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스페셜 싱글 ‘꽃이 웃는다’를 발표하고 많은 사랑을 받아 온 3인조 남성 그룹 V.O.S가 2007년 연말 콘서트의 성과와 팬들의 성원에 힘 입어 2008년, 군포에서 팬들을 직접 만난다. 오는 6월7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오후 3시30분과 오후 7시30분 두차례 공연이 열린다. V.O.S는 데뷔 초부터 최고의 남성 R&B 보컬그룹으로 자리매김하며 영혼의 목소리라는 찬사를 받으며 감성적인 보컬로 인정 받았다. 또한 노아, 박정아 등의 앨범에서 뮤지션으로의 변신을 통해 감성적인 가사와 개성적인 음악 표현을 조화시키는 뮤지션 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V.O.S는 ‘눈을 보고 말해요’, ‘소중한 사람을 위해’, ‘시한부’ 등의 노래를 통해 영혼을 담은 결고운 보이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최근 맴버들의 솔로 음반 활동으로 최현준의 ‘나이젠’, 박지헌의 ‘보고 싶은 날엔’ 이 각종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2월에 싱글 앨범 ‘젊은날’을 발표하여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민족의 애환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민요의 아름다움이 무대에 울려퍼진다. 경기도립국악단은 오는 31일 오후3시30분 경기도국악당에서 ‘2008 토요상설국악공연 특별공연 민요’의 무대를 마련한다. 이 무대에서 도립국악단은 최근순 악장이 이끄는 경기도립민요팀이 출연, 국악단의 관현악 반주에 맞춰 ‘경기잡가’, ‘선소리’, ‘경기민요’, ‘함경도민요’ 등을 열창한다. 최근순 악장을 비롯, 도립민요팀 박진하, 이윤경, 조미정, 함영선, 이나현, 하지아씨 등이 무대에 오르고 도립국악단이 연주에 나선다.
환상의 숲의 여신…. 그리고 요정들의 하모니…. 이에 어울릴 만한 연주회가 오는 6월5일 오후 8시 고양아남누리 아람음악당에서 펼쳐진다. ‘사라 장 & 오르페우스 챔버 오케스트라’ 공연이 그것이다. 그들의 두번째 만남도 설레고 따스한 음색으로 관람객을 감동시킬 듯 하다. 프로그램으로는 Mozart Symphony No.35(Haffner), 모차트르 교향곡 제35번 하프너, Tower Chamber Dance, 부르흐 바이올린 협주곡 등이 연주된다. 특히 이날 공연은 여류 바이올리니스트로 거장의 숨결을 느끼게 하는 사라 장과 개성감 넘치는 오르페우스 챔버 오케스트라의 협연이라는 성격만으로도 설명은 충분할 듯 하다. 사라 장은 뉴욕 필하모닉,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한 전력을 갖고 있다. 1997년 카네기 홀에서 데뷔, 1997년 에이버리 피셔상을 비롯, 그라모폰 어워드 ‘올해의 젊은 아티스트상’, 독일의 ‘에코 음반상’을 수상한 바이다. 협연에 나서는 오르페우스 챔버 오케스트라는 1972년 첼리스트 줄리아 파이버와 지휘자
그들의 행보를 따라가노라면 숨이 차다. 넓은 보폭으로 걷지만 세상과 발을 맞추는 작업은 신기한 마술 같다. 여유로운 마음, 닿는듯 둥그런 트랙 위로 스치는 마법의 붓, 환상의 세계, 가슴의 무지개가 블랙홀 처럼 휘감긴다. 환하게 열리는 주변의 모든 것들이 작품에 담기고 맑은 눈의 감동이 온몸에 전율을 준다. 풀풀거리며 돈벌이를 하는 이들, 주머니는 비어도 가슴은 채워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잘 풀리지 않는 일들에 골몰하고 있어도 작품을 찾는 이유가 아닐는지. 결승점이 아닌 출발선에서 선 작가들. 이들을 바라보듯 노니는 시간을 천천히 유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광주 영은미술관은 오는 6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열리는 ‘영은 2008 레지던시-이행의 시간’전. 2006년 영은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한 6기 작가들이 2년가의 입주기간을 마치면서 그동안 작업의 과정과 결과물들을 보여주는 자리다. 