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사용성이 돋보이는 ‘스마트 캐디(Smart Caddie)’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한 ‘갤럭시 워치 골프 에디션(사진)’을 28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에는 전 세계 6만여 개 골프장 코스 정보와 그린의 높낮이 정보가 포함돼 각 코스를 더 정교하게 공략할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샷 트래킹(Shot Tracking)’ 기능을 지원해 자신이 플레이한 코스를 지도로 보여주는 나만의 ‘야디지 북(Yardage Book)’ 작성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야디지 북’은 스마트폰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어 골프를 즐기는 사용자에게 최적의 경험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더 강해진 배터리 성능으로 하루 3라운드 54홀 연속 라운딩도 가능하다. 또 슈퍼 아몰레드(Super AMOLED) 디스플레이와 코닝의 최신 웨어러블 전용 글래스 ‘고릴라 글래스® DX+’를 탑재해 해질녘이나 야간 경기는 물론 선글라스를 낀 상태에서도 선명하게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 납품하는 중소기업은 대기업보다 판매수수료율을 더 많이 부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7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17년 판매수수료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공정위는 매년 12월 그해 상반기 수수료율을 조사해 발표했지만, 올해부터 전년 1년을 조사 대상으로 넓혔다. 조사 대상은 5개 업태 총 19개사 23개 브랜드였다. 백화점 6개사 7개 브랜드, TV홈쇼핑 7개사, 대형마트 3개사, 온라인몰 3개사에 더해 올해부터 이마트몰·롯데마트몰·홈플러스 온라인몰 등 대형마트 직영 온라인몰 3개 브랜드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실질수수료율(전체 상품매출액 중 납품업체 부담 수수료 금액 비중)이 가장 높은 업태는 29.8%인 TV홈쇼핑이었다. 납품업체는 매출의 30%에 가까운 수수료를 TV홈쇼핑에 줘야 했다는 뜻이다. TV홈쇼핑은 올해 공정위의 불공정행위 집중 점검 대상 중 하나다. 이어 대형마트 오프라인(21.7%), 백화점(21.6%), 대형마트 온라인(15.8%), 온라인몰(10.9%) 순이었다. 업태별 실질수수료율 1위 업체는 CJ오쇼핑(TV홈쇼핑·32.1%), 동아백화점(백화점·23.0%), 이마트(오프라인 대형마트·22.2%,…
9·13 부동산 대책을 앞둔 지난달 주택업계가 공동주택 사업 속도를 조절해 분양 물량이 작년 동기에 비해 4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8월 전국 공동주택 분양 물량은 1만4천411호로, 작년 동기(2만3천992호) 대비 39.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8월 분양 물량은 5년 평균치(3만477호)에 비해서는 52.7% 줄어들었다. 수도권은 6천39호로 작년보다 44.7%, 지방은 8천372호로 작년 대비 35.9%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9·13 대책을 앞두고 주택업계가 대책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사업 속도를 조절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일반 분양은 6천850호로 작년보다 61.3% 줄었고 조합원분은 2천374호로 27.7% 감소했다. 준공 물량 증가세는 유지됐다. 8월 주택 준공 물량은 전국 5만3천737호로 작년 동월(5만1천587호) 대비 4.2% 증가했다. 수도권은 2만6천541호로 작년보다 10.7% 줄었으나 지방은 2만7천196호로 24.3% 증가했다. 아파트는 4만504호로 작년보다 15.2% 늘었고 아파트 외 주택은 1만3천233호로 19.5% 줄었다. 1∼8월 누계 준공 물량(40만1천19
