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세대간 원예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핵가족 시대, 어린이와 노인이 함께 식물을 어루만지며 세대간 소통의 시간을 갖는 것이다. 나이 지긋한 노인에게는 생산적인 여가 활동으로 삶의 의욕을 북돋고, 어린이에게는 생물을 통한 학습과 어르신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 프로그램은 미니연못 만들기, 식물인형 만들기, 나무열매 리스만들기 등 자연물과 식물을 소재로 세대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갖도록 공동으로 작품을 만들도록 배려했다. 오는 19일 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시 농업진흥과 정원관리담당은 “꽃과 자연물을 다루는 원예 활동은 우울증이나 무력감에서 벗어나게 할 뿐만 아니라 자신감을 되찾고 건강증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린이들에게는 식물을 키우면서 자연에 대한 관심을 갖게 돼 생태적 감수성이 함께 자라난다”고 여름방학 때 어린이들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시는 여름방학 기간 학부모 어린이 식물교실, 도심 숲 탐험, 농심테마파크 자연교실 등도 마련, 어린이들의 동심에 자연을 심어줄 계획이다.
경기지방경찰청(청장 김상환 치안정감)은 9일 경기경찰청 2층 혁신회의실에서 지난 2일자로 임용된 2부 수사과 고영인 경감 등 16명에 대한 경정 승진임용 신고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승진 임용된 경정들은 2007년도 정기승진심사와 시험에서 승진이 결정된 경찰관들로 김 청장은 이 자리에서 이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계급장을 달아준 후 인사발령에 따른 신고를 받았다. 김 청장은 “오늘의 영광스러운 승진임용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한 뒤 “이제 여러분들은 경찰조직에서 한층 더 중요한 위치에 서게 된 만큼 관리자로서 각자의 역할이 더욱 커졌다는 것을 잊지 말고 시민에게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중부경찰서(서장 김운선)는 9일 서장실에서 각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경찰관 김광현 등 9명에 대해 중부서의 한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환영식에서 김운선 서장은 “경찰 학교에서 배운 이론교육과 현장 선배들의 경험을 접목시켜 일선 업무에 빠르게 적응해 맡은바 보직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요구하며 “변화와 개혁 혁신을 바탕으로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믿음직한 경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지방노동청(청장 박종철)은 10일 오전 10시부터 8시간 동안 관내 194개소에서 근무하는 필리핀 근로자 712명과 태국 근로자 526명 등 외국인 근로자 1천238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외국인 근로자들의 산업재해를 감소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작업환경이 열악한 중소 영세사업장에 근무하면서 안전의식 부족과 안전작업 방법 및 언어소통 문제 등으로 재래형 재해가 계속 발생되고 있어 안전의식 고취 및 산업재해 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경인지방노동청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이번교육에 근로자를 참석치 못하게 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2008년도 점검대상에 포함하는 등 지도·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관내에서 근무한 외국인 근로자 42만5천17명 중 3천406명이 재해를 입었고 94명이 사망하는 등 모두 3천500명이 산업재해에 노출됐었다.
