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國技)’ 태권도가 올림픽종목으로 살아남고 레슬링은 퇴출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2일(한국시간) 스위스 로잔의 로잔팰리스호텔에서 집행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0년 대회부터 채택할 올림픽 ‘핵심종목(Core Sports)’에 태권도를 포함한 25개 종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신 IOC는 레슬링을 2020년 올림픽 종목에서 제외하는 예상밖의 결과를 내놓았다. 레슬링은 고대 올림픽에서도 5종 경기 중 하나로 치러졌고, 근대올림픽의 1회 대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유서 깊은 종목이다.
맨체스터 Utd 판 페르시·루니 선봉 최근 14경기 무패신화 레알 마드리드 호날두, 친정 향한 포문 ‘스타군단’ 공격진 과시 유럽 축구를 이끄는 두 거대 클럽의 격돌. 전세계 축구팬의 시선이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으로 모인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스타 군단’ 레알 마드리드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전통의 강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4일 오전 4시45분(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2012-201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른다. 이 경기의 중심에는 크리스타아누 호날두가 있다. 호날두는 18살이었던 2003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입단했다. 맨유 유니폼을 벗은 2009년까지 호날두는 196경기에 출장해 118골을 터뜨렸다. 맨유에 정규리그 우승 3번, FA컵 우승 1번, 챔피언스리그 우승 1번을 선물했다. 2009년에는 8천만 파운드(당시 환율 약 1천644억 원·현 환율 약 1천370억 원), 사상 최고의 이적료를 받고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팀을 옮긴 이후에도 그의 성장은 멈추지 않았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4시즌 동안 123경기에 출장, 182골을 터뜨렸다. 경기 당
야구대표팀에서 각각 야수와 투수 최고참인 진갑용(삼성·39)과 서재응(36)은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마지막 국가대표라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입을 모았다. 대표팀 주장인 진갑용은 12일 전지훈련지인 대만 자이현으로 떠나기에 앞서 인천공항에서 가진 출국 인터뷰에서 “마지막 대표팀이라는 마음으로 무조건 열심히 하려고 한다”며 각오를 밝혔다. 그는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면서 “야구는 개인 운동이 아니라 팀워크가 좋아야 하는 단체운동이다. 잘 뭉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다짐했다.진갑용은 1라운드 경계 대상으로 모든 팀을 꼽았다. 그는 “우리에게 약체는 없다”면서 “모든 경기가 중요하다는 마음가짐으로 대만, 호주, 네덜란드전에 임하겠다”고 했다. 이어 1회(4강)·2회(준우승) 대회에 이어 이번에도 4강이 아니면 안 된다는 각오로 이를 악물고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투수 최고참인 서재응 역시 1회 대회 이후 7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하는 무대라 더욱 각오가 남달랐다. 서재응은 “마지막 대표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함부르크SV의 ‘해결사’ 손흥민(21)이 현지 축구전문지 ‘키커’가 선정하는 라운드 최우수선수로 처음 뽑혔다. 키커는 11일(현지시간) “그의 골은 우연이 아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손흥민을 2012-2013 분데스리가 21라운드 최우수선수(Mann des Tages)로 선정했다. 손흥민은 지난 9일 도르트문트와의 2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1로 맞선 전반 26분 시즌 8호골을, 후반 44분에는 9호골을 터뜨려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이 수비를 제치고 페널티지역 오른쪽 모서리에서 왼발로 절묘하게 감아 차 넣은 8호골은 이 경기의 결승골이었다. 경기가 끝나고 손흥민은 독일 일간지 빌트에서 가장 좋은 평점인 1을 받았고, 축구 전문매체 골닷컴의 ‘맨 오브 더 매치’로 뽑힌 데 이어 키커에서도 활약을 인정받았다. 키커는 “손흥민은 빅 클럽을 괴롭힐 무기뿐만 아니라 최고의 팀에서 뛸만한 잠재력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함부르크 단장은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손흥민과 어서 계약을 연장하고 싶겠지만, 경쟁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손흥민은 슛 기술 연습을 매우 열심히 한다. 골을 넣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는…
2013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14일부터 나흘간 호주 캔버라 골프장(파73·6천679야드)에서 열리는 호주여자오픈은 총상금 120만달러를 걸고 열리는 올해 LPGA 투어 첫 대회다.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청야니(대만)를 비롯해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카리 웹(호주) 등이 출전, 한국의 신지애(25·미래에셋), 유소연(23)과 샷 대결을 벌인다. 올 시즌 여자골프의 최대 관심사는 세계랭킹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청야니를 누가 견제할 것인가이다. 청야니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은 세계랭킹 2위 최나연(26·SK텔레콤)이지만 이번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는다. 호주여자오픈 성적에 따라 세계랭킹 1위 자리가 바뀌지는 않지만 세계랭킹 6위 유소연이나 8위 신지애는 시즌 초반부터 우승으로 기선을 잡아야 한다. 특히 유소연과 신지애는 2주 전에 열린 유럽여자골프 개막전 호주 레이디스마스터스에 출전, 호주 기후에 적응을 마쳤다. 유소연은 호주 레이디스 마스터스 마지막날 맹타를 휘둘러 9위에 오르는 뒷심을 발휘했다. 이 대회에서 공동 2위에 오른 최운정(23·볼빅), 호주교포 오수현(17)도 다시 정상에 도전한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2013시즌 SK의 스프링캠프 훈련 모자와 2013년도 탁상용 달력을 각각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판매가 시작된 두 제품은 SK 구단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와이번스숍 홈페이지(www.wyvernsshop.co.kr)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가격은 각각 3만5천원과 5천원이다. 스프링캠프 모자는 현재 미국 플로리다 캠프에서 훈련 중인 선수단이 실제로 착용하고 있는 제품으로 입체적인 3중 자수 로고에 블랙과 레드 컬러를 매치해 세련된 느낌을 한층 더했다. 여기에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벨크로 타입으로 만들어 착용감이 우수하다. 가로 180㎜×세로 200㎜ 크기로 제작된 2013년도 탁상용 달력은 역동적인 SK 선수들의 사진과 2013년도 프로야구 경기일정이 좌우로 분할돼 수록됐다.
