오산 삼성본병원 강준희·임경섭 원장 “환자들에게 받은 사랑 조금이나마 나누기 위해 나눔을 시작했다.”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에 참여해 갑작스러운 위기로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위기가정에 희망을 전하고 있는 오산의 삼성본병원 강준희(42)·임경섭(42) 원장은 나눔에 대해 이같이 전했다. 임 원장은 “환자와 만나는 매 순간 진심을 다해 진료하며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베풀고자 대한적십자사에서 진행하는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행복을 추구하는 병원의 이념처럼, 나눔을 통해 위기가정에게 행복을 전하는 병원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캠페인을 통해 기부금이 질병 등으로 생계가 어려운 가족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나눔을 실천하고, 복지 증진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는 삼성본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 원장은 “어느 누구나 모두 함께 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특별한 사람이나 단…
수원시가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시민단체와 함께 가습기 살균제 참사를 널리 알리고 사용자·피해자를 찾아 나선다. 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염태영 수원시장과 장완익 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위원장, 정종훈 가습기살균제참사규명 수원시민 공동행동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습기 살균제 사용자·피해자 찾기 지역조사 사업’ 협력과 관련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단체는 이달말부터 6개월간 가습기 살균제 피해 관련 간담회·토론회, 찾아가는 시민 설명회 등을 함께 열 예정이다. 협약 당사자들은 ▲가습기 살균제 사용자·피해자 찾기 지역조사 사업 홍보 ▲공무원, 산하기관·위탁법인 직원 대상 설문조사 ▲피해 제보 전화 운영 등에 협력하게 된다. 염태영 시장은 “오늘 협약은 가습기 살균제 이용자·피해자를 적극 구제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더 많은 피해자를 구제하고, 피해자의 눈물을 닦아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 위원장은 “가습기 살균제로 인해 피해…
1970년대 수원시의 모습과 현재를 볼 수 있는 사진전이 열린다. 시는 13일부터 24일까지 시청 본관 로비에서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수원 어제와 오늘 두 번째 이야기-기억 그리고 기록 시가지 편'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1970년대 수원 시가지 풍경과 현재 변화된 모습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사진 70여 점이 전시된다. 수원시청 언론담당관 신문팀에서 사진을 담당하는 김기수 주무관이 시가 보관한 옛 수원시 관련 필름 사진을 디지털화하는 작업을 3년에 걸쳐 진행하면서 이번 사진전을 준비했다. 시승격 70주년에 맞춰 70년대 사진 속 장소를 찾아가 똑같은 구도로 현재의 모습을 촬영했다. 매교교에서 바라본 수원천, 중동사거리, 장안문, 화홍문 등 수원시 곳곳의 옛 모습과 현재 모습을 보며 변화된 수원시를 감상할 수 있다. 시는 시 승격 70주년 기념 주간 행사 기간(8월 13~19일)에 수원박물관에서 한 번 더 사진전을 열 예정이다. /안직수기자 jsahn@
동두천시의 한 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자동차가 사무실 문을 뚫고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동두천경찰서에 따르면 9일 정오 쯤 동두천시 한 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A(76)씨가 몰던 그랜저 차량이 사무실 간이 문을 뚫고 돌진했다. 이 사고로 사무실에 있던 서비스센터 직원 B(50)씨가 다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날 차량 수리를 위해 서비스센터를 찾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후진을 하려 했는데 기어를 잘못 조작했다"는 A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동두천=진양현기자 jyh@
교육청 감사를 무마하려고 감사관에게 ‘금 기념패’를 전달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치원 이사장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의정부지법 형사8단독(강우진 판사)은 9일 뇌물공여 의사표시 혐의로 기소된 유치원 이사장 곽모(62)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또 추징금 207만원과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유치원들은 2015년 하반기부터 수차례 지도점검을 받았고 민원도 빈발했다”며 “교육청의 특정 감사 대상에 포함됐고 감사관과 친분을 쌓고자 식사하자는 문자를 수차례 보낸 점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 행위의 불가 매수성을 침해해 죄질이 불량하다”며 “다만 범죄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다. 재판부는 이례적으로 “감사관이 나눈 대화의 녹취록을 꼼꼼하게 살펴봤는데 ‘피고인이 너무 앞만 보고 산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성직자이면서 교육 사업을 해 모범이 돼야 하지만 그렇지 않아 인생의 쉼표를 찍을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덧붙였다. 곽씨는 2016년 4월 당시 경기도교육청 감사관이던 김거성씨가 다니는 교회로 207만원 상당의 금 기념패를 택
