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LTE 전국망에 적용된 배터리 절감 기술을 최적화하고 삼성전자 갤럭시S9으로 절감 효과를 테스트한 결과 사용시간이 최대 55%까지 늘어났다고 11일 밝혔다. KT는 ICT 표준화 및 시험인증단체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시험에서 삼성전자 갤럭시S9 모델로 유튜브 동영상 스트리밍을 이용해 배터리 지속 시간을 테스트했다. 동일 환경에서 자사 배터리 절감 기술(C-DRX)을 적용하지 않은 갤럭시S9 배터리는 최소 7시간, 최대 7시간 50분 지속됐지만 C-DRX를 적용한 결과 최소 9시간 24분, 최대 10시간 49분 지속됐다. C-DRX는 데이터 연결 상태에서 스마트폰 통신기능을 주기적으로 저전력 모드로 전환시키는 방법으로 배터리 사용량을 줄여주는 기술이다. KT LTE 가입자라면 별도의 단말 업그레이드 없이 배터리 사용시간 증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KT INS본부 김영식 전무는 “작년 상반기 국내 최초로 LTE 전국망에 적용한 배터리 절감 기술이 음성통화 전국망에 이어 이번 최적화 작업으로 더 강력해졌다”며 “앞으로도 혁신기술로 차별화된 고객 만족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자동차 번호판 체계가 내년 상반기부터 바뀐다. 현재 ‘22가4444’ 같은 번호 체계에서 맨 앞에 숫자 1자리를 더한 ‘333가4444’ 체계나 한글에 받침을 더한 ‘22각4444’ 체계 중 하나로 결정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5일까지 새로운 자동차 등록 번호판 개선안 마련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11일 밝혔다. 현행 자동차 번호 체계는 ‘2자리 숫자+한글+4자리 숫자’로 이뤄져 총 2천200만개의 번호를 표현할 수 있지만 이미 신규 발급 가능 번호가 모두 소진돼 차량말소 등으로 회수 번호를 내주는 실정이다. 국토부는 매년 차량 80만대 정도가 새로 등록하는 것을 고려하면 약 4천만개의 번호가 더 필요한 것으로 추산했다. 국토부가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연구기관과 사전조사 결과 현행 자동차 번호에서 숫자 1자리를 맨 앞에 추가하거나 한글에 받침을 추가하면 큰 혼란 없이 충분한 번호 용량 확보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의견수렴에는 번호판에 유럽 등과 같이 국가상징문양·비표를 넣는 것에 대한 선호도 조사와 번호판 글씨체도 현행서체와 변형
캠코 경기지역본부는 오는 13일까지 ‘2018년도 국유재산 총조사’ 경기도 지역 현장 조사 업무를 수행할 102명의 현장 조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국유재산 총조사’는 국내 최초의 행정재산 전수조사로, 이번에 모집하는 현장 조사자는 캠코가 개발한 모바일 앱을활용해 전국 120만 필지의 행정재산 현장을 조사하게 된다. 김구영 캠코 경기본부장은 “이번 현장 조사자 모집은 국유재산관리전문기관인 캠코와 지역주민이 국유재산을 함께 조사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단기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자격은 연령, 학력, 성별 등의 제한이 없지만 야외활동에 지장이 없어야 하며 조사지역 거주자를 우대한다. 자세한 사항은 캠코 홈페이지(www.kamco.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현장조사에 투입돼 10월까지 업무를 수행한다. /유진상기자 yjs@
수원웨딩연합회는 오는 25일 이비스앰배서더 수원에서 수원웨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선 오랜 전문가 과정을 거친 웨딩플래너가 예비부부의 결혼준비를 처음부터 끝까지 돕는다. 이에 따라 준비 과정 속에서 여러가지 고민을 말끔하게 풀어줄 계획이다. 또한 전국 웨딩홀의 사용료와 잔여타임, 식대 및 부대비용을 확인, 합리적인 제휴관계를 통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예식장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당일 행사장인 이비스앰배서더 호텔은 2018년 특전패키지를 기획 중이어서 평소 호텔예식에 관심 있던 예비부부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예비신부의 가장 큰 관심사인 스드메웨딩패키지는 기존 패키지 금액에서 5~10% 추가할인을 적용한 새로운 패키지가 공개된다. 유명한 스튜디오들의 2018년 뉴샘플 앨범과 수입, 멀티, 토탈, 드레스샵인 ‘라벨르엘린’의 신상 브랜드 전시회를 구경해볼 수 있다. 이에 따라 현장 방문 고객에게는 별도 비용 없이 드레스를 입어볼 수 있는 ‘무료피팅’의 기회와 함께 현장 계약자에게는 70만 원 상당의 ‘가봉스냅’을 무료로 선물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신혼여행, 한복, 예물, 예단, 폐백음식, 청첩장, 가전제품, 맞춤정
GC녹십자는 인도 제약사 '바이오콘'에서 도입한 당뇨병 치료용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글라지아'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글라지아는 하루 한 번 투여하는 장기 지속형 인슐린으로, 다국적제약사 사노피의 '란투스' 바이오시밀러다. 란투스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46억 유로(한화 약 6조원)의 매출을 올린 대형 품목이다. 글라지아는 인도 제약사 바이오콘이 개발했으며, 국내 판권은 GC녹십자가 갖고 있다. GC녹십자는 올해 3분기 제품을 본격 출시할 예정이다. 남궁현 GC녹십자 마케팅본부장은 "글라지아는 기존 인슐린 제품과의 동등한 효과, 안전성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최영재기자 cyj@
