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오는 8일 오후 3시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공설운동장에서 새로운 구단 전용 연습구장인 ‘SK 드림파크’ 기공식을 개최한다. 지난 2011년 1월 20일 강화군청과 전용 연습구장 건립에 관한 투자확약서를 체결했던 SK는 이후 SK 드림파크 건립을 위한 부지 선정, 인허가, 토지매입 등을 차례로 추진해 왔다. SK는 올해 말까지 주 경기장인 드림 스타디움과 보조 경기장 챌린저스 스타디움을 건설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실내연습장과 기숙사 등 부대시설을 완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임원일 대표이사를 비롯한 SK 와이번스 선수단, 유천호 강화군수, 구경회 강화군의회 의장 등 내빈과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안양 KGC인삼공사가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 1패 뒤 1승을 올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KGC는 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원정 2차전에서 혼자 3점포 5개를 성공시키며 20점을 몰아넣은 최현민을 앞세워 서울 SK를 70-63으로 꺾었다. 이로써 KGC는 5전3승제 단기전에서 1차전을 내주고 2차전을 잡아 적지에서 1승1패를 거뒀다. KGC와 SK의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은 5일 오후 7시 KGC의 홈구장인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대부분의 선수가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워 주전급 8명 만으로 팀을 꾸릴 수 밖에 없는 KGC는 이날 1쿼터에 높은 신장을 앞세운 SK의 벽을 넘지 못해 7득점에 그치며 7-14로 쿼터를 마쳤다. 2쿼터 초반에도 SK 김민수(8점)와 코트니 심스(4점·7리바운드)에게 연속 6점을 허용하며 7-20까지 뒤진 KGC는 이후 최현민과 이정현(15점)의 3점슛과 후안 파틸로(14점·6리바운드)의 미들슛으로 추격에 나서 전반을 26-31, 5점 차로 마무리했다. KGC는 3쿼터 초반 공수의 중심인 양희종(3점·7리바운드)이 4반칙으로 파울 트러블에 걸리는 악재를 맞았지
창단 2년 만에 프로배구 여자부 통합우승을 차지한 화성 IBK기업은행의 외국인 용병 알레시아 리귤릭(26·우크라이나)이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알레시아는 한국배구연맹 기자단 투표에서 27표 중 11표를 얻어 양효진(수원 현대건설·10표)을 1표 차로 제치고 MVP의 영예를 안았다. 공격상도 함께 받은 알레시아는 앞서 챔피언결정전에서도 MVP에 선정돼 올 시즌 배구코트를 빛낸 최고의 여자선수가 됐다. 두 시즌을 IBK기업은행과 함께 보낸 알레시아는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득점(825점)에서만 도로공사의 니콜 포셋(미국·875득점)에게 밀렸을 뿐 공격종합(50.73%), 오픈공격(51.22%), 후위공격(49.05%)에서 모두 1위 자리를 지켰다. 그의 공격성공률 50.73%는 여자부 역대 최고의 성적이다. 또 남자 신인선수상은 수원 KEPCO의 세터 양준식이 받았다. 양준식은 소속팀이 비록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신인 중 가장 많은 28경기를 뛰며 신예답지 않은 배짱 넘치는 볼 배급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MVP를 놓친 양효진은 여자 페어플레이상과 블로킹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인천 대한항공의 네맥 마틴과 성남 도로공사의 니콜 포셀은 서브상을 받았고
도내 생활체육 합기도 및 족구 동호인의 축제인 ‘제11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합기도대회’와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오는 6일부터 이틀간 양주시 문화예술회관 실내체육관(합기도) 및 축구경기장(족구)에서 펼쳐진다. 경기도와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양주시생활체육회, 국민생활체육 도합기도연합회, 도족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31개 시·군 1천700여명(합기도 900여명, 족구 800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두 대회 모두 1부와 2부로 나뉘어 시·군 대항전으로 치러지며 합기도는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초등부(저학년·고학년)와 중등부, 고·대일반부, 전체(호신형), 단체연무 총 6개 종별로 구분해 진행된다. 족구는 일반부, 장년부, 여성부, 청년부 등 4개 종별에서 각 시·군별 7명의 선수단(선수 4명, 후보 3명)이 참가해 국민생활체육 전국족구연합회의 규정에 따라 15점 3세트 2선승제로 펼쳐진다. 한편, 두 대회 우승 시·군에는 우승기와 상배가 주어지며 개인 1~3위 시상과 최우수선수상, 심판상, 모범상, 장려상 등이 별도로 주어질 예정이다.
