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과속스캔들’ 시사회가 다음달 1일 오후 8시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의 주인공은 세련된 외모에 깔끔한 성격의 남현수라는 인물을 그렸다. 그는 한때 잘나가던 가수에서 지금은 라디오프로그램 DJ를 맡고있다. 현수가 진행하는 프로에 몽유병 걸린 아이(기동)를 키우며 그 동안 만나지 못했던 아빠를 찾는 미혼모 정남의 사연이 소개되면서부터 그의 프로는 인기를 얻게 되고 잠잠했던 현수의 인기 또한 상승세를 찾아간다. 그러던 어느날, 사연으로만 소개되었던 정남이 기동을 데리고 현수 앞에 나타난다. 어릴적 옆집 누나와의 첫 경험으로 얻게 된 딸이라는 청천벽력같은 사실에 황당하기가 이루말할 수 없는 현수. 완강히 부인하려 하지만, 친자검사로 인해 정남은 현수의 딸이 틀림없음이 밝혀지게 되고…, 어쩔 수 없이 그들의 기막힌 동거는 시작된다. ‘과속 스캔들’은 내달 4일에 개봉하는 영화로 12세 이상관람이다.
1980년대 ‘스파이로 자이라’와 함께 크로스오버, 컨템포러리 재즈 열풍의 주역이자, 퓨전재즈 최고의 밴드로 아직까지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옐로우자켓이 현존하는 최고의 기타리스트 마이크 스턴과 함께 오는 28일 오후 8시 고양아람누리 어울림극장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옐로우자켓이 초창기 멤버였던 로벤 포드 이후, 15년만에 처음으로 기타리스트와 공동 작업한 앨범의 발매 기념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에서는 고양어울림누리 단독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의 묘미는 발표하는 작품마다 끝없는 실험과 도전으로 진정한 ‘퓨전’의 정신을 보여준 옐로우자켓이 새로운 사운드에 대한 고민 끝에 선택한 기타리스트가 동시대 최고의 기타리스트로 인정받고 있는 마이크 스턴이다. 이미 이들은 신보 발매 이전인 2007년 하반기부터 전 세계 투어를 통해 놀라운 하모니를 선사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켜 왔다. 더불어 2006년 첫 내한공연 당시 솔로공연관계로 부득이하게 참여하지 못했던 색소포니스트 밥 민처까지 내한하는, 실로 진정한 옐로우자켓의 사운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신곡 이외에도 &l
단 하루의 시험에 그 동안의 노력은 잠시 뒤로 미루고 ‘열정’과 ‘젊음’을 느끼러 공연을 보러가는 건 어떨까? 오랫동안 각자의 목표를 위해 많은 유혹들을 이겨내고 대학입시 준비를 위해 쉬지 않고 달려온 오직 수험생들만을 위한 프로그램이 오는 29, 30일 5시 이틀간 무료로 펼쳐진다.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마련한 수험생을 위한 문화공감 프로젝트 ‘Extreme Dance Comedy BREAK OUT’가 그것. Extreme Dance Comedy BREAK OUT 은 이미 기획 단계부터 해외진출을 목표로 2007년 4월 런던 웨스트엔드 새들러즈웰즈 피콕극장의 성공적 런칭 공연, 올해로 61회를 맞은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최고의 히트 작품으로 세계시장 점령의 선두로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의 주공연장인 어셈블리홀에서(840석) 매진기록을 세우면서 박스오피스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무대의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5분. 공연의 클라이맥스, 헬기의 포위망에 갇힌 죄수들을 재현해내는 무대장치와 마지막 5분 동안 쏟아내는 댄서들의 열정은 관객이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Extreme
■ 문체부 ‘킬러콘텐츠 육성전략’ 무엇을 담았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여 2013년 세계 5대 콘텐츠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과제로 “100년 감동의 킬러콘텐츠 육성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킬러콘텐츠의 핵심소재가 될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산업의 지원방안과 이들 산업을 이끌 인력양성방안을 중심으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향후 5년간의 발전계획이다. ▲100년 감동의 킬러콘텐츠를 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를 통해 집중 육성 = 우리 만화는 2009년에 1세기를 맞는다. 