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가 2019년도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신청을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예산 규모는 3조6천700억원으로 올해에는 고용창출과 수출, 시설투자 중소기업 및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차 등 미래 신성장 분야 영위 기업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융자기간은 시설자금의 경우 10년 이내, 운전자금은 5년 이내이며, 대출금리는 정책자금 기준금리에 자금 종류, 기업별 신용위험등급, 담보종류 등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 융자 상담 및 신청은 자금수요 급증으로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자가진단을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상담 예약을 하고 지역본부에 방문해 상담·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상식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미·중 무역분쟁 등 대외경제 불확실성과 자동차 업종 등 내수경기 침체로 올해도 중소기업에게는 쉽지 않은 한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경기지역 내 중소기업에 대한 신속한 유동성 공급을 통해 중소기업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오는 2021년부터 다주택을 보유했던 사람이 1가구 1주택을 양도할 때 비과세 혜택을 받으려면 1주택자가 된 후 2년 이상이 지나야 한다. 또 종합부동산세율을 적용할 때 다가구주택은 1채, 공동소유주택은 각각 1채씩 보유한 것으로 판단한다. 기획재정부는 7일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2018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개정안은 입법 예고 기간 이후 차관회의·국무회의 등을 거쳐 2월 중순부터 시행한다. 개정안은 우선 양도세 비과세 요건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2021년부터는 1가구 1주택 양도세 비과세 보유 기간이 현행 ‘취득일로부터 2년 이상’에서 ‘다주택을 보유한 기간을 제외하고, 1주택을 보유하게 된 최종 일자로부터 2년 이상’으로 바뀐다. 따라서 2주택을 보유한 사람이 1채를 먼저 팔아 1주택자가 되면 그로부터 2년이 지나야 비과세를 받을 수 있다. 또 개정안은 장기임대주택을 보유한 임대사업자가 본인이 2년 이상 거주한 주택을 양도할 때, 최초 거주 주택을 양도하는 경우에만 1가구 1주택 비과세 혜택을 준다. 올해부터 3주택 이상 보유자와 서울 등 집값이 급등한 조정대상지역 2주택 이상 보유자에 대해서는 종합부동산세 최고
‘대한민국 대표 기업’ 삼성전자가 오는 13일로 창립 50주년을 맞는다. 법인 설립 후 매출액은 무려 437만배, 직원 수는 2천800배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IT 기업’으로 부상했으나 ‘반백년’의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1969년 1월 13일 ‘삼성전자공업㈜’이라는 이름으로 법인을 설립, 첫 해 매출액은 3천700만원에 불과했다. 같은 해 금성사(LG전자 전신) 매출(117억원)의 316분의 1로 초라했다. 이후 15년간 ‘라이벌’ 금성사를 앞서지 못하다가 1984년 매출 1조3천516억원을 기록, 금성사(1조2천956억원)를 처음 따돌렸다. 그로부터 20년 뒤인 2004년(57조6천323억원)에는 매출 첫 50조원 돌파 후 2017년 161조9천150억원(별도 기준)으로 역대 최고 매출을 올렸다. 창립 첫 해에 비해 무려 437만배에 달하는 수치로, 지난해 이 기록도 가볍게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당기순이익으로는 설립 첫 해 400만원 손실을 냈으나 1981년부터 올해까지 무려 38년 연속 흑자 행진이다. 고용에서도 설립 당시에는 36명에서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10만3천23명으로 2천862배로 늘어나
