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출연: 해리슨 포드, 케이트 블랑쉐, 카렌 알렌 감격의 귀환, 그들이 돌아왔다. 1989년 ‘최후의 성전’을 끝으로 시리즈의 막을 내린지 19년.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은 시리즈의 공백이 컸던만큼 관객들의 부푼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인디아나 존스는 소련의 한 비행장에서 소련 특수부대 이리나 스팔코 일당의 추격을 피해 힘겹게 탈출한다. ●무용(無用) 출연: 마케 영화 ‘스틸라이프’로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거머쥔 중국 감독 ‘지아 장 커’의 깊은 울림. 놀라운 연출력과 접근성으로 삶의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깨닫게 한다. 주인공은 마케는 수공업제품들을 중요시 여기며, 작업라인에 의한 대량 생산을 혐오하고 그러한 패션 또한 반대하는 디자이너이다. 바람이 많이 부는 파리, 중국 디자이너인 마케는 2007F/W 컬렉션에 새로운 브랜드 ‘무용’을 선보이기 위한 준비로 바쁜데…. ●겟 썸 출연: 숀 패리스, 엠버 허드 제작비만 2천만달러, ‘300’, ‘본 얼터메이텀’ 액션팀이 쿨하게 붙은 영화. 눈요기 만점에 몸짱, 얼짱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제이크가 플로리다로 전학 온 첫 날, 자신의 싸움장면이 담긴 UCC영상이
양주시 장흥지역이 문화와 휴식이 숨쉬는 아트도시로의 도약을 꿈꾼다.자연의 아름다움과 옛 조상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청암민속박물관’, 미술, 조각, 공연 등 감동이 살아있는 ‘장흥아트파크’, 국제적인 예술가촌으로 발돋움 하고 있는 ‘장흥제1,2 아뜰리에’가 마음 속 예술의 열정을 잡아당긴다. 별빛만이 아닌 우리 기술의 자긍심까지 전해주는 천문대 ‘송암스타스밸리’와 ‘양주시 장흥조각아카데미’, 계명산 형제봉 능선 자연림 7만 여평 규모의 ‘장흥자생수목원’이 지역을 문화 예술 축제의 장으로 물들인다. 오는 30일부터 오는 6월15일까지 ‘‘2008 양주시 장흥 아트밸리 페스티벌(YangJu-si JangHeung ArtValley Festival)’이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찾아왔다. ◆‘현대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장흥아트파크 야외 공연장에서는 31일, 6월 6일·7일·14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가 상영된다. ‘아이와 함께 보는 환경영화’, ‘자연과 함께하는 세상’, ‘동물과 함께 사는 세상’, ‘건강한 먹을거리를 위하여’를 주제로 각종 영화제에서 세계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됐던 애니메이션 퍼레이드가 눈길을 끈다
마토 루호(Mato Rujo)의 농장에 찾아든 총성. 세명의 남자는 이 작은 시골집에서 무차별 학살을 자행한다. 이 처절한 장소에서 홀로 살아남은 소녀 마누엘 로카(Manuel Roca)는 복수의 화신이 된다. 전쟁 속에서 펼쳐진 인간사의 비극, 그리고 한 소녀의 산산이 부서진 세계. 이유는 분명했다. 희망을 보지 못했기에…. 영화 ‘오퍼나지-비밀의 계단’에서 존재했던 죽음을 통한 찬연한 영혼의 빛은 찾아볼 수 없었다. 자기 희생을 통한 희망을 갖지 못한 그녀는 빼앗간 삶만큼 처절한 결말만을 안는다. 이 모든 이야기가 연극무대와 스크린을 통해 전해진다. 완벽하게 짜여진 연극공간속에서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마저 불러들인다.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서 펼치는 ‘연극 일상으로 가다’ 그 세번째 무대. 23일, 24일 양일간 달맞이극장에서 이탈리아 알렉산드로 바리코의 소설인 ‘Seaza Sangue’을 무대에 옮긴 작품 ‘신상그레’(Without Blood)가 2회 공연을 갖는다. 놀라움, 신기함, 하얀빛 스크린과 역동적인 배우들의 연기가 조화를 이룬 기법은 조화롭고 신기하다. 모티브는 ‘복수’. 칠레 극단인 ‘Tearto Cinema’는 영화적 기법에 무대 예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메시지가 세상의 벽을 허문다. ‘나의 꿈’을 주제로 그린 어린이들의 마음이 세상의 창을 시원하게 열어준다. 