이를 기해 ‘한국만화 100주년 특별전시회와 기념우표’를 발행하고, 디지털 강국 선점을 위한 ‘UCC 만화공모전과 디지털만화 국제 컨퍼런스’ 등을 개최하여 한국만화의 문화경제적 가치를 재조명할 계획이다. 먼저 애니메이션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서 모태펀드 출자를 통한 ‘애니메이션 전문펀드’(‘08년 11월 현재, 2개 총 490억원)의 지속 결성 추진 더불어 글로벌 성공사례를 창출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글로벌 애니메이션 프로젝트’가 지원된다. 캐릭터 산업체는 내년에 어린이대공원에 국산 캐릭터의 판매와 체험을 할 수…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빈)이 최근 일제에 의해 한자로 표기됐던 경기도 지명의 ‘본래 이름’을 추적할 수 있는 연구해 경기도 땅이름의 참모습인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 경기도편’을 출간, 지역 정체성을 확인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 문화재단은 1911년 조선총독부가 펴낸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 중 경기도편에 대해 2년간의 조사연구를 거쳐 ‘경기 땅이름의 참모습 - 조선지지자료 경기도편’을 펴냈다. 지지자료에 수록된 고유지명에 관한 조사연구를 통해 유관학문의 범위를 넓히고 누구나 손쉽게 원하는 지역 자료를 찾을 수 있도록 전통문화실에서 2년간 조사연구를 벌여왔다. 또 한국학중앙연구원 신종원교수를 비롯한 14명의 연구진이 원문 2,371쪽에 걸쳐 실린 내용을 새로 입력하고 철저한 해석과 세세한 해주를 붙여 펴냈다. 도내 지역은 죽산, 수원, 남양, 부평, 연천, 음죽, 교하, 적성, 교동, 안산, 양천, 가평, 이천, 파주, 양평 등 총 37개 지역이다. 도 문화재단 관계자는 “조선지지자료 일제가 통치를 위해 전국 지명을 조사한 후, 순우리말 지명을 일본식 지명으로 바꿔 기록한 책으로 국립중앙도서관에 54책으로 보관돼 있었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심갑섭)이 원활한 대내외 유관기관 교류를 위해 (사)한국영화제작가협회(회장 차승재)와 인천발전연구원(원장 어윤덕)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인천문화재단과 한국영화제작가협회는 인천지역의 영상문화 저변확대 및 각종 영상산업의 발전을 위한 사업을 공동 기획하고 추진하는 한편, 사업 추진에 따른 상호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는 물론 관련 자료와 정보를 포괄적으로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또 인천발전연구원과는 문화를 비롯한 도시 제반 영역의 발전과 양 기관의 상호 유대를 위해 관련 연구 및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지역문화 및 관련 분야 연구, 지역문화 전문인력과 연구자 양성, 인력의 교류 및 시설과 기자재의 공동사용, 문화예술 관련 자료 및 정보도 공유하게 된다. 인천문화재단은 한국영화제작가협회와 인천발전연구원의 사업이나 행사 추진시 각종 기획, 홍보 등의 분야에서 긴밀한 업무 협조를 해나가기로 했다. 한편 인천문화재단은 올해 인천광역시도시개발공사(아름다운교문만들기 협약 및 기부금 전달), 인천광역시교육청(상호협력 및 방과후학교), 인천대학교(협력 및 교류에 관한 협정식), 인천관광공사(인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고석만)과 EBS·iYescom 공동 주관 하에 ‘08 우수 인디뮤지션 연말 결선 특별공연 ‘2008 인디 뮤직 페스타 - 헬로루키 OF THE YEAR’를 29일 오후 5시 서울 멜론악스(Melon AX)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올해 ‘우수 인디뮤지션 선발 및 공연 지원사업’을 통해 매월 선정된 우수 인디뮤지션 21팀 중 ‘올해의 헬로루키’를 최종 선정하기 위한 연말 결선 무대다. ‘우수 인디뮤지션 선발 및 공연 지원사업’은 지난 2008년 5월부터 11월까지 인터넷포탈 Naver UCC 동영상 공모에 참가했던 331팀 가운데서 매월 UCC 동영상 심사를 통해 10팀을 선정한 후 공개오디션을 거쳐 매월 3팀씩 7개월간 총 21팀을 우수 인디뮤지션으로 선정했다. 