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 독서문화 향상 및 다양한 양서출판 진작을 위해 실시한 ‘2008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교양도서 선정’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5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선정된 도서 중 국내 창작도서는 349종, 222개의 출판사에서 1종 이상의 도서가 선정했다. 선정 심사는 지난 1년간(2007년 9월 1일부터 2008년 8월 31일 사이) 국내에서 처음 발행된 도서 중 신청 접수된 3,592종을 대상으로 대학교수, 작가, 연구원 등 4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4단계에 걸쳐 심사하였으며, 그 결과 총류(9종), 철학(10종), 종교(12종), 사회과학(61종), 순수과학(14종), 기술과학(13종), 예술(22종), 언어(4종), 문학(78종), 역사(24종), 문화일반(29종), 아동?청소년(92종) 등 총 368종을 선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선정된 도서를 종별로 일정량을 구입하여 공공도서관, 마을문고, 교정시설, 도서벽지학교, 청소년쉼터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수입소, 한우를 牛러러 보다! 윤기가 자르르~ 입안에선 사르르~ ‘고기를 씹으면 씹을수록 우러나오는 고소한 육즙과 한우 특유의 구수한 맛, 식은 후에도 부드러운 육질의 감미로움까지…’ 우리의 입맛까지 다시게 하는 이같은 평가는 한식 전문요리사들의 양평 개군한우에 대한 감탄사다. 맑은 물로 유명한 양평의 개군한우는 2006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경기도 고품질축산물 경진대회 한우 브랜드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경기도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품으로 자리잡았다. 양평군 개군면의 한우 사육은 1987년 11월 12농가로 시작했다. 수입개방에 대비해 경쟁력 있는 한우산업을 발전시키는 길은 한우 고급육 생산뿐이라는 필요성을 인식한 개군 농가들은 초우회를 발족, 각종 연구와 함께 1991년 7월 우리나라 최초로 무혈거세 61두를 육성해 고급육 생산에 박차를 가했다. 현재 개군 한우 사육 농가는 186농가로 확대됐으며, 올해 9월 혈통 등록된 한우만 해도 총 6451두 중 5882두(91.18%)에 달하고 있다. 물맑은 양평개군한우는 팔당상수원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인 양평에서 각종 공해물질이 없는 깨끗한 물과 맑은 공기를 마음껏 먹고 자라 육질이 뛰어날뿐만 아니라…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팝 아티스트는 누굴까? 재즈의 듀크 엘링턴과 마일즈 데이비스, 블루스의 비비킹, 로큰롤의 제왕 엘비스 프레슬리, 데뷔 50년을 바라보는 살아있는 전설 롤링 스톤즈, 하드락의 선구자 레드 제플린, 80년대를 집어삼켰던 마이클 잭슨 등의 이름들을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이들보다 월씬 더 많은 ‘큰 일’을 해낸 독보적인 존재가 있다. 바로 ‘비틀즈’다. 1964년 2월 7일 깔끔한 정장 차림의 영국 청년 4명이 미국의 케네디 공항에 도착한 순간, 10대 소녀들은 날카로운 비명을 질러댔다. 당시 폭발적인 비틀즈의 인기를 저지 시킬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1960년대 온통 비틀즈 열풍으로 뒤흔들며 대중 음악계와 사회, 문학 전반에 걸쳐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영국 리버풀 출신의 네 젊은이들. ‘살아서는 신화 죽어서는 전설’이라 불리는 비틀즈. 해체된 지 40년이 다 되어가는 그들의 음악이 음악계에는 물론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세상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늦은 가을 연령과 성별을 초월해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추억의 음악이야기 ‘비틀즈’가
