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 한류문화대학원이 14일 오후 2시 30분 ‘한류스타와 공인의식’을 주제로 서울 프로세센터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버닝썬’ 사태로 한류와 연예인에 대한 위상이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하는 심포지엄은 서병기 헤럴드경제 선임기자가 ‘버닝썬 사태의 원인과 구조적 문제 개선을 위한 인성 및 윤리교육의 실태와 제안’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이수정 경기대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연예인의 공인의식에 대한 응답을 토대로 아이돌 육성체제에서의 연예인 심리 상태를 분석하고 건강한 심리형성을 위한 대안을 제시한다. 마지막 세션3에서는 심상민 성신여대 미디어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대중예술인의 사회적 책임과 공적 존재론, 그리고 미디어의 역할과 의무 등을 제시한다. 경기대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일부 연예인의 일탈 행위로 말미암아 오랫동안 쌓아온 한류 이미지가 흔들리고 이로 인해 위기를 맞고 있는 대한민국 연예계를 제대로 진단해보기 위해 기획됐다”며 “사태를 명확히 진단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해 향후 한류의 방향을 도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안직수기자 jsahn@
하남시가 위례신도시 아파트 단지 분양가를 허술하게 심사해 분양가 거품을 야기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9일 성명을 내고 "하남시 북위례 아파트 분양가심사 자료를 확인한 결과, 분양가심사위원회가 설계도면 등을 검증하지 않고 국토교통부가 정한 기본형건축비와 낙찰률만 가지고 심사·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경실련에 따르면 '위례 포레자이', '힐스테이트 북위례' 2개 아파트 단지측이 분양가심사 당시 제출한 평당 건축비는 각각 1천863만원, 1천864만원이었다. 이후 분양가심사에서 이들 아파트 평당 건축비는 각각 44만원, 31만원씩 줄어든 1천819만원, 1천833만원으로 승인됐다. 이에 대해 경실련은 "분양가심사위는 건설사가 제출한 건축비가 법정 건축비인 기본형건축비 이내라는 이유로 상세 내용을 검증조차 하지 않고 사실상 전액 승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분양가가 삭감된 항목의 경우도 건설사가 실제 설계에 기반을 둔 금액을 책정했는지 검증한 게 아니라 조달청의 평균 낙찰률을 일괄적으로 적용해 산정했다"며 "분양가심
경인지방병무청은 8일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에서 폴리텍대 학생들의 원활한 병역의무이행과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경인지방병무청은 한국폴리텍대학 학생들에게 병역이행과정 전반에 대한 안내와 기술훈련과 연계하여 병역을 이행할 수 있는 각 군 모집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취업맞춤특기병’ 제도에 대한 개인별 맞춤형 병역설계를 중점 실시한다. ‘취업맞춤특기병’이란 병역의무자가 입영 전 적성에 맞는 기술훈련을 받고, 관련분야 기술병으로 군 복무한 뒤 전역 후 취업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다. 2014년부터 병무청, 고용노동부, 국가보훈처와 각 군의 협업을 통해 운영해오고 있다. 병무청 관계자는 “취업맞춤특기병 제도 등을 통해 개인에게는 자기계발과 진로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군에서는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다”며 “제도를 알리고, 학생들이 미래산업의 일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철기자 hc1004jo@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용인노동복지회관 등에서 버스운전자 양성교육대상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가 주관한 ‘2019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지원을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버스운전자 양성 교육대상자 40명을 대상으로 버스운전자 맞춤형 교통안전의식 향상교육으로 진행됐다. 박상언 경기남부본부장은 “이번 양성교육을 통해 버스업체의 운전기사 충원문제를 해소하면서 교통사고도 감소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현철기자 hc004jo@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는 9일 건보공단 안양지에서 경기·인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장기요양 급여제공 우수사례 선정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대회는 장기요양기관(입소시설 및 재가기관 요양보호사) 종사자의 급여제공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해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고 종사자의 전문성 제고와 자긍심을 함양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경기·인천 소재 장기요양기관 및 요양보호사의 총 102편의 우수사례 중, 예비심사를 거쳐 선정된 장기요양기관 우수사례 7편, 요양보호사 급여제공 우수사례 6편 등 13편이 지역본부 대회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노아요양원과 온사랑요양센터의 조연정 요양보호사가 각각 부문별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두 편의 최우수 작품은 6월에 있을 건보공단 본부주관 전국대회에 참가하는 특전이 주이지며 선정된 우수사례는 모두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우수사례 내용 중 장기요양기관 부문에서는 기관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특화 프로그램과, 어르신 개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이 많은 관심을 받았고, 요양보호사 부문에 있어서는 가족들도 돌보기 기피하는 치매어르신에게 인지향상프로그
