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자산운용은 신임 대표이사로 강준 전 투자운용본부장이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강 대표는 “강한 회사, 진실된 회사, 창의적인 회사를 이루고 아버지의 돈을 관리하는 아들의 심정으로 펀드를 운용하겠다. 내부적으로 안정된 고용, 직원의 발전, 공정한 성과 분배로 직원이 오랫동안 다닐 수 있는 회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지자산운용은 2010년 7월 설립했으며 현재 부동산 펀드 16개, 증권형 편드 8개 등 총 24개(청산 포함) 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2017년 부동산 투자자문업에도 진출했다. 강준 신임 대표는 1972년생으로 고려대와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 석사 등을 마치고, LG CNS 해외마케팅 담당, 지지옥션 기획팀장, 지지자산운용 투자운용본부장 등으로 재직했다. /유진상기자 yjs@
국내 최초 눈썰매장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Snow Buster)’가 4일 개장 30주년을 맞았다. <사진> 지난 1988년 1월 국내 눈썰매장 역사의 첫 장을 열었던 에버랜드 눈썰매장(당시 자연농원 눈썰매장)은 플라스틱썰매(1988년), 스키썰매(1989년), 튜브썰매(1992년), 잔디썰매(1993년) 등을 처음 선보이며 지난 30년간 겨울철 새 여가문화를 만들어 왔다.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 특성상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겨울철 바깥 나들이 장소가 마땅치 않던 시절 에버랜드는 산비탈 약 1만5천㎡을 전용 눈썰매장으로 탈바꿈시켰다. 당시 비료포대나 종이박스, 나무로 제작한 간이썰매 등을 활용해 인근 야산이나 제방에서 눈썰매를 타는 경우는 있었으나 전용 슬로프와 특수 제작한 썰매를 갖춘 곳은 에버랜드가 처음이다. 에버랜드 눈썰매장은 연일 만원을 이루며 개장 첫해 40만명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고, 2018년 1월 현재 이용객은 총 2천400만명에 달한다. 특히 자가용 보편화 전인 1992년 지방 고객들의 요구로 매주 토요일 부산과 광주에서 출발하는 눈썰매 관광열차(무궁화호)를 특별 편성할 정도로 사랑을 받았다. 에버랜드는 1996년…
소득세법상 점포 임차인으로서의 권리인 점포임차권을 양도로 발생한 소득은 기타소득으로 분류하되 총 수입금액의 80%를 필요경비로 인정하도록 하고 있다. 권리금을 수수할 때 세금신고 사례를 살펴보자. 나개업씨는 나폐업씨가 운영하던 제과점을 인수하면서 권리금을 지급했다. 나개업씨는 상가 권리금을 무형자산으로 처리하고 감가상각을 통해서 비용처리도 했다. 나폐업씨도 수취한 권리금을 기타소득으로 신고하겠다고 했으므로 아무런 문제도 없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처분청은 나개업씨가 권리금을 지급하며 관련 원천징수신고납부도 하지 않고, 지급명세서도 제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원천징수불이행가산세와 지급명세서 미제출가산세를 부과했다. 관련법을 살펴보면 기타소득을 지급한 자는 지급할 때 소득세를 원천징수해서 다음달 10일까지 납부하도록 하고 있다. 원천징수불이행가산세는 미납부세액의 0.03%에 미납일수를 곱한 금액으로 하되, 미납부세액의 3%~10%범위내에서 과세된다. 또한 기타소득을 지급한 자는 다음연도 2월말까지 지급명세서를 세무서에 제출하도록 하고 있으며, 미제출시 지급액의 2%를 가산세로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가령 권리금으로 1억원을 지급하고, 원천징수신고납부와 지급명세
