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랑스 비즈니스 포럼 참석차 프랑스 파리를 방문 중인 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인 ‘스타시옹 에프(F)’를 방문하고, 국내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환경 개선방안을 모색했다고 16일 밝혔다. ‘스타시옹 에프(F)’는 프랑스 통신사 ‘프리’(Free)의 창업자인 자비에 니엘이 ‘전체 스타트업 생태계를 한 지붕 아래에’라는 모토로 2억5천만 유로를 투자해 완성한 인큐베이터다. 현재 약 1천개의 스타트업이 입주해 있으며 20개 이상의 스타트업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우리나라도 젊고 뜻있는 젊은이들이 마음껏 창업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갖춰야 미래의 성장 동력을 길러낼 수 있다”며 “중앙회 차원에서도 보다 선진화된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시스템 구축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주철기자 jc38@
삼성전자는 메탈브라운 색상이 적용된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삼성 큐브’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월 메탈실버·화이트 색상으로 첫선을 보인 ‘삼성 큐브’는 백화점 경로의 공기청정기 매출 가운데 60%를 차지하는 등 고가 시장에서 높은 판매 비중을 보이고 있다. 신제품은 나무 재질처럼 자연스러운 톤과 유광·무광 사이의 은은한 광택감을 적용해 메탈 특유의 차가움은 덜어내고 아늑하고 따뜻한 감성을 더한 게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충격과 오염에 강한 크롬·티타늄을 첨가해 지문이 잘 묻어나지 않고 생활 긁힘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하이브리드 집진 필터’를 통한 초순도 청정 성능과 찬바람이 나오지 않는 무풍 청정, 사용 공간에 따라 분리·결합이 가능한 큐브 디자인 등 기존의 ‘삼성 큐브’ 기술은 그대로 적용됐다. 청정면적 47㎡와 94㎡ 등 2개 모델의 가격은 출고가 기준으로 각각 100만원과 200만원이다. 삼성전자는 ‘삼성 큐브’가 영국 알레르기협회(BAF)와 미국 가전제조사협회(AHAM)로부터 미세먼지와 알레르기 차단 성능을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BAF의 집먼지진드기, 곰팡이균, 꽃가루 등 알레르기 유발물질 배출 차단 테스트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안양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리는 ‘2018 경기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미래직업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진로탐색 기회와 중소기업 취업 지원 정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학교별 홍보관, 특성화고 지원과 관련한 전문 정보를 제공하는 정책관,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직업 체험이 가능한 미래 직업관, 진로 토크쇼 및 동아리 공연이 진행될 공연관으로 구성된다. ‘특성화고와 베프하자!’를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는 꿈을 향한 진로탐색과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학생과 학부모 등 1만5천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박람회에서 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취업연계 인력양성 지원사업과 청년일자리 정책 등을 안내하는 정책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이번 미래 직업교육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진로설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중기부에서 운영하는 특성화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및 중소기업 취업연계 지원사업에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주철기자 jc38@
경인지방통계청이 지난 1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경인청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590여 명의 전 직원이 참석했으며, 한 해 동안 연구·분석한 성과를 겨루는 통계분석 경진대회를 시작해 우수성과 공유, 새내기 알리기 등 소통 행사로 진행됐다. 통계분석 경진대회는 직원들이 가진 통계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해 왔다. 올해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작물분류 방법, 빅데이터로 살펴본 지역 편의점 매출 특성 분석 등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다양한 연구주제로 전문가와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또 다음달 27일부터 3일간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제6차 OECD 세계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통계기록국 행사, 지역우수인재의 취업과 창업을 돕기 위한 직업체험박람회 추진결과를 공유하고, 역대 가장 많은 65명의 새내기들과 전 직원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도 준비했다. 김남훈 경인지방통계청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직원들의 역량이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신뢰받는 국가통계 생산을 위해 직원들의 전문 역량 향상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억대 수입자동차 10대 중 7∼8대는 업무용으로 등록된 것으로 나타나 탈세 목적 등으로 악용되는지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수입차 용도별 등록 현황(2013∼2018.7)’에 따르면 지난해 1억원 이상 수입차 1만6천512대 가운데 76.4%(1만2천614대)가 법인·영업용으로 등록됐다. 이 비율은 2013년에는 84.9%, 2014년 86.0%, 2015년 82.6%, 2016년 77.8%, 지난해 76.0%로 매년 80% 안팎을 기록했다. 전체 수입차 중 66.4%가 개인용으로 등록되고 법인·영업용은 33.5%에 불과한 것과 비교하면 고가 차량의 법인·영업용 등록 비율은 눈에 띄게 높다. 최근 5년간 법인용으로 등록한 수입차 중 최고가 차량은 부가티의 베이론으로 취득액이 25억9천만원에 달했다. /최정용기자 wesper@