가고 싶은 곳, 만나고 싶은 사람, 되고 싶은 사람, 먹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 사랑하는 사람, 소중한 물건 등 일상에서 느끼고 생각하는 것들이 모여 희망의 세계로 한발 나아간다. 경기도미술관은 오는 9월까지 미술가 강익중과 함께 하는 어린이 벽화 프로젝트 ‘5만의 창, 미래의 벽’을 개최한다. 남한의 최남단 마라도에서 최북단 민통선까지 전국 5만 여명의 어린이들의 꿈을 담은 그림 조각들로 도미술관에 벽화를 구성하는 대형 프로젝트. 함께 하는 미술가 강익준은 뉴욕에서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한 작가로 ‘국제무대에서 백남준 이후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미술가’로 손꼽힌다. 그는 1994년 휘트니미술관 백남준과 ‘멀티플 다이얼로그’전을 시작으로 2001년에는 UNqhsqn ‘Amazed World’전을, 작년 광화문 가림막 설치작업인 ‘광화문에 뜬 달’에 이르기까지 규모가 큰 전시와 프로젝트를 펼쳐왔다. 대상은 산간도서지역, 외국인 근로자 자녀, 새터민 등을 포함한 6세~13세 어린이며 재소자, 외국인 근로자, 장애인 등이 조각
장안구민회관은 24일 ‘Happy Suwon 행복 한마당’을 연다. 알뜰벼룩시장, 공연, 무료 영화 상영 등으로 구성, 1, 2, 3부로 나뉘어 행사가 진행된다. 1부는 오후 2시부터 ‘알뜰 벼룩시장’, 체험교육 프로그램인 ‘신기한 과학체험’, ‘풍선아트 만들기’, ‘고려수지침시연회’ 등으로 꾸며졌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2부 행사는 경기도립예술단 김건식과 리듬앙상블 특별공연과 나이트댄스, 에어로빅, 청소년 밴드동아리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3부는 오후 5시 30분부터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무료영화가 상영된다. 오세찬 관장은 “앞으로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Happy Suwon 행복 한마당’을 상설 운영할 계획이다”라며 “모든 시민이 기뻐하고 즐거워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문의:031-240-3021)
‘시와 음악이 녹아드는 밤, 풍성하게 쏟아지는 별빛에 선율이 스며든다’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수원시 인계동의 제1 야외음악당을 찾는 시민은 낭만이 무엇인지 새삼 느끼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푸른 5월 시와 음악에 물든 수원-제9회 시와 음악이 있는 밤’이 열리기 때문이다. 이날 무대에는 유강진, 박상일, 김정호, 안경진, 최수민, 유남희 등 국내 유명 성우들이 출연, 아름다운 시를 낭송하게 된다. 유명 성우인 배한성, 강희선씨가 사회를 맡는다. 또 지난 10일 ‘수원시홍재백일장’에서 수상한 청소년들이 무대에서 직접 시를 들려주기도 한다. 부대행사로 성우들의 캐릭터 쇼, 뮤지컬 등이 관람객에게 즐거움도 줄 예정. 한편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성우협회가 주최하고 KBS 한국방송성우극회가 행사를 주관한다. (문의:수원시청 문화관광과 031-228-2473)
청둥소리 이전에 빛의 전율은 공기의 흐름을 따르듯 그 공간속을 헤메인다. 한국 문학사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긴 고(故) 박경리 선생을 추모하는 아름다운 국악마당을 추모하기에 1시간40분을 짧은 시간이지만 그만큼의 의미는 깊다. 23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는 ‘경기도립국악단 제76회 정기연주회-고( 故) 박경리 선생 추모음악회 ‘토지’’를 1시간 동안 공연한다. 토지는 고 박경리 선생이 1969년 8월부터 집필을 시작해 지난 1994년 8월까진 25년에 걸쳐 전5부 16권의 책으로 완간됐다. 토지의 1, 2부에 해당하는 부분을 음악극으로 작곡해 무대에 올리는 것. 김영동 도립국악단 예술감독이 작곡한 이 음악극의 지휘도 그가 맡는다. 이미 토지는 지난 1995년 초연된데 이어 2004년 기존 1시간 분량의 극을 1시간40분으로 대본의 분량을 늘려 무대에 올라 많은 이들로부터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이번 무대는 특히 고 박경리 선생의 타계 이후 경기도립국악단이 토지에 담긴 뜻과 감동, 그리고 선생을 기리는 뜻이 깊게 담겨 있다. 조선말과 일제 강점기를 지나는 시대적 배경으로 하고 있는 토지. 서희의…
