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지난 11월 내수 8천769대, 수출 3천313대를 포함 총 1만2천82대를 판매했다고 5일 밝혔다. 내수 판매는 티볼리 브랜드와 G4 렉스턴 등 주력모델이 꾸준하게 판매되며 전년 누계 대비로 3.4%의 증가세를 나타내며 8년 연속 성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G4 렉스턴은 7인승에 이어 지난달 초 매력적인 가격대의 스페셜 모델인 유라시아 에디션을 출시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데 힘입어 내수판매가 전월 대비 35.8% 증가했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2.1% 감소했으나, G4 렉스턴 글로벌 선적이 이어지며 4개월 연속 3천대 이상 실적을 기록하는 등 전년 대비 누계 실적의 감소세도 점차 개선되고 있다. 쌍용차는 수출확대를 위해 지난 9월 G4 렉스턴의 영국 론칭을 시작으로 불가리아, 페루 등 국제모터쇼를 통해 G4 렉스턴을 선보이며 글로벌 판매 확대에 나서고 있다. 또한, 티볼리(티볼리 DKR)를 통해 9년 만에 다카르 랠리에 도전하는 등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글로벌 SUV 전문브랜드로서의 입지도 강화하고 있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주력모델들의 선전에 힘입어 내수판매는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국내·외에서
경쟁력 있는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소상공인에게 일반 국민이 투자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다음 달 22일까지 ‘크라우드펀딩 소상공인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중기부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소상공인과 자본력을 갖춘 일반 투자자들을 연결해 소상공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회를 처음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8월 말부터 참가자 신청을 받은 결과 총 646개 아이템이 신청됐고, 서류심사와 모의경진대회를 거쳐 최종 실전 펀딩에 참가할 47개 아이템이 확정됐다. 47개 아이템은 생활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 제품부터 건강 관련 제품, 재난·안전 제품까지 다양하다. 중기부는 해당 아이템이 크라우드펀딩에 최적화되도록 전문가 멘토링, 홍보물 제작, 노하우 전수 등을 지원했다. 소상공인 아이템에 투자를 희망하는 사람은 온라인 플랫폼(semas.otrade.co)에 접속해 관심 있는 아이템에 투자하면 된다. 1차(12월 6∼25일), 2차(내년 1월 3∼22일)로 나눠 진행된다. 중기부는 투자 목표를 달성한 소상공인 참가자 가운데 사업성, 전문성 등을 평가해 상위 10개팀을 선정할 방침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전통적인 소상공인 정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석달 만에 증가하며 다시 사상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한국은행은 11월 말 외환보유액이 3천872억5천만 달러로 한 달 전에 비해 27억9천만 달러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미국 달러화 약세로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늘어났고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지속됐기 때문이다. 외환보유액은 8월 말(3천848억4천만 달러) 사상최대 기록을 세운 뒤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두달 연속 뒷걸음질 쳤다. 지난달 주요 6개국 통화를 대상으로 산정한 미 달러화 지수는 1.6% 하락했다. 외환보유액 중 유가증권(국채, 정부기관채, 회사채, 자산유동화증권)은 3천589억2천만 달러로 전달 보다 15억1천만 달러 늘었고, 예치금은 186억3천만 달러로 13억4천만 달러 증가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의 특별인출권인 SDR는 32억8천만 달러로 변동이 없었지만 IMF 회원국이 출자금 납입에 따라 보유하는 IMF에 대한 통화 인출권리인 IMF포지션은 16억3천만 달러로 6천만 달러 줄었다. 금은 47억9천만 달러로 그대로였다. 10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세계 9위 수준이었다. /이상훈기자 lsh@
경인지방우정청과 미래에셋대우는 5일 성남분당우체국에 ‘우체국-미래에셋대우 금융복합점포’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금융복합점포는 우체국 안에 미래에셋대우 점포가 입점하는 BIB(점포 내 점포) 형태로 양사간 업무협력을 통해 우체국 내에서 예금·보험·증권 업무를 하는 ‘원스톱 금융서비스’이다. 이번 성남분당우체국의 금융복합점포는 지난 2월 개점한 서울중앙우체국에 이어 우정사업본부 내 두 번째 점포이다. 홍만표 경인지방우정청장은 “우체국과 국내 최고수준의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에셋대우의 금융복합점포 개점으로 우체국을 찾은 고객들이 한 차원 높은 종합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이상훈기자 lsh@
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7 생명산업과학기술대전을 찾은 학생들이 생화를 시들지 않는 형태로 보존한 꽃을 살펴보고 있다./연합뉴스