지난 9월 경기지역 법원 부동산 경매 낙찰률과 평균 응찰자 수가 한 달 전보다 상승했지만 낙찰가율은 지난 2월 이후 처음으로 70% 아래로 떨어졌다. 15일 법원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9월 경기지역 법원경매는 모두 1천539건이 진행돼 이 중 41.5%인 639건이 낙찰됐다. 이같은 낙찰률은 한 달 전(38.9%)보다 2.6%포인트 상승했다. 도내 낙찰가율은 올해 2월 이후로 처음 70% 이하로 떨어졌다. 지난달 도내 낙찰가율은 전월(73.0%)보다 3.2%포인트 하락한 69.8%로 지난 2월 67%를 기록한 이후 7개월만이다. 평균 응찰자 수는 4.6명으로 한 달 전(4.3명)보다 소폭 늘어났다. 9월 도내 주거시설 경매는 677건이 진행돼 292건이 낙찰됐다. 올해 2월 76.6%로 3년9개월만에 70%대를 기록했던 주거시설 낙찰가율이 지난 7월 84.5%, 8월 85.6% 9월 86.9%로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평균 응찰자 수는 전월 대비 0.6명 늘어난 6.5명으로, 지난해 9월 6.3명을 기록한 뒤 1년 만에 평균 응찰자 수 6명대로 상승했다. 9월 도내 주거시설 중 최다 응찰자가 몰린 물건은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아파트(56.6㎡)
은행들의 개인사업자(자영업자) 대출에서 부동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40%까지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자영업자 대출 중 부동산업에 대한 대출금액은 2013년 1분기부터 지난 2분기까지 5년여간 70조원 급증해 증가속도가 전체 자영업자 대출의 2배로 빨랐다.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받은 국내은행 개인사업자 대출 현황을 보면 올해 2분기 개인사업자 대출 총액은 302조1천억원으로 2013년 1분기(177조1천억원)보다 70.6%(125조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부동산업에 대한 대출금액은 50조2천억원에서 그 2.4배인 120조5천억원으로 140%(70조3천억원) 늘었다. 이러한 증가 속도는 전체 개인사업자 대출의 2배였다. 전체 개인사업자 대출에서 부동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3년 1분기 28%에서 2018년 2분기 40%로 급증했다. 개인사업자 대출 증가율을 업종별로 보면, 2013년 1분기부터 지난 2분기까지 제조업은 37% 증가했고, 도매 및 소매업은 36%, 숙박 및 음식점업은 48% 각각 늘었지만, 부동산업은 140% 늘어 5년간 총 사업자대출 증가금액의 56%나 차지했다. 김두관 의원은 “일자리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인기가 점점 높아가는 가운데 대형 SUV 시장을 잡기 위한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대형 SUV는 한때 ‘덩치만 크고 기름 많이 잡아먹는 차’로 여겨지기도 했으나 최근 SUV의 인기 속에 넉넉한 실내공간과 풍부한 편의사양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1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12월께 신형 대형 SUV를 출시한다. 2015년 ‘베라크루즈’를 단종시킨 지 3년 만에 현대차가 다시 대형 SUV 시장에 도전장을 내는 것이다. 차 명칭으로는 ‘펠리세이드’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올해 6월 부산 국제모터쇼에서 콘셉트카 ‘그랜드마스터 콘셉트’를 공개한 바 있는데 펠리세이드는 그 디자인을 계승한 양산차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코나’를 출시하며 소형 SUV로 라인업을 확장한 현대차가 이번에는 펠리세이드를 통해 대형 쪽으로 SUV 모델을 다양화하려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렇게 되면 현대차는 ‘코나(소형)-투싼(준중형)-싼타페(중형)-펠리세이드’로 이어지는 촘촘한 SUV 라인업을 구축…
9·13 부동산 대책 등 정부의 강력한 주택수요 억제 정책의 영향으로 수도권 주택사업 체감경기가 급락했다. 14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전국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 전망치는 69.0으로 전월보다 13.3포인트 떨어졌다. 특히 지난달 대비 지역별 HBSI 전망치는 경기지역이 90.6에서 67.6으로, 인천지역은 94.2에서 65.3으로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고, 서울은 112.5에서 80.8로 하락했다. 지난달 실적치 역시 경기 71.4, 인천 60.0, 서울 77.0으로 전망치에 한참 못 미쳤다. 전국 실적치는 전망치(82.3)보다 9.8포인트 낮은 72.5에 머물렀다. HBSI는 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 소속 회원사 500여 곳을 대상으로 조사하는 수치로, 공급자(건설사) 입장에서 주택사업 경기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다. 이 전망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한 건설사 비율이 높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연구원은 “9·13 대책, 9·21 공급대책 등 정책적 요인이 지난달 주택공급시장에 반영되면서 9월 실적치가 전망치를 크게 밑돌았고, 이달 전망치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재개발
지난 9월 경기지역 고용률이 2개월 연속 하락했다. 한 달 전인 지난 8월에 이어 지역 내 비경제활동인구 증가 폭이 경제활동인구 증가 폭의 2배 가까이 올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경인지방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18년 9월 경기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9월 경기지역 고용률은 62.4%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0.4%포인트 하락했다. 취업자 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8만7천명) 증가한 686만7천명이다. 경제활동인구는 711만4천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7만3천명(1%) 증가했고 경제활동 참가율은 64.6%로 같은 기간 0.6%포인트 하락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389만1천명으로 13만1천명(3.5%)이 증가했다. 이는 경제활동인구 증가 폭의 2배에 달한다. 산업별로는 같은 기간 도소매·숙박음식점업(-5만2천명, -3.3%), 사업·개인·공공서비스(-1만1천명, -1.5%), 농림·어업(-8천명, -5.3%), 제조업(-5천명, -0.4%)에서 각각 감소했다. 반면 전기·운수·통신·금융업(+10만3천명, +12.7%), 건설업(+6만2천명, +12.5%)에서 각각 증가치가 두드러지면서 도내 전체 고용자 수를 끌어올렸다. 직업별로는 전년동월 대비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