이천 신하초가 KDB 금융그룹 2013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초등부에서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신하초는 3일 충북 충주 수안보구장에서 열린 초등부 준준결승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박혜빈과 2골을 몰아친 조예송의 활약에 힘입어 서울 우이초를 5-0으로 대파하고 4강에 올랐다. 이로써 신하초는 제주 도남초를 4-1로 꺾은 인천 가림초와 오는 5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결승행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전반 15분 조예송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은 신하초는 전반 20분과 21분 박혜빈이 연속골을 기록하며 3-0으로 앞서갔고 후반 8분과 10분 조예송과 박혜빈이 한 골씩을 더 추가해 완승을 거뒀다. 탄금대구장에서 열린 중등부 8강전에서는 안양 부흥중이 김예원, 조민아, 심서희의 연속골에 힘입어 전남 광영중을 3-0으로 꺾고 4강에 진출, 대구 상원중을 1-0으로 제친 서울 오주중과 준결승전에서 맞붙게 됐고 이천 설봉중은 주혜미와 최영주의 골을 앞세워 경남 대산중을 2-1로 누르고 4강에 합류, 충남 강경여중을 1-0으로 제압한 울산 현대청운중과 결승 길목에서 맞붙는다. 이밖에 고등부 6강 경기에서는 경기 관광고가 대구 동부고를 3-2로 힘겹게 따돌리고 4강에 합
오기태-조환희 조(성남 하탑중)가 제38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볼링 남자중등부 2인조 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오기태-조환희 조는 3일 안양 호계볼링경기장에서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3차 선발전 및 제94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1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이틀째 남중부 2인조 전에서 6경기 합계 2천386점(평균 198.8점)으로조우현-송욱 조(가평 조종중·2천384점)와 한재현-박건하 조(광주 광남중·2천376점)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여중부 2인조 전에서는 김시원-길혜령 조(양주 조양중)가 2천221점(평균 185.1점)으로 석정현-이규화 조(남양주 퇴계원중·2천215점)와 홍수진-신다은 조(양주 회천중·2천156점)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남중부 2인조 전에서는 석정호-권석준 조(남양주 퇴계원고)가 2천549점(평균 212.4점)으로 황성현-이재중 조(성남 분당고·2천525점)와 이승백-이대원 조(가평 조종고·2천494점)를 꺾고 우승했고 여고부 2인조 전에서는 정정윤-이진실 조(안양 평촌고)가 2천430점(평균 202.5점)으로 차현정-공민주 조(평택 송탄고·2천413점)와 홍선화-박지현 조(양주 덕정고·2천395점)를 제치고…
임보영(안산 관산중)이 제41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 여자중등부 +70㎏급 정상에 올랐다. 또 최인섭(광명 광문중)은 남자중등부 81㎏급에서 패권을 안았다. 임보영은 3일 강원 동해실내체육관에서 국제 청소년유도대회 파견 선발전을 겸해 벌어진 대회 최종일 여중부 최중량급인 +70㎏급 결승에서 김다혜(전남 여수 무선중)를 허리후리기 한판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임보영은 지난해 12월 2012 제주컵 유도대회와 지난달 2013 여명컵 유도대회 우승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1회전을 시작으로 2회전과 준결승, 결승까지 4경기 모두 한판승으로 장식하며 ‘여중부 유도 최중량급 전국 최강’의 실력을 과시했다. 남중부 81㎏급 결승에서는 최인섭이 황민혁(관산중)에 발뒤축후리기 한판승을 거두고 올 시즌 첫 전국대회 정상의 감격을 누렸다. 이밖에 남중부 66㎏급 양승준(남양주 금곡중)은 은메달을 획득했고, 남중부 66㎏급 강민권(관산중)과 81㎏급 김준호(화성 비봉중), 여중부 70㎏급 명선화(관산중)는 각각 3위에 입상했다.
