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입 물면 행복 가득 참을수 없는 참게의 유혹 “파주 임진강의 명물, 참게 맛에 모두 빠져봅시다.” 파주 임진강의 특산물인 참게가 제철을 맞아 미식가를 비롯한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임진강 참게는 다른 지방 참게보다 월동준비를 빨리해 먹이를 단백질화하는 시기가 빠르고 살이 고소하며 단백한 맛이 일품이어서 조선시대 임금님 수라상에 오를 정도로 별미를 자랑하고 있다. 2001년 상표권 등록을 마치고 일명 ‘밥도둑’으로 불리던 임진강 참게는 1980년 당시 개발과 오염으로 인한 상태계 파괴로 한 때 명맥이 끊이다시피 하다가 2000년부터 지자체에서 실시한 자원조정사업 등 방류사업과 지역주민들의 정화사업으로 인해 다시 임진강 명물로 떠오를 수 있었다. 파주시어촌계장 황인형(47)씨는 “지금으로부터 십년 전에 발생한 의정부 피혁공장 폐수 사건과 엎친데 덮친 격으로 수해까지 발생하면서 당시 임진강 수질과 어종은 전멸하다시피 했다”고 회고했다. 이에 경기도와 파주시, 연천군은 토종 물고기를 인공 부화해 기른 뒤 어린 물고기를 하천에 방류하는 어족 자원 늘리기 사업을 2000년부터 실시했고, 현재는 임진강의 수질과 어종 수가 어느 정도 복구된 상태다. 방류사업으
유럽이 사랑하는 디바, 한국의 대표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이 2007 팝프로젝트 전국투어에 이어,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울프 바케니우스와 공연을 갖는다. 군포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된다. 이번 듀오 콘서트 프로젝트는 나윤선 데뷔 이후 음악에 대한 실험 정신과 끊임없는 도전으로 일렉트로 재즈, 팝 프로젝트 등 매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발표해 오던 음악적 도전의 연장선이라 할 수 있다. 3년만의 나윤선 소극장 콘서트의 또 한명의 주인공인 울프 바케니우스와의 서정성, 기술, 음악성 중 무엇 하나 빠지는 것이 없는 최상의 조합이라는 평을 들으며, 나윤선퀸텟과의 연주와는 색다른 여백의 감정이 빛나는 공연이라며 음악팬들의 호응을 얻어냈다. 나윤선은 지난 2005 문화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대중예술부문’을 수상하는 등 프랑스에서도 그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갔다.을프 바케니우스는 재즈 피아노의 전설 오스카 피터슨이 인정한 뮤지션으로, 팻 매시니, 존 스코필드 등과 함께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재즈의 거장이다. 또 설적인 재스 뮤지션 오스카 피터슨 퀄텟의 기타리스트로 주목 받기 시작한
한국문학평화포럼이 지난 7월부터 전국 10개 지역에서 개최한 ‘국토, 모심, 평화를 위한 문학축전 2008’ 행사가 오는 19일 오후 3시 인천 강화 외포리 락캠프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강화가 문학축전의 8번째 지역으로 선정된 이번 축전은 홍일선 한국문학평화포럼 홍일선 부회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현대춤, 평화시 낭송, 노래, 산문 낭독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현대춤 공연에는 ‘김기인과 스스로 춤모임’이 출연하고 이명수, 이문재, 최연식 등 시인 6명이 나와 평화시를 낭송하게 된다. 이번 포럼의 행사는 강기희(소설가·한국문학평화포럼 이사) 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최연식(시인·강화문학회 회장) 등 3명이 진행을 맡게 된다. 