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성남지역 첫 행복주택 ‘성남 단대 행복주택’의 이달 20일 입주를 앞두고 본부 직원 20여명이 입주대청소(사진)와 함께 주택 내·외부 하자 및 위험 요소를 꼼꼼히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성남단대 행복주택은 지난 1월 실시한 청약에서 평균 130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인근 지역 젊은 세대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성남시 수정구 산성대로 405번길에 위치하며, 대학생, 사회초년생, 고령자 등 1∼2인 가구인 입주자 개별특성에 맞춰 전용면적 기준 16㎡, 24㎡A, 24㎡B 3개 타입의 콤팩트한 소형으로 총 16호가 입주하게 된다.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 역세권에 위치하는 탁월한 입지여건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세이브존(아울렛), 롯데시네마, 성남시수정도서관, 성남시민회관, 성남중앙병원, 수정구청, 성남시청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관공서가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어 생활여건도 우수하다. 인근에 위치하는 희망대공원, 단대공원, 해오름공원 등 근린공원과 도보로 이용 가능한 남한산성, 탄천으로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추고 있다. 또 가스쿡탑, 소형 냉장고, 책상 등의 편의시설을 빌트인으로 제공해 입주자의 편
KT는 노키아와 LTE 기반의 사물인터넷(IoT) 기술인 eMTC와 NB-IoT를 하나의 기지국에서 동시에 제공하는 기술을 시연하는 데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폴란드 노키아 연구실에서 진행된 이번 시연에서 KT는 상용망에 적용된 LTE 기지국 장비와 1.8㎓(기가헤르츠) 주파수를 이용해 eMTC, NB-IoT 두 가지 방식의 사물인터넷 신호를 동시에 송출하는 데 성공했다. 국제표준화단체인 3GPP가 표준화한 eMTC는 NB-IoT가 이용하는 주파수 대역폭(200㎑)보다 넓은 1.4㎒(메가헤르츠)의 대역폭을 이용하는 통신 기술이다. 많은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어 고음질 음성통화(VoLTE) 서비스가 가능하다.NB-IoT는 원격 검침 등 용량이 작은 데이터를 전송하는 데 적합하다. 두 기술은 상호보완적인 특징이 있어 함께 활용할 경우 다양한 저전력 사물인터넷 서비스가 구현될 수 있다고 KT는 설명했다. /이상훈기자 lsh@
국세청은 납세자가 세금 문제로 겪는 불편을 줄이고 신속한 행정처리가 이뤄지도록 소통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분기마다 1주일간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지정, 창업자나 소상공인을 위한 ‘세금 안심교실’을 운영하거나 소통 데스크를 설치해 상담을 제공하는 등 납세자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매월 셋째 주 화요일을 ‘세금 문제 현장 소통의 날’로 지정·운영했으나 납세자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한승희 국세청장의 방침에 따라 현장 소통의 날을 폐지하고 소통주간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3일∼17일을 세무지원 소통 첫 주간으로 정하고 본청과 주요 지방청에서 ‘세금 안심교실’을 운영한다. 한승희 국세청장도 이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창업·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세금 안심교실’ 현장을 방문해 소상공인과 소통했다. 그는 KAIST 창업보육센터 내 입주 기업을 방문해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국세청은 세무 관련 상담을 원하는 이들이 세무서 납세자 보호담당관에게 전화(국번 없이 126으로 연락 후 3번 선택)로 신청하면 사안에 따라 전화 상담 또는 현장 방문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등 상시 소통체계를 강화
NH농협은행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자동송금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내 손안의 해외송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대면 NH-WU(웨스턴유니온) 자동송금’의 올원뱅크앱 탑재를 기념해 진행, 행사기간 동안 이 앱을 통해 ‘비대면 NH-WU 자동송금’을 이용한 경우 송금액에 관계없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총 111명에게 ▲1등(1명) 여행상품권 100만원권 ▲2등(10명) 농촌사랑상품권 5만원권 ▲3등(100명) 농촌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비대면 NH-WU 자동송금’은 영업점에서 송금 수취정보를 등록한 후 휴일 관계없이 오전 4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올원뱅크앱 또는 ATM기에서 해외송금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최대 5건의 송금 수취정보를 등록할 수 있고 송금수수료를 제외한 추가 수수료가 없어 보내는 금액 그대로 수취가 가능하다. /이상훈기자 lsh@
