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월드컵경기장 내 인조구장이 새롭게 단장돼 오는 30일 개장식을 갖는다. /제공=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노후된 인조구장의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새롭게 재개장한다. 수원월드컵재단은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내 인조구장에서 개장식을 갖고 4월 1일부터 정상 대관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재개장하는 인조구장은 2개 면으로 12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1월부터 잔디교체 작업을 벌였다. 30일 진행될 개장식은 51사단 군악대의 개장축하연주를 시작으로 공식행사에 이어 유소년 축구클럽팀 친선경기, 연예인축구단 FC MAN와 경기도의회 축구동호회의 친선경기가 펼쳐진다. 또 방문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미니축구공과 수건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김영석 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인조구장 잔디 전면교체로 도·시민이 좀 더 즐겁고 편안하게 경기장을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재단이 도·시민을 위한 스포츠 선진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월 1일부터 시작되는 대관은 온라인으로 접수받으며 시설이용 및 문의는 재단 홈페이지(www.suwonworldcup.co.kr) 또는 재단 관리본
윤성호와 최수민(이상 성남 낙생고)이 제27회 경기도종합선수권 골프대회 남녀고등부에서 각각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다. 윤성호는 28일 용인 태광컨트리클럽 남·북코스(파 72)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남고부 본선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 최종 합계 5언더파 139타로 박장호(141타)와 이윤한(142타·이상 안양 신성고)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성호는 팀 동료 박찬영, 전경석 등과 함께 나선 단체전에서도 합계 440타로 낙생고가 성남 동광고와 신성고(이상 442타)를 제치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고부 최수민은 개인전에서 최종 합계 1언더파 143타로 채영주(김포 양곡고), 옥희라(여주 이포고)와 동률을 이뤘지만 서든데스로 치러진 연장전에서 정상에 오른 뒤 이수민, 김유나와 출전한 단체전에서도 낙생고가 435타로 동광고(441타), 고양 백송고(452타)를 꺾어 2관왕에 등극했다. 남중부 개인전에서 5언더파 139타로 우승한 이재혁(안양 신성중)도 팀 동료 조성준, 김윤석과 나선 단체전에서 신성중이 280타로 용인 문정중(288타)과 용인 태성중(298타)을 제치고 우승하는 데 기여해 2관
양궁에 또 획기적인 변화가 닥칠 전망이다. 톰 딜런 세계양궁연맹(WA·전 FITA) 사무총장은 오는 9월에 열리는 총회에서 단체전 세트제의 도입이 안건으로 상정된다고 28일 밝혔다. 딜런 총장은 휠라와의 후원 협약을 위해 방한했다. 그는 “종목을 더 매력적으로 만들기 위해 규정을 바꾼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딜런 총장은 양궁이 작년 런던 올림픽 개인전에 세트제를 도입하고 나서 대중의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세트제는 화살의 기록 합계로 우열을 가리지 않고 특정 세트의 승·무·패에 지정된 세트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전체 승부를 가린다. 한두 발씩 치명적 실수를 하더라도 역전이 가능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긴장이 유지된다는 점이 특색이다. 게다가 세트제에서는 약자가 강자를 꺾는 이변도 속출해 스포츠 팬들이 관전하는 데는 즐거움이 더 크다. 그러나 세트제는 한국처럼 안정적으로 고득점할 수 있는 선수가 많은 나라에는 다소 불리할 수 있는 경기 제도다. 딜런 사무총장은 “단순히 규정을 바꿔가는 것이라기보다 양궁을 계속 매력적으로 가꿔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단체전 세트제의 도입을 기정사실처럼 설명했다. WA 개발부서에서 프로젝트 매니저로 활동하
프로야구 2013시즌 개막전에 출전할 9개 구단 엔트리 234명의 평균 연봉은 1억4천535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8일 발표한 개막전 엔트리 등록 현황 자료를 보면 새내기 NC 다이노스를 포함한 9개 구단의 선수 연봉 총액은 340억1천150만원으로 지난해(284억5천800만원)보다 55억5천여만원이 늘었다. 선수들의 평균 연봉이 오른 데다 제9구단 NC(연봉 총액 21억9천900만원)가 가세해 연봉 총액도 증가했다. 평균 연봉은 지난해 1억3천748만원에서 1억4천535만원으로 780여만원 증가했다. NC(27명)와 LG 트윈스(25명)를 뺀 7개 구단이 26명씩 개막전 참가 선수 명단을 제출한 가운데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팀 삼성 라이온즈가 연봉 총액(49억500만원)과 평균연봉(1억8천865만원)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삼성의 연봉 총액은 최하위인 NC의 두 배가 넘는다. NC의 평균 연봉은 8천144만원으로 9개 구단 중 유일하게 1억원이 넘지 않았다. 연봉총액은 삼성에 이어 KIA 타이거즈(42억8천만원), SK 와이번스(41억7천700만원), 롯데 자이언츠(41억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데뷔를 앞둔 신인 중
신우철 감독이 한국경주마 1위 ‘터프윈’을 출전시켜 1천100승에 도전하는 경주가 오는 31일 서울경마공원 11라운드(혼합1·1천800m·별정)로 열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 감독은 대기록 달성에 불과 1승을 앞두었으나 3주간 연속 실패해 애를 태워 비장의 무기를 꺼내들었다. 이에 도전하는 세력은 ‘싱싱캣’, ‘놀부만세’, ‘시드니주얼리’ 등 쟁쟁한 최강 외산마들이 총출동해 박진감 넘치는 경주가 예상된다. ‘터프윈’(미국·6세·거세)은 2011년 그랑프리에서 한국 경마 최강의 경주마들을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나 지난해 부산광역시장배, KRA컵Classic, 그랑프리에서 다른 말들에게 우승을 내주며 이름값을 하지 못해 자존심을 구겼다. 하지만 직전경주에서 선입작전으로 우승을 차지, 부활을 예고했고 데뷔 이후 줄곧 호흡을 맞춰온 조경호 기수가 가세, 한국경마 최초 1천100승의 금자탑을 완성할 태세다. 통산전적 26전 19승, 2위 2회. 승률 73.1%, 복승률 80.8%. 데뷔 초기 3연승 하며 빠르게 1군으로 올라와 지난해 그랑프리에 출전해 10위를 기록한 ‘시드니주얼리’(호주·3세·수말)는 출전 주기가 길어져 다소 우려하고 있으나 3개월 훈련으