한편 한국문학평화포럼은 한국문학의 참다운 현장성을 복원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의 아름다움을 문학예술의 힘으로 보여주기 위해 지난 2004년도부터 매년 문학축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관장 구자흥)은 오는 11월 23일까지‘거울신화-우리시대의 감성적 얼굴을 만드는 12인의 한국대표사진가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강영호, 구본창, 권영호 등 한국의 패션 화보와 광고 영역에서 활동하는 12명의 대표사진작가의 작품 120여점이 한 자리에 전시돼 사진작가별로 차별화된 느낌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효리, 김혜수, 심은하, 유호성, 이미숙, 원빈, 장동건 등 우리나라 유명 연예인들의 모습을 담은 이 사진전을 통해 관람객들은 기계의 눈을 빌려 대상을 기록하는 대중적 매체인 카메라의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참가하는 작가를 소개하자면 우울한 슬픈 어두운 쓸쓸한 정적인 섬세한 사색적인 구본창, 밝은 따뜻한 친근한 편안한 화려한 역동적인 즐거운 자연스러운 박기호, 무서운 괴이한 이상한 강렬한 신기한 신비한 멋진 김용호, 정적인 조용한 차분한 외로운 신비한 밝은 순수한 권영호, 슬픈 외로운 아픈 신비로운 정적인 독특한 차가운 조선희, 편안한 밝은 정적인 차분한 애잔한 발랄한 섹시한 양현모, 어두운 외로운 고독한 독특한 이상한 몽환적인 신비로운 정적인 변순철, 남성적인 재
멀쩡함과 광기에 대한 보고되지않은 이야기 애덤필립스 글|김승욱 옮김|알마|273쪽|1만1천원. ‘멀쩡한 사람을 찾으려면 어디로 가야 할까? 그들은 어떤 건물에 살고 무슨 옷을 입을까? 그들은 어떤 사람이며 어떻게 그들을 알아볼까?’ 광기는 또한 궁극적으로는 파괴적인 영향을 미칠망정 천재성, 개성, 자기표현과 한편을 이루고 있다. 반면 멀쩡함은 우리를 혼란에 빠뜨린다. 멀쩡함에는 매혹적인 친척인 광기 같은 매력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실 멀쩡함은 정신 건강에서는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어이다. 에덤 필립스의 ‘멀쩡함과 광기에 대한 보고되지 않은 이야기’가 출간됐다. 이 책에서 애덤 필립스는 매우 기본적인 것만 남긴 채 우리의 삶을 발가벗겨 어떻게 하면 우리가 인간으로서, 부모로서, 연인으로서 멀쩡하고 균형 있게 삶을 바라보는 태도를 받아들일 여유를 마련할 수 있을지에 초점을 맞춘다. 필립스가 우리에게 제시해주는 것은 사방에 널려 있는 광기의 대안이 아니라 광기를 다룰 수 있는 수단이다. 비슷한 말을 거의 찾아볼 수 없는 ‘멀쩡함sanity’은 늘 인기 없는 말이면서도 결코 유행에서 벗어난 적이
대부분의 부모들은 충분히 자신을 희생해 가면서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고 믿고 있지만 꼼꼼히 짚어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가 태반이다. 정작 필요한 부분에서는 아이 생각을 고려하지 않고 부모 입장을 강요하는 반면에 불필요한 부분에서는 아이 의견을 반영하는 것도 모자라 끌려 다닌 사례가 많다. 이와 같은 저자의 간접적인 경험 사례를 저자가 다년간 한의원에서 보고 느끼고 깨달은 점을 녹여낸 ‘엄마의 작은 실천이 아이의 인생을 결정한다’가 출간됐다. 책에서는 대한민국 부모라면 반드시 기억해야 할 30가지 육아 원칙을 생리적, 병리적인 특성은 물론 한방적 특성까지 살피며 자세히 소개한다. 특히 소아과에서도 드물게 예방의학과 동양철학을 전공한 한의학 박사인 저자는 다년간의 현장 상담을 통해 두루 섭렵한 생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21세기형 ‘新 토종 육아법'을 제시하고 있다.
