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글라이딩 대중화 위해 제조·판매 도전… 지난해 3월 문 열어 道 소상공인 특화기술개발사업 지원 덕 품질·가격 등 역량 강화 국제인증 완료 中 등 해외수출… 레포츠산업 사회적 지원 확대 ‘꿈’ 젊은 층을 중심으로 레포츠에 대한 수요가 나날이 늘면서 오락과 운동을 엮은 레포츠 산업도 함께 커져가고 있다. 여름엔 수상레저, 겨울엔 스키 등으로 대표되는 레포츠 산업은 특정 계절이나 장소에 따라 주이용 층이 달라지는데 패러글라이딩의 경우 사계절 내내 탁 트인 공간만 있으면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이색 레포츠로 인기가 높다. 패러글라이딩은 낙하산과 글라이더의 장점을 합해 만든 항공 스포츠로 별도의 동력 장치 없이 활강하는 레포츠 활동이다. 흔히 생각하기로는 바람이 강한 날 패러글라이딩이 어려울 것 같지만 오히려 난기류를 찾는 마니아들도 있어 이·착륙장만 갖춰지면 언제 어디서나 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패러글라이딩을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는 25~30도의 경사가 있으며 맞바람이 부는 곳으로, 이륙 장소에 나무나 바위 등 걸림돌이 없어야 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해 반도체를 팔아 번 돈이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길 전망이다. 26일 반도체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반도체 시장조사업체인 IC인사이츠는 최근 내놓은 ‘2017 맥클린 보고서’ 개정판에서 삼성전자의 올해 반도체 매출액을 656억 달러, SK하이닉스의 매출액을 262억 달러로 각각 전망했다. 이를 합치면 918억 달러로, 한화로 환산하면 약 100조8천억원에 달한다. 이 전망이 들어맞을 경우 국내 반도체 업계는 처음으로 반도체 매출 100조원 시대에 들어서게 된다. 국내 증권가의 전망은 좀 더 낙관적으로, 양사의 반도체 매출 합계가 가뿐히 105조원을 넘길 것으로 보고 있다. 대부분의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연간 매출 전망치로 75조원대를 점쳤고, SK하이닉스는 30조원 초반대를 지목했다. 이를 종합하면 양사의 매출액 합계는 104조원 초반에서 106조원 중반대 안에 들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삼성전자의 반도체 매출액이 51조1천600억원, SK의 매출액이 17조1천980억원으로 합계 68조3천580억원이었던 것에 비춰보면 1년 새 무려 53.6%나 증가하는 셈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력 제품인 D램과 낸드플래시는 올해 기업용
11월 경기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가 7년 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지난 24일 발표한 ‘2017년 11월 경기지역 소비자 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1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3.2로, 전월대비 3.2포인트 상승, 2010년 9월 (110.5)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경제 상황 관련 소비자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다. 2003∼2016년 평균을 100으로 두고, 100보다 크면 소비자 심리가 장기 평균보다 낙관적임을 뜻한다. 현재생활형편CSI와 생활형편전망CSI는 95와 107로 전월대비 각각 1포인트, 3포인트가 상승하면서 현재와 미래의 가계 재정 상황을 낙관적으로 보는 가구가 늘었다. 그러나 가계수입전망CSI는 전월보다 1포인트 하락한 106을 기록했다. 현재경기판단CSI는 전월대비 7포인트 상승한 100으로, 향후경기전망CSI도 10포인트 상승한 109를 각각 나타냈다. 취업기회전망CSI(104)도 전월대비 4포인트 상승했다. 한국은행 경기본부 관계자는 “중국과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갈등으로 인한 리스크, 북핵 리스크가 완화된 것이 소비자심리지수 개선에 가장…
