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전 세계 공대생이 꼽은 가장 매력적인 직장 순위에서 9위에 올랐다. 2016년부터 3년 연속 ‘톱 10’에 오른 것은 물론 아시아 기업들 가운데서는 일본 소니를 제치고 선두에 랭크돼 주요 국가의 젊은 층을 중심으로 긍정적인 기업 이미지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됐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인적자원(HR) 컨설팅업체인 유니버섬(Universum)이 최근 발표한 ‘2018년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고용주’(2018 World‘s Most Attractive Employers) 명단에서 삼성전자는 공학·IT 전공 부문 9위에 랭크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1계단 오른 것으로, 아마존(10위)과 소니(11위), 페이스북(23위), 화웨이(40위) 등 글로벌 유력 IT 기업들도 제쳤다. 삼성전자는 2015년까지만 해도 10위권에 들지 못했으나 2016년 9위를 시작으로 3년째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브라질,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인도, 이탈리아, 영국 등 전 세계 12개 국가의 공학·IT 전공 대학생·대학원생 11만8천67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매긴 올해 순위에서 선두는 지난해에 이어 미
추석 연휴로 조업일이 줄면서 9월 수출이 작년보다 감소했다. 조업일 영향을 배제한 일평균 수출은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올해 수출 상승세를 이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수출이 작년 동기보다 8.2% 감소한 505억8천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9월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 나흘 감소와 작년 9월 사상 최대 실적에 따른 기저효과 등이 지난해 대비 수출 감소 원인이라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산업부는 조업일이 4일 줄어 최소 80억 달러 수출 감소 영향이 있다고 밝혔다. 작년에는 추석이 10월에 있었다. 조업일 영향을 배제한 일 평균 수출은 작년 대비 10.6% 증가한 25억9천만 달러로 사상 최대다. 올해 월별 수출은 5월부터 5개월 연속 5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처음 있는 일이다. 1∼9월 누적 수출은 작년 대비 4.7% 증가한 4천504억 달러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1∼9월 일평균 수출도 22억5천만 달러로 사상 최대다. 수입은 408억4천만 달러로 작년 대비 2.1% 감소했다. 조업일 감소에 따른 국내 생산 축소와 작년 대규모 투자에 따른 기저효과 등의 영향으로 수입이 2016년 10월 이후 23개월 만에 줄었다. 무역흑자는 97억5천만
중소벤처기업들이 대표 기관인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앞으로 신규 사업 추진을 통해 지원을 확대해 줄 것을 바라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진공은 2019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고객 목소리를 듣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창립 40주년 고객 설문조사’를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중소기업융합중앙회, 글로벌CEO클럽 등 중소벤처기업 유관 단체 회원사 725명을 대상으로 8월 30일부터 지난 달 12일까지 진행됐다. 중소벤처기업들은 가장 먼저 떠오르는 중진공의 이미지로 응답자의 54.5%가 중소벤처기업 대표기관(대표성)을 꼽았다. 다음으로 중소벤처기업의 동반자(친절성·20.0%), 중소벤처기업 문제 해결사(전문성·13.0%), 최초의 중소벤처기업 종합 지원기관(역사성·10.1%) 등 순으로 조사됐다. 중진공의 장점은 자금, 수출, 인력, 창업 등 중소벤처기업 지원정책 전 분야 기능 제공(67.4%), 최초의 중소벤처기업 전문 지원기관으로서의 위상과 이미지(14.8%), 현장실사와 기업진단 등 중소벤처기업 전문 지원인력 보유(10.9%)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앞으로 50년을 위해 가장 필요한 부분은 신규사업 추진 등 지원확대(37.7%), 중소벤처기업,
대한상의는 1일 기업의 연구개발(R&D) 관련 세제 지원 확대와 경영 애로 수출 기업에 대한 세정 지원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건의문을 국세청에 전달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열린 한승희 국세청장 초청 간담회에서 “올해 회원사 의견을 모아보니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R&D 세제 지원 등을 건의하는 내용이 있다”면서 “연말까지 있을 법령 개정 과정에서 관심을 두고 조속히 반영해주면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상의 회장단은 건의문에서 “기업이 연구원들에게 지급하는 퇴직금도 급여나 상여금처럼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할 경우 R&D 활동이 활성화돼 혁신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 청장은 최근 국세청이 발표한 자영업자·중소상공인에 대한 세무검증 배제, 사업 재기 지원을 위한 체납액 소멸제도 시행, 체납 관련 생계형 고충 민원 해소 등의 세정 방침을 소개한 뒤 “세금 문제에 대한 걱정 없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지원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10월 부동산 규제정책으로 인해 수도권 내 비규제지역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1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투기과열지구 등으로 지정되지 않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에 공급되는 4분기 분양 물량은 1만7천여 가구다. 수원과 이천, 김포, 부천, 안양, 의왕, 양주, 화성, 평택 등 경기지역 6천956가구와 인천지역 1만380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달 화성시 병점도시개발사업지구 일대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이 2천666가구 규모로 ‘병점역 아이파크캐슬’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6층, 전용 59~134㎡로 구성됐다. 걸어서 지하철 1호선 병점역으로 갈 수 있고, KTX·1호선·분당선 환승역인 수원역도 가깝다. 이천에서는 13개동 790가구 규모 전용 75~84㎡로 이뤄진 ‘이천 라온프라이빗’이 분양된다.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와 성남-이천-여주간 복선전철 개통으로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인천 검단신도시에서는 938가구 규모로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5층으로 구성되며 전용 84~107㎡로 구성된다. 업계에서는 서울까지 출·퇴근하기 쉽고 대출 문턱이 비교적 낮은 올해 하반기 수도권
