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가 코로나19와 관련해 ‘가족돌봄휴가 및 가족돌봄비용 긴급 지원’ 공문을 전국의 사업장에 보낸 가운데, 박상혁(더민주·김포을)후보가 ‘코로나 돌봄법’ 제정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나섰다. 박상혁 후보는 “정부의 적극적인 사업장 협조 요청과 가족돌봄비용 지원을 환영한다”면서도 “개학이 오는 23일로 미뤄지며 맞벌이 부부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상황이다. 국가 재난 상황에서는 가족돌봄휴가가 더 확대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앞서 박상혁 후보는 지난 2월 말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발생하는 시민들의 삶의 문제를 세심하게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며 ‘코로나 돌봄법’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국가 재난 상황 발생 시 보호자 중 1인에게 법정 가족돌봄휴가 기간인 10일을 초과하는 휴가를 보장하고, 현행 무급으로 진행되던 것을 정부지원금 등을 활용해 유급으로 전환한다. 박 후보는 “감염병은 5~6년에 한 번씩 발생하고 있고, 이 외에도 사회가 마비되는 비상사태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만에 하나 발생할…
고영인(더민주·안산단원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2일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과 시장 상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제1종합상가와 원곡동 보성상가 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평소 많은 시민이 이용하던 상가와 시장이 코로나19의 여파로 발길이 끊긴 현실이 너무나 가슴 아프다”며 “우리 모두가 하나 돼서 빨리 이 상황을 극복하자”고 강조한 뒤 “시장 상인을 비롯한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전통시장에서의 장보기, 식당 이용하기에 시민이 함께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정치인으로서 현실적인 지원과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시와 함께 마련하고, 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로서 반드시 승리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여러분들에게 힘이 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더불어민주당 단원갑 지역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했고, 현재 신안산대 초빙교수와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안산=김준호
홍철호 의원(미래통합·김포시을)은 김포 한강신도시의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이 추진된다고 12일 밝혔다. 총사업비 570억원이 투입되는 종합사회복지관은 장기본동(1888-18, 뉴고려병원 옆)에 지하2층, 지상3층, 연면적 1만7500㎡의 규모로 아동보호시설, 노인복지시설, 노인회관, 돌봄센터, 청소년 문화의 집, 건강증진센터, 보훈회관 등이 포함돼 오는 2026년 준공될 계획이다. 홍철호 의원은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통해 김포 한강신도시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가 충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영선기자 ysun@
김주영(더민주·김포시갑)후보가 코로나19 예방과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자원봉사에 나섰다. 김 후보는 지난 11일 오후 지역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포시 고촌읍 고촌 노을공원과 걸포동 걸포중앙공원 일대를 돌며 방역작업을 벌였다고 12일 밝혔다. 김 후보는 “주민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구로구 콜센터에서 근무하는 지역주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지역 내 확산 차단을 위한 철저한 방역과 예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김포시는 그동안 전국의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시와 보건당국의 철저한 방역과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예방수칙 준수가 잘 이뤄져 지난달 24일 이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이번 추가 확진자 발생을 계기로 자칫 방역에서 제외되는 시설물이 없도록 지역 시·도 의원들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의 조속한 통과도 주문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코로나19 방역과 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추경안의 증액과 지원사업 신설을 검토하기로 했다”며 “저소득층과 소상공인, 중소기업, 자영업자들을 위한 정부의 재정지원과 금융과 세정지원 등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포=천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2일, 도내 대표적인 청년농업인 단체인 경기도4-H연합회 연시총회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화상회의시스템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해 진행한 이번 연시총회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제58대 경기도4-H연합회 임원단의 인준서 수여식과 연간 활동계획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하반기 제58회 4-H경진대회 개최를 통해 도민들에게 4-H를 알리고 과거 농촌의 핵심인력육성의 모태였던 4-H운동을 새로운 시대에 맞는 청년농업인 육성의 표준모델로 정착시키는데 중점을 두어 총회를 진행했다. 매년 4-H활동 실적이 우수한 회원 및 지도교사를 선발하여 시상하는 제20회 경기도4-H대상 시상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별도전수 하기로 결정했다. 윤종철 지도정책과장은 “차세대 청년농업인 4-H회원들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4-H청년농업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직수기자 jsahn@