지난달 주택이 완공된 뒤에도 분양되지 않고 빈집으로 남은 ‘악성 미분양’ 주택 물량이 6개월 연속 늘었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8월 말 기준으로 준공 후 미분양은 전달 1만3천889호 보다 9.4% 증가한 1만5천201호로 집계됐다. 준공 후 미분양은 올해 2월 1만1천712호에서 6개월 연속 꾸진히 늘었다. 8월 말 물량은 2015년 1월 1만5천351호를 기혹한 뒤 43개월 만에 최대치이다. 수도권은 2천502호로 전달보다 4.7% 줄어든 반면, 지방은 1만2천699호로 12.7% 증가해 지방의 미분양이 심각한 수준임을 알 수 있다. 전체 미분양 물량은 전달(6만3천132호)보다 1.2% 줄어든 6만2천370호로 집계됐다. 미분양 물량은 5월 5만9천836호에서 6월 6만2천50호, 7월 6만3천132호 등으로 증가세를 보였으나 지난달에는 다소 줄었다. 지역별로 수도권의 미분양은 8천534호로 전달보다 3.4%, 지방은 5만3천836호로 전달 대비 0.9% 감소했다. 규모별로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달보다 1.9% 감소한 5천826호로 집계됐고 85㎡ 이하는 1.1% 줄어든 5만6천544호로 나타났다. /이주철기자 jc38@
이번 추석 주요 백화점의 선물세트 매출이 일제히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청탁금지법 개정으로 농·축·수산물 선물의 상한액이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조정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의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8월 31일∼9월 22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늘었다. 부문별로 건강 13%, 축산 10.3%, 청과 6%, 가공 20%의 매출 신장률을 보였다. 현대백화점의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9월 7∼23일)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6% 신장했다. 정육 16.7%, 청과 19.5%, 건강 17.8%, 수산 13.1% 등 상품군별로 고른 신장세를 나타냈다. 특히 40만원 이상 프리미엄 상품 매출은 21.3% 늘었다. 신세계백화점의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9월 7∼22일)는 지난해 동기 대비 8.2% 증가했다. 10만원 이하 선물세트 매출은 2.0%, 10만원 초과 선물세트 매출은 7.1% 늘었다. 갤러리아백화점의 추석 선물세트 매출은 전년 대비 8% 오른 가운데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선물세트 매출이 21% 신장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청탁금지법의 상한액이 10만원으로 조정된 것이 매출 신장의 큰 요인으로 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일상에서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음달 31일인 할로윈 데이 특집 만들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12일 할로윈 램프, 19일 패시브 스피커, 26일 할로윈 오브제 등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할로윈 데이는 외국 기념일이지만 크리스마스에 이어 두 번째로 소비와 놀이문화가 발달한 날이기도 하다. 이번 워크숍은 장난감, 장식, 기념품 등 아이디어를 일상에서 유쾌하게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기중기청은 교육 외에도 아이디어 씽킹, 퓨전360을 활용한 CNC, 실무금형, 캘리그래피 등을 다음달에 진행하며 창업 목적이 아니더라도 일상생활에서 한 번쯤 들어보거나 쓸 수 있는 교육을 실무 과제형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재료비를 제외하고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기청 시제품제작터(전화 031-201-6854, 6861) 또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selfmakingstudio)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주철기자 jc38@
기존에 영업하던 사업장을 그대로 양도·양수하는 경우를 사업양수도라고 한다. 일반적인 거래의 경우, 재화를 양도하는 사업자는 세금계산서를 발급하고 부가가치세를 거래 징수해서 신고납부하고, 재화를 양수하는 사업자는 거래 징수당한 부가가치세를 국세청으로부터 환급받는다. 사업양수도의 경우, 사업의 동질성 및 연속성이 그대로 유지되며 단지 사업자만 바뀌는 것이므로 부가가치세를 납부하고, 환급받는 절차는 행정력 낭비만 가져올 뿐이다. 따라서, 부가가치세법에서는 사업에 관한 모든 권리와 의무를 포괄적으로 승계시키는 포괄사업양수도는 과세거래로 보지 않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사업양도인은 세금계산서를 발행해서는 안 된다. 문제는 사업양수도가 포괄사업양수도인지 일반 과세거래인지 명확하지 않은 경우이다. 일반 거래로 보아, 세금계산서를 발급받고 부가가치세를 양도인에게 지급했는데, 실질적으로 포괄양수도로 확인되면 국세청은 양수인에게 부가가치세를 환급해 주지 않는다. 포괄사업양수도를 과세거래로 보지 않을 수 있다고 다소 여유 있게 정해 놓았다면 좋았겠지만, 포괄사업양수도를 과세거래로 보지 않는다고 못박아 뒀기 때문에 과세거래가 아닌 거래에 세금계산서를 발급했더라도,…