‘추추 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두 번째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추신수는 28일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의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 0-1로 뒤진 5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동점포를 터뜨렸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선 추신수는 볼 2개를 골라낸 뒤 상대 선발 에딘슨 볼케스의 3구째를 받아쳐 왼쪽 펜스를 넘기는 솔로 홈런을 만들어냈다. 이달 13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 시범경기 첫 홈런을 뽑아낸 지 보름 만에 터진 두 번째 대포다. 이날 홈런으로 추신수는 시범경기 3타점을 신고했다. 특히 허리 통증으로 8일간 결장하다가 돌아온 지 4경기 만에 홈런을 터뜨리면서 추신수는 건재한 몸 상태를 증명해 보였다. 앞선 두 타석에서 연속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1-1로 맞선 7회말 또 안타를 뽑아내 팀의 역전승에 디딤돌을 놓았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샌디에이고의 세 번째 투수 토미 레인의 초구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조이 보토의 2루타 때 3루에 진출한 추신수는 라이언 루드윅의 홈런으로 역전 득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8회말
김경섭(수원 수일중)이 제23회 회장기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 남자중등부 자유형 54㎏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경섭은 27일 충북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제31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를 겸해 벌어진 대회 사흘째 남중부 자유형 54㎏급 결승에서 최민수(충남 논산 기민중)에 1라운드를 빼앗겼지만 내리 2~3라운드를 따내는 저력을 보이며 라운드스코어 2-1의 짜릿한 역전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11년 말 수일중 1학년때 레슬링에 입문한 뒤 지난해 KBS배 남중부 자유형 46㎏급 은메달, 그레코로만형 46㎏급 동메달을 획득하며 가능성을 보였던 김경섭은 이로써 개인 통산 첫 전국대회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더욱이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오는 5월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벌어지는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중부 자유형 46㎏급 출전권을 따내는 겹경사도 안았다. 수일중 남자레슬링부 소속 학생선수가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지난 2011년 이후 2년 만이다. 이날 1라운드에서 되치기 기술로 상대에게 2점을 빼앗겨 0-2로 패한 김경섭은 2라운드 주특기인 엉치걸이 기술로 단숨에 3점을 따낸 뒤 태클로 1점을 보태 4-0으로 승리하며 라운드스코어 1-1의 균형
차기 회장 선거를 둘러싼 내분으로 홍역을 치렀던 대한스키협회가 내달 17일 대의원총회를 열고 새 회장을 뽑기로 하면서 갈등 해결 국면을 맞았다. 대한스키협회는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제19대 회장 선거 일정을 공고하고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회장 등록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협회는 내달 2일 후보 등록 현황을 공고한 뒤 17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대의원총회를 열어 신임 회장을 선출한다. 협회는 당초 1월 10일 열릴 예정이던 대의원총회에서 전임 회장인 변탁(75) 태영건설 부회장의 뒤를 이어 단독 후보로 출마한 오너 2세 윤석민 부회장을 새 회장으로 뽑을 예정이었으나 일부 대의원들의 반발로 총회가 무산된 뒤 내분으로 진통을 겪었다. 대의원총회를 보이콧한 대의원들은 회장 지원금 확대와 협회 인사권 보장 등을 요구하며 협회와 대립했다. 이 과정에서 국내 전국규모 대회가 한동안 전면 연기되는 등 행정 파행까지 빚어져 일각에서는 2018 평창올림픽 핵심 종목인 스키를 담당하는 협회가 대한체육회의 관리단체(사고단체)로 지정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됐다. 하지만 변탁 전임 회장이 대의원들을 상대로 설득에 나서고 상당수 대의원들이 조속한 협
2015년 5월에 열릴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의 개최지로 포천시가 최종 확정됐다. 경기도체육회는 27일 수원 호텔 캐슬 노블레스홀에서 ‘2013년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제61회 도민체전 개최지 선정(안)을 포함한 총 3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도체육회장인 김문수 도지사를 포함해 도체육회 재적 이사 28명 중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이사회에서 도체육회 이사들은 포천시가 단독으로 신청한 제61회 도민체전 개최지 선정(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로써 포천시는 도내 31개 시·군 중 11번째로 도민체전을 개최하는 시·군이 됐다. 도민체전 참가 2부 시·군에서 도민체전이 개최되는 것은 이천시(2009년)와 연천군(2013년 예정), 안성시(2014년 예정)에 이어 포천시가 4번째다. 또 도체육회 처무규정 개정(안)은 원안대로 승인했다. 각종 위원회 위원장 지명동의(안)에 대해서는 선수위원회 위원장을 박명철 아주대의료원 성형외과 과장으로 임명하려 했지만 선수출신이 선수위원장을 맡는 게 맞다는 이사들의 지적에 따라 임신자 경희대 태권도학과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기존 후보자였던 박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