일수 등 이른바 ‘불법 사채’의 평균금리가 1천17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대부금융협회는 지난해 의뢰받은 미등록 대부금융업체의 불법 사채 피해사례 1천679건을 분석한 결과 불법 사채 평균금리가 1천170%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불법 사채 대출금은 총 521억원, 1건당 3천103만원 수준이었으며 평균 거래 기간은 109일이었다. 대출 유형은 단기급전 대출이 854건으로 가장 많았고 일수대출(595건), 신용·담보대출(230건) 등이 뒤를 이었다. 터무니없는 고금리 때문에 불법 사채 피해자들은 총대출원금을 상회하는 금액을 상환하고도 눈덩이처럼 불어난 이자에 시달린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금융협회는 현재 불법 사채 피해자가 신고할 경우 해당 사채업자와 접촉해 법정금리 내로 이자율을 낮춰주는 채무조정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에는 불법 사채 236건의 이자율을 법정금리 수준으로 재조정했으며, 금리보다 초과 지급한 10건의 사례도 찾아 1천117만원을 피해자에게 반환토록 했다. 협회 관계자는 “불법 사채 피해를 본 경우 대부계약서류와 이자납입증명서를 지참해 협회에서 상담받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유진상기자 yjs@
농협 경기본부는 8일 경기경제과학진흥원에서 농축협 신용상무 및 지점장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 교육 및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2018년 금융동향 및 사업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건전결산을 위한 농축협 신용손익 개선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비대면거래 활성화, 비이자수익 사업 확대 및 서민금융 지원 강화를 통해 상호금융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 금융사기 예방 분위기 조성과 신뢰받는 농협 이미지 제고를 위한 대포통장 제로화 실천 결의를 통해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고, 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적극 앞서기로 다짐했다. 남창현 본부장은 “최근 금리인상 기조와 대출규제 강화, 금융기관 간 경쟁심화로 어려운 경영여건이 예상되지만, 디지털금융 및 서민금융 확대와 철저한 손익관리로 안정적인 경영기반 확보에 매진해 주기 바란다”며 “금융사기 관련 수법이 날로 지능화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대포통장 근절과 금융사기 예방으로 신뢰받는 농협 구현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한국토지주택공사 상가 공실 100개 무상으로 제공 3년 후도 임대료 시세보다 싸게 용인시 ‘드림밸리 코쿤센터’ 조성 IoT·드론 등 벤처기업 유치 용인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미분양으로 지난 12년간 방치된 동백 쥬네브 복합상가의 공실을 청년창업허브로 조성한다. 용인시는 8일 동백동주민센터에서 쥬네브 복합상가 사업주체인 LH와 ‘창업허브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과 표창원 국회의원, 한병호 LH 금융사업기획처장, 쥬네브 상가 분양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LH는 상가 공실 100개를 3년간 무상으로 용인시에 제공하고, 용인시는 이곳에 청년들의 창업지원 허브 역할을 할 ‘드림밸리 코쿤센터’를 조성해 벤처기업에 3년간 무상으로 임대한다. 3년 이후에도 입주 벤처기업에 주변 상가 평균 임대료보다 낮게 임대할 예정이다. 코쿤센터는 창업지원 공간(‘코쿤코어’), 창업교육·직업·가상현실(VR) 등 체험 공간(‘코쿤파크&플라자’), 각종 전
삼성그룹이 12일부터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상반기 그룹 공채에 들어간다. 8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삼성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화재 등 삼성 계열사들이 12∼20일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위한 지원서를 접수한다. 삼성SDI의 경우 연구개발직과 기술직, 영업마케팅직, 경영지원직(재무) 등에서 공채를 실시하고 기술직 쪽에선 인턴도 뽑는다. 삼성전기는 연구개발직과 경영지원직 분야에서 공채와 인턴 채용을 한꺼번에 실시한다. 삼성화재는 영업관리와 손해사정 부문에서 공채와 인턴 채용을 진행한다. 공채의 경우 대체로 올해 8월 졸업 예정자나 이미 졸업한 사람들이 대상으로, 지난해 하반기와 마찬가지로 계열사별로 진행된다. 입사 지원자들은 특정 계열사를 선택해 원서를 내고 공채 일정에 응해야 한다. 응시자들은 계열사별로 다르지만 대체로 직무적합성평가를 거친 뒤 내달 15일 삼성 그룹 차원에서 공통으로 실시되는 직무적성검사 ‘GSAT’를 치른다. GSAT 이후에는 실무·임원·창의력 면접을 거쳐 건강검진까지 통과하면 최종적으로 합격된다. /이상훈기자 lsh@
중소기업중앙회는 8일 중소기업중앙회 이사회 회의실에서 ‘국세청장과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승희 국세청장을 비롯해 국세청 국장단이 참석했으며, 중소기업계에서는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을 비롯한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한국경제의 성장을 위해 국세청이 중소기업의 친근한 동반자가 되어 세정 상 어려움은 물론 경영활동의 조언자로 적극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승희 국세청장은 “납세자 성실신고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중소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등은 최소화하겠다”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세정시스템을 구축해 납세자에게 성실신고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모바일 전자납부, 간편결제 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세금납부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겠다”고 밝혔다./유진상기자 y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