올해 연말 결선의 장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무대를 위해 10일 대중음악 관련 전문가 14인의 사전심사를 통해 ‘올해의 헬로루키 최종후보 7팀’을 선정했다. 최종후보로 선정된 고고스타, 국카스텐, 드라이플라워, 마제, 바플라이, 장기하와 얼굴들, 한음파(가나다 순) 등 총 7팀이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동훈기자 ldh@ 문화체육관광부(장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는 백제 초기 도성인 풍납토성(사적 제11호) 197번지일대(舊 미래마을부지)에 대한 제5차 발굴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한성백제(漢城百濟 B.C.18∼A.D.475) 당시의 주거지 등 100여기의 유구를 확인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기존 풍납토성에서 찾아 볼 수 없었던 창고로 추정되는 장방형 수혈들이 다수 확인됨에 따라 풍납토성 도성구조의 일면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했다. 이 일대에 대한 기존 조사에서는 남북과 동서로 지나가는 도로유구와, 복골(卜骨) 등이 출토된 육각형 주거지, 한성백제 최대규모의 수혈 건물지 등 다종 다양한 유구 수백기가 확인된 바 있다. 이와 함께 총 88여기의 수혈이 조사, 대부분 한성백제 후기에 조성된 것으로 기존의 일반적인 원형 수혈들 외에도 이 시기 다른 유적에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든 크고 작은 장방형 수혈들이 이 일대에서만 21기 정도가 발견됐다. 또 중국 북위(A.D.386~A.D.534)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연화문수막새가 완형으로 처음 출토되어 주목된다. 한편 국립문화재연구소는 풍납동 197번지 일대(20,955㎡)에 대한 조사를 2010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통 발효식품으로써 웰빙 이미지 부각 ‘한과’ 최근 우수한 건강식품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한과가 전통음식의 대표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2004년 12월부터 청정 자연환경에서 재배되는 친환경 원료를 바탕으로 ‘전통한과마을 조성 지역농업클러스터사업’을 벌이고 있는 포천시와 한과문화박물관이 이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한과산업을 지역농업 발전은 물론이고 관광 및 문화산업 활성화의 계기로 연계시킴으로써 포천을 세계적 ‘한과의 메카’로 조성해 가고 있다. -특별한 날의 특별한 음식이 아닌 일상 건강식품 ▲우리 나라에서 전통적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한과는 곡물가루에 꿀과 엿 등을 넣고 반죽해 기름에 지지기도 하고 과일·열매·식물의 뿌리 등을 조리거나 버무린 후 굳혀서 만든다. 과일이 나지 않는 계절에 과일을 대신한다는 의미에서 조과(造果)라고도 부르던 것을 서양과자(洋果)와 구별하기 위해 ‘한과(韓果)’라 부르기 시작했다. ‘삼국사기’의 ‘가락국기’, ‘수로왕조’에 보면 제수(祭需)의 하나로 ‘과(菓)’라는 말이 나온다. 이 때의 과는 본래 자연의 과일로 과일이 없는 계절에는 곡분으로 과일의 형태를 만들고 여기에 과수의 가지를 꽂아서 제수로 삼았으리라 추정된다. 이후…
‘심장이 가을의 낙엽을 친다, 그리고 내년에 떨어질 가을 낙엽을 생각하며 쓰디쓴 사랑을 품에 안는다.’ 경직된, 경동적인 태권도가 사람의 손을 거치며… 감정의 연못에 빠져 예술로 재창조된다. 오는 28일 부터 내달 12월 1일까지 경기도립무용단의 기획공연 ‘태권무무 달하-The Moon’이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선 신선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내비춰 진다. 무대를 보고 있다면 무예와 예술의 징검다리에서 우리는 그 무언가의 힘에 이끌려 무예가 아닌 예술을 바라보게 된다. 그리고 무예를 예술로…, 그리고 경직된 무예는 사랑의 끊임없는 갈굼을 추구하게 된다. -전과는 특별하고 색다른 ‘태권무무 달하’의 신선함. ‘태권무무(跆拳武舞) 달하’는 NON-VERBAL(스토리가 있는) 퍼포먼스다. 태초 이전 무의 세계(無世界), 두 남녀의 탄생과 그들이 펼쳐놓는 천·지·수·화(天·地·水·火). 신들의 탄생, 남녀 간의 사랑, 그리고 이들을 갈라놓는 약육강식의 세계, 선과 악의 대결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