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질은 냉이라는 분비물이 늘 배출돼 질이나 외음부의 피부를 보호하고 있다. 건강한 냉은 약간의 냄새가 배어있고 우유빛깔에 건강 젖산으로 산성도 4.5상태를 유지 병균의 번식을 막아준다. 분비물은 늘 일정하지 않고 상황에 따라 다른데 보통 월경 직전, 배란기, 성적인 흥분 상태 등에 증가하고 임신하면 호르몬 영향으로 자궁과 질이 부드러워지며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점액이나 분비물이 많이 나온다. 분비물이 늘 배출되고 있는 질은 불청결하거나 세균 감염 등으로 질염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어 청결 의지 등이 요구되고 있다. ◆질염의 원인과 증상 질 내부는 분비물로 늘 습기가 차있고 햇빛 없이 따뜻해 세균 증식이 활발해 문제가 상존하나 건강한 질 속 분비물은 산성으로 유지돼 잡균들의 침입을 방어하고 있다. 질염은 대부분 항생제를 복용하거나 피임약을 복용하는 경우, 탐폰이나 루프 같은 기구를 사용할 때, 과다하게 질 세정제를 사용하는 경우에 분비물이 많아지거나 질 점막을 자극 할 경우 질 속에 정상적으로 존재하야 할 세균이 감소하기 때문에 질이 병적인세균에 감염돼 일어난다. 나일론 속옷이나 꽉 끼는 청바지 등 옷을 착용하면 땀의 발산이 안되고 음부에 습기가 많아지기 때문
장중한 종교음악. 25년의 외길을 걸어온 수원시립합창단이 사반세기의 세월을 자축하며 첫번째 선택한 테마는 장중한 종교음악이다. 헨델이 직접 성경에서 발취했다는 ‘Zadok the Priest’, ‘The King shall Rejoice’ 등을 선보인다. 영국 조지2세의 대관식용으로 작곡된 곡들로 합창음악의 대가 헨델의 기법이 고스란히 녹아있으며 훌륭한 연주효과와 축전음악다운 화려한 표현력이 돋보인다. 장중하면서로 아름답다. 향토색 짙은 무대, 그리고 현대를 아우른다. 오는 21일과 27일 수원과 서울에서 각각 열리는 ‘제116·117회 정기연주회’의 첫테이프는 그렇게 끊긴다. 이번 연주회는 수원시립합창단 창단 25주년과 영국영국합창지휘자협회(ABCD)협회 초청을 기념회를 기념해서 열리는 자리. ‘세계정상의 하모니’ 그리고 ‘최고의 합창음악’을 지향하여 사반세기의 세월동안 달려온 그길이 25년이란 세월로 돌아왔다. 민인기 상임지휘자와 합창단은 독특한 테마로 이번 연주회를 자축한다. ‘전통합창곡에서부터 독특하고 실험적인 합창을 한자리에~’ 이번 연주회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이렇다. 다양한 레퍼토리로 짜여진 이번 음악회를 찾는 관람객은 영국의 합창음악, 한국의 합
한국의 작가들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미술문화 향유의 장이 열린다. 중견작가들은 상호 선의의 경쟁력을 교감하고 미술문화 향유를 원하는 관람객들은 작가와 직접 호흡하할 수 있는 열린 자리. 남송국제아트페어조직위원회는 17일부터 26일까지 성남아트센터미술관에서 ‘여보! 우리집에 그림 한 점 걸어요!!’라는 캐치프레이즈로 ‘2008NIAF(남송국제아트페어)’를 개최한다. 가평 남송미술관 주최로 열리는 이번 아트페어는 김흥수 화백을 조직위원장으로 한국미협, 한국예총 등의 후원으로 열리며, 1부는 17일부터 21일까지, 2부는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김흥수, 성백주, 강정완, 정문규, 류희영, 박찬갑, 박남 등 국내에서 활동 중인 현대미술작가 100여명과 핑카스, 드래고 데딕 등 파리, 중남미, 일본, 대만 등 외국 저명작가 20여명이 900여점의 작품을 통해 관객을 만난다. 초대작가부스전, 원로작가전및 특별전, 80만원소품 균일가전, 1호전 등의 프로그램이 구성돼 양질의 전시문화를 폭넓게 체험하고 동시에 좋은 미술작품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 ‘좋아하는 화가그림…
