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리본 서베이- 서울의 레스토랑 2009 블루리본 편집부 글|클라이닉스|432쪽|1만8천원. ‘오늘은 서울 도심안에 있는 어떤 맛집들이 우리의 오감을 채워줄까?’ 지난 2005년 11월 첫 발매 이후 폭발적인 호응을 받은 우리나라 최초의 레스토랑 평가서 ‘블루리본 서베이-서울의 레스토랑’이 출간됐다. 2009년 판에서는 기준이 더 강화돼 리본을 받는 레스토랑의 총 수가 2008년 판에 비하여 10% 정도 감소했다. 2007년 판부터 도입된 파인 다이닝(Fine Dining)이라는 개념은 2009년 판에서도 계속 이어진다. 지난 몇 년간 폭발적으로 증가하였던 레스토랑의 증가율이 올해는 조금 주춤한 듯 하다. 특별히 트렌드를 주도하는 음식 종류가 따로 있었던 것은 아니고, 각 분야별로 골고루 발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가지 주목할 만한 점은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들이 오픈 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미식 문화를 한 단계 높일 이러한 레스토랑에 거는 기대는 크다. 2009년 판은 편집과 디자인적인 면에서 보다 보기 편하고 찾기 쉽도록 재구성 되었다. 더욱 많아진 독자 평, 더욱 상세해진 인
제국에 반대하고 야만인을 예찬하다 마이크 데이비스 글|유나영 옮김 무선|512쪽|1만8천원. 미국에서 불어온 금융 불안은 한반도의 앞날을 어둡게 만들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주택거품과 시장 만능주의에 대해 전쟁에 올인하는 백악관의 행태에 대해 비난해 왔지만 그 심각성을 피부로 느낄 일은 사실 별로 없었다. 펀드에 투자한 돈이 반토막이 난 뒤에야 외국계 보험회사에 들어놓은 보험 원금이 위태로워진 뒤에야 사람들은 진지하게 묻기 시작했다. 도대체 미국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가? 그 대답이 이 책에 들어 있다. 좌파 역사학자 마이크 데이비스가 2001년부터 2007년까지 발표했던 글을 한 권으로 역었다. 미국이 선택한 제국주의 정책에 반대하는 저자는 속 시원한 일갈이 종횡무진 펼쳐진다.
도둑질은 처음이어서 떨린다는 사기꾼 ‘덜 늘근 도둑’과 절도 전과 18범의 ‘더 늘근 도둑’이 미술관을 털기 시작한다. 시대를 초월한 시사코미디 연극의 고전 ‘정말 웃기는 연극’의 소문이 밝혀진다. 고양 아람누리 새라새극장은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2008 늘근 도둑 이야기’ 공연이 열린다. 1989년 동숭아트센터 개관 기념 ‘제 1회 동숭연극제’ 초청으로 동숭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초연 된 이후 1996년 명계남, 유오성출연, 1997년 앵콜공연, 2003년 동숭아트센터의 ‘生 연극시리즈’까지 그야말로 연극계의 화제작으로 기억되는 작품이다. 특히 2003년 ‘生연극시리즈’ 두 번째 작품으로 공연될 당시 ‘정말 웃기는 연극’이라는 입 소문에 배우 명계남의 유명세까지 가세하여 대기표까지 만들어야 할 만큼 많은 관객들이 몰려들었다. 늘근도둑 이야기는 아직까지도 많은 연극 팬들에게 ‘가장 재미있었던 연극’으로 기억되고 있다. 시대를 관철하는 사회적 발언이라는 묵직한 주제
바람에 살랑거리는 커튼사이로 스며드는 햇빛처럼 귓가에 부드럽게 맴도는 피아노선율…. 진한 감성선율과 수줍은듯한 미소로 우리에게 특별한 설레임으로 다가왔던 이루마. 그가 2년 여의 여행을 끝내고 더욱 성숙해지고 깊어진 음악을 들고 오는 1일부터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공연장을 시작으로 두달간 전국투어에 들어간다. 아티스트로서 뛰어난 음악성과 활발한 공연 활동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사랑을 받았던 이루마는 재작년 군입대를 위해 영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에 입대해 눈길을 모았다. 한국 뉴에이지 피아니즘의 감성미학을 새롭게 탄생시킨 이루마. 심플한 선율에 섬세한 감정의 흐름을 실어내는 그의 연주에는 감미로운 멜로디만큼 이나 따뜻한 그의 감성이 스며들어 있다. 