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재(안산 반월중)가 제23회 회장기 전국중학교 레슬링대회 남자중등부 자유형 100㎏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인재는 충북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제31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를 겸해 벌어진 대회 첫 날 남중부 자유형 100㎏급 결승에서 기연준(인천 산곡중)을 상대로 3라운드 화끈한 폴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주종목인 그레코로만형에서 자유형으로 전환한 첫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이인재는 이로써 올 시즌 앞으로 벌어질 전국소년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의 전망을 밝게 했다. 이날 결승 1회전에서 기연준에게 3차례 연달아 태클 기술을 허용하며 6점을 빼앗겨 라운드스코어 0-1로 끌려간 이인재는 2라운드 태클 방어에 의한 득점으로 라운드스코어 1-1의 균형을 이룬 뒤, 3라운드에서 안아던지기 기술에 의한 폴승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또 남중부 자유형 46㎏급에서는 조민수(용인 문정중)가 김현강(충남 논산 기민중)을 라운드스코어 2-0으로 물리치고 패권을 안았으며, 남중부 자유형 58㎏급 김진우(인천 동산중)는 한운호(파주 봉일천중)에 라운드스코어 2-1 판정승을 거두고 정상에 동행했다. 이밖에 남중부 자유형 76㎏급 한현수(인천 산곡중)와 남고부 자유형 54
사회적기업 ㈜휠라인이 25일 용인시 수지레스피아 테니스장에서 경기도장애인테니스협회에 개인용 휠체어를 전달했다. ㈜휠라인이 장애인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해 마련한 이날 전달식에는 금동옥 ㈜휠라인 대표이사와 한성섭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유주석 도장애인테니스협회장(대한민국정형외과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개인용 휠체어 1대는 도장애인테니스협회 소속 임호원 군(수원 칠보중 3년)에게 전달됐다. 금동옥 대표이사는 “경기도 장애인체육의 밝은 미래는 꿈나무 선수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유주석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훈련하는 꿈나무 선수에게 도움을 주고 관심을 가져준 금동옥 대표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프로배구 여자부 막내인 화성 IBK기업은행이 창단 첫 ‘통합 챔피언’ 등극에 한발 더 다가섰다. 정규리그에서 1위에 오른 IBK기업은행은 25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NH농협 2012~2013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3승제) 2차전 홈 경기에서 구미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1(25-22 25-23 21-25 25-20)로 제압하고 승리를 거뒀다. 지난 23일 1차전 승리에 이어 2연승을 올린 IBK기업은행은 이로써 1승만 더 보태면 프로배구 여자부에 참가한 지 두 시즌 만에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모두 석권하는 통합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역대 8번 치러진 프로배구 여자부 챔피언결정전에서 첫 두 경기를 내리 이긴 것은 IBK기업은행이 처음이다. IBK기업은행은 이날 1세트 초반부터 윤혜숙(5점)의 오픈 공격과 알레시아 리귤릭의 강타 등으로 6-1로 달아난 뒤 이소진(2점)의 오픈 공격으로 17-11까지 점수차를 벌리며 승기를 잡는 듯 했지만 세트 후반 범실이 늘어나면서 22-21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그러나 결정적인 순간 세터 이효희가 재치있는 밀어넣기를 성공시킨 데 이어 알레시아가 연거푸 백어택을 정확히 꽂
프로야구 10구단 KT가 프로야구단 명칭과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KT는 25일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를 내달 7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단 명과 그 의미를 간략히 작성해 공모 홈페이지(baseball.kt.com)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우수작 10명을 선정해 아이패드를 상품으로 주고, 이 중 한 명에게는 KT 프로야구단 홈경기장의 영구지정좌석도 제공한다. 선정된 구단 명 중 중복 안이 있을 경우에는 추첨으로 수상자를 결정하며 참가자 중 50명을 추첨해서 KT 음악서비스인 지니(Genie) 1년 이용권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KT가 프로야구 제10구단 창단 승인을 받은 이후 첫 공식 활동이다. KT는 야구단 마케팅 아이디어도 25일부터 내달 13일까지 공모 홈페이지(baseball.kt.com)를 통해 접수받는다. KT는 야구와 정보통신을 융합해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국민에게 새로운 문화적 즐거움을 전달한다는 ‘빅 테인먼트 (BICTainment)‘ 를 실현할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한국 프로야구에 새로운 활력을…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눈 앞에 뒀다. 전자랜드는 25일 인천 삼산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5전3승제) 2차전에서 ‘4쿼터의 사나이’ 문태종(13점)을 비롯한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서울 삼성을 70-50으로 대파했다. 지난 23일 같은 장소에서 치러진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10점차로 승리한 전자랜드는 이날 승리로 2연승을 올리며 4강 진출에 1승만 남겨뒀다. 