작가 강형구, 권기범, 김건주, 나진숙, 남경민, 이경, 이소영, 이진혁, 조병왕, 홍성철 등이 시간의 파노라마를 펼친다. 그 중 작가 강형구는 머리카락 한 올, 주름 한 가닥가지도 극도로 세밀하게 묘사하는 극사실주의적 기법을 사용한다. 그의 작품은 사실적인 표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이 운영하고 있는 서울 창동 국립미술창작 스튜디오는 6월4일까지 ‘한강에의 기적 (Miracle on the Han river)’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2008년 상반기 국제교환입주 작가인 피오나 아문센(Fiona Amundsen)의 2개월여 작업 기간을 마무리하는 개인전으로 청계천을 주제한 사진 작업들을 선보인다. 작가 피오나 아문센은 뉴질랜드 Christchurch시에 위치한 Christchurch Art Gallery(한국국제교류재단, Asia New Zealand Foundation 국립현대미술관 공동주최)와의 국제교환입주작가로 지난 4월 창동 스튜디오에 입주했다. 그는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피상적으로 눈에 보이는 정보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그 화면 안에서 이루어지는 본질적인 경험자체까지도 전달하고자 한다. 그 중 청계천은 사회문화적 그리고 정치적 의미까지 복합적으로 내포하고 있는 소재다. 청계천을 한 화면에 모두 담아낸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사진이라는 매체는 그 장소의 본질을 포착해낼 수 있다면 그 안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작가는 건축물들이 그려내는 곡선, 그리고 미묘한 불빛의…
눈을 크게 감고 바람처럼 흐르는 시간을 바라본다. 역설적인 낱말들의 술래잡기.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지는 시간 속을 술래처럼 헤집고 다니는 사람들. 눈을 멀쩡히 뜨고도 바라보지 못하는 것들, 눈을 질끈 감아도 아른거리는 상념들은 잡으려 해도 쉽게 잡히지 않는다. 신경의 날을 세워 바라보는 세상은 눈을 감았을 때 혹은 가늘게 눈을 떴을 때 새로워진다. 그렇다면 시간의 ‘EYES WIDE SHUT’은 어떤 모습으로 늘어서 있을까? 양평 닥터박갤러리는 6월7일부터 오는 7월6일까지 ‘EYES WIDE SHUT 혹은 어떤 시간’전을 연다. 이 전시는 눈을 어떤 세계를 대하는 시간의 이미지로 가정한다. 시간은 사물이 존재하는 터전이 되는가 하면 사물과 더불어 생겨나기도 하며 이내 사라져버리기도 하지만 분명 어떤 세계를 펼쳐 보인다. 정지해 있는 듯 하면서도 쉼 없이 흐르며, 흐른다는 것을 알면서도 크게 느끼지 못하는 은밀한 것들. 그 순간의 연속성 속에 다양한 삶의 모습들은 화석이 돼간다. 작가 최정미, 황정미, 김지원, 오새라는 회화와 사진을 통해 그 소리 없는 세계를 열어 보인다. 작가 최정미는 물감이라는 물질의 표면효과를 통해 시간을 보여준다. 색은 빛으로 정
“배아파 나은 내 자식”은 산통의 정도를 읽게하는 표현이다. 산통보다 더 아픈 요로결석이란 표현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음은 요로결석이 심할 경우 무척 아픈 질환으로 한번 앓아 본 환자들은 고통에 몸서리를 친다. 요로 결석은 신장, 요관, 방광, 요도에 단단한 돌이 생기는 비뇨기계 질병이다. 때문에 쓸개에 생기는 ‘담낭결석(담석)’과 다르며 비뇨기과 내원 환자 중 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 질환으로 최근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6년간 비뇨기과 병원 입원 환자중 요로결석의 빈도가 25.8%로 흔하며 인자는 산업화의 정도, 종족, 유전, 식이와 영양상태, 성별, 연령, 기후 등 다양하다. ◇요로결석 원인 요로결석은 인류의 역사와 기원을 같이한다. 기원전 한 소년의 미이라에서 방광석이 발견되기도 하고 고대 바빌로니아와 이집트에서도 결석에 관한 기록이 남아 있다. 요로결석은 칼슘, 수산염, 인산염 등 성분이 농도가 높아져서 소변에 완전 녹지 못해 결정으로 변하고 이것이 요로결석의 핵으로 작용하고 여기에 다른 결정들이 합쳐져서 차차 크게 자라 만들어 진다. 이 때 결석이 배설되지 못하고 커져서 신장, 요관, 방광 등에서 큰 요로 결석으로 커지게 된다. ◇요