이루마는 5세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해 11세에 영국 유학길에 올라 유럽 음악 영재의 산실 ‘퍼셀 스쿨’을 졸업. 이후 한국인 최초로 런던대 킹스컬리지에 입학하여 현대음악의 거장 해리슨 버트 위슬에게 사사 받았다. 킹스컬리지 재학시절부터 영국 음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어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 DECCA에서 음반 발매하였으며, 유럽 순회 클래식 연주회는 물론 뮤지컬, 연극, 영화음악…
마음씨 착하고 부지런한 콩쥐는 못된 새엄마와 이복동생 팥쥐 때문에 많은 고생을 한다. 그래도 콩쥐는 원망 한마디 없이 묵묵히 주어진 일을 한다. 심술궂은 새엄마는 콩쥐가 자기의 친딸 팥쥐보다 여러모로 나은 것이 늘 못마땅하다. 그래서 밑 빠진 독에 물 채우기 라든가 나무호미로 자갈밭 매기 따위의 어려운 일만 골라 시키는데…. 동양의 ‘신데렐라’, ‘콩쥐와 팥쥐엄마’가 내달 1일 부터 8일까지 8일간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극장 무대에 올려진다. 잊혀져 가는 구전동요와 놀이동요를 소재로 극단의 전문적인 테크닉을 가지고 예술적 가치를 고양시키고 열린 공간에서 3대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친근한 작품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기획됐다. 관람료 전석 1만원. 관람시간 평일 오전 10시20분(단체)/11시30분(단체)/오후3시, 주말 12시/오후2시/4시. (문의: 031-378-4255)
간암(肝癌·Liver cancer)은 간세포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말한다. 6개월 이상 생존하면 잘못된 진단이라는 격언이 말해주 듯 예후가 나쁜 암이다. 간은 긴요한 역할을 하는 장기이며 암이 발견될 때는 이미 말기인 것이 대부분이다. 세계적으로 간암 발생률이 높은 지역은 우리나라를 비롯 아프리카, 대만, 중국, 동남아, 일본 등이고 북유럽과 미국 등 지는 간암 환자가 적다. 우리나라의 연간 간암 환자 발생 수는 세계적으로도매우 높은 수준으로 인구 10만명 당 남자는 28명, 여자는 8명 정도의 간암 환자가 매년 새로 생긴다. 특히 40~50대의 간암 발생률은 남자 75명, 여자 16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간암 원인 B형 간염은 우리나라 간암 환자의 60-70% 정도에서 발견되는 간암의 가장 중요한 원인이다. C형 간염 환자와 간경화 환자 역시 간암 발생의 위험이 높고 여러 원인에 의한 간 질환 환자와 가족 중에 간암이 있는 경우에도 간암 빈도가 높다. 간암의 진행 정도와 환자의 간 기능 상태에 따라 예후가 다르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간암에 의한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남자 33명, 여자 10명 정도로 간암은 위암에 이어 두 번째이나 4
스승과 제자와의 만남은 생각 그 자체만으로도 가슴 벅차고 즐겁다. 지난 25일 과천시 문원동 청계산 자락에 자리한 청마루란 토속음식점에서 한국 화단의 거봉 문암(門岩) 박득순 화백과 그의 문하생들이 뜻 깊은 만남을 했다. 이제는 스승의 품을 떠나 자신의 시대를 열어가는 화가와 아직은 배움이 남았다고 그의 겉에 머문 사람들이 함께 한 자리는 ‘제2회 문암미술제’. 작년 이맘때 ‘문암회’을 창립하고 그 해 첫 전시회 뒤 두 번째 여는 모임이다. 번듯한 화랑이 아닌 자연 속 전원풍인 한식집을 택한 것은 찾아가는 미술전이란 기획의도가 담겨있다. 별도의 전시공간이 아닌 식당 곳곳 벽에 전시된 그림은 이곳을 들른 식객과 소문을 듣고 찾아온 애호가들에게 각자의 솜씨를 뽐낸다. 전시된 작품은 문암회 회원 33점에 박 화백의 한점까지 합해 수묵담채화 34점. 제자들의 작가세계는 문암과 꼭 닮아있다. 작품세계의 마지막 단계는 추상화라고 말했던 박 화백이 귀향하듯 최근 천착한 한국화의 향기가 전시장을 진동하고 그만의 독특한 화법을 그대로 전수받은 그림들을 발견하기란 어렵지 않다. 붓을 직각으로 세워 여러 번 덧칠 없이 한 번에 획을 긋