내연관계에 있던 여성의 10대 딸을 3년에 걸쳐 성폭행하고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이 징역 18년형을 선고받았다. 또 피해자의 친모는 이를 저지하기는 커녕 딸에게 정기적으로 피임을 시키는 등 남성의 범행을 도운 혐의로 기소돼 실형에 처해졌다. 수원지법 형사12부(김병찬 부장판사)는 9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위계 등 간음)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모(63)씨와 조모(57)씨에 대해 각각 징역 18년과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또 두 사람 모두에게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및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 그러나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에 관해서는 이를 허용할 경우 피해자의 정보가 노출되는 점을 우려해 면제했다. 재판부는 “이씨는 자신과 내연관계에 있는 내연녀의 딸이 11살이 될 무렵부터 3년 이상 수차례 간음하는 등 성폭행을 했다”며 “교육이 필요하다는 이유를 들며 지속해서 범죄를 저질러 피해자에게 육체적·정신적인 후유증을 남겼다”고 판시했다. 이어 “조씨는 친모로서 피해자를 양육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범행을 저지하지 못했다”며…
법무부는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10일 오전 10시 전국 53개 교정기관에서 모범수형자와 환자, 고령자 등 총 878명을 가석방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가석방 대상자에는 서민 생계형 사범, 70세 이상 고령자, 중증 환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재범 위험성이 없고 성실히 수용 생활을 한 모범수형자 등이 주로 포함됐다고 법무부는 설명했다. 특히 출소 전 교정기관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이 예정된 수형자를 대상으로 하는 ‘취업조건부 가석방’ 제도로 모범수형자 18명이 조기 사회복귀를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상습 음주운전자나 사기범, 유사수신·다단계 사범, 성폭력 사범, 음란동영상 유포자는 가석방 대상에서 제외됐다. /박건기자 90virus@
변종 대마를 상습적으로 흡연한 혐의를 받는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손자의 구속 기간이 10일 연장됐다. 인천지검 강력부(이계한 부장검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서 송치된 현대그룹 일가 3세 정모(28)씨의 구속 기간을 10일 연장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의 연장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면서 전날 종료될 예정이던 정씨의 구속 기간은 오는 18일까지로 늘어났다. 검찰 관계자는 “관련자들을 조사하고 추가 범행이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구속 기간 연장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정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벌인 뒤 다음 주쯤 재판에 넘길 방침이다. 앞서 정씨는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울 자택 등지에서 변종 마약인 액상 대마 카트리지와 대마초를 총 26차례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잇다. 그는 과거 유학 시절 알게 된 마약 공급책 이모(27·구속 기소)씨를 통해 사들인 대마 양은 모두 72g으로 시가 1천450만원 어치로 확인됐다. 또 같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SK그룹 창업주 고 최종건 회장의 손자 최모(31)씨와도 지난해 최씨 자택 등지에서 4차례 대마를 함께 흡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박창우기자 pcw@
수원서부경찰서 호매실파출소는 9일 금곡동주민센터, 통장협의회, 생활안전협의회 등과 함께 서수원체육관 인근 등 관내 범죄취약지역에 대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동체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6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경찰의 ‘우리동네 안심순찰’ 집중관리지역이자 평소 주민들이 범죄취약지역으로 우려하는 호매실호텔에서 서수원체육관으로 이어지는 길목 등의 쓰레기와 오물 제거는 물론 범죄취약요인 점검 등 약 2시간에 걸쳐 실시됐다. 유원종 금곡동장은 “민·관·경이 공동으로 우범지역에 대한 환경정화 등 자발적인 활동을 펼쳐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주민 안전 및 금곡동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옥균 호매실파출소장은 “경찰의 한정된 인력으로 모든 범죄예방이 힘들지만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치안사각지대를 없애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동체 치안활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민아기자 pma@…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인권정책에 학생 직접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제9기 경기도학생참여위원회’를 구성하고, 10일 의정부 몽실학교에서 총회를 연다고 밝혔다. 경기도학생참여위원회는 ‘경기도 학생인권조례’에 근거하고 있으며, 지역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초중고 학생 81명과 다문화·장애·특성화·학생선수 등 소수 의견 반영을 위해 위촉된 9명의 위촉위원 등 총 9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19년 5월부터 1년간 남동부·서부·북부 세 권역으로 나눠 1년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4명의 운영위원 5명을 선출하며, 운영위원은 학생인권정책 심의기구로 각 분야별 외부전문가, 학생인권옹호관, 학생으로 구성된 경기도학생인권심의위원 자격이 부여된다. 지난 제8기 위원회는 ▲여학생의 교복 바지 구매와 착용 선택권 인정, ▲성적 기준의 기숙사나 정독실 입사 차별 금지, ▲여학생 생리공결제 이용 시 의료기록 요구 금지, ▲학생자치활동 예산과 자율성 강화, ▲학생 노동인권 강화의 의견을 제출했다. 도교육청은 위원회 의견을 ‘2019 학생생활인권규정 운영 안내’와 ‘제3차 경기도학생인권실천계획’에 반영해 각 학교에 안내했다. 향후 제9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