‘예술, 세월의 흔적 그 속으로 간다’ 사단법인 수원예총(회장 김훈동)은 26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에서 ‘제18회 해피수원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경수미, 남부희, 류삼렬 등 17명의 작가가 회화, 조각, 서예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작품 70여점, 김중기, 남기성, 서양옥 등 사진가 7명의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또 김훈동, 박건웅, 임병호 시인 36명의 시심이 가득 담겨진 시 40여점이 시민들의 가슴에 향기를 불어넣는다. 예술은 시대와 환경, 예술가의 개인적 성향에 의해 변화를 거듭한다. 과거로부터 현재에 이르고, 미래로 이어지는 역사의 흐름 속에 열정을 덧댄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한자리에 펼쳐놓음으로써 시대상과 작가 개인의 변화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했다. 이번 예술제는 크게 ‘미술과 사진’, ‘문학-한국현대시100년, 수원 시단 50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미술과 사진’은 수원을 연고로 10년 이상 작품활동을 해온 작가를 선정해 그들의 개성과 연륜, 변화하는 기법, 소재와 이슈의 전개과정을 담아냈다. 올해 한국 현대시 100년
물구나무를 서서 보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벽에 몸을 의지해 있는 순간들은 아찔하고 짜릿한 생경함을 주거나 아늑하고 평화로운 생활의 반전을 가져다줄지도 모른다. 한걸음씩 손을 뗄 떼마다 느껴지는 아슬아슬한 도움닫기, 거꾸로 서서 달릴 수 있는 용기. 낯설고 신비로운 세계로의 여행의 티켓이 우리 손에 쥐어진다. 경기도미술관은 23일부터 오는 7월6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이미지 반전(Negative Images)’전을 연다. 고산금, 박주욱, 이주용 등 24명 작가의 참여로 회화, 조각, 판화, 설치, 영상 등 장르를 넘나드는 87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음양(陰陽), 색체, 빛과 그림자가 뒤바뀐 세계는 일상과 이웃해 있다. 조금만 관심 있게 바라봤다면 우리 눈에도 보였을 3차원, 혹은 4차원의 시공여행. ‘이미지 반전’은 좁은 의미에서 사진의 필름형태를 일컫는 말이다. 우리는 빛에 의한 지각, 곧 포지티브(Positive)에 익숙해져 있다. 그것의 반전된 이미지를 통해 네거티브의 다양한 세계를 충격, 역설, 흔적, 무의식으로 구성한다. ‘뒤집어 보기’를 통한 일상의 탐구, 시각적 환기를 통해 우리 마음 깊숙한 곳에 잠재된 무의식과의 조용한 만남이다. ‘충격’,
20일 오후 7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 극장에서 제29회 안산시립국악단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주제는 ‘박범훈의 음악세계’로 잡혔다. 시립국악단은 이번 공연에서 관현악곡과 협주곡을 중심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곡들을 엄선, 특별 공연을 마련한다. 객원 지휘자로 나서는 중앙대 박범훈 총장의 곡으로 전무대를 꾸몄다. 베토벤 교향곡 ‘운명’을 국악 관현악곡으로 편곡한 광고 음악은 그의 이름을 모르는 이도 이미 그의 작품에는 익숙한 편. 그런 그가 안산 무대에 서며 시민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관현악 ‘신내림’, ‘창부타령’ 주제에 의한 피리협주곡, 시타르를 위한 협주곡 ‘동점’, 22현가야금을 위한 협주곡 ‘새산조’ 등을 선보인다. 이시하마타다오, 권경숙(피리), 김성녀, 신동호(테너) 등도 박 총장의 지휘에 선율로 화답에 나서는 등 뜻깊고 귀중한 무대가 될듯하다. 관람료는 R석 3만원, 1층전석 1만5천원, 기타 1만원이다. 7세 이상이면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다. (문의:시립국악단-031-481-4097, 안산문화예술의 전당-031-481-4000, www.ansanar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