“저는 그냥 항상 보통 체격이었습니다. 그런데 고등학교쯤에 엉덩이 쪽에 튼살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그냥 시간이 가면 없어지겠지 하며 놓아두었는데 지금은 튼살이 하얗게 변했습니다. 볼수록 그때 왜 치료를 받지 않았는지 후회막급입니다” 사람들은 임신이나 비만과 같이 체중이 갑작스럽게 증가할 때만 튼살이 생긴다고 생각하지만 S라인을 자랑하는 8등신 미인도 튼살 때문에 고민이라면 놀라기 마련이다. ‘팽창선조’라고 불리는 튼살은 피부가 얇게 갈라지는 증상으로 부신피질호르몬이 갑자기 늘어나 진피층의 콜라겐이 파괴되는 것이 원인이다. 콜라겐 섬유와 탄력섬유가 파괴되면 지지하고 있던 피부가 쭈글쭈글하게 되는데 초기에는 피부에 붉은 색선이나 띠를 두른 것처럼 나타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흰색으로 바뀐다. 흔히 키가 커서 트면 가로로, 살이 쪄서 트면 세로 모양으로 나타나는 특징이 있는데 정상 피부보다 약간 가라앉아 있어 만져보면 울퉁불퉁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튼살은 그냥 놔두면 저절로 좋아지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튼살치료를 해야만 효과를 볼 수 있다. 튼살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치료 시기. 붉은 색을 띄는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치료도 쉽고, 효
우리 마음 속 소중한 이들을 떠올릴 때 마다 그들의 모습에 색을 칠해본다. 수줍게 웃는 친구의 모습은 인디언핑크를 닮았고 늘 호탕한 그의 모습은 푸른 바다의 빛깔, 나를 끊임없이 힘들게 하는 어떤 이의 모습은 어떤 색을 던져줄지…. 우리 고장을 떠올릴 때도 갖가지 색감들이 머릿속을 넘실거린다. 맑은 초록빛의 산, 잿빛의 하늘, 알록달록한 건물들 혹은 조금 더 추상적이고 복잡한 형상들이 그림이 되고 기억을 되살리는 매개체가 된다. 인천 신세계갤러리에서는 ‘인천미술의 현장과 작가들’의 삶을 통해 지역 미술의 지도그린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펼쳤다. 29일까지 열리는 ‘경인선 궤적 위의 미술(The Arts on the trace of Gyeongin Railroad)’을 주제로 ‘인천미술의 현장과 작가’전. 이번 전시회는 작가 이경모의 ‘인천미술의 현장과 작가들’의 출판을 기념한 전시회로 과거 격동의 현장에서 작업을 했거나, 현재까지 작업을 해오고 있는 인천 연고의 예술가들의 마음이 담긴 작품들이 한자리에 포근히 우리를 감싸안는다. 인천미술의 계보를 잇는 이당,…
오페라 ‘후궁으로부터의 도주’는 모차르트의 생애중 가장 행복한 시기에 작곡한 곡으로 알려져있다. 싱싱하고 아름답고 또 행복했다. 빈에서 사랑하는 콘스탄체와의 열애에 빠져있던 시기에 이 곡을 완성했다. 스트라빈스키의 ‘불새’는 무명 작곡가였던 그가 28세때 최고의 찬사를 받게 해준 곡이다. 러시아의 유명 전설에 기초하며 민요선율이 풍부한 감성을 자극한다. 처음과 끝에서 젊은 시절 거장의 맥과 그 감성이 살아난다. 부천필이 이들을 무대에 불렀다. 화사한 봄날 부천에 상큼하면서도 탄탄한 실력을 갖춘 멋진 젊은이들이 무대. 주인공은 지휘자 최희준과 호른 이석준씨. 최희준은 독일의 유망 지휘자 10인 가운데 한사람으로 뽑히기도 했던 인물이다. 호른을 연주할 이석준씨는 현재 KBS 교향악단 호른 수석, 게누인 앙상블, 한국페시트벌앙상블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부천필 제120회 정기연주회-스트라빈스키의 불새’는 활화산처럼 타오를 그들을 초대했다. 공연은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지휘의 최희준, 호른의 이석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타라의 연주가 초여름 부천의 밤을 뜨겁게 달군다. 레퍼토리 또한 힘이 넘친다. 모차르트, ‘후궁으로부터의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