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가계대출 상승세는 이어졌지만 상승 폭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의 ‘2018년 7월 중 경기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7월 중 도내 가계대출(1조5천633억원→1조1천840억원)은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전월보다 증가 폭이 축소됐다.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이 아파트 입주 물량 호조에 힘입어 증가세를 유지하고 기타 대출도 신용대출을 중심으로 자금 수요가 계속되며 증가세를 이어갔다. 비은행금융기관의 집단 대출이 순상환되면서 증가 폭이 줄고 기타 대출은 비은행금융기관 신용대출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줄었다. 반면 기업대출(1조1천926억원→1조7천122억원)은 전분기 말 부채 비율 관리를 위해 일시상환된 대출금 재취급 등으로 증가폭이 확대됐다. 또 중소기업대출은 부가가치세 납부를 위한 자금 수요 등으로 증가폭이 확대됐다. 이 기간 금융기관 여신은 2조8천646억원 늘어나 전월(2조7천600억원)보다 증가 규모가 소폭 확대됐다. 금융기관별로는 예금은행 증가 폭이 전월보다 확대된 데 반해 비은행금융기관(8천454억원→6천112억원)은 증가 폭이 줄었다. 도내 신용보증기관 신용보증은 33억원 증가해 전월(254억원)보다 증가폭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최근 집주인들의 집값 담합이 의심되는 지역에 대한 현장조사에 들어갔다. 현장조사에는 국토교통부뿐 아니라 담합 행위 단속 주무부처인 공정거래위원회도 최근 가세했으며, 중개사협회는 집값을 올리려고 중개사의 업무를 방해하는 집주인을 고발하기 위해 신고 센터를 만들었다. 1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국토부와 경기도, 공정위는 9·13 대책 발표 이후 경기도 일부와 서울 지역에 공무원들을 투입해 현장조사를 통해 집값 담합 혐의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공정위는 이번 주부터 조사단에 합류해 집값 담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분석 중이다. 공인중개사들의 피해 신고가 많이 접수되거나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에 접수된 허위매물 신고 건수가 많은 지역이 현장조사 대상이다. 지난달 KISO에 접수된 허위매물 신고 건수는 2만1천824건에 달하며, 이중 화성(2천302건), 용인(1천989건), 성남(1천357건), 서울 양천구(1천229건), 송파구(1천227건) 등지가 신고 건수가 많았다. 정부는 실제로 허위매물이 많다기보다는 주민들이 집의 호가를 끌어올리기 위해 자신들이 생각하는 가격 수준 이하로 올라온 매물을 신고하는 악의적인 허위 신고가 많다고
남북정상이 ‘9월 평양 공동선언 합의서’에서 개성공단 사업을 우선 정상화하겠다고 발표하자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은 ‘연내 공단 재가동’ 희망에 부풀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3차 평양정상회담에서 남과 북은 상호호혜와 공리공영의 바탕 위에서 교류와 협력을 더욱 증대시키고, 민족경제를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공동선언문 2조 2항에 “조건이 마련되는 데 따라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사업을 우선 정상화하고 서해경제공동특구와 동해관광공동특구를 조성하는 문제를 협의해나가기로 했다”고 명시된 점이 고무적으로 받아들여진다.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는 19일 성명을 통해 “한반도 평화번영은 개성공단 정상화에서 시작된다. 9·19 평양공동선언으로 ‘진짜 가을이 왔다’로 나아가 크게 환영한다”며 “공동선언에서 언급한 남북 평화번영의 상징인 개성공단이 조속히 재개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은 김정은 위원장이 연내 서울 방문이 이뤄지면 개성공단 재개 문제도 곧 매듭이 지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은 방북 전에 “평양에서 현장을 보면서 기회가 되면 개성공단 기업들의 현…
지난 8월 경기지역 수출 증가 폭보다 수입 감소 폭이 더 커지면서 흑자 규모도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세관이 19일 발표한 ‘2018년 8월 경기도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경기지역 수출액은 1년 전 같은 달보다 15.5% 증가한 125억 달러로, 56개월 연속 전국 1위를 이어나갔다. 충남(83억7천만 달러)과 울산(60억4천만 달러)과도 큰 차이를 보였다. 수입액은 102억 달러로 전년 8월 대비 5.8% 감소하면서 도내 무역수지는 23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반도체 수출 호황과 더불어 전년 8월보다 반도체 등 주요 품목 수출이 증가한 반면 반도체 제조용 장비 등 기계·정밀기기와 일부 전기·전자기기 등 자본재 수입이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수원세관은 분석했다. 품목별 수출액으로는 반도체 등 주요 품목의 수출이 증가한 가운데 전기·전자제품(76억9천만 달러), 기계·정밀기기(16억9천만 달러), 철강제품(4억8천만 달러)이 각각 9~33%대 증가한 데 반해 자동차(9억3천만 달러), 화공품(6억2천만 달러)는 각각 12.3%, 0.9% 감소했다. 반도체(50억 달러)는 계속되는 수출 호황으로 44.7% 상승세를 보인 반면 자동차(
김용준 중부지방국세청장이 19일 수원시 화서동에 있는 어린이 보호시설인 동광원을 방문해 보호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청장은 시설 보호 아동들에게 잠옷, 운동화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원장을 비롯한 시설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김 청장은 이어 수원시 지동에 있는 전통시장 ‘못골종합시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떡, 한과 등을 직접 구매하면서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 상인회 사무실을 찾아가 상인회 대표들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세정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중부지방국세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육원과 양로원 등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가 위로하는 이웃사랑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주철기자 jc38@…