경기대학교 한류문화대학원이 14일 오후 2시 30분 ‘한류스타와 공인의식’을 주제로 서울 프로세센터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버닝썬’ 사태로 한류와 연예인에 대한 위상이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하는 심포지엄은 서병기 헤럴드경제 선임기자가 ‘버닝썬 사태의 원인과 구조적 문제 개선을 위한 인성 및 윤리교육의 실태와 제안’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이수정 경기대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연예인의 공인의식에 대한 응답을 토대로 아이돌 육성체제에서의 연예인 심리 상태를 분석하고 건강한 심리형성을 위한 대안을 제시한다. 마지막 세션3에서는 심상민 성신여대 미디어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대중예술인의 사회적 책임과 공적 존재론, 그리고 미디어의 역할과 의무 등을 제시한다. 경기대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일부 연예인의 일탈 행위로 말미암아 오랫동안 쌓아온 한류 이미지가 흔들리고 이로 인해 위기를 맞고 있는 대한민국 연예계를 제대로 진단해보기 위해 기획됐다”며 “사태를 명확히 진단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해 향후 한류의 방향을 도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안직수기자 jsahn@
하남시가 위례신도시 아파트 단지 분양가를 허술하게 심사해 분양가 거품을 야기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9일 성명을 내고 "하남시 북위례 아파트 분양가심사 자료를 확인한 결과, 분양가심사위원회가 설계도면 등을 검증하지 않고 국토교통부가 정한 기본형건축비와 낙찰률만 가지고 심사·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경실련에 따르면 '위례 포레자이', '힐스테이트 북위례' 2개 아파트 단지측이 분양가심사 당시 제출한 평당 건축비는 각각 1천863만원, 1천864만원이었다. 이후 분양가심사에서 이들 아파트 평당 건축비는 각각 44만원, 31만원씩 줄어든 1천819만원, 1천833만원으로 승인됐다. 이에 대해 경실련은 "분양가심사위는 건설사가 제출한 건축비가 법정 건축비인 기본형건축비 이내라는 이유로 상세 내용을 검증조차 하지 않고 사실상 전액 승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분양가가 삭감된 항목의 경우도 건설사가 실제 설계에 기반을 둔 금액을 책정했는지 검증한 게 아니라 조달청의 평균 낙찰률을 일괄적으로 적용해 산정했다"며 "분양가심
경인지방병무청은 8일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에서 폴리텍대 학생들의 원활한 병역의무이행과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경인지방병무청은 한국폴리텍대학 학생들에게 병역이행과정 전반에 대한 안내와 기술훈련과 연계하여 병역을 이행할 수 있는 각 군 모집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취업맞춤특기병’ 제도에 대한 개인별 맞춤형 병역설계를 중점 실시한다. ‘취업맞춤특기병’이란 병역의무자가 입영 전 적성에 맞는 기술훈련을 받고, 관련분야 기술병으로 군 복무한 뒤 전역 후 취업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다. 2014년부터 병무청, 고용노동부, 국가보훈처와 각 군의 협업을 통해 운영해오고 있다. 병무청 관계자는 “취업맞춤특기병 제도 등을 통해 개인에게는 자기계발과 진로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군에서는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다”며 “제도를 알리고, 학생들이 미래산업의 일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철기자 hc1004jo@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용인노동복지회관 등에서 버스운전자 양성교육대상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가 주관한 ‘2019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지원을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버스운전자 양성 교육대상자 40명을 대상으로 버스운전자 맞춤형 교통안전의식 향상교육으로 진행됐다. 박상언 경기남부본부장은 “이번 양성교육을 통해 버스업체의 운전기사 충원문제를 해소하면서 교통사고도 감소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현철기자 hc004jo@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는 9일 건보공단 안양지에서 경기·인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장기요양 급여제공 우수사례 선정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대회는 장기요양기관(입소시설 및 재가기관 요양보호사) 종사자의 급여제공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해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고 종사자의 전문성 제고와 자긍심을 함양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경기·인천 소재 장기요양기관 및 요양보호사의 총 102편의 우수사례 중, 예비심사를 거쳐 선정된 장기요양기관 우수사례 7편, 요양보호사 급여제공 우수사례 6편 등 13편이 지역본부 대회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노아요양원과 온사랑요양센터의 조연정 요양보호사가 각각 부문별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두 편의 최우수 작품은 6월에 있을 건보공단 본부주관 전국대회에 참가하는 특전이 주이지며 선정된 우수사례는 모두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우수사례 내용 중 장기요양기관 부문에서는 기관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특화 프로그램과, 어르신 개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이 많은 관심을 받았고, 요양보호사 부문에 있어서는 가족들도 돌보기 기피하는 치매어르신에게 인지향상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