올해 1분기 은행 가계대출이 까다로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소득 개선이 지지부진하고 금리가 상승하며 가계 신용위험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를 보면 올해 1분기 국내 은행의 종합 대출태도지수 전망치는 -8로 조사됐다. 대출행태 서베이는 금융기관의 대출 태도 동향, 전망을 -100에서 100 사이 숫자로 표현한 것이다. 전망치가 마이너스면 금리나 만기 연장 조건 등 대출 심사를 강화하겠다는 금융기관이 대출 심사를 완화하겠다는 곳보다 많다는 뜻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은행들의 가계 주택담보대출 태도 지수는 -20, 가계 일반대출 태도 지수는 -13으로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은행들이 가계를 대상으로 대출 심사를 전 분기보다 강화하겠다는 뜻이다. 한은 관계자는 “작년 10월 31일부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관리지표로 도입된 영향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DSR이 관리 지표화하면서 시중 은행들은 위험대출(DSR 70% 초과)을 15%, 고위험대출(DSR 90% 초과)을 10%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 중소기업 대출태도지수는 -3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임대사업자에 대한 대출을 강화한 9·13 대책 영
앞으로 중견기업도 사업 영역을 바꾸거나 새로운 사업에 진출하기 쉬워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비상장 중견기업이 업종 전환을 위해 다른 기업과 주식교환, 합병, 영업양수도 등을 추진할 때 필요한 절차와 요건을 간소화하는 내용의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중견기업법) 개정안이 오는 7월부터 시행된다고 7일 밝혔다. 이 법의 주요 내용은 현재 중소기업에만 적용되는 사업전환 특례를 중견기업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기업이 교환하고자 하는 주식 규모가 발행주식 총수의 50% 이내면 주주총회 승인 대신 이사회 의결만으로 취득할 수 있다. 합병이나 영업양수도를 이행할 때 채권자 이의제기 기간, 주주총회 소집 통지 기한, 합병계약서 공시 기일, 간이합병 등에 있어서도 상법보다 완화된 요건을 적용한다. 이 같은 간소화 절차를 적용받고자 하는 중견기업은 사업전환 계획을 세워 산업부 장관의 승인을 받으면 된다. 산업부는 이 법이 해당 산업의 과잉공급을 해소하기 위한 기업활력법과 달리 기업의 전략적 고려에 따른 신사업 진출을 용이하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어 중견기업과 유망 스타트업간 전략적 제휴나 인수합병 등이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애플과 협력해 삼성 스마트TV에 ‘애플 아이튠즈 무비(iTunes Movies)·TV쇼’와 ‘에어플레이(AirPlay) 2’를 동시 탑재한다고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사진> 스마트TV에 아이튠스와 에어플레이가 동시에 탑재된 것은 TV업계 최초다. 지상 최대 가전·IT쇼 CES 2019 개막 직전에 나온 이번 발표는 스마트폰 특허를 둘러싸고 오랜 법적 분쟁을 벌여온 삼성과 애플의 협업이라는 점에서 글로벌 가전업계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18년 상반기 출시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았거나 새로 출시되는 삼성 스마트TV를 보유한 글로벌 사용자들은 올해 상반기부터 아이튠스와 에어플레이2 기능을 별도 기기 연결 없이도 TV에서 즐길 수 있게 된다. 바로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애플 iOS기기 콘텐츠가 삼성TV 속으로 들어간다는 얘기다. 특히 아이튠스와 애플 이외 다른 회사 기기에 탑재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애플이 아마존 알렉사에 연동되는 에코 스피커 등에 애플뮤직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한 적은 있지만 아이튠스가 다른 회사 제품 속으로 들어간 적은 없었다. 삼…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육성한 추위에 강하고 관리하기도 쉬운 한국잔디 신품종들이 생활체육 현장에 보급된다. 도농업기술원은 7일 한국잔디 품종인 ‘늘보미’와 ‘새보미’를 보급하기 위해 유기농자재전문업체 ㈜누보와 품종보호권 계약을 맺고 기술이전을 완료했다. 도농기원은 관리가 어려운 학교 운동장 등에 보급하기 위해 2014년부터 ‘늘보미’와 ‘새보미’ 품종을 육성해왔으며, 앞으로 학교 운동장, 정원, 공원, 골프장 등 생활체육 현장에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 신품종들은 재생속도가 빨라 밟기에 강하고 추위에도 강해 우리나라 겨울철에도 잘 견디는 것이 장점이다. 학생들이 밟고 다니는 학교 운동장에 적합성이 뛰어나고 정원, 공원 등 가뭄과 겨울철 관리가 어려운 곳에 적합해 널리 보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기술이전으로 두 품종이 널리 보급돼 학생들은 물론 국민 모두가 자연녹색의 쾌적한 힐링공간을 누릴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주철기자 jc38@…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국 12개 지역본부에서 매입임대주택 사업을 위한 다가구주택을 7일부터 매입한다고 6일 밝혔다. 