13일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와 산타가 서울 중구 명동에서 ‘에버랜드, 도심에서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공연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에 ‘한국판 골드만삭스’를 지향하는 초대형 투자은행(IB) 5곳이 탄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핵심사업인 어음발행 등 단기금융업 인가를 홀로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오후 정례회의에서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등 5개 증권사에 대한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 및 한국투자증권 단기금융업 인가’를 심의, 의결했다. 금융위가 기업 자금조달 시장의 다변화를 위해 한국판 골드만삭스를 키우겠다며 2011년 7월 초대형 IB 육성 계획을 발표한 지 6년 4개월 만의 일이다. 초대형 IB 지정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인적·물적설비, 이해상충 방지 체계 등의 지정 요건만 갖추면 가능하다. 증권사 5곳은 그동안 요건을 갖추기 위해 다른 증권사들을 인수·합병(M&A)하거나 유상증자 등을 통해 몸집을 불려왔다. 올해 6월 말 현재 자기자본은 미래에셋대우가 7조1천498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NH투자증권 4조6천925억원, 한국투자증권 4조3천450억원, 삼성증권 4조2천232억원, KB증권 4조2천162억원 등이다. 금융위는 한국투자증권 외 단기금융업을 위한 심사가 완료되지 않은 4개 증권사는 심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증권선물위원회
농우바이오(사장 최유현)는 수원 광교 본사 사업장과 전국에 산재해 있는 R&D 시설 및 8개 영업지점 시설에서 농업의 공익적 가치 헌법 반영을 위한 대국민 홍보 현수막 게재와 일천만명 서명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서명 운동은 지난 11월 1일부터 농협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 행사의 일환으로 헌법에 농업의 가치를 반영해 향후 농업 발전과 미래 식량 안보 확보 차원에서 진행되는 범국민 캠페인 운동이다. 최유현 사장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는 미래 식량 안보 확보와 대한민국 농업의 지속 발전을 위한 초석으로 이에 대한 헌법 반영은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 100년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유진상기자 yjs@
30여년 직장 생활 접고 ‘제조업 창업’ 도전 액체·고체·기체형 모기퇴치제와 차별화 목걸이 착안 제품화… 초음파도 양방향 나와 인도·파키스탄 등 덥고 습한 지역 주요 타깃 道경제과학진흥원 경영지원단 컨설팅 받아 R&D자금 확보 도움… “해외 도약만 남아” 매년 여름 모기가 극성이다. 열대야에서 가까스로 잠든 사람을 방해해 깨우기도 하고, 각종 질병을 옮겨 사망에 이르게 하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기까지 한다. 1년마다 등장하는 흔한 토픽 중 하나다. 그런데 우연히 뉴스에서 ‘모기로 인한 사망률’을 듣고 모기 퇴치 제품 창업을 계획하게 된 인물이 있다. 인체에 해롭지 않은 초음파를 이용해 모기를 퇴치하는 제품을 만들어 보자는 아이디어가 계기가 됐다. 모기퇴치제가 국내에선 ‘계절상품’ 수준에만 그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해 주요 타깃도 인도,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등 ‘사시사철 덥고 습한’ 해외시장에 맞추기로 했다. 수원시 광교테크노밸리 단지 내 입주해 있는 ㈜웰미의 이영복 대표 이야기다.
궐련형 전자담배 열풍이 담배시장을 뒤흔들면서 시장 판도 자체를 바꾸고 있다. 특히 외국계 담배업체인 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가 시장을 선점한 가운데 BAT코리아의 ‘글로’에 이어 국내 업체 KT&G가 ‘릴’을 잇따라 출시하며 가뜩이나 높은 우리나라 흡연율과 함께 소비자 반응도 좋은 편이어서 인기열풍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3분기 기준 국내 담배시장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점유율은 2∼3% 내외로 추정된다. 11월 판매량만 놓고 보면 아이코스 점유율이 국내 담배시장의 약 6%에 달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빠른 성장세가 이어지면 내년 전자담배 점유율은 7∼8%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자담배로 일반 연초담배 흡연자 일부가 이탈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담배시장은 더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내년 KT&G의 전자담배를 포함한 내수 담배 매출액은 올해보다 0.7%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며 “전자담배 덕분에 시장이 확장되고, 외형이 성장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전자담배 초기 반응과 일본의 사례 등을 고려하면 전자담배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더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일본에서 현재 아이코스의
정부 경고에 은행들이 가산금리를 낮추면서 최고 5% 넘게 치솟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다시 4%대로 하락했다. 12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 신한, 우리, KEB하나, NH농협) 혼합형(5년간 고정금리, 이후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전주보다 최고 0.423%포인트 떨어졌다. KEB하나은행 주택담보대출 가이드 금리는 13일 기준 연 3.719∼4.719%가 적용된다. 1주일 전엔 연 3.922∼5.142%를 기록, 5대 은행 중 유일하게 5%대였다. 대출금리가 다시 4%대로 하락한 배경에는 금리산정 기준이 되는 금융채 5년물 금리 하락과 가산금리 인하가 있다. 기준금리는 2.622%에서 2.599%로 0.023%포인트 내렸고, 가산금리는 0.18∼0.40%포인트 낮춰졌다. 정부가 최근 대출금리 상승세에 제동을 걸자 KEB하나은행이 가산금리를 낮춘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지난달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발표하며 금융권이 과도하게 가산금리를 올리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박세춘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시중은행 여신 담당 부행장들과 만나 합리적 이유 없이 가산금리를 인상하면 사회적 비난을 받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