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 의원(미래통합당·안성)이 21대 국회의원 안성시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번 4·15총선은 단순한 국회의원 선출을 넘어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차대한 선거”라며 “문재인 정부의 무능과 독선, 국민을 분열시켜 그동안 피땀 흘려 이룩한 대한민국의 찬란한 역사를 송두리째 무너뜨리고 있는 것에 대해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저는 안성에서 나고 자라 평생 안성을 떠나지 않으며, 국회의원 비서관과 3차례 경기도의원, 3차례 국회의원을 거치며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며 “특별한 배경이 없는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평생 고락을 함께해온 안성시민들의 변함 없는 지지와 신뢰 덕분이었던 만큼 시민들이 바라는 지역발전과 정치혁신, 그리고 대한민국 개혁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안성은 이미 역동적 변화의 중심에 있으며, 양질의 기업과 각종 국책시설들이 들어설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이제 이 기반 위에 산업과 인프라를 꽃피우는 본격적인 ‘안성 개발전성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안성발전을 이중삼중으로 옥죄고 있는 규제를 과감히 혁파하겠다”며 “수도권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연수갑)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1주년을 기념해 ‘독립선언서 필사챌린지’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독립선언서 필사챌린지’ 캠페인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1주년을 맞아 애국지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진행되는 릴레이 형식의 SNS 캠페인이다. 독립선언서의 한 문장을 릴레이로 필사한 뒤 참여자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 의원은 "차갑고 쓰라렸던 일제 치하 오욕의 세월 속에서도 우리 민족은 만세 운동을 통해 위기를 극복했다"며 "어둠 속 빛을 발했던 3·1운동의 정신으로 우리 민족은 지금의 코로나 사태 위기를 극복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밤낮으로 안전한 방역체계를 위해 헌신하는 공무원부터 일선 방역 현장에 자진해 달려가는 의료진, 꼼꼼하게 예방 수칙을 실천하는 시민까지 우리는 늘 그랬듯 국민들의 힘으로 지금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독립선언서 필사챌린지’ 대상으로 독립운동가 설철수 선생의 후손인 설훈 의원(부천 원미을)과 더불어민주당 일본 경제보복
백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을)은 법률(소비자)연맹총본부에서 선정한 ‘제20대 국회 국회의원 헌정 대상’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법률연맹 총본부는 제20대 국회(2016년 5월 30일~지난해 12월 31일)국회의원 의정활동을 평가항목별로 엄정하게 자료수집, 분석, 평가해 상위 25%인 75명의 국회의원을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백 의원은 본회의 출석률 100%, 상임위 법안심사소위 출석률 100% 등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본회의에서 통과된 대표발의 법안이 40건에 이를 정도로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친 것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본회의 출석률 100%, 상임위 법안심사소위 출석률 100%인 의원은 전체 국회의원 중 각 11명에 불과하며 백 의원은 4년 연속(2016~2019)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고 2년 연속(2017~2018)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백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국민의 혈세 낭비를 감시했고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여당 간사로서 공수처 설치법, 검경수사권 조정 관련 법률 통과에 앞장서 국민적 열망인 ‘검찰개혁’에 큰 진전을 이루는데 핵심 역할을 했다. 백 의원은 “4년 전 ‘백마
미래통합당 안상수 의왕·과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SNS로 지역 유권자들에게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알찬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선거 운동을 자제하고 있는 안 예비후보는 최근 의왕과천 지역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 응급 상황에 지역 유권자들이 빠르게 대처하도록 의왕과 과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제공하는 정보를 배너 형태로 만들어 후보의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에 매일 바뀌는 상황을 올리고 있는것이다. 안 후보는 “지역 유권자들은 대부분 전국상황이나 경기도 상황 등 광역단체의 정보만 알게 되기 때문에 지역 정보는 오히려 어두운 편이라 SNS 업로드를 하게 되었다”며“ 국민 모두가 합심하여 예방과 전파방지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안 예비후보는 이외에도 ‘선거보다 시민의 안전이 우선입니다’는 슬로건이 담긴 포스터를 SNS 에 게재해 전국적으로 좋은 반응을 여전히 이끌어 내고 있기도 하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화성시병)은 지난달 27일 제21대 총선 화성시(병)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첫 일정으로 시립화성어린이집에서 화산동시민자율방역단과 함께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작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권칠승 예비후보는 “급변하는 화성시의 더 나은 변화와 화성동부권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능력과 경험, 진심의 정치가 필요하다. 처음 마음 그대로, 겸손하게 더 열심히 하겠다”며 “코로나19도 대한민국은 반드시 극복할 것이다. 정부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재선 도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권칠승 예비후보는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과 경기도의회 예결위원장 출신의 현 화성병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상임부의장과 일본경제침략대책특위 산업통상분과장, 홍보소통위원장 등으로 활동했으며, 공식 출마 기자회견은 3월 3일 오전 11시,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최순철기자 so5005@