여름이 성큼 성큼 다가오는 소리가 들린다. 한낮에는 여름을 떠올리게 하는 강렬한 햇살에 ‘이제 슬슬 여름을 준비해야 하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여름이 다가오면서 제일 먼저 주목받는 건 거리의 패션. 소매를 걷어 올린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고 짧은 스커트, 반바지 차림의 남녀들이 거리를 수놓는다. 올여름 어떤 스타일이 화제가 될까? 패션 도매몰인 이츠미(www.itsme.co.kr)에서 내다 본 올 여름 트렌드를 살짝 엿보자. 올 여름에는 보다 젊어 보일 수 있고 돋보일 수 있는 스타일이 유행할 전망이다. 화려한 형광 컬러에서 원색까지 다양한 컬러의 패션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된다. 형광, 원색 계열의 강렬한 비비드 컬러로 기존 복고풍 스타일의 경향을 좀 더 세련된 느낌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 60, 70년대의 실루엣을 유지해 사이즈는 최대한 슬림해 보이는 것이 유행하고, 크기가 큰 액세서리 등이 80년대를 회상하게 할 것이다. 또 한 가지 아이템에 한 가지 컬러만 적용해 시선은 끄는 스타일, 흰색이나 블랙 계열 의상에 톤이 다른 화려한 컬러 의상을 믹스 매치함으로써 세련되며 돋보일 수 있는 스타일에 주목하면 좋을 듯 하다. 강한 색상 매치
건강미 넘치는 구릿빛 피부의 노출을 계획하고 있다면 태닝을 준비해야 할 때가 왔다. 여름이 다가오면서 태닝에 대한 관심이 높다.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되는 자연태닝이나 피부건조 등의 단점이 있는 기계태닝보다 안전하고 손쉬운 셀프태닝 제품이 인기다. 바를수록 피부가 좋아지고 촉촉해지며 계절에 상관없이 원하는 부위만 태닝을 할 수 있는 제품이 출시됐다. 폴란드 천연화장품 전문 기업인 지아자(http://www.ziaja.co.kr)의 셀프태닝 제품은 보석성분이 함유돼 있다. 보석 ‘호박’ 성분이 1% 함유되어 있는 것. ‘호박’은 폴란드에서 전 세계 생산량의 약 70%가 생산되며 품질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또 250여 가지 다양한 색으로 피부를 화사하고 아름답게 해주는데 도움이 된다. 단기간에 태닝색을 쉽게 내고 또 원하면 쉽게 태닝색을 없앨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풍부한 펄의 느낌과 윤기 있는 피부로 연출이 가능하며 팔, 다리가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볼 수도 있다. 셀프태닝을 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자신이 원하는 부위에 셀프태닝 제품을 바른 후 마를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처음 일주일은 3-4회 정도 발라주는데 좀 더 진한 색을 원할 경우 1일 1
여성 3명중 1명은 메이크업을 할 때 ‘깊고 그윽한 눈매를 완성하기 위해 아이 메이크업’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구매대행 쇼핑몰 위즈알엑스(www.wizrx.com)는 지난달 28일부터 5월 12일까지 회원 547명을 대상으로 ‘메이크업을 할 때 어디에 가장 신경을 써서 메이크업을 하나요?’라는 내용의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38.2%인 209명이 ‘깊고 그윽한 눈매 완성을 위한 아이 메이크업’ 이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어 ‘명품 피부를 표현하기 위한 베이스 메이크업’이 23.2% (127명)로 2위를 차지했으며, ‘소녀처럼 발랄하고 상큼한 치크 메이크업’이 24.1% (132명)로 3위를 차지했다. 또 7.9%인 43명은 ‘내 얼굴에 조명을 밝히는 하이라이터’를 꼽았으며, 6.6% (36명)는 ‘나만의 컬러를 완성하는 포인트 립 메이크업’이라고 응답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인형처럼 큰 눈을 닮고 싶어하는 여성들의 바람이 반영된 것으로 최근 유행하고 있는 스모키 메이크업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위즈알엑스 홍보팀 관계자는 “매력적인 눈매를 완성하기 위한 아이템으로는 마스카라가 단연 인기가 높다. 또한 자연스러운 컬러
로봇 태권브이와 마징가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기자가 어린시설 가졌던 물음이었다. 이 때문에 아이들끼리 주먹다툼까지 하던때가 벌써 옛날이다. 그런데 왠지 그때가 그립다. 우리아이들은 일본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로봇에 열광한다. 태권브이는 과거의 그것이 되어버렸나? 안타깝고 아쉽다면 이곳을 찾아보는 것도 괜찮을듯 하다. 바로 ‘로봇 박물관’(관장 이윤제)이다. < 편집자 주> 한정된 통념을 넘어선 신선한 창의적 응용력 발견 서울 문화의 거리인 혜화동, 즉 대학로 인근에 위치해있다. 일반인도 많이 들어봤을 법한 동숭아트센터 대각선 맞은 편이란 홈페이지의 안내가 따사롭다. 이곳에는 40여개국에서 모여든 3천500여점의 로봇이 존재한다. 전시관은 제1전시관과 제2전시관으로 나뉘어지며 슬라이드쇼를 상영하는 곳이 별도로 있다. 김청기 감독의 애작이며 한국 어린이들에게 로봇의 존재와 그 거리감을 줄여준 애니메이션 ‘로봇 태권브이’. 지금은 하나쯤 가지고 있을만한 로봇 장난감이지만 그 존재가 귀하디 귀한때가 있었다. 그리고 동경. 하지만 영화 아이로봇에서 3원칙을 넘어서는 지능을 가진 친인간적인 로봇이 탄생할 것이란 과학