전자랜드는 남은 세 경기 중 한 경기만 승리하면 정규시즌 2위인 울산 모비스와 4강 플레이오프(5전3승제)에서 맞붙게 된다. 5전3승제로 치러진 역대 6강 플레이오프에서 1, 2차전을 모두 승리한 팀이 4강에 진출한 확률은 100%이다. 경기 초반 리카르도 포웰의 3점슛 연속 3개에 힘입어 기세를 올린 전자랜드는 15-11로 1쿼터를 마친 뒤 2쿼터에도 ‘젊은 피’ 김지완과 김상규의 적극적인 골밑 득점에 의해 31-22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 이정석과 타운스를 중심으로 한 삼성에 거센 반격에 32-28, 4점 차까지 쫒긴 전자랜드는 정영삼의 속공에 이은 추가자유투로 분위기를 전환한 뒤 또 다른 외국인 선수 디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상화(24·서울시청)와 모태범(24·대한항공)이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빙속 여제’ 이상화는 24일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종별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75초34의 기록으로 왕베이싱(중국·76초03)과 올가 파트쿨리나(러시아·76초08)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모태범도 이어진 남자 500m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69초76의 기록으로 가토 조지(일본·69초82)를 제치고 극적으로 우승했다. 지난해 같은 대회 500m에서 첫 정상에 오른 이상화와 모태범은 나란히 한국 남녀 선수 중 처음으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두 선수 전까지 남자 500m에서 이강석(의정부시청)이 두 차례, 이규혁(서울시청)이 각각 한 차례 정상에 올랐으나 2년 연속 우승한 적은 없다. 이상화는 또 이날 1·2차 레이스를 모두 석권하면서 국제대회에서 치른 14번의 500m 레이스에서 두 번을 제외하고 모두 정상에 오
한국마사회가 개인마주제 시행 후 여러 분야에서 변화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마주제는 지난 1993년 8월 14일 시행된 이래 서울, 부경, 제주 3개 경마공원에서 약 1천여 명의 마주가 활약 중이고 이들 중 재계인사가 65%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마매출은 시행 초기엔 1조 원을 밑도는데 그쳤으나 지금은 8조 원대를 바라보고 있고 경마상금도 약 260억 원에서 1천억 원으로 늘어났다. 특히 한국 경주마 생산도 본격화돼 20%도 안 되던 국내산마 자급률이 80%에 육박하고 있다. 마주의 영향으로 국내 경주마 생산도 활기를 띠기 시작해 1993년 생산두수가 102두에 불과했으나 매년 꾸준히 증가, 2008년 이후 매년 1천300두를 넘어섰고 씨수말, 씨암말도 10배 늘었다. 이런 추세는 경주마 입사두수에도 큰 영향을 미쳐 개인마주제를 도입 후 마사회 소유마 1천265두를 분양받은 후 지난해까지 서울경마공원에 입사한 경주마는 총 1만3천186두에 이르고 있다. 한편 마주상금 순위는 남승현 마주가 63억8천477만 원의 상금을 수득해 1위를 이수홍 마주는 48억5천999만 원, 구자선 마주는 46억9천999만 원으로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서른두 살 한국프로야구가 사상 첫 9개 구단 체제로 새 시즌을 활짝 연다. 출범 32년째를 맞은 프로야구는 30일 오후 2시 대구(삼성-두산), 문학(SK-LG), 사직(롯데-한화), 광주(KIA-넥센)구장에서 2013시즌의 화려한 막을 올리고 7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개막 경기는 2011년도 순위를 기준으로 1-5위, 2-6위, 3-7위, 4-8위 간 대결로 편성, 1∼4위 팀 홈구장에서 치른다. 올해는 새내기 NC 다이노스가 1군에 가세, 총 9개 구단 체제로 리그를 운영한다. 1991년 8개 구단 체제가 시작된 이후 22년 만에 한 개 구단이 더 늘어 9개 팀이 1군에서 우승 경쟁을 벌인다. NC는 4월 2일 홈 구장인 창원 마산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남 더비’로 프로 1군 무대 데뷔전을 갖는다. NC의 합류로 1군 총 경기 수는 지난해 532경기에서 올해에는 576경기로 늘었다. 하지만 홀수 구단으로 리그를 치르려다 보니 팀당 경기 수는 지난해 133경기에서 128경기로 5경기씩 줄었다. 또 2∼3연전이 벌어지는 동안 한 구단은 휴식을 취하면서 전력을 재정비할 수 있어 정규리그 성적에 적지않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신생팀 NC 다이노스의 합류로 9구단 체제로 치러지는 2013시즌 한국프로야구가 달라진 시간대에 팬들을 찾아간다. NC의 가세로 1군의 총 경기 수는 지난해 532경기에서 576경기로 늘었다. 하지만 홀수 구단으로 리그를 치르려다 보니 팀당 경기 수는 지난해 133경기에서 128경기로 5경기씩 줄었다. 팀 간 16차전씩을 치르는 올 시즌 경기 개시시간은 지난해와 같이 평일 오후 6시30분,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5시다. 하지만 개막전부터 어린이날까지 일요일 경기는 오후 2시에 시작한다. 또 무더위를 고려해 7~8월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6시 야간 경기로 실시한다. 7월 19일(장소 미정) 열리는 ‘별들의 축제’ 올스타전에는 KIA 타이거즈·넥센 히어로즈·LG 트윈스, 한화 이글스로 구성된 웨스턴리그에 막내 구단 NC가 들어간다. 이스턴리그는 삼성 라이온즈·SK 와이번스·두산 베어스·롯데 자이언츠로 지난해와 같이 편성된다. 올스타전 출전 선수는 기존 22명에서 투수 1명을 추가, 총 23명으로 늘었다. 올스타전 연장전 승부 치기(연장전 동점 상황에서 주자를 무사 1, 2루에 두고 공격하는 것)는 10회부터 이닝 제한 없이 시행된다. 포스트시즌에서도 출장 선수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의 주장 김두현이 오른쪽 무릎 수술을 받기 위해 24일 독일로 출국했다. 수원은 이날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축구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한 김두현이 26일 독일 쾰른에서 판클리닉의 토마스 파이퍼 박사의 집도 하에 무릎 수술을 받기 위해 출국했다”며 “수술 이후 2주 동안 현지에서 기초 재활을 마친 뒤 4월 중순쯤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