모든걸 줘도 아깝지 않았던 그를 찾는 씩씩하고 똑똑한 변덕쟁이 B형의 올드미스. 7년 전의 첫사랑을 잊지못하고 찾아나선 올드미스는 ‘첫사랑 찾기 주식회사’ 사무실에서 그녀의 운명남인 ‘김종욱’을 찾기 위해 어색한 첫만남을 가진다. 22살이던 여주인공은 운명 같은 사랑을 만나기 위해 인도로 여행을 가게되고, 그 곳에서 운명남, ‘김종욱’을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진다. 그리고 그들은 헤어지게 되고 어쩔 수 없이 ‘첫사랑 찾기 주식회사’를 찾아 가는데…. 첫사랑을 찾아나선 여자와 첫사랑을 찾아주는 남자의 티격태격 로맨틱 코미디 ‘김종욱 찾기’가 오는 8일부터 이틀간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을 찾는다. 이번 공연은 장유정(극작/작사), 김혜정(작곡) 콤비의 대표작인 이 작품은 지난 2006년 6월 초연해 현재까지 평균 객석 93%를 기록하며 약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히트작이다. 첫사랑을 찾아주는 대행사를 운영하는 소심쟁이 A형의 국가대표 바른 생활 남자와 올드미스와의 어색한 만남을 다루는 ‘김종욱 찾기’는 신세대를 겨냥한
한국출판인회의(회장 이정원)는 3일 ‘2008년 올해의 출판인’ 본상 수상자로 이종원(사진·46) 도서출판 길벗 대표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대표는 1991년 길벗에 입사, 1995년부터 대표이사로 재임하면서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 등을 통해 길벗이 국내 대표적인 실용서 전문 출판사로 자리잡는 데 기여했다. 수상자 선정위원회는 “이종원 대표는 길벗의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어긋나지 않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근본에서부터 고민하고 있었다”며 “이를 높이 평가해 실용서 전문 출판사 대표로는 처음으로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올해의 출판인 공로상은 김혜경 푸른숲 대표에게, 특별상은 격주간 출판전문지 ‘기획회의’에 돌아갔다. 부문별로는 편집부문에 이승우 도서출판 길 기획실장, 마케팅부문에 이춘호 도서출판 삼인 영업이사, 디자인부문에 오진경 북디자이너가 각각 선정됐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6일 오후 6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리는 한국출판인회의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2008 출판인의 밤’에서…
1위.바람의 화원 1(이정명·밀리언하우스) 2위.흐르는 강물처럼(파울로 코엘료·문학동네) 3위.English Restart Basic (I.A.Richards,Christine Gibson 공저·뉴런) 4위.개밥바라기별(황석영·문학동네) 5위.하악하악-이외수의 생존법(이외수·해냄) 6위.시크릿(론다 번·살림 BIZ) 7위.시골의사의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1 : 통찰편 (박경철·리더스북) 8위.아내가 결혼했다(박현욱·문이당) 9위. 20대, 나만의 무대를 세워라(유수연·위즈덤하우스) 10위.English Restart Advanced1 (I.A.Richards,Christine Gibson 공저·뉴런) /자료제공=북피알미디어