강한 아카시아 향은 봄의 막바지에 항상 우리들이 가고자 하는 곳을 지정하는 것 같다. “여기로, 나를 찾아오세요” 봄철 산하 흰빛으로 물들며 짙어지는 녹음, 모르는듯, 아는듯 시간속을 질주한다. 놓치고 싶지 않은 광경이다. 오솔길 따라 걸어오는 저 산은 나에게 풍요함의 시작을 알리며 한발한발 더 나아가기를 강요하는 듯하다. 벌써 아홉번째. 가평 연인산 자연생태축제가 9돌을 맞았다. 경기도립 공원으로 지정돼 그 산세와 자연의 풍성함은 이미 인정 받았다. 이곳에는 사람들이 고즈넉히 모여산다. 초여름 이 곳에 사람들이 다시 모여들며 활기찬 나날을 연출한다. 사랑하고, 소망하고, 화사함을 느끼게 하는 연인 같은 산 연인산을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방문해보는 것을 어떨까? 봄의 향연이 절정에 달한 계절 5월. 노란 양지꽃, 붓꽃 등 각양각색의 야생화가 만잘한 풍경은 봄날의 화려함, 천진함이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꽃향기 가득한 산길을 따라 가족과 함께, 그리고 연인과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현장이 연인산 자연생태축제다. 가평군은 양지꽃을 비롯한 야생화와 철쭉이 만발한 연인산과 북면백둔리 일원에서 18일 오전 9시부터 연인산 사랑이야기란 주제로 관광객, 등산객,
‘길가에 이름 없이 핀 풀 한포기, 길 위를 구르는 돌멩이 하나, 멀리 들려오는 이름 모를 새소리…’ 눈에 담기는 세상의 아름다운 것들이 붓이 닿는 곳마다 새로운 세계로 펼쳐진다. 여기, 자연 속을 정원처럼 누비며 거침없이 작품을 쏟아내는 작가 김선형이 있다. 오는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안양 롯데화랑에서 열리는 개관 6주년 기념초대전 ‘정원(Garden)’전에서 만나는 그의 한국화 20점은 펼쳐지듯 새로운 감성을 생성하고 또 다른 감각을 드러낸다. 현재 경원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가르치고 있는 김 작가는 지금까지 29회의 개인전과 150여회의 단체전을 통하여 그의 거침없는 감각의 세계를 전한 바 있다. 김 작가의 생명이 진동하는 작품들은 천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의 생생함, 살아있는 것들의 다양함, 스쳐 지나는 것들의 소중함이 담겨 있다. 그의 정원 속에는 수많은 놀이들이 존재한다. 중앙대 김백균 교수는 이 모든 것들을 ‘이름 없는 정원 위에 산책을 즐기는 자연의 산물들’이라고 말한다. 자연 속에서 벌이는 신나는 놀이는 관객에게 ‘좋은 감각&rsq
‘보이첵’이 오는 18일 일요일 오후 3시와 오후 6시 두차례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프레드리히 요한 프란츠 보이첵, 육군 일등병으로 입대한 소총수, 그리고 그가 사랑하는 여인 마리. 보이첵은 군대에서 상사의 면도를 해주며 의사의 명령에 따라 지정된 것만을 먹는다. 모든 것을 점령당한다. 반발, 군대라는 경직된 사회에 대한 강한 반항심이 그의 뇌리에 떠나지 않는다. 그리고 그와 연인의 죽음을 부른다. 보이첵은 무대를 점령하며 사용 가능한 모든 신체 움직임을 간파한 그들은 관객들의 마음까지 장악한다. 몸으로 말한다. mimage(Mime+Image), 이들이 말하는 무대다. 때론 연기자가 무리하다 싶을 정도로 역동성을 살리는데 주력한다. 하지만 이들은 움직임, 인물, 장면, 무대장치 모두 그 운동성과의 조화를 놓치지 않는다. 빠르게 돌아가는 의자들, 배우들의 괴성, 질책에 퍼져나가는 아리아까지 소리, 행동이 연결된 그 무대는 그야말로 열광의 도가니다. 이를 완성된 실험으로 만드는 것이 바로 연기자다. 연기자는 20여가지 이상의 주 움직임을 중심으로 파동, 역파동, 개화, 고정 등 기본 동작과 그 동작들의 연속성을 통해 자아를 표출해낸다.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