원·달러 환율이 2.3원 내린 1,062.20원으로 장을 마감한 4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에 한창이다.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동반하락해 코스피는 2,466.46포인트로 코스닥은 808.01포인트로 장을 종료했다./연합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동주택 관리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서비스품질 평가를 도입하고 주택관리 업체 변경요구권을 입주민에게 부여한다고 4일 밝혔다. 또 주택관리업체 위탁수수료 원가계산 방식을 적용하고, 층간소음 순회 상담 서비스도 확대하기로 했다. 먼저 LH는 주택관리 서비스 분야에 입주민 만족도 평가, 민원 발생 지수 등을 강화한 서비스품질 평가체계를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다. 서비스품질 평가체계란 서비스의 실행 여부보다 실제 서비스를 받는 입주민 만족도 측정에 중점을 두는 것이 특징으로, 2019년부터는 지역본부별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매년 심사를 통해 부실업체 교체를 정례화할 예정이다. 또 그동안 과거 사례 가격을 기준으로 주택관리 위탁수수료를 산정하던 방식을 바꿔, 위탁수수료 원가계산 방식을 적용하기로 했다. 공동주택의 경우 아파트 관리업체 본사 직원의 인건비, 경비는 주택관리 위탁수수료로 충당한다. 이를 위해 LH는 연구용역을 시행해 업무량 분석과 원가계산을 통해 위탁수수료 기준을 새롭게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택관리 위탁수수료는 업무수행 난이도를 감안해 주택 유형별로 단가를 차별화(영구 10.12원/㎡, 국민 8.63원/㎡)했으며, 임대운영
삼성전자가 초고속 모뎀을 탑재하고 인공지능(AI) 연산 기능을 대폭 강화한 차세대 고성능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양산에 들어갔다. 삼성전자는 4일 “2세대 10나노 핀펫(3차원 구조) 공정을 기반으로 독자 개발한 3세대 CPU 코어와 업계 최고 수준의 LTE 모뎀을 탑재한 모바일 AP ‘엑시노스9(9810)’을 양산한다”고 밝혔다. ‘엑시노스9’은 최대 2.9㎓로 동작 가능한 고성능 빅코어 4개와 전력 효율을 높인 리틀코어 4개가 결합된 구조로, CPU 처리 속도를 대폭 개선했다. 특히 신경망을 기반으로 한 딥러닝 기능을 적용해 모바일 기기에 저장된 사진 등의 이미지를 스스로 인식하고 분류할 수 있어 사용자들이 이를 쉽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또 3D 스캐닝을 통한 정확한 안면인식이 가능하고 별도의 보안 전용 처리장치를 통해 안면, 홍채, 지문 정보도 관리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독자 기술(Cat.18 6CA)을 기반으로 한 모뎀이 탑재돼 초당 1.2기가비트의 다운로드 속도와 초당 200메가비트의 업로드 속도를 구현한다. 다중안테나 기술과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 비면허대역 주파수 활용 기술 등을 적용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고해상도
중소기업중앙회와 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은행은 4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원부자재 공동구매 전용보증제도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이 원·부자재 공동구매를 통한 규모의 경제 실현과 원가 경쟁력 제고에 협력하기로 했다. 원·부자재 공동구매의 대표적인 현장애로인 구매력 부족과 대금지급 안정성 해결을 위해 ‘공동구매 전용보증’ 신설이 주 내용으로, 중기중앙회와 기업은행 보증재원을 출연해 신용보증기금이 총 600억원 규모의 출연협약보증을 운영할 예정이다. 중기중앙회와 중기협동조합이 각각 공동구매 협동조합 선정과 물량 통합 및 단가협상을 통한 공동구매를 추진하며, 신보는 협동조합 소속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보증 발급을, 기업은행은 구매자금 지원 전담 등을 분담하게 된다. 또 이번 사업이 1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향후 지속적인 재원 확보와 공동구매 참여기업 확대를 통한 대표적인 중소기업간 협업사업이자 중소기업 지원기관 협업사업으로의 확대에 뜻을 모았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공동구매를 통해 중소기업은 기업활동의 기초가 되는 원부자재 구매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며 “향후 정부의 혁신성장 과제인 ‘중소기업간 협업을 통한 규모의 경제 구현’을
