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의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 경기도자박물관(조선관요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풍요로운 추억거리를 만들어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우리 역사와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학습을 마련한 것.¶가족의 손을 잡고 시원한 박물관·미술관으로 휴가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박물관(관장 김재열)은 8월 1일부터 야외체험장에서 어린이 발굴체험 교실 ‘상상고고(考古)’를 연다. 청동기시대 집터 유적 발굴을 통해 고고학 발굴과정을 경험하고 당시 생활상을 추리해 볼 수 있는 체험식 교육 프로그램이다. 당시의 일상을 이해할 수 있는 놀이 위주의 활동교육인 ‘체험사이트1’, 발굴 과정의 사실적 체험과 유물을 통한 시간 개념 및 역사 추리의 훈련과정인 ‘체험사이트2’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뉘어 매주 화·수·금·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도박물관 홈페이지(www.musenet.or.kr)를 통해…
성남청소년교향악단은 다음달 14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클라리넷 김우진 & 재즈 하모니카 전제덕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음악회’를 연다. 제24회 정기연주회 일환으로 개최하는 이번 무대는 베토벤의 에그먼트 서곡, 차이스코브스키 Piano Concerto No.1 Bb minor Op.23, 모자르트 Clarinet concerto 2nd, 피날레로 베토벤 Symphony No. 3 Op.55 등을 연주하며 재즈 하모니카 전제덕이 영화음악 마이웨이, The Mission Gabriel´s Oboe, Cinema Paradiso를, 김우진 &전제덕이 함께 친구여, Amazing Grace를 연주한다. 한편 성남청소년교향악단은 지난 1998년 12월 창단된 이래 캐나다 한인청소년오케스트라, 헝가리 데브레첸시립교향악단, 일본 미와자키현 청소년취주악단, 대만 화련 회란여성합창단, 국풍국중 국악단 등을 초청해 합동 연주회를 가졌고 일본, 대만, 호주 등 해외 공연과 국내 110여회공연에 나서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펴왔고 지난 2005년 전국청소년교향악단 축제에서 대상을 차지, 실력을 정평 받았다. 특히 지난해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이희아와 함께한데 이어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빈)은 오늘 이천 설봉서원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서원·사우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도 서원이 주민의 삶과 연관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문화자산으로 활용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열리는 이번 간담회는 조남철 설봉서원장, 이범관 국회의원, 조병돈 이천시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서원대표자협의회’ 구성, 서원 발전을 위한 세미나, 모범서원답사의 연례화 추진, 청소년·지역주민·외국인이 참가할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교실 등을 운영하는 서원아카데미의 개설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다. 더불어 ‘경기도 서원의 현대적 역할’을 주제로 한국서원연합회 이사장인 최근덕 성균관장 초청 강연도 준비돼 있다. 한편, 경기문화재단은 서원 주변의 산수를 활용하고 인근의 별도 문화·관광시설물과 연계 프로그램을 만들어 서원스테이(stay)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화성운영재단은 8월 17일까지 시민들의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를 위해 수원 화성행궁 관람시간을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 운영한다. 여름방학 기간 중 가족단위 방문객과 무더위를 피해 관람하려는 관광객들을 위해 하절기 기간 동안한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것. 또 관람시간 연장 기간 내 매주 수요일~일요일 오후 7시 화성행궁 유여택에서는 궁중무용, 판소리, 우리가락 배우기 등 전통예술 공연도 개최된다. 특히 주말에는 궁중음악과 함께하는 선녀의 춤사위, 대풍류와 함께하는 줄·승무 춤사위, 당 소리꾼과 함께하는 줄소리와 재담 등이 펼쳐진다. 한편, 수원화성운영재단은 이번 시범 운영기간 연장을 통해 각종 사례들을 점검한 후 향후 수원 화성행궁 야간 개방 운영에 관한 발전적 시행을 마련해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의 발전을 위한 운영 진흥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문의: 031-251-3343) 화성행궁여름공연전단(웹)2
(재)인천문화재단은 내달 20일까지 시각예술 작가에 대한 창작활동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오는 인천미술은행 작품 응모를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응모작격은 인천 거주 작가 및 인천 지역에 연고를 가지고 3년 이상 창작활동을 해 온 작가 중 개인전 경력이 1회 이상인 자이다. 또한 국내외에서 공인된 국제 비엔날레급 전시에 초청된 작가들에게도 응모 자격이 주어진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2008 인천미술은행은 기존 구입 작품의 부문별 현황을 참조해 인천시각 예술문화의 고른 발전을 위한 작품구입원칙을 따른다. 아울러 인천미술은행에서 구입한 작품은 향후 대여·전시활동 등을 통해 시각예술문화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인천 시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에 기여하게 된다. 올해 작품 구입 예산은 9천500만원 내외이며, 올 하반기 미술은행 소장 작품을 중심으로 기획전시가 준비되고 있다. 실내 전시 가능한 규격의 평면, 입체 및 매체 작품이면 응모할 수 있으며, A3 규격의 포트폴리오와 CD를 제출해야 한다. 관련 서식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ifac.or.kr)에서 다운받아 내달 4일부터 20일까지 인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에 제출하면 된다. (문의 032-455-7141)
