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은 어린이들의 정서함양과 창의력, 미적감수성 개발을 위해 ‘보육시설 미술친화공간화’ 사업을 전개해 부천과 안산 근로복지공단 어린이집에 담장, 주차장, 수영장 등 미술 친화공간화 작업을 진행했다. ‘보육시설 미술친화공간화’ 사업은 문화소외지역에 있는 보육시설을 미술을 활용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지역 예술 단체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업으로 올해 첫 시범 운영됐다.
첫 시범 운영한 부천 ‘부천여성미술인회’와 안산 ‘커뮤니티스페이스 리트머스’는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미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주제를 가지고 어린이집의 담장과 옥상놀이터에 벽화를 제작하는 ‘공동체 기반의 커뮤니티 아트 프로젝트(Community Art Project)’를 추진했다.
부천 지역은 ‘부천여성미술인 어린이집 벽화 만나러 가기’를 주제로 어린이집의 담장에 어린이와 이웃 주민들에게 친근한 동화 속의 캐릭터 벽화를 제작했고 안산 지역은 ‘뛰뛰빵빵 주차장과 풍덩풍덩 풀장’을 주제로 어린이집의 옥상 놀이터 공간을 활용해 도시 이미지와 바다 이미지를 벽화로 제작했다.
국립현대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보육시설 미술친화공간화’ 사업은 미술관 교육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보육시설 어린이들의 교육공간을 미술로 공간화 해 영·유아기부터 미술을 통한 정서함양 및 창의력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 예술단체가 협력하여 추진한 결과 예술가와 대중이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17일과 23일에는 부천 근로복지공단 어린이집과 안산 근로복지공단 어린이집에서 각각 ‘보육시설 미술친화공간화’ 사업 축하의 자리가 마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