매입임대사업은 도심의 다가구·다세대 주택 등을 LH가 매입해 생계·의료급여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장애인과 청년, 신혼부부 등 소득이 낮은 무주택 서민에게 시중 임대료의 30% 수준으로 임대하는 것이다. 이번 매입지역은 수도권과 5개 광역시를 포함한 전국이 대상이며 매입주택은 ‘건축법시행령’에 의한 다가구주택, 공동주택(다세대, 연립주택,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아파트 등) 가운데 임대에 적합한 것이어야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85㎡ 이하여야 하며 매입가와 관리비 부담수준 등을 고려해 매입한다. LH 관계자는 “임대수요와 매입가격, 관리비 부담수준 등을 고려해 동 단위로 매입하기 때문에 지역본부별로 매입 대상이 다를 수 있다”며 “신청 전에 매입 공고문을 살펴보는 게 좋다”고 말했다. 올해부터는 우편 또는 방문 접수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한 주택매도 신청도 가능하다. 온라인은 LH 홈페이지(www.lh.or.kr) 전면의 ‘주택매입’ 배너로 들어가 매입 공고문 화면에서 소유 주택 관할 지역본부의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기존 우편
삼성전자가 최근 사회적 문제로 급부상한 미세먼지에 대응할 기술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미세먼지연구소’를 신설한다고 6일 밝혔다. 미세먼지연구소는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안에 설립하고 황성우 종합기술원 부원장을 연구소장을 맡아 미세먼지 연구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미세먼지 문제가 우리 국민 건강과 직결된 것인 만큼, 선제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의 혁신적인 연구 역량을 투입해 사회적 난제 해결에 일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연구소 설립 취지를 설명했다. 미세먼지연구소는 미세먼지 생성 원인부터 측정·분석·포집·분해까지 전체 사이클을 분석, 단계별로 기술적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미세먼지연구소는 종합기술원이 보유한 기술을 활용해 저가·고정밀·초소형 센서기술을 개발하고 혁신 소재로 필터기술·분해기술 등 제품에 적용할 신기술도 연구할 예정이다. 또 화학·물리·생물·의학 등 다양한 분야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과 협업하는 종합기술원의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활용해 미세먼지 문제 연구에 외부 역량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삼성전자는 밝혔다. 황성우 부원장은 “이번 미세먼지연구소 설립으로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사회적 역량을 결집하는데 보탬이…
경기도농업기술원이 2019년도 제9기 경기농업대학 4개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도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일까지 ‘체험전문가양성과’, ‘농식품과’, ‘농업강사양성과’, ‘곤충산업과’ 4개 과정별 25명씩 모두 100명을 모집, 접수한다. 과정별로 보면 ‘체험전문가양성과’는 농촌체험에 대한 기초부터 프로그램 개발·운영·관리 등 농촌체험에 대해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농식품과’는 식품 가공원리·위생·영양·농식품 가공실습 등을 다룬다. 또 ‘농업강사양성과’는 스피치와 강의 기법을 중심으로, ‘곤충산업과’는 곤충산업 및 곤충에 대한 이해, 곤충사육기술, 곤충활용 등 곤충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등을 각각 교육한다. 일정은 오는 3월 6일부터 11월 7일까지 9개월 동안 과정별 30주차로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경기지역 농업인으로 교육신청은 기관방문 및 우편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과정별 교육일정과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농업기술원 지도정책과(229-5856~9)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nongup.gg.go.kr)를 참고하면 된다. 농기원은 이번 농업대학 교육과정을 통해 수준 높은 농업전문교육으로 경기농업인의 농촌 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