청바지에 티셔츠를 입은 햄릿, 조신한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교복을 입은 당돌한 여고생 오필리아. 젊고 실험적인 무대연출과 현대적인 시각으로 새롭게 재탄생한 ‘테러리스트 햄릿(Hamlet)’이 8월 19일, 20일 오후 8시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가혹한 운명의 돌팔매와 화살을 참고 사는 게 장한 일인가, 아니면 고통의 바다에서 무기를 들고 대항하다 죽는 게 옳은 일인가…아예 생각을 말자, 약한 자여 그대 이름은 여자로구나’로 대표되는 지칠 줄 모르는 독백, 끊임없는 복수의 현장에서 관객들은 지루하고 긴장감 없는 햄릿을 만나왔을지도 모른다. ‘테러리스트 햄릿’은 그동안 무수히 공연됐던 ‘햄릿’과는 다른 해석, 혁신적이고 감각적인 무대연출을 담은 작품이다. 2007년 11월과 2008년 3월에 국립극단의 ‘세계명작무대’에 올린 이 작품은 독일의 주목받는 연출가 옌스-다니엘 헤르초크(Jens-Daniel Herzog)의 현대적인 재해석을 통해 무대에 올랐고, 국립극단 배우들의 열정적이고 깊이…
‘서편제’의 소리꾼 오정해와 ‘샤방샤방’, ‘오빠만 믿어’의 박현빈이 한 무대에 선다 군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8월 20일 대공연장에서 ‘젊은감성, 젊은소리’란 주제로 소리꾼과 트로트가수와의 특별한 무대를 마련했다. 요즘 한창 인기를 얻고 있는 신세대트로트가수 박현빈이 국악관현악단의 반주로 자신의 히트곡을 노래하는 이색적인 무대다. 여기에 국악인이자 영화배우인 오정해씨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국악가요를 불러 흥을 더한다. 초등학생이상이면 입장가능해 방학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음악회로서 공연이 끝나면 로비에서 우리 전통악기를 전시해 교육적 측면과 국악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한국무용협회 포천시지부(지부장 한동엽)는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포천반월아트홀 야외무대에서 ‘소리 그리고 몸짓 II’ 무용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소리 그리고 몸짓Ⅱ’는 여느 때와 달리 묻혀 있던 우리 춤의 원형을 보존하고 현대에 맞게 재조명한 공연으로 태평무, 진주교방 굿거리춤, 진도북춤 등 다양한 전통무용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향기를 짙게 느낄 수 있는 야외무대에서의 공연을 통해 시대와 공간을 초월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가슴속에 잔잔한 감동을 줄 열린 무대, 삶과 문화의 향기로운 만남이 있는 공연으로 다가갈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시 관계자는 “포천무용협회의 정기공연은 올해로 제4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우수한 포천 출신 인재들로 구성되어 고향의 무용 문화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큰 의의를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사)전통예술원 우리소리는 16일 오후 3시부터 수원 광교공원 일대에서 제13회 ‘수원 화성백중제’를 개최한다. 민족 절기 중 하나인 백중(음력 7월 보름)에는 농부들이 고된 농사일을 잠시 쉬며 풍년을 기원하는 놀이와 흥을 즐겼다고 전해진다. 수원 화성백중제도 이러한 전통 축제인 백중노이를 통해 전통예술인과 시민, 청소년 국악동우회가 함께하는 시민 축제의 장을 마련한 것. 이날 백중제에는 백중 학생풍물축제를 시작으로 투호, 줄씨름, 버나돌리기 등 전통국악기와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우리소리전예술단의 백중풍류한마당, 백중 명인전 등의 행사들이 펼쳐진다. 그 중 백중 명인전은 전통예술명인들로부터 가·무·악의 진수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주대사습 시조부문 장원 서정희의 여창 지름시조와 중요무형문화재30호 이오규 교수(용인대 국악과)의 남창가곡, 중요무형문화재 1호 종묘제례일무전수조교 김영숙의 살풀이, 중요무형문화재2호 남사당놀이 전수조교 남기문의 상쇠놀음이 준비돼 있다. 더불어 백중학생풍물축제는 수원시 초·중·고 학생 풍물동아리 경연대회로 8월 2일까지 참가접수를 받는다. 한편,…
극작가 아우구스트 스트린드베리(August Strindberg)의 1901년 작품 ‘죽음의 춤(Dance of Death)’이 불가리아 극단 스푸마토의 무대로 펼쳐진다. 8월 15일, 16일 오후 4시에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에서 ‘2008수원화성국제연극제’의 막을 여는 작품. 만물을 정복하는 죽음의 힘을 나타내는 ‘죽음의 춤’의 개념은 중세말 서유럽의 연극·시·음악·미술을 통해 표현됐다. 죽음의 본질적 개념, 모든 사람은 죽게 마련이며 죽음 앞에서는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한 것으로 해골들이 손을 잡고 춤을 추는 모습 등으로 그려졌다. 연극 ‘죽음의 춤’ 역시 작가가 동명의 그림 제목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자신의 인생관을 표현한 작품이다. 감옥이었던 섬에 사는 포병 대위 에드가와 여배우였던 앨리스 부부는 세상에서 버림받고 고독한 생활을 하는 이들이다. 결혼생활에 염증이 날대로 난 에드가는 부인 앨리스에게 상처를 주고 증오를 퍼붓는다. 그때 앨리스에게 호의를 품었던 커트가 섬의 검역소 소장으로 부임해온다. 에드가는 흡혈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