빅 체인지 F.L.알렌|앨피|456쪽|1만8천원. 이 책은 20세기 전반기 50년간 미국에서 벌어진 주요 변화들 가운데 일부를 스케치하려는 시도이다. 하지만 저자가 증언한 것은 단지 1900~1950년 사이의 문제가 아니라, 20세기 전체, 더 나아가 미국의 오늘날까지 아우르는 중요한 변화들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것은 이 시기에 형성된 미국의 모습이 20세기의 나머지 반세기를 거쳐 지금까지도 이어져 현대 미국의 특성을 구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 여전히 중요한 축으로 작동되고 있는 특성들이 형성된 과정을 총 3부, 18장으로 묶었다. 우리는 로켓클럽, 우주인이 될 거야! 양승현|현암사|115쪽|8500원. 2008년 4월 이소연이 소유즈 호를 타고 우주정거장을 방문해 우주 임무를 수행하고 무사히 귀환했다. 이에 따라 우주 개척에 대한 사람들이 관심과 욕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이 책은 우주 선진국을 향한 꿈과 희망인 어린이가 우주인이 되기 위해 어릴 때부터 어떤 것을 차근차근 준비해야 하는지를 읽기 편하고 재미있는 동화로 보여준다. 또 동화 사이사이에 우주인에 관한 정보를 담은 메모와 일러스트를 함께 담아 흥미롭게 구성했다. 사회적 공통자본 우자
1위.개밥바라기별(황석영ㆍ문학동네) 2위.바람의 화원 1(이정명ㆍ밀리언하우스) 3위.시크릿(론다 번ㆍ살림 BIZ) 4위.English Restart Basic (I.A.Richards,Christine Gibson 공저ㆍ뉴런) 5위.하악하악-이외수의 생존법(이외수ㆍ해냄) 6위.나는 침뜸으로 승부한다 (김남수ㆍ정통침뜸연구소) 7위.마지막 강의(랜디 포시ㆍ살림) 8위.English Restart Advanced1 (I.A.Richards,Christine Gibson 공저ㆍ뉴런) 9위.로드(코맥 매카시ㆍ문학동네) 10위.시골의사의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1 : 통찰편 (박경철ㆍ리더스북)
크로스 본즈 캐시 라익스 글|강대은 옮김|비채|536쪽|1만4500원. 법의학자 템퍼런스 브레넌은 유대인 아브람 페리스의 사건을 담당하게 된다. 현장 감식반원들은 페리스가 자살했다고 생각하지만, 브레넌은 그가 살해되었다는 결론에 다다른다. 바로 그때 낯선 인물이 나타나 브레넌에게 유골 사진을 건네주며 희생자가 그 사진 때문에 죽었다고 말한다. 성서 고고학자인 제이크에게 사진을 보여준 브레넌은 사건이 마사다 유적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형사 라이언, 제이크와 함께 이스라엘로 건너간 브레넌은 2천 년 종교사를 다시 쓰게 만드는 충격적인 진실과 맞닥뜨리게 되는데…. 저명한 법인류학자인 캐시 라익스는 바로 이 새로운 고고학적 이론을 차용해 절묘하게 소설로 재탄생시킨 본즈 시리즈의 최신작 ‘크로스 본즈’가 출간됐다. 세계적인 영화감독 제임스 카메론은 지난 2007년 논란이 되는 다큐멘터리를 기획해 세상에 선보인다. 1980년 예루살렘 구시가의 남쪽인 탈피오트에서 발견된 무덤이 예수와 예수의 가족 무덤이라는 내용을 다룬 ‘예수의 잃어버린 무덤 The Lost Tomb Of Jesus’이 바로 그것이다.…
마술과 열정이 있는 라틴아메리카의 판타지하고 색다른 연극이 오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 마련된다. ‘2008년 라틴아메리카 연극제’라는 타이틀을 내건 이번 공연은 라틴아메리카 4개의 나라에서 4개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라틴아메리카는 새로움이다. 판타지라는 말로도 표현하기엔 부족한 무언가가 남아 있는 라틴아메리카. 원초적인 카리브의 춤과 안데스 산맥의 신비한 인디언 피리의 구성진 소리와 유럽 분위기의 대도시 카페들…. 라틴아메리카 연극은 이런 ‘환상적인’모든 요소를 담고 있다. ‘구미권의 연극에서 본 듯한 기법과 배우들의 익숙한 몸짓이다’는 생각이 들 때쯤이면 어느덧 신비스러운 종교의식의 한 가운데 있는 듯한 몽롱한 분위기가 연출되곤 한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이번 연극제에 초대된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파나마 등 라틴아메리카 4개 나라의 작품들은 문자 그대로 관객들에게 라틴아메리카 연극의 새로운 특색을 흠뻑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24일 라틴아메리카 연극제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할 작품은 콜롬비아 극단 &l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