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를 눈앞에 둔 남자 프로테니스 세계랭킹 5위 라파엘 나달(스페인)은 다친 무릎이 아직도 아프다고 털어놨다. 나달은 “아직도 무릎이 아픈 것은 사실”이라며 “대회에 뛰는 수준으로 끌어올리려면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AFP통신 등이 31일 보도했다. 무릎을 다쳐 7개월간 재활을 거친 나달은 다음 달 복귀전을 치른다. 내달 4일 칠레에서 열리는 비나 델 마르 대회를 시작으로 11일 개막하는 브라질 오픈, 25일부터 치러지는 멕시코 오픈에 참가하는 등 3개 대회에 차례로 나선다. 나달은 “다시 경기에 뛸 수 있게 돼 매우 기대된다”면서 “무릎이 잘 버텨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달은 복귀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아직 무릎 통증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탓이다.나달은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무릎 통증을 버티고 세 번의 연전을 치를 수 있는지다”라며 “이번 세 번의 대회는 시즌 나머지 대회를 치르는 데 굉장히 중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이번 대회 결과는 좋지 않을 테지만 온 힘을 쏟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남자 테니스 4강으로 꼽히는 나달은 무릎 부상으로 지난해 6월 윔블던 대회를 끝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 때문에 세계랭킹은 2위에서 5위까지
은퇴한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27·미국)가 골프용품업체와 후원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골프수업에 들어갔다. 올림픽에서 18개의 금메달을 포함, 22개의 메달을 따낸 펠프스는 31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골프용품업체 핑과 후원계약을 맺었다고 AFP 등 외신들이 전했다. 펠프스는 “5년 전 골프를 시작했는데 점점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핑골프의 전문가들은 키가 크고 팔이 긴 펠프스를 위해 골프 클럽을 특별 제작했다. 펠프스는 31일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피닉스오픈 프로암 대회에 작년 마스터스 챔피언 버바 왓슨(미국)과 같은 조에서 경기한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 축구단이 경기지방경찰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석명 수원단장과 서정원 감독을 비롯해 주장 김두현, 오장은, 조동건, 서정진 등 10여명의 선수단은 30일 경기지방경찰청 지방학교 2층 강당에서 열린 경기지방경찰청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강경량 경기경찰청장으로부터 위촉패를 전달받았다. 수원은 오는 2014년까지 학교폭력, 성폭력 등 4대 사회악 척결과 범죄예방법 등 국민생활 안전에 필요한 경찰 활동 홍보에 앞장설 예정이다. 프로축구 정규리그에서 5차례 우승을 차지하는 등 한국 프로축구를 선도하고 있는 수원은 온라인 서포터스 회원 수가 5만명에 달할 정도로 국내 프로구단 중 영향력이 큰 구단이다. 강경량 청장은 “수원시민은 물론 많은 축구팬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수원 블루윙즈 축구단이 경기경찰의 치안활동을 효과적으로 도민들에게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국민생활 안전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도민들에게 홍보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정원 감독은 “수원 블루윙즈가 경기경찰청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은 뜻 깊은 일이다. 우리 축구단은 지역을 위한 일이라면 언제든 앞장서겠다”며 &l
경기도사이클연맹은 30일 의정부시내 모 음식점에서 2013년도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제12대 회장으로 이용석(56·사진) ㈜돌란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도사이클연맹 재적대의원 14명 중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이우경 도사이클연맹 전무이사로부터 지난해 연맹 사업보고 및 예·결산보고를 받은 뒤 원안대로 통과시켰고 전년보다 200여만원 가량 증가한 총 1억1천700여만원의 2013년도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어 진행된 제12대 도사이클연맹 회장 선거에서는 단독 출마한 이용석 후보가 총 10표 중 찬성 9표(반대 1표)를 얻어 박문우 11대 회장의 뒤를 이어 사이클연맹을 이끌게 됐다. 대의원들은 또 나머지 임원단의 구성을 집행부에 일임했다. 이용석 신임 회장은 “그동안 긴 역사를 가지고 탁월한 인재를 배출해낸 경기도 사이클의 수장을 맡게 돼 한편으로 부담스럽기도 하다”며 “그간 노력해주신 전임 임원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도내 사이클인의 화합을 통해 발전하는 연맹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3 동아시안컵 축구 본선대회가 7월 20일부터 아흐레간 한국에서 열린다. 한국, 중국, 일본, 호주 4개 팀이 참가하는 남자부 첫 경기는 한국과 호주의 맞대결이다. 한국은 처음으로 본선에 진출한 호주를 상대로 3회 우승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디딘다. ‘숙적’ 일본과의 경기는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 예정돼 있다. 2003년과 2008년 우승컵을 차지한 한국은 중국(2005년·2010년)과 더불어 최다 우승을 기록 중이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30일 오전 경기도체육회관 2층 도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2013년 제1차 경기력향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관춘 위원장(대한장애인올림픽위원회 상임위원)을 비롯한 총 10명의 경기력향상위원들은 회의에 앞서 다음달 25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1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경기도선수단 출전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어 부위원장 선임(안)에서는 박승현 도장애인론볼연맹 회장과 이영재 도장애인재활협회 사무총창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우수지도자 및 우수선수 선정(안)에서는 지난해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적 등을 토대로 14개 종목 18명의 우수지도자와 21개 종목 38명의 우수선수 등 총 56명을 선정해 매월 30만원의 훈련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오는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연천군 일원에서 진행될 제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심의(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관춘 위원장은 “장애인체육은 개인의 행복은 물론 장애인의 사회 참여라는 더 큰 의미가 있다”며 “각종 도내 장애인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이 구미 LIG손해보험와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진땀승을 거두고 3위로 올라섰다. 대한항공은 30일 경북 구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NH농협 2012~2013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LIG손해보험과 원정경기에서 먼저 두 세트를 손쉽게 따낸 뒤 내리 두세트를 내주고 마지막 세트를 힘겹게 따내 세트스코어 3-2(25-18 25-21 29-31 23-25 15-9)로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승점 2점을 보탠 대한항공은 10승9패 승점 32점으로 LIG손해보험(31점)을 제치고 3위로 한 계단 도약했다. 이날 대한항공은 초반 김학민(31점)과 네멕 마틴(슬로바키아) ‘쌍포’의 위력을 앞세워 1, 2세트를 가볍게 따내며 쉽게 승리를 챙기는 듯 했으나 듀스 접전끝에 3세트를 내준 뒤 계속된 실책으로 4세트마저 내줘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대한항공은 5세트에서 김학민이 시간차와 백어택 등 다양한 루트로 공격을 퍼부으며 단숨에 14-8 매치포인트를 만든 뒤 마틴의 오픈 공격으로 승부를 마무리했다.