박종희(미래통합·포천가평) 예비후보가, 12일부터 열흘 간 포천·가평 읍면동 전 지역을 대상으로, ‘3·4 공천폭거를 규탄하는 민심 대장정’에 나선다. 이번 장정은 소홀읍과 송우리를 시작으로 하루 12시간씩 40km에 걸쳐 진행되며, 포천시·가평군에 대한 미래통합당 공천의 부당성을 시민들께 직접 호소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박 예비후보는 “여론조사 압도적 1위 후보는 배제한 채, 전직 도의원 출신의 2위 후보와 김영우의원의 현직 보좌관인 3위 후보만으로 경선을 하라는,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제게 어떤 흠결이 있는 지, 무엇 때문에 경선조차 치룰 수 없다는 것인지 단 한마디 설명도 없었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그는 또한 “금번 공천은 포천·가평지역의 보수 기반을 무너뜨린 현 국회의원의 입김이 반영된 전형적인 사천(私薦)”이라고 비판했다. 박 예비후보는 작년 4월, 고향 포천에 내려온 이래 지역구를 다져왔으며, 금번 민심 대장정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공관위 행보’에 따라 ‘중대 결단을 내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천=문석완기자 musowa@
송영길 의원(더민주·인천계양을)은 12일 인천 계양구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올해안으로 34대의 교통단속카메라가 설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 계산초·계양초·병방초·양촌초·부현동초·신대초·귤현초 등에 각 2대씩 총 14대의 교통단속카메라가 설치되며, 소양초·당산초·해서초 등에는 각 1대씩 총 3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에 앞서 학교앞 어린이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총 15억7500만원(국비·지방비 각각 7억3150만원, 교육부 1억1200만원)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송 의원은 “지난 9일 계산초등학교 학부모님들을 뵈었을 때 가장 우선적으로 요청했던 사항이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교통단속 카메라 설치와 8차선 도로의 최고속도 하향조정이었다”며 “안전한 학굣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선기자 ysun@
최윤희(미래통합·오산)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오산시에서 진행하는 ‘따숨마스크’나눔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시민들과 함께 했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코로나 19 확산을 막고 마스크 품귀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시청 물향기실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오산백년시민대학 학생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배포할 1만 5천개의 ‘따숨마스크’키트를 제작하였다. 마스크 겉감과 안감, 패턴지, 와이어와 고무줄을 봉투에 담아 제공되는 ‘따숨마스크’ 키트는 전문검사기관에 의뢰하여 성능검사를 실시한 후 12일 자원봉사센터 등을 통해 취약 등 시민들에게 제공될 계획이다. 미래통합당 최윤희 예비후보는 지난 9일 마스크 품귀현상 해소를 위해 “오산시에 확보된 재난 안전기금을 오산소재 협동조합에서 제작하는 마스크 제작예산으로 지원하면 문제를 일부 해결할 수 있으며 이를 사회적 취약계층과 어린이집, 유치원, 그리고 각급학교에도 지급해야 한다”고 제안하였으며 이후 이렇게 “직접 마스크를 만드는 곳에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홍철호 의원(미래통합·김포을)은 최근 김포시 구래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감염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와 페이스북으로 생중계했다. 개소식에서 홍철호 의원은 21대 총선 출마의 변을 밝히고, 문재인 정권의 실정 비판, 경제·외교안보 문제에 대한 견해 등을 주제로 정견 발표로 온라인 개속을 알렸다. 홍철호 의원은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4월 2일 이후 많은 분들을 직접 뵐 수 있도록 코로나가 종식되길 희망한다”며 “김포 미래 100년을 위해 일할 경제일꾼을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김병관 의원(더민주·성남분당구갑)은 (사)청년과미래가 선정한 ‘청년친화 헌정대상 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는 지난해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등의 의정활동을 평가하고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제도 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을 선정했다. 김병관 의원은 청년친화 우수국회의원 종합대상 6인 중에 포함됐다. 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청년 최고위원과 더불어민주당 전국 청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청년의 정치참여 기회를 확대, 보장하고, 취업, 주거, 복지 등 청년을 위한 정책 마련에 매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 의원은 이외에도 국회 청년미래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맡아 다양한 청년 지원 방안을 제도화시키기 위해 노력했으며, ‘청년기본법안’의 여야 합의한 마련 및 국회 통과에 핵심적 역할을 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청년을 대변하고 청년을 위한 의정활동을 수행하는 것이 정치를 시작한 이후 최우선 과제 중 하나였는데, 이에 대해 인정받은 것 같아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청년 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적 지원 활동에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