삼성전자가 싱가폴 한국국제학교에 디지털 플립차트 ‘삼성 플립’을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스마트스쿨 사업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싱가폴 한국국제학교는 1993년 한국과 싱가폴 정부 인가를 받아 개교, 유·초·중·고등학교에 45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한국과 싱가폴 현지 교육과정은 물론 국제화를 위한 창의 융합 교육과정으로 싱가폴에서 손꼽히는 명문 국제학교다. 이 학교는 삼성 플립이 교육에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 연결해주는 스마트기기로서 학생과 교사 간에 원활한 소통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 주목하고 교실, 도서관, 실험실 등 학교 곳곳에 도입했다. ‘삼성 플립’은 55형 UHD 해상도 디스플레이와 다양한 펜 기능을 통해 직관적인 판서 기능을 갖춘 차세대 ‘디지털 플립차트’로, 미러링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태블릿·PC 등에 있는 수업 관련 자료를 손쉽게 불러올 수 있다. 또 수업에 필요한 동영상, 이미지 등을 선명한 UHD 화질로 보여줄 수 있어 학생들의 수업 흥미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수업 시간에 필…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와 경기동부지부가 육군 제 55사단 및 예하부대 장병 11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 컨설팅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취업컨설팅은 중소벤처기업의 구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청년 장병의 원활한 사회 안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취업 전문컨설턴트를 초빙해 청년 장병들의 진로 상담 및 중소기업 취업 지원을 위한 심층 상담 등을 진행했다. 중소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전역 예정장병이 기업인력애로센터에 이력서 등록하게 되면 지속적으로 일자리커플매니저가 경기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의 취업을 지원하게 된다. 박노우 중진공 경기지역본부장은 “청년장병이 즉시 취업할 수 있도록 진로상담, 직업훈련, 일자리 매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취업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최명선 중진공 경기동부지부장은 “청년 장병들의 일자리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기업과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중소기업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국방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청년장병 취업대책의 일환으로 전국 16개 기업인력애로센터에서 ‘청년장병 중소벤처기업 취업지원
삼성디지털시티가 19일 수원지역 중·고등학생 60여명을 회사로 초청해 체험형 진로탐색 프로그램인 ‘청소년 드림 멘토링’을 진행했다. 청소년 드림 멘토링은 삼성디지털시티가 수원시, 수원청소년육성재단과 함께 학생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체험형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이날 멘토링은 삼성디지털시티 임직원과 진로탐색에 대한 조언을 듣고 상담하는 ‘소그룹 멘토링’과 국내 최대 전자산업사 박물관인 S/I/M(Samsung Innovation Museum)에서 진행하는 ‘미래 혁신기술 체험’으로 구성됐다. 청소년 드림 멘토링은 차수별 50~60명으로 진행되며 연간 700여명이 초대된다. 앞서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시, 수원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6월 ‘청소년 드림 멘토링’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시는 청소년 드림 멘토링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참여 희망학교·학생을 모집한다.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은 멘토로 나설 임·직원을 선발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수원청소년육성재단은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이동차량을 지원한다. /이주철기자 jc38@
수원상공회의소가 ‘찾아가는 현장 교육’ 프로그램인 3대 법정 의무교육을 수원시 영통구 일대 기업 집적시설인 디지털엠파이어1빌딩과 디지털엠파이어2빌딩에서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각각 지난 17일에 이어 이날 진행된 이번 교육은 그동안 회원사만을 위해 진행하던 것을 직접 시설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확대한 것이다. 이번 교육은 각 시설 입주기업 협의회와 협력해 공동 개최해 ㈜쎌텍어드밴스트 등 총 10개 업체 90여명 임직원이 교육을 수료했다. 수원상공회의소는 지역 대표 경제단체로 지역 중소기업 임직원의 경영 애로 해소와 임직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관심 있는 기업은 수원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suwoncci.or.kr)를 참조하거나 및 교육아카데미팀(031-244-3452)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주철기자 jc38@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기지역본부가 19일 여주시 가남읍사무소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유재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거리가 먼데다 바쁜 농사일로 경기지역본부를 방문하기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과 인터넷 이용에 불편을 겪는 고령의 지역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코는 지난 7월 이천시 부발읍을 시작으로 양평군 양평읍, 여주시 능서면·가남읍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설명회를 진행했다. 경기지역본부 직원들은 국유재산 이용에 관심이 높은 지역 주민들을 직접 만나 ▲국유재산 이용 방법 ▲국유재산 대부(임대) 및 매각 절차 ▲국유재산 활용방안 등을 안내하면서 현장에서 바로 대부 신청서를 접수받아 처리하는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더불어 원금 1천만원 이하 채무를 10년 이상 갚지 못한 장기 소액 연체자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상담도 1대1 맞춤형으로 진행해 지역 어르신들이 신용회복지원 제도를 충분히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김구영 캠코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가 캠코 방문이 어려워 불편함을 겪었던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확대 및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