어려서부터 한 스님의 지도를 받으면서 불교의 기초 교리를 배우기 시작했다. 어떤 스님인지는 동산이 일부러 밝히지 않은 것 같다. 언젠가 반야심경을 배우다가 스승의 입을 꽉 틀어막는 질문을 했다가 그 스님과 영영 이별할 일이 생겼다. 반야심(般若心)을 가르치는 경이므로 동산의 의문은 당연한 것이었음에도 입으로만 외고 내뱉던 그 스님의 말꾸러미에선 내보일 것이 없었던 모양이다. “스님! 오온(五蘊)이 어째서 공(空)하다죠?” 불교 신자들이 절에만 갔다 하면 듣는 귀절이다.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 오온 개공... 우리말도 아니고 중국말로 기를 쓰고 외우는 내용이다. 바로 그 흔한 글귀를 물어본 것인데 스승은 설명을 하지 못한 것이다. 스승은 진도만 나갔으면 하고, 제자는 확실히 알아야겠다고 마음을 먹었기 때문에 동산은 할 수 없이 스승을 바꿀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찾아간 것이 그 유명한 남전(南泉) 스님이었다. 때에 따라 제자가 스승을 버릴 수도 있는 것이다. 스승 잘 만나고 제자 잘 고르는 것이 학문의 성취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어느 경우에 있어서 스승을 아예 모시지 않기도 하고 제자를 두지 않기도 하는
‘농촌사랑 봉사단(단장 여상궁)’이 ‘수호천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7월 불볕 더위인데도 농촌 현장 곳곳에서 농민들의 일손을 도우며 함께 구슬 땀을 흘리고 있는 것이다. 이 봉사단은 농협중앙회 파주시지부에서 지난 해 결성한 단체인데 1조에 11명씩, 모두 11개 조로 운영하고 있으며 주 1~2회 농촌 현장을 찾아 나서고 있다. 이들은 거리 환경 정화 운동, 오이 순치기, 표고목 세우기, 파이프 및 비닐하우스 철거, 배 봉지 씌우기, 단호박 순자르기, 감자 수확 등 폭넓게 봉사활동을 펼쳐 농번기 땐 지원 요청이 쇄도할 정도다. 지난 5일 파주읍 향양리에 사는 황영희씨(58)가 장마철이 시작됐는데도 감자 수확을 못해 애를 태우자 봉사단이 긴급 출동해 시름을 덜어주었다. 황씨는 “봉사단의 재빠른 도움이 없었으면 올 감자 농사는 장마로 망쳤을것” 이라며 눈물을 글썽이며 이들의 헌신적 봉사에 감사를 표했다. 여상궁 농협지부장은 “봉사단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공동체 의식을 일깨우고 있다”면서 “국민에게 믿음을 주는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봉사할 것&rdq
수원보훈지청(지청장 김영식)은 7월의 현충 시설물로 오산시 내삼미동 산 70-6번지 ‘유엔군 초전기념비’로 선정했다. 이 기념비는 한국전쟁 당시 죽미령 고개에서 전사한 스미스 부대원들을 추모하고 북측과의 초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82년 건립됐다. 기념비 비문에는 참전한 유엔군의 ‘자유수호 정신’을 기념하고 초전 중 전사한 군인들을 추모하는 내용이 기록돼 있다. 오산시는 매년 7월5일 ‘유엔군초전기념행사’에 맞춰 추모하고 있다. 수원보훈지청은 관내 17개 시군 현충 시설물을 주민과 학생들에게 보훈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매달 현충 시설물을 선정 홍보하고 있다.
7월의 현충시설물로 선정된 ‘윤엔군 초전기념비’ 오산소방서는 내달 6~10일 닷새간 화성초교 학생들에게 ‘긴급구조 119체험캠프’를 실시한다. 학생들에게 스스로 보호하는 능력을 키우고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119정신을 심어 주기 위해서다. 이 캠프는 소방 차량을 이용한 훈련과 극기 훈련 등 체험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이며 문화 공연과 병행된다. 5개 기수로 나눠 1기수당 교육 인원은 120명, 모두 600여명이 참가하며 그 대상은 4~6학년 학생이다. 참가 희망 학생은 학부모 동의를 받아 소방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오산소방서 방호예방과(374-3119)
군포소방서는 지난 6일 오후2시 산본 공고 학생 및 교직원 1천50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학교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공공 기관의 방화관리에 관한 규정상 연 2회 소방훈련을 실시토록 되어 있다. 교육 훈련 내용으로는 소화기 사용 요령과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응급환자 발생 시 심폐 소생술을 통한 응급처치와 피난 유도요령 및 교직원 개인별 임무 숙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겪을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지속적인 교육훈련으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심폐소생술 등의 전문교육이 더욱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소방서 소방관들이 지난 7일 산본공고 운동장에서 학생 교사등 1천500명이 참석한가운데 소방훈련을 하는장면. 수원종합고용지원센터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다양한 구직 기술을 학습하며 훈련할 수 있는 ‘성취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성취 프로그램은 매월 2회 닷새간 진행되며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의 실업으로 인한 충격을 최소화하고 구직기술 능력을 습득해 취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여주기 위한 집단 상담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12~15명의 소집단으로 구성해 진행자와 참가자간의 집단 토의 및 모의 실습 등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취업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효과적인 구직 기술을 습득하는 과정으로 이뤄지며, 취업기술 및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에 도움이 필요하거나 면접 준비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성취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가까운 고용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워크넷(www.work.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