올해 중소기업 174곳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법정관리 등 구조조정에 들어간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많았던 지난해 176곳보다는 두 곳이 줄었지만 여전히 금융위기 이후 최대 수준으로, 자동차·조선 등의 부진에 따라 자동차부품과 기계업종이 직격탄을 맞았다. 금융감독원은 5일 ‘2017년 중소기업 신용위험평가’ 결과 올해 구조조정 대상(C등급 61개·D등급 113개)은 코스닥 상장사 1곳을 포함해 176곳으로 작년보다 2곳 줄었다고 발표했다. 2011년 77곳이었던 구조조정 대상 중소기업은 2012년 97곳, 2013년 112곳, 2014년 125곳으로 서서히 늘어나다가 2015년 175곳, 2016년 176곳 등으로 정점을 찍었다. 금감원은 올해 신용위험 평가대상 중소기업이 2천275곳으로 작년보다 11.8% 증가해 전반적 경영실적 개선에도 구조조정 대상 기업수가 금융위기 이후 최대 규모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부동산과 도매·상품중개업 등 소규모 취약기업이 많은 업종의 신용위험 평가대상을 신용공여 50억원 이상에서 30억원 이상으로 확대한 결과다. 금감원은 3년 연속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연간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하지 못한 기업)이거나 현금흐
궐련형 전자담뱃세 인상이 결정되면서 당장 내년 초부터 ‘아이코스 히츠’와 ‘글로 네오스틱’의 가격이 줄줄이 오를 전망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궐련형 전자담배의 담배소비세를 현행 528원에서 897원으로 369원 올렸다. 지방교육세는 현행 232원에서 395원으로 163원 인상하기로 했다. 지난달 궐련형 전자담배의 개별소비세를 529원으로 올리는 개별소비세법 일부개정법률안 통과에 이은 2차 인상으로, 궐련형 전자담배에 부과되는 건강증진부담금도 750원으로 312원 올렸다. 해당 안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궐련형 전자담배에 붙는 세금은 현행 1천739원에서 2천986원으로 1천247원 오르게 되며 인상 시점은 내년 1월 1일이 유력하다. 세금 인상에 따라 궐련형 전자담배의 전용 스틱 가격은 5천원대까지 오를 가능성이 커졌다. 현재 판매가 4천300원에 세금 인상 폭 1천247원을 더하면 가격은 5천원대 중반을 훌쩍 넘어선다. 앞서 2015년 담뱃세를 올렸을 때도 인상분이 가격에 고스란히 반영됐지만 일반 담배와 가격 차이로 인한 판매량 감소, 경쟁사 가격 정책 등을 고려했을 때 궐련형 전자담배의 가격 인상 폭은 다소 줄어들 것이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석달 만에 증가하며 다시 사상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한국은행은 11월 말 외환보유액이 3천872억5천만 달러로 한 달 전에 비해 27억9천만 달러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미국 달러화 약세로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늘어났고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지속됐기 때문이다. 외환보유액은 8월 말(3천848억4천만 달러) 사상최대 기록을 세운 뒤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두달 연속 뒷걸음질 쳤다. 지난달 주요 6개국 통화를 대상으로 산정한 미 달러화 지수는 1.6% 하락했다. 외환보유액 중 유가증권(국채, 정부기관채, 회사채, 자산유동화증권)은 3천589억2천만 달러로 전달 보다 15억1천만 달러 늘었고, 예치금은 186억3천만 달러로 13억4천만 달러 증가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의 특별인출권인 SDR는 32억8천만 달러로 변동이 없었지만 IMF 회원국이 출자금 납입에 따라 보유하는 IMF에 대한 통화 인출권리인 IMF포지션은 16억3천만 달러로 6천만 달러 줄었다. 금은 47억9천만 달러로 그대로였다. 10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세계 9위 수준이었다./이상훈기자 lsh@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를 이용해 CJ CGV에서도 영화를 볼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4일부터 CGV 영화관에서 티켓을 결제하거나 매점을 이용할 때 삼성페이로 지불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15년 여름에 삼성페이가 나온 직후에도 CGV에서 이용할 수 있었으나 카드사 할인 프로그램과 포인트 적립 어려움 등 문제로 그 해 말 제휴가 끊겨 한동안 서비스 사용이 중단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일부 주유 업종, 고속버스 운송조합, 일부 택시미터기, 자동판매기 등을 제외한 곳에서 모두 삼성페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CGV 결제 서비스는 오프라인에 한해 시작되며, 삼성전자와 CGV는 온라인에서도 삼성페이를 이용한 결제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삼성페이는 출시 2년만인 올해 8월까지 국내 누적 결제 금액 10조원을 돌파했으며 국내 월 실 사용자수는 644만여명으로 추산된다./이상훈기자 lsh@
IBK연금보험은 장주성 전 기업은행 부행장이 새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장 신임 대표이사는 기업은행에서 검사부장, 경수지역본부장, 카드·신탁연금 본부장, 기업고객부행장, 경영지원그룹장(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장 대표이사는 “과거 어느 때보다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직면해 있다”며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해 고객에게는 가장 신뢰받는 대한민국 최고의 보험사, 직원에게는 꿈과 희망이 있는 직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이를 위해 ▲신성장동력 발굴 ▲고객중심 경영 ▲직원중심의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 ▲서민계층을 위한 금융서비스 확대 등을 제시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