삼성전자가 국내 최대 쇼핑·관광 축제인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 인기 가전·정보기술(IT) 제품을 최대 30% 할인해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공기청정기, 청소기, 의류청정기, 전기레인지, 에어컨 등 가전제품과 함께 휴대전화, PC, 모니터, 오디오 등 모바일·IT 기기 등 모두 14개 제품이 할인 판매된다. 삼성 QLED TV, 건조기 그랑데, 플렉스워시 세탁기, 애드워시 세탁기, 무풍에어컨, 공기청정기 큐브, 노트북 9, 갤럭시 S9 등 행사 모델은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하이마트, 전자랜드, 이마트, 홈플러스, 백화점 등 전국 유통 매장에서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오디오 브랜드인 ‘하만(Harman)’의 하만카돈 스피커와 AKG, JBL 등 프리미엄 음향 제품도 구입할 때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이번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와 구매 고객을 대상으…
경기지역 중소기업들은 연말 특수 내수업종과 기술집약적 업종 중심으로 10월 중소기업 경기가 반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26일 발표한 ‘2018년 10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지역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94.7로, 전월 대비 3.9포인트, 전년동월 대비 9.7포인트 상승하면서 2개월 연속 반등했다. 제조업을 중심으로 연말특수를 맞는 ‘종이·종이제품’, ‘인쇄·기록매체복제업’ 등 내수업종과 ‘비금속광물제품’, ‘금속가공제품’ 등 남북경제협력 관련 업종의 기대감으로 상승한 것으로 경기지역본부는 분석했다. 제조업은 전월보다 2.4포인트 오른 95.2로, 비제조업에서도 5.3포인트 상승한 93.9로 각각 나타나 향후 경기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건설업은 4.3포인트 하락한 반면 서비스업은 6.2포인트 상승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에서는 ‘비금속광물제품’(77.3→100), ‘전기장비’(60.7→82.1), ‘종이·종이제품’(81.6→102.6) 등 10개 업종에서 오른 반면 ‘기타운송장비’(112.5→100) 등 9개 업종은 하락했으며, ‘음료’(110) 등 3개
건설사들이 정부 부동산 대책과 추석 연휴를 피해 미뤄왔던 분양을 본격적으로 재개하는 다음 달부터 분양시장이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26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올해 연말까지 전국의 아파트 분양물량은 총 12만1천970가구에 달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추석 연휴 직후인 10월 3만3천265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되고 11월에 4만2천800가구, 12월에 4만5천905가구가 예정돼 있다. 10월에는 위례신도시에서 3년 만에 새 아파트가 분양돼 관심을 끈다. 북위례 첫 주자로 나서는 하남시 학암동 ‘위례포레자이’(558가구)는 전용면적 95∼131㎡의 중대형 아파트로 큰 주택형을 원하는 수요자들이 눈여겨볼 만하다. 판교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성남시 대장지구에서도 이르면 10월부터 첫 공급이 시작된다. 현대건설이 짓는 ‘힐스테이트판교엘포레’(836가구)를 비롯해 연말까지 3천여 가구가 대장지구에서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가 ‘3기 신도시’ 건설 계획을 밝힌 가운데, 2기 신도시 마지막 주자인 인천 검단신도시에서는 이르면 10월부터 마수걸이 분양이 시작된다. 서구 당하동 ‘검단신도시유승한내들에듀파크’(938가구), ‘검단신도시호반베르디움’(1천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