KCC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제작한 기념 엠블럼을 4일 공개했다. KCC의 60주년 기념 엠블럼은 숫자 60에 무한대 기호(∞)를 결합해 만들어졌으며, 기업이미지(CI)의 파란색과 붉은색을 사용해 기업 브랜드와 통일성도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동양에서 한 갑자(甲子) 숫자 60은 한 생명의 완성주기를 의미한다”며 “대한민국 근현대사 60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성과를 기념하고 앞으로도 무한한 발전을 거듭해 글로벌 일류기업이 되고자 하는 염원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KCC는 공모를 통해 디자인팀 김혜윤 대리의 아이디어를 모티브로 이번 엠블럼을 완성했다. 올 한해 TV 및 신문 광고, 홈페이지, 카탈로그, 명함, 각종 판촉물 등에 엠블럼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KCC는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막냇동생인 정상영 KCC 명예회장이 22세에 서울 영등포에 직원 7명과 함께 설립한 금강스레트공업을 전신으로 하며 1974년 정부의 중화학 육성 방침에 힘입어 울산에 세운 유기화학 업체 고려화학과 2000년 합병해 금강고려화학으로 새롭게 태어났고, 2005년 사명을 KCC로 변경했다. /이상훈기자 lsh@
하천 관리에 이어 토지·주택 관련 업무에도 드론이 본격적으로 투입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일 전국의 LH 사업지구 215곳(389㎢·238조원 규모)의 조사, 설계, 공사관리 등 업무에 드론을 활용하고 앞으로 사용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LH는 택지지구, 국가산단 등 개발을 위한 계획, 설계, 시공, 자산·유지관리, 홍보 등 5개 분야 12개 업무에 드론을 우선 사용한다. 계획 단계에서는 사업지구 결정을 위한 자료 축적과 토지 수용·보상을 위한 현장 조사에 드론을 투입한다. 기존에는 토지보상을 할 때 사업 초기 단계에 항공사진을 한번 촬영하고 직접 현장을 방문해 조사했지만, 드론을 활용하면 수시로 현장 사진을 확보할 수 있다. 설계 단계에서는 드론으로 촬영한 데이터로 3차원 지형모델을 만들어 활용할 수 있고, 공사 진행 상황 파악과 공사장 안전 관리에도 유용하게 쓰인다. LH는 드론으로 확보한 다양한 공간·공사 정보를 처리·가공·활용하는 ‘원스톱 운영시스템’도 구축한다. 전국 LH 현장에서 사용하는 드론은 모두 이 시스템에 등록해 사용 허가를 받도록 하고, 현장에서는 중앙통제에 따라 관제장비를 통해 비행하도록 한다. 드론이 현
지난해 서민들의 대표적인 창업 업종인 음식·주점업 생산이 역대 최대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음식점 및 주점업 생산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1% 감소했다. 이는 2000년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에 시달리던 2009년 1∼11월 감소 폭(-2.4%)보다도 0.7%포인트(p) 더 크다. 12월 한 달이 더 남았지만 이미 1∼11월 감소 폭이 큰 탓에 지난해 음식·주점업 생산은 2015년(-1.8%), 2016년(-0.8%)에 이어 3년 연속 마이너스가 확실시되고 있다. 음식점 및 주점업 생산이 3년 연속 줄어든 것은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처음이다. 음식·주점업 경기 악화의 중심에는 경기 회복세에도 기를 펴지 못했던 소비가 있다. 지난해 1∼11월 소매판매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2.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소매판매 부진 이면에는 경기 회복세에도 여전히 차가운 체감 경기가 자리 잡고 있다. 소득분배 악화와 청년실업률 고공행진 등 서민들의 삶의 질이 뒷걸음질 치고 있는가 하면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혼술·혼밥 소비 풍조가 음식·주점업 경기를 위축시키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