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승마협회는 지난 22일 도승마협회 사무국에서 2013년도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김동진 현 회장(82·거문그룹 회장·사진)의 연임을 확정했다. 도승마협회 재적 대의원 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대의원 총회에서 도승마협회 대의원들은 상위단체인 대한체육회의 지침에 따라 새롭게 바뀐 회장선거관리규정과 정관의 개정을 승인했다. 또 2012년도 사업 및 예산결산에 이어 2013년 사업계획(안) 및 올해와 비슷한 1억2천여만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이어진 도승마협회 신임 회장 선거에서는 도승마협회 창립 멤버이자 1986년부터 회장직을 맡아 온 김동진 현 회장이 단독 입후보해 만장일치로 추대돼 연임이 확정됐으며, 신임 집행부의 구성은 회장단에 일임했다. 이밖에 기타 토의 사항으로 내년 평택에서 개최될 예정인 승마지구력경기대회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진 도승마협회 회장은 “내년 10월 열리는 승마지구력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자”고 당부했다.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21일 수원 송림초와 여주 경기관광고, 수원 화홍고 등 관내 3개교 스포츠 클럽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포츠스타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1일 스포츠 클럽’을 개최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도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스포츠클럽 강습은 도내 스포츠 클럽 학생들의 체육활동 참여 동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배구(송림초)와 축구(경기관광고, 화홍고) 등 2개 종목이 진행된 이번 강습에서 배구 강사로는 전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 출신 ‘삼손’ 이상열 경기대 배구부 감독이 참여했으며, 축구 강사로는 전 국가대표 공격수 ‘흑상어’ 박성배 오산 Goal클럽 총감독이 학생들을 직접 찾아갔다. 이들 스포츠스타 강사는 학생들에게 국가대표로서 겪었던 진솔한 경험과 체육을 통한 올바른 마음가짐 등을 주제로한 강연을 연 뒤, 각각 배구와 축구 종목의 미니게임과 원포인트 레슨 등 함께하는 체육 활동을 진행하는 등 학생들과 함께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경기관광고 축구부 옥예나는 “직접 전직 국가대표를 만나게 돼 기쁘고, 국가대표의 꿈을 더욱 가슴에 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전국체전 우승이라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20일 서울 태릉국제빙상장을 방문 동계훈련 중인 경기도청 여자 컬링팀을 격려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청 여자 컬링팀은 지난 11월부터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2013년 제94회 동계체전 등에 대비하기 위해 태릉빙상장에서 훈련중이다. 최민석 코치와 신미성, 김지선, 이슬비, 김은지, 엄민지 등 6명으로 구성된 컬링팀은 창단 후 처음 출전한 제12회 대한빙상연맹회장배 전국컬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팀은 도체육회 관리팀으로 활동하던 지난 3월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 출전해 한국 컬링 사상 처음으로 4강의 위업을 달성한 바 있으며 이후 동계체육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경기도청팀으로 정식 창단했다. 이태영 사무처장은 “컬링팀이 정식으로 창단돼 선수들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졌다”면서 “국내대회는 물론 세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경기도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양평 코바코연수원에서 가맹경기단체 및 시군지부, 관계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정보공유 및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2012년도 장애인체육진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2년 사업결과 및 2013년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시작으로 각 단체별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와 도내 장애인체육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백석대 특수체육과 구교만 교수의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및 화성시문화재단 김선영 책임 연구원의 ‘건강한 삶을 위한 실천방안’ 교육도 실시했다. 한성섭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소통의 기회가 확대되고 정보공유의 장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같은 워크숍을 적극 활용해 장애인체육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 호계중과 성남 청솔중이 제30회 협회장기 경기도농구대회 남녀중등부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호계중은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성남중원청소년체육관에서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94회 전국체육대회 도대표 1차선발전을 겸해 벌어진 대회 남중부 결승전에서 이용우(28점)-김대욱(14점) 콤비의 활약을 앞세워 수원 삼일중을 49-38로 꺾고 패권을 안았다. 또 전국소년체전 ‘디펜딩챔피언’ 청솔중도 여중부 결승전에서 나윤정(20점)과 박지수(19점) 등의 활약에 힘입어 수원제일중을 65-39로 가볍게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 남고부에서는 안양고가 성남 낙생고를 71-69로 누르고 1위에 입상했고, 여고부 성남 분당정보고는 수원여고를 61-44로 따돌리고 정상에 동행했다. 한편, 남녀초등부에서는 성남초와 성남 수정초가 각각 패권을 안았고 여대부에서는 수원대가 우승 대열에 합류했다.
