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추천한 장소가 영화에 나오고 내 이름이 엔딩 크레디트에 걸린다.”
경기도 산하 재단법인 경기영상위원회가 26일까지 경기지역 영화촬영지 추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기간 누구라도 주위에서 ‘영화 촬영하면 좋겠다’고 생각되는 곳을 수도권 로케이션DB 사이트(www.filmkorea.co.kr)에 회원 가입한 뒤 ‘내가 찾은 로케이션’ 코너에 추천 장소의 간단한 소개와 위치, 현장 사진과 촬영 일자, 연락처를 남기면 된다.
영상위원회 관계자는 “꼭 멋있는 곳, 독특한 곳만이 영화 촬영지가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서민들의 생활 현장, 골목길, 평범한 식당, 내가 다니는 학교나 직장, 낡은 집 등이 모두 촬영지 후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영상위원회는 추천 장소를 평가한 뒤 다음달 9일 106명을 선정, 노트북과 디지털카메라, MP3플레이어, 영화관람권을 상품으로 줄 예정이다.
특히 추천된 촬영 후보지들을 영화제작사에 소개, 실제 영화 촬영이 이뤄질 경우 추천한 사람의 이름을 ‘로케이션 협조’ 등의 형태로 영화 엔딩 크레디트에 올릴 계획이다.
영상위 관계자는 “자신이 추천한 장소에서 실제 영화가 촬영돼 많은 사람들이 보고, 또 영화 마지막 장면에 본인이 이름이 나온다면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이벤트가 경기지역 구석구석을 홍보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경기영상위원회 ☎ 032-623-80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