메마른 가슴에도 꽃은 핀다. 희망의 꽃밭을 가꿔 나가는 이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과천 선바위미술관은 4계절의 다양한 꽃을 주제 27일부터 11월 15일까지 신진, 기성작가들 12명이 한데 모여 작품 26점을 선보이고 독특하고 아름다운 작품들을 소개하는 ‘계절의 향기 - 꽃 그림’ 전을 연다. 사계절 꽃 그림을 주제로 열리는 전시는 현 시대의 바쁜 우리 일상생활에서 눈을 돌려 꽃의 아름다움과 위대함을 감상할 수 있는 정신적 여유를 갖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 기간중 초· 중학생을 상대로 문화 예술 체험프로그램으로 참여 작가를 통해 꽃 그림을 체험해 예술문화의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꽃 그림 전시를 통해 미쳐 보지 못했던 꽃의 아름다움과 교만, 매력과 희망, 자연의 리듬과 반복성인 복합적인 의미를 부여하여 정신적 여유를 스스로 만들어 꽃을 통한 세상 읽기 방식을 크게 얻게 된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서 미술관을 가깝게 느끼고 예술문화를 친근하게 즐길 수 있고 작품의 다양한 기법을 통해 표현의 다양성과 타인의 생각에 대한 포용을 배우는 교육적 효과를 기대해 본다”면서 “전시를 통해…
최근 신혼부부들이 신혼여행으로 동남아 고급 여행 ‘풀빌라 상품’을 선호하고 있다. 이 같은 여행 트렌드에 따라 푸켓과 발리에 새로 들어서는 최고급 리조트들은 풀빌라 형태가 대부분 차지하고 있다. 유명 풀빌라 중 이용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푸켓의 '프리마 풀빌라'는 최소 2∼3개월 전에는 예약을 해야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프리마빌라는 현재 푸켓에만 모두 세 곳의 컨셉의 다른 풀빌라 단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12명의 젊은 한국인 매니저들과 한국어를 구사하는 수십 명의 태국 직원들이 한국에서 온 허니문과 가족여행객들에게 양질의 맞춤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호텔 패키지 상품은 언뜻 봐서는 여행사 상품과 비슷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일정을 한국에서 확정하고 가더라도 현지에서 프로그램이나 일정을 고객이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다. 또 호텔 내에서 제공되는 한끼 한끼의 식단마저 고객의 기호에 맞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푸켓의 프리마빌라(www.primavilla.co.kr)와 시암풀빌라(www.siampoolvilla.com)의 총괄 책임자인 이은석 제너럴 매니저는 "프리마와 시암은 풀빌라에서의 숙박
엔프라니(대표이사 유희창)의 에스테틱 전문브랜드 에스클라가 기존의 타임케어 라인을 리뉴얼, 더욱 강력한 피부노화 개선을 위한 ‘타임케어 EX라인’을 출시했다. 자외선, 스트레스와 같은 외부적 환경요인 및 연령증가 등으로 인해 피부 노화는 피부 속 세포 활동력과 면역력을 떨어뜨려 정상적인 피부 노화를 촉진시킨다. 이처럼 노화를 촉진하는 피부 내 성장인자들을 보충, 보호해주는 항노화 솔루션이 바로 에스클라 타임케어 EX라인이다. 에스클라 타임케어 EX라인은 사람의 체내에 있는 5가지 성장인자인 Biomedi-GF를 활용, 퇴화된 세포를 재생시키고, 콜라겐 합성을 촉진, 항노화 항산화에 필요한 성장인자들을 공급하여 피부 탄력 및 안티 에이징 효과를 배가시킨다. 이를 위해 인도에서 자생하는 식물(Hibiscus Abelmoschus Seed) 추출물을 주요 성분으로 탄력있고 매끈한 젊은 피부로의 회귀를 가능하도록 했다. 에스클라 타임케어 EX라인은 과학적인 원리를 기반으로 한 획기적 안티에이징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 타임케어 라인에서 보다 강력한 성분과 효능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골드 펄이 함유돼 기초관리만으로도 피부톤을 환하게 가꿔주는 바이탈 플러스 스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