올해 연간 최다승을 기록한 문세영 기수가 최우수 기수로 선정됐다. 또 40대 돌풍을 일으킨 김호 조교사 최우수 조교사로 우뚝 섰고 국산마 ‘지금이순간’(3세)은 4년 만에 최고마필 타이틀을 획득했다. 23일 KRA한국마사회에 따르면 문세영 기수는 올해 다승, 수득상금, 승률, 복승률, 기자단 투표 등 모든 부분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올 시즌 143승을 기록, 2008년 자신이 수립한 역대 시즌 최다승(128승) 신기록을 4년 만에 갈아치웠다. 문 기수는 4~5경주 중 1경주는 우승으로 만들었고 복승률은 40%에 육박했다. 51조 김호 조교사는 95.2점으로 서울경마공원 최고 사령탑에 올랐다. 데뷔 3년차까지 하위권을 맴도는 부진을 면치 못했으나 마필관계자들이 ‘뿌리’란 이름의 학회를 조직, 경주마 혈통에 대한 공부와 뛰어난 경주마를 찾는 등의 노력 결과 결실을 맺었다. 또 특유의 인화력과 온화한 리더십, 작은 부분도 허술하게 넘기지 않는 세심함으로 최우수 관리조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지금이순간’은 지난 2008년 ‘명문가문’을 끝으로 외산마에게 넘겨줬던 최고 마필 타이틀을 되찾았고 최우수국내산마 부문까지 석권 2관왕에 올랐다. ‘지금이순간
프로축구 K리그 진출을 타진하는 북한 축구대표팀 공격수 정대세(28)가 자신이 입단하고 싶은 구단은 수원 블루윙즈 뿐이라고 직접 밝혔다. 정대세는 22일 “제가 마음에 두고 협상해 온 팀은 수원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일본프로축구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거쳐 2010년부터 독일 분데스리가 보훔에서 뛴 정대세는 올해 쾰른으로 이적했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다. 2012~2013 시즌 정규리그 전반기에 4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하자 K리그 진출을 결심, 구단에 이적을 희망하는 제안서를 보냈고 수원과 협상해왔다. 여기에 최근 대전도 정대세를 데려오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영입전에 뛰어들어 양 팀이 경쟁하는 모양새가 됐다. 그러나 정대세는 “대전에 갈 마음은 전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정대세는 수원에 가고 싶은 이유로 리그를 대표하는 강호라는 점을 가장 먼저 꼽았다. 그는 “수원은 좋은 선수도 많고 강한 팀이라고 들었다”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보면서도 그런 점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또 “예전에 안영학(현 가시와 레이솔) 선수도 뛴 적이 있어 저에게도 친숙한 팀”이라면서 “최근 바뀐 감독님도 좋은 분이라고 차두리 형에게서 들었다”고 덧붙였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축구 사상 첫 동메달 획득의 영광을 이끈 홍명보(43) 전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영원한 스승’인 거스 히딩크(66) 감독으로부터 지도자 수업을 받는다. 홍명보 감독은 22일 “올림픽을 끝내고 진로를 고민하다가 유럽 클럽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기로 결심했다”며 “팀을 고르는 과정에서 히딩크 감독과 연락이 돼 안지 마하치칼라(러시아)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홍 감독과 히딩크 감독은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대표팀의 주장과 사령탑으로 사제의 인연을 맺었고 4강 신화를 함께 이뤘다. 홍 감독은 “아직 구단의 허락을 받지 못해 100% 성사된 것은 아니지만 지도자로서 더 성숙할 수 있는 다양한 지식을 배우고 싶다”는 바람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지도자 연수를 받으려면 직접 클럽에 들어가서 함께 땀을 흘려야 한다는 게 개인적인 원칙”이라며 “이번 기회가 지도자 생활의 마지막 퍼즐을 맞출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홍 감독은 안지에서 어시스턴트 코치로 활동하면서 팀 운영의 노하우와 경기를 준비하는 방법, 경기분석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안지에는 ‘프리킥의 마법사’인 호베르투 카를루스와 ‘득점기계’ 사뮈엘 에토오 등…
바르셀로나에서 79골, 아르헨티나에서 12골. 리오넬 메시(25)의 역사적인 한 해가 마무리됐다. 메시는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스페인 바야돌리드의 호세 소리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올해 마지막 정규리그 경기에서 터뜨린 1골로 2012년의 골 행진을 마감했다. 이날 골까지 메시는 2012년 한 해 동안 69경기에 출전, 91골을 터뜨렸다. 경기당 1.31골이다. 독일의 게르트 뮐러가 보유한 유럽 리그 한 해 최다 골(85골) 기록을 40년 만에 넘어섰다. 올해 메시의 역사적인 기록이 시작된 곳은 바르셀로나의 홈 경기장 캄프누다. 1월4일, 오사수나와의 코파델레이 홈경기에서 후반 14분에 교체 투입된 메시는 후반 28분과 45분 2골을 터뜨려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메시는 그야말로 득점기계였다. 메시가 올 한 해 출전한 69경기 중에서 골을 터뜨리지 않은 경기는 23경기에 불과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과 국가 간 친선 경기에서 아르헨티나 대표로 출전해 모두 9경기에서 12골을 터뜨린 메시가 제 진가를 모두 발휘한 무대는 프리메라 리가였다. 그는 2012년에 치른 정규리그 38경기에서 59골(경기당 1.55골)을…
경기도 엘리트체육의 한 해를 결산하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 봉납식 및 2012년 제43회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이 20일 오전 11시30분 수원 호텔캐슬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도체육회장인 김문수 도지사와 이상원 경기신문 대표이사 등 내빈과 도체육회 가맹경기단체 회장 및 전무이사, 경기도체육인회 원로, 선수 및 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도체육회 홍보 대사인 영화배우 정준호 씨와 방송인 박철 씨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김문수 도지사에게 전국체전 종합우승기와 우승배를, 유복준 도교육청 평생체육건강과장은 고등부 우승배를 봉납했으며, 전국체전에서 입상한 각 종목별 전무이사는 각 순위별 입상배를 윤화섭 도의회의장을 대신해 참석한 안혜영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에게 봉납했다. 이어 진행된 체육상 시상식에서는 황경선(고양시청), 최영래(경기도청), 남현희(성남시청), 정진선(화성시청) 등 총 6명의 2012 런던올림픽 도 소속 메달리스트가 ‘스포츠스타상’을 받았고, 제93회 전국동계체전 4관왕이자 MVP 이인복(포천시청) 등 4명이 경기부문 최우수상을, 노선영(용인시청·빙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