삼성전자가 러시아에서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로 7년 연속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26일 “러시아 시장조사기관 OMI(Online Market Intelligence)가 매년 실시하는 브랜드 조사에서 업종 구분 없이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에 2011년부터 올해까지 1위 자리를 지켰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러시아 내 인구 100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노보시비르스크 등 13개 도시의 총 1천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통해 진행됐다. 삼성전자의 뒤를 이어 아디다스, 나이키, 애플, 소니, 코카콜라, LG, 보쉬, 자라(ZARA), 필립스 등이 ‘톱 10’ 내에 들었다. 특히 삼성은 선호도 조사에서 19.0%의 득표율로, 2위 아디다스(10.5%)를 압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업종별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도 생활가전 부문에서 2009년부터 올해까지 9년 연속 1위에 올랐고, TV·오디오 부문과 스마트폰 부문에서는 각각 7년 연속, 5년 연속 선두를 뺏기지 않았다. 한편, 삼성전자는 러시아에서 문화, 예술, 교육 등 전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 최고 문학상인 톨스토이 문학상을 15년째 후원하
쌍용자동차는 죽음의 레이스로 불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오프로드 자동차 경주대회 다카르 랠리(Dakar Rally)에 9년 만에 도전한다고 26일 밝혔다. 쌍용차는 최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2018 다카르 랠리 공식 출전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고 다카르 랠리에서 선보일 티볼리 DKR을 공개했다. 내년 1월 6일 페루 리마(Lima)에서 출발해 볼리비아 라파즈(La Paz)를 거쳐 20일 아르헨티나 코르도바(Cordoba)에서 피날레를 장식할 2018 다카르 랠리에는 500여개 팀이 참가해 약 9천Km에 이르는 죽음의 레이스를 펼친다. 쌍용차는 지난 7월 유로피안 다카르 챌린지(European Dakar Challenge) 겸 스페인 오프로드 랠리 챔피언십(CERTT) 구간레이스인 아라곤 레이스(Baja Argon Race)에서 우승하며 2018 다카르 랠리 진출권을 획득했다. 사륜구동 티볼리 랠리카(Tivoli Rally Raid 4WD)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오스카 푸에르테스(Oscar Fuertes) 선수는 티볼리 DKR로 생애 첫 다카르 랠리 데뷔는 물론 랠리 완주와 포디움 입성을 노릴 계획이다. 티볼리 DKR은 티볼리 디자인 기반의 후륜
총부채상환비율(DTI·Debt To Income ratio) 규제를 강화한 신(新) DTI가 내년 1월부터 수도권과 투기지역 등에서 우선 시행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6일 신 DTI의 구체적 계산식을 뼈대로 하는 ‘금융회사 여신심사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지난달 24일 내놓은 ‘가계부채 종합대책’의 후속 성격으로, 신 DTI는 모든 주택담보대출 원리금과 주택담보대출이 아닌 기타대출의 이자를 합쳐 연간 소득으로 나눈 값이다. 현행 DTI는 신규 주택담보대출 원리금과 기존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한 기타대출 이자를 더해 연간 소득으로 나눈다. 신 DTI는 기존 주택담보대출의 원금까지 연간 원리금 상환 부담으로 인식하는 만큼 비율이 높아져 대출 가능 금액은 줄어든다. 실제 올해 상반기 국민은행 자료 기준으로 1인당 평균 대출 금액은 2억5천800만원에서 2억2천700만원으로 3천100만원(12.1%) 줄어드는 것으로 추산됐다. 연간 원리금 상환 부담을 따질 때 변수는 대출 기간으로, 같은 돈을 빌려도 대출 기간이 길수록 연간 부담하는 금액은 줄어들어 대출 가능 금액은 늘어나게 된다. 5억원을 만기 20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건설품질명장제’ 시범사업을 하남지구에 최초 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 ‘건설품질명장제’는 숙련기능인력 우대·양성을 통한 공동주택 품질 향상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제도다. 최근 건설인력 고령화에 따른 전문인력 부족으로 부실시공이 발생하고 건설업 경쟁력 저하가 우려되자, LH는 부실시공 발생 요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우수기능인의 유출을 막는 한편 청년층을 유인하고자 이 제도를 도입했다. 