경기대가 올 시즌 첫 전국대회인 2013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 춘계대회 남자대학 1부 결승에서 ‘도내 맞수’ 성균관대를 꺾고 대회 6연패를 달성했다. 이상렬 감독이 이끄는 경기대는 3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일 남대 1부 결승에서 혼자 31점을 올린 송명근과 송희채(23점·5블로킹) ‘쌍포’를 앞세워 성균관대를 세트스코어 3-1(27-25 25-20 19-25 25-23)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해 열렸던 5개의 전국대회 중 춘계대회, 종별선수권, 종합선수권, 전국체육대회 등 4개 대회를 석권했던 경기대는 이로써 올 시즌 첫 전국대회 우승이자 이 대회 6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대학 배구 강호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경기대는 세터 이민규의 볼배급 속에 주포 송명근과 송희채의 강한 서브와 블로킹이 빛을 발하며 1세트와 2세트를 각각 27-25와 25-20으로 따내며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이후 수비 리시브가 다소 흔들린 경기대는 성균관대 레프트 전광인(25점)에게 여러차례 공격을 허용하며 3세트를 19-25로 내줬다. 경기대는 4세트에도 12-14로 끌려갔지만 송희채의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가시와 레이솔(일본)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3차전에서 6골이나 내주고 참패를 당하며 16강 진출에 난항을 겪게 됐다. 수원은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13 ACL 조별리그 H조 3차전 홈 경기 가시와 전에서 후반에만 얻어낸 총 4차례 페널티킥 찬스 중 3번을 놓치는 등 아쉬운 골 결정력과 6실점의 불안한 수비 조직력을 드러내며 2-6으로 참패했다. 조별리그 첫 패배를 떠안은 수원은 이로써 3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2무1패 승점 2점으로 가시와(3승·승점 6점)와 이날 귀저우 런허(중국·1무2패·승점 1점)를 2-1로 꺾은 센트럴 코스트(호주·1승1무1패·승점 4점)에 이어 조 3위로 내려앉았다. 국가대표 수문장 정성룡이 경기 전 경미한 새끼손가락 부상을 입어 양동원을 대신 투입한 것이 참패로 이어졌다. 수원은 전반 15분 상대 역습 상황에서 다나카에게 선제골을 내줘 0-1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1분 만에 페널티킥을 얻은 수원은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라돈치치의 왼발 슈팅이 상대 골키퍼 스게노에게 막히며 천
‘괴물’ 투수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역사적인 미국프로야구 데뷔 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내 투구)를 하고도 아쉽게 패전의 멍에를 졌다. 류현진은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펜딩 챔피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⅓이닝 동안 안타 10개를 맞고 1점을 줬다. 그는 팀이 0-1로 뒤진 7회 1사 2,3루에서 로날드 벨리사리오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이후 유격수 저스틴 셀러스의 홈 송구 실책으로 두 명의 주자가 모두 홈을 밟아 류현진의 실점은 3점으로 늘었다. 야수의 실책에 의한 실점이기 때문에 류현진의 자책점은 1점에 그쳤다. 팀이 0-3으로 패해 류현진은 패전투수가 됐다. 그는 80개를 던져 55개를 스트라이크로 꽂았다. 최고 구속은 시속 148㎞를 찍었고 삼진은 5개를 잡았다. 3월 29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 최종 등판에서 4이닝을 퍼펙트로 막고 페이스를 끌어올린 류현진은 이날 긴장한 탓인지 직구 제구에 애로를 겪고 거의 매 이닝 주자를 내보내며 흔들렸다. 하지만 안타 10개가 모두 단타였고, 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