‘한국 여자 스노보드 유망주’ 정해림(18·군포 수리고)이 스포츠 에이전시 IB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IB스포츠는 30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전성기의 실력을 발휘할 스노보드 기대주 정해림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며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까지 장기적으로 체계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2012~2013 시즌 스노보드 국가대표인 정해림은 지난해 11월 미국 콜로라도주 코퍼 마운틴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북미컵(NAC) 알파인 스노보드대회 여자부 평행대회전(PGS)에서 세계 톱 랭커들을 차례로 꺾고 우리나라 선수로는 최초로 정상에 오른 바 있다. 당시 130위권의 FIS 랭킹도 현재 22위로 수직 상승해 설상 종목의 새로운 스타로 떠오른 정해림은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 획득을 목표로 세계 무대를 향해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마땅한 후원사를 구하지 못해 양평 용문사에서 기숙생활을 하고 있는 정해림은 이번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훈련 환경에서 실력을 기를 수 있게 됐다. 정해림은 “지금까지 힘들게 운동해왔는데 매니지먼트사가 많은 지원을 한다고 하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인
올 시즌부터 국내 프로축구에 스플릿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된 가운데 2013 프로축구 1부리그인 K리그 클래식의 일정이 확정돼 오는 3월 2일부터 9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 올 시즌 프로축구 1부리그인 K리그 클래식은 3월 2일 오후 2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디펜딩 챔피언’ FC서울과 ‘축구협회(FA)컵 우승팀’ 포항 스틸러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12월 1일까지 총 266경기를 치른다. 지난해 정규리그 4위, FA컴 8강 탈락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던 수원 블루윙즈는 3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도내 라이벌 성남 일화와 개막 경기를 갖는다. 또 인천 유나이티드는 같은 날 경남FC를 홈 구장인 인천축구전용구장으로 불러들여 맞대결을 펼친다. 수원과 성남은 지난 시즌 성적부진을 이유로 모두 감독이 교체됐다. 수원은 윤성효 감독이 물러나고 서정원 코치가 감독으로 지휘봉을 잡았고 성남은 부산 아이파크에서 안익수 감독을 영입했다. 수원과 성남의 맞대결은 도내 라이벌 구단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K리그 클래식은 총 14팀이 팀당 38경기씩 총 266경기를 치른다. 대회방식은 우선 14팀 모두가 26라운드까지 홈
전 세계 지적장애인들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권리선언이 평창에서 채택됐다. 티모시 슈라이버 국제스페셜올림픽(SOI)위원장과 김황식 국무총리, 나경원 평창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장, 미얀마 민주화 운동의 상징 아웅산 수치 여사 등 전세계 지도자 300여명은 30일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개발 서밋에서 ‘평창 선언문’을 공표했다. 평창 선언의 제목은 ‘경청을 통한 변화’로 설정됐다. 지적장애인을 단순한 시혜 대상으로 여기지 않고 자기 결정권을 지닌 주제로 봐야 한다는 촉구가 담겼다. 선언은 장애인들의 자기주도적 삶, 지역사회에 통합되는 삶, 국제사회의 이행 촉구 등 세 부문으로 구성됐다. 이들 선언의 구체적 실천을 담보하기 위한 세부계획 11항도 포함됐다. 지도자들은 선언문에서 지적장애인들이 ▲독립적 인격체로 인정받고 ▲맞춤형 지원을 받아 자기결정권을 행사하도록 하며 ▲가족도 국가적 지원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 사회 통합을 위해서는 ▲정보에 접근할 권리 ▲교육과 체육에 참여할 기회 ▲문화예술적 다양성에 기여할 기회 ▲보건서비스와 특수교육을 받을 기회가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제사회가 협력을 강화해 개발도상국을 지원하고 ▲국가나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