건설품질명장제에 따라 LH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우수한 기능인력을 공동주택 품질과 직결되는 주요 공종 10개 부문(단열 결로, 방수, 도배, 타일, 바닥재, 가구, 승강기, 소방설비, 조경, 실시설계)의 명장으로 선정해 현장에 배치한다. 각 부문 명장의 노하우를 전수해 성과를 평가하며, 작업 진행 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주택설계 등 주요 지침에 반영해 공동주택 건설 부문의 기술력을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시범사업이 처음 적용되는 LH 하남사업지구는 한국건설관리학회가 기술용역을 수주했다. 8개 공구, 총 8천 세대 공동주택의 품질향상을 위해 명장을 포함한 우수 기능인력 13명이 배치된다. 지난 24일 하남사업지구 건설현장에서
자신의 재산을 자녀에게 물려주는 방법은 다양하다. 너무나도 많은 방법들이 있고, 또 새롭게 생겨나고 있기 때문에, 상속세및증여세법에서는 완전포괄주의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즉, 증여세가 과세되는 거래형태를 열거하지 않고, 그 행위 또는 거래의 명칭ㆍ형식ㆍ목적 등과 관계없이 직접 또는 간접적인 방법으로 타인에게 무상으로 부가 이전되면, 증여로 보아 증여세를 과세할 수 있는 것이다. 완전포괄주의를 적용하다보면 다른 세법과 충돌이 있을 수 있다. 가령, 각자 영위하는 사업을 이용해서 부를 이전할 경우, 소득세를 과세할 것인지 증여세를 과세할 것인지 불분명해 질 수 있다. 사례를 살펴보자. 아들은 자동차도장업을 하는 개인사업자이고, 아버지는 같은 장소에서 자동차부품제조업을 영위하는 사업자이다. 아버지가 세무조사를 받았는데, 조사청은 부친사업장소속 직원들이 사실상 아들 사업장에서 일을 했으므로, 해당 인건비는 부친 사업장의 사업과 무관한 지출로 보아 인건비를 부인하고, 관할 세무서에 종합소득세를 과세하도록 통보했다. 물론, 아들사업장에 대해서는 인건비가 과소하게 비용처리 되었으므로, 그만큼 종합소득세를 더 낸 것으로 처리하였다. 일이 이렇게 끝나는 것으로 보였으나, 국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올해 종합부동산세 납세의무자가 6만여명 늘었다. 국세청은 23일 소유 주택·토지 공시가격 합계액이 일정 수준 이상인 종합부동산세 납부의무자가 올해 40만 명이라고 밝혔다. 주택 및 토지 공시가격 상승으로 지난해(33만8천 명)보다 18.4%(6만2천 명) 늘었다. 역시 부동산 시장이 호조였던 지난해(18.5%·5만3천 명)와 비슷한 수준 증가세를 지속했다. 특히 지난해와 올해 2년간 종부세를 내는 집·땅 부자가 11만5천명이나 늘었다. 종부세 납세의무자 증가율은 2014년 2.4%에서 2015년 12.6%로 껑충 뛰어오른 데 이어 2년 연속 18%대를 유지하고 있다. 납부 대상자는 지난 6월 1일 기준으로 ▲아파트, 다가구·단독주택 등 6억 원 초과 주택(1세대 1주택자는 9억 원) ▲5억 원 초과 종합합산토지(나대지, 잡종지 등) ▲80억 원 초과 별도합산토지(상가·사무실의 부속 토지 등) 소유자다. 종부세 납부대상은 공시가격을 기준으로 되고 공시가격은 실거래가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면 통상 종부세 납부대상도 늘어나게 된다. 고지세액은 지난해(1조6천796억원)보다 1천385억원(8.2%) 늘어난 1조8천181억원으
올해 경기도 내에 아파트 입주물량이 쏟아지면서 공급과잉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연말까지 수만 가구가 추가로 공급될 예정이어서 역전세난이 현실화할 전망이다. 2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오는 12월 전국 입주물량(5만2천560가구)의 47%(2만4천821가구)가 경기도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월간 경기도 입주물량 중 가장 많은 물량으로, 지난해 동월(1만637가구)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올해 경기 지역에 12만8천여 가구가 입주하면서 곳곳에서 공급과잉 우려가 일고 있다. 특히 한번에 입주물량이 쏟아졌던 화성과 수원, 용인시 등은 전셋값 하락이 계속됐다. 업계에선 내년 역시 경기도 내에 입주 예정 물량이 많아 아파트 가격 약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게다가 서울의 경우 8·2대책 이후에도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는 반면 입주물량이 많은 경기남부와 일부 지방은 역전세난 위험성마저 제기되고 있다. 실제 오는 12월 지역별 입주물량을 살펴보면 수도권은 경기도에 2만4천821가구의 입주물량이 집중됐다. 김포시 운양동 ‘한강신도시리버에일린의뜰’ 439가구, 평택시 동삭동 ‘자이더익스프레스1차’ 998가구 등이 입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