삼성전자가 저시력 장애인들을 위한 시각 보조 애플리케이션 ‘릴루미노’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 광고제 ‘스파이크스 아시아(Spikes Asia)’의 혁신(Innovation) 부문에서 금상(INNOVATION SPIKE)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스파이크스 아시아는 세계 최고권위 광고제인 칸 라이언즈 추최사와 영국 미디이 그룹 헤이마켓이 공동 주최해 필름, 모바일, 디자인, 혁신 등 21개 부문으로 나눠 상을 수여한다. 올해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호주, 일본, 중국 등 26개 국가에서 4천여편의 광고 캠페인들이 출품돼 경연을 펼쳤다. 스파이크스 아시아 혁신 부문은 디지털 기술의 혁신성과 창의성, 사회에 대한 기여도를 심사한다. 릴루미노는 누구나 손쉽게 앱을 다운로드 받아 VR을 통해 시각 보조를 받을 수 있게 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또 ‘릴루미노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저시력 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킨 점도 인정을 받았다. 삼성전자의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랩(Creative Lab)에서 개발…
한은 경기본부 지역경제보고서 경기지역 경기가 2분기보다 다소 개선되면서 향후 제조업 및 서비스업 생산이 늘고 수출도 증가세를 지속하면서 완만한 개선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30일 발간한 ‘경기도 지역경제 보고서(2018년 9월호)’에 따르면 올 3분기 도내 생산 분야 중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모두 소폭 증가했다. 수요 분야에서는 설비투자, 건설투자가 감소한 반면 소비, 수출이 증가했다. 주택매매가격은 소폭 상승해 보합으로 전환, 전세가격은 하락 폭이 소폭 축소됐다. 도내 제조업 생산은 2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반도체는 주요 업체 신규 생산라인이 가동되면서 소폭 증가했으며 디스플레이는 대형 OLED 패널이 프리미엄 TV 수요 증가로 소폭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자동차는 개별소비세 인하, 상반기 중 신차 출시 등에 따른 내수 확대에도 불구하고 수출 부진, 일부 업체 파업 등의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다. 휴대전화는 보합 수준이다. 향후 제조업 생산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에서는 증가하고 휴대전화는 보합 수준일 전망이다. 서비스업 생산은 2분기보다 소폭 증가했다. 도소매업은 폭염으로 백화점과 편의점 매출이 증가했다. 운수업은 수출 호조
한은 경기본부 소비자동향조사 경기지역 경기가 더 나빠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소비자심리지수가 넉 달 만에 반등했다.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30일 발표한 ‘2018년 9월 경기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9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2.8로 한 달 전보다 2.5포인트 상승했다. CCSI는 소비자 체감 경기를 나타내는 지표로, 기준값인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그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뜻한다. CCSI는 5월(109.9) 1.2포인트 상승한 뒤 6월(106.4) -3.5포인트, 7월(103.5) -2.9포인트, 8월(100.3) -3.2포인트로 빠르게 하락하면서 3개월 동안 100 가까이 떨어졌다. 한국은행은 이달 수출 호조 지속과 주가 소폭 상승, 식품 이외 생활물가 오름세 둔화 등으로 소비심리가 개선되면서 CCSI가 상승했다고 풀이했다. 항목별 CCSI를 한 달 전과 비교해 보면 현재경기판단(73→72)는 소폭 하락한 반면, 소비지출전망(106→110)과 현재생활형편(91→93), 생활형편전망(97→99), 가계수입전망(101→102), 향후경기전망(83→84)은 각각 1~4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가계저축(93)은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이 나란히 1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연중 최고치를 또다시 갈아치웠다. 2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평균 9.3원 오른 1천650.2원으로 집계됐다. 보통 휘발유의 주간 평균가격이 1천650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14년 12월 셋째 주(1천656.0원) 이후 처음이다. 휘발유 가격은 또 지난 6월 넷째 주 이후 무려 13주 연속 상승곡선을 그렸다. 자동차용 경유도 전주보다 9.0원 오른 1천451.5원에 판매되며 1천450원 선을 넘어섰다. 실내 등유는 967.7원으로 5.8원 올랐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ℓ당 평균 9.8원 오른 1천625.3원으로 가장 낮았으며, 가장 비싼 SK에너지는 8.2원 상승한 1천666.1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휘발유 가격이 평균 8.1원이나 오른 1천738.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일주일 사이에 무려 13.2원 상승한 1천625.1원을 기록했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감산 참여국들의 추가 증산 합의 불발과 미국의 이란 제재 복원 등의 영향으
성남시 판교대장도시개발지구 내 첫 분양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가 다음 달 분양을 시작한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 판교대장지구 A3·4·6블록에 들어선다.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판교대장지구에서 다음 달 중 A4블록을 시작으로 A3·6블록을 순차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A3(121가구)·6블록(464가구)은 지하 3층∼지상 20층, A4블록(251가구)은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다. 전용면적 128∼162㎡로 구성돼 판교대장지구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중 유일하게 모든 가구가 대형이다. 판교대장지구는 분당 서남부에 위치하며 모두 92만467㎡ 규모에 달한다. 2020년까지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5천93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계획”이라며 “실거주 목적의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의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226에 10월 중 문을 열 예정이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