마더 데레사 와서 내 빛이 되어라 마더 데레사 글|허진 옮김 오래된미래|620쪽|1만9800원. 마더 데레사는 세인의 주목을 원하지 않았고, 자기 업적을 결코 자신의 공으로 돌리지 않았고, 자신에게로 향하는 관심을 언제나 하느님에게로, 가난한 사람들 중에서도 가장 가난한 이들 가운데서 행하는 ‘하느님의 일’로 돌리려 애썼다. 그러나 하느님의 계획은 마더 데레사를 세상에 알리는 것이었다. 온갖 종교와 온갖 계층의 사람들이 가난한 이들을 향한 마더 데레사의 욕심 없는 사랑과 연민을 알게 됐다. 이들은 마더 데레사의 소박함과 진실됨을 존경했고 그녀가 전하는 기쁨과 평화에 매료되었고 한 번이라도 마더 데레사를 만난 사람들은 꿰뚫어보는 듯한 그녀의 시선 너머에 더욱 특별한 어떤 것이 존재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여든일곱의 나이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그토록 많은 사람들을 마더 데레사에게로 이끈 힘은 어떤걸까? 성녀 마더 데레사. 그녀의 서거 10년을 맞아, 그녀의 놀랍고 감동적인 편지들을 모아 엮은 책 ‘마더 데레사 와서 내 빛이 되어라’가 출간됐다. ‘마더 데레사 와서 내 빛이 되어라’는 그녀의 영적 조언
현재의 역사가 미셸 푸코 사라 밀스 글|임경규 옮김 신국판|268쪽|1만2500원. ‘푸코는 현재의 심장을 겨누었다. Taking Aim at the Heart of the Present’ 온갖 모순으로 점철된 담론 덩어리, 미셸 푸코. 그는 ‘질서’를 희구한 구조주의자이면서 ‘중심’을 해체한 탈구조주의자였고 폭력과 억압에 항거한 투사였으나 프랑스 공산당 논리에 반대한 반 마르크스주의자다. 그뿐만 아니다. 열정적인 역사가이면서 실증주의 역사관을 폐기한 반역사가 현재의 모순을 치열하게 분석한 비판이론가이면서 유토피아적 대안을 거부한 무정부주의자였다. 푸코의 철학적 정체를 묻는다. 푸코는 1926년에 태어나 1984년에 사망한 미셸 푸코는 우리 시대의 비판이론 영역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한 사람이다. 그의 이론은 대개 ‘권력’, ‘지식’, ‘담론’이라는 개념에 바탕하고 있으며 그의 영향력은 포스트구조주의, 포스트모더니즘, 페미니즘, 포스트마르크스주의, 탈식민주의와 같은 최근 이론의 영역에서 분명하게 드러난다. 저자는 푸코의 사상 속
세계 최고의 기록을 많이 가진 남미. 아름답고 싱싱하고 풋풋한 곳 남미. 동화작가 소중애 선생의 남아메리카 배낭여행기 ‘잉카야 올라 Hola!’가 출간 됐다. 작가는 30여일간의 남미여행으로 두고두고 남미를 다녀왔음을 자랑으로 여기고 있다. 그 먼 곳을, 그 높은 곳을 그 커다란 배낭을 짊어지고 다녀왔으니 자랑할 만도 하다. 손끝으로 아름다움을 빚으며 신을 모시고 조용히 살았던 착한 잉카인들은 침략자들에게 빼앗기고 만다. 남미 곳곳에 그들의 슬픔이 서려 있어 지은이의 가슴을 아리게 한다. 그러나 잉카인들은 슬퍼하지 않았다. 선조들의 위대한 피가 아이들에게 흐다 있기 때문이다. 잉카의 아이들은 자라 틀림없이 찬란한 역사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 그것이 작가가 남미에서 본 것이다.
지방은 식민지다 강준만|개마고원|382쪽|1만5000원. 지방은 이제 ‘서울탓’보다는 ‘내탓’을 더 해야한다. 그런 의미에서 지방의 문제를 지방이 먼저 지적하고 해결하자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있다. 그런 내부 교정 노력과 더불어 차분한 설득이 병행되어야 한다. 중앙집권 체제가 가져온 ‘레드오션’ 체제가 모든 한국인의 삶을 피폐하게 만들고 있는 현실과 더불어 지방이 블루오션이라는 점을 이해하게 끔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지방의 무능한 부패를 말하는 사람들에겐 ‘권한은 사람을 성장시킨다’는 점을 납득시켜야 한다고 강조한다. 홈리스 중학생 다무라 히로시|씨네21|219쪽|9800원. 막 철들기 시작할 무렵 연달아 닥친 집안의 불행, 홈리스로 생활한 공원에서의 갖가지 에피소드, 이웃의 도움으로 형제들과 함께 독립한 이야기 등 이 책에는 타무라 히로시의 빈곤 개그가 탄생한 배경과 비하인드 스토리가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공원 생활을 청산하게 해준 친구 부모님을 비롯해,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 돈을 모아 살 거처를 마련해준 이웃들 등 웃음과 눈물이 교차하는 ‘홈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