한국 유도 남자 중량급의 ‘간판’ 김성민(수원시청)이 2013 파리 그랜드슬램 남자 100㎏급 이상급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랭킹 5위인 김성민은 11일 오전 프랑스 파리에서 끝난 대회 남자 100㎏ 이상급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인 프랑스의 테디 리네르에게 허벅다리걸기 한판패를 당해 준우승했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오른 김성민은 2회전에서 카자흐스탄의 루슬란 압드라자코프를 허벅다리걸기 한판으로 제친 뒤 3회전에서는 반칙승으로 준결승에 올랐다. 김성민은 준결승에서 랭킹 2위인 하파엘 실바(브라질)를 허리후리기 되치기 한판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지만 리네르의 노련미에 끝내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한편 한국 남녀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로 종합 8위에 그쳤다.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는 홈경기에 대한 관심을 불러모으고 사회 공헌도 할 수 있도록 시즌 중 ‘인천유나이티드 러브마켓’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천 유나이티드 러브마켓에서는 구단에 미리 신청해 판매 허가를 받은 개인이 재활용품, 개인 창작품, 수공예품 등을 판매할 수 있다. 추위가 풀리는 4월부터 인천의 홈경기가 열리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러브마켓에서 물건을 팔려면 구단홈페이지(www.incheonutd.com)에서 먼저 신청해야 한다. 개인 판매자는 1만원, 기업 및 단체 판매자는 10만원을 내고 판매 자격을 신청할 수 있다. 수익금 중 일부는 시즌이 끝난 뒤 자선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인천 대한항공이 5연승을 질주하며 2위 탈환 가능성을 높였다. 대한항공은 11일 인천 도원시립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2~2013 프로배구 V리그 5라운드 남자부 홈경기에서 네맥 마틴(16점)과 김학민(15점)의 활약에 힘입어 구미 LIG손해보험을 3-1(25-19 17-25 25-22 25-22)로 제압했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지난달 27일 아산 러시앤캐시 전 승리이후 5연승을 질주하며 13승9패 승점 39점으로 2위 천안 현대캐피탈(승점 40점)을 바짝 추격했다. 대한항공은 또 지난 1월 9일 신영철 감독을 경질하고 김종민 감독대행 채제로 팀을 재편한 이후 5승2패의 상승 기류를 이어갔다. 대한항공은 1세트에 상대 범실을 틈 타 마틴과 김학민 등의 고공 강타를 앞세워 25-19로 승리를 거두며 기선을 잡았다. 그러나 대한항공은 5라운드 들어 선수단 전원이 삭발을 단행한 LIG손보가 이효동과 까메호 트루티의 블로킹을 앞세워 반격에 나서자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며 17-25로 맥없이 세트를 내줬다.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대한항공은 3세트에 LIG손보와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며 막판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명 승부를 펼치다가 22-21에서 센터 진상헌(7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설 연휴 마지막 경기인 부산 KT와의 경기에서 기분좋은 승리를 거두고 3위 등극을 눈 앞에 뒀다. ‘디펜딩 챔피언’ KGC는 11일 안양체육관에서 벌어진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홈경기 KT와의 맞대결에서 ‘특급 용병’ 후안 파틸로(27점·7리바운드)와 김태술(18점·4리바운드·6어시스트) 등의 활약에 힘입어 86-73으로 이겼다. 이로써 최근 2연승을 올린 KGC는 24승17패로 이날 서울 삼성에 83-79로 패한 인천 전자랜드(24승16패)와의 승차를 0.5경기로 좁히며 3위 자리를 바짝 추격했다. 이날 KGC는 올스타전 이후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외국인 선수 파틸로의 맹활약 속에 1쿼터부터 기선을 제압했다. KGC는 초반부터 13점, 3리바운드를 몰아친 파틸로 덕에 25-20으로 앞선 채 1쿼터를 마무리했다. 1쿼터 기세를 올린 KGC는 2쿼터에도 질주를 멈추지 않았다. 파틸로가 나서지 않았지만 않았지만 김태술과 이정현, 최현민 등 토종 선수들이 3점슛을 4방을 잇달아 터트리며 KGC는 순식간에 22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