정희시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28일 경기도 버스정책과 담당자와 면담을 갖고, 군포시 송정지구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버스 노선 연장 등 교통편의 증진 대책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군포시 송정지구에는 4천188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나, 서울 방면으로 향하는 버스 노선이 없어 주민들의 불편이 계속 돼왔다. 이러한 주민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정희시 위원장은 면담을 통해 현황을 파악하고, 대책 마련을 고심했다. 정희시 위원장은 이날 “시민의 발인 버스 노선은 우리의 삶의 질을 결정할 만큼 중요한 요소”라면서 “시민의 주거 환경과 생활권을 고려한 노선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 위원장은 “주민들께서 보다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의정활동의 궁극적인 목적인 만큼 대책 마련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주민의 의견도 적극 수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준석기자 jschoi@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가 28일 국회에서 회담을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해결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초당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미래통합 황교안·민생당 유성엽·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한 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발표문을 발표했다. 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는 공동발표문에서 "코로나19가 엄중한 상황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국회와 정부는 초당적으로 국가적 역량을 모아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사태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포함한 과감하고 신속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추경 편성과 관련, 정부의 기존 예비비와 이날 발표된 종합대책 지원규모 외에 추가로 예산이 책정돼 '20조원+α(추경)'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는 추경 편성을 포함한 초당적 협력에는 뜻을 모았지만, 중국발 전면 입국금지 등 각론에서는 이견을 보였다. 공개 모두발언과 각 당 대변인의 비공개 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수원갑 예비후보가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제2차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김 예비후보가 민주당 수원갑 후보자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확정 직후 김 예비후보는 “그동안 함께 해준 장안구민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을 장안구 발전으로 보답하겠다”며 “경선 과정에서 오해와 서운함을 털고 장안을 장안답게 세우자는 마음으로 하나로 뭉칠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장을 역임한 양기대 예비후보도 경선결과 승리했다. 또 하남시 최종윤 후보, 성남 중원구 윤영찬 후보, 인천 연수구을은 정일영 후보가 각각 경선에서 승리해 후보로 확정됐다./정영선기자 ysun@
미래통합당의 비례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27일 외부인사를 포함 총 7명으로 구성된 공천관리위원회를 출범했다. 이에 따라 미래통합당 영입 인사들의 미래한국당행도 본격화 될 전망이다. 공병호 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전략공천과 같은 오해를 피하고 공명정대한 공천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며 명단을 발표했다. 미래한국당 공관위는 공병호 공관위원장과 조훈현 사무총장, 외부 위원 5명을 포함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외부 위원은 진현숙 전 MBC 창사 50주년 기획단 부단장과 김동헌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박지나 한의사, 소리나 변호사, 권혜진 세종이노베이션 대표 등이다. 공 위원장은 “공명정대, 국리민복, 선공후사 3가지 사자성어에 준해서 공천하겠다”며 “공정하고 떳떳하게 공천하고, 나라의 이익과 국민의 행복을 우선으로 생각하겠다. 공적인 일을 먼저하고 사적인 일은 뒤로 미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개혁적이고 공정한 공천,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는 공천, 권력과 계파의 이익 나눠 먹기가 아닌 도탄에 빠진 민생을 실질적으로 구원하고 살릴 수 있는 공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공천이 되도록
국회의원들이 지난해 모금한 후원금은 약 354억원으로 2018년보다 28%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7일 공개한 ‘2019년도 국회의원 후원회 후원금 모금내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회의원 295명의 후원회 모금액은 354억1천764만9천248원으로 집계됐다. 1인당 평균 모금액은 1억2천5만9천828원이었다. 이는 2018년 494억9천74만9천337원보다 28.4% 줄었든 금액이다. 정당별로는 민주당(129명)의 총 모금액이 169억4천292만9천687원으로 가장 많았다. 민주당의 1인당 평균 모금액은 1억3천134만540원이었다.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전신·108명) 의원들은 지난해 모두 123억4천948만8천395원을 모아 1인당 평균 모금액은 1억1천434만7천115원으로 나타났다. 바른미래당(민생당 전신·28명) 의원들은 23억5천346만6천108원을, 정의당(6명)은 9억868만3천921원을 모았다. 무소속 의원 17명은 지난 한 해 총 19억4천686만3천797원을 모금했다. 정당별 1인당 평균 모금액은 정의당이 가장 많았고 이어 평화당, 민주당, 민중당, 우리공화당, 한국당, 바른미래당 순이었다. 지난해 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