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경인북부수협이 최근 직원들의 상여금 자진반납으로 형성된 기금을 불우 조합원들을 도와 화제가 되고 있다. 북부수협 직원들은 올해 초께 지급된 상여금 중 50%를 자진 반납해 마련한 기금 6천여만원을 불우 조합원들을 돕는데 쓰기로 의견을 모았다. 수협은 어촌계장과 임원들을 통해 조합원 중 가정이 어려운 60명을 선정, 각각 50만원의 성금과 20㎏짜리 쌀 1포씩 전달했다. 이번 조합원 돕기 행사는 수협이 수년간 자본잠식 등의 이유로 지도사업 축소, 출자금에 대한 배당금 미지급 등 조합원에 대한 지원 상황이 열악해진 점을 고려, 직원들도 조합원들의 어려움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실시됐다. /강화=최연식기자 cys@
군포경찰서가 청소년 범죄와 봉사활동 기회를 위한 ‘경찰체험학습’이 경찰관이 꿈인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열린 경찰체험학습은 군포 경찰서에서 올해부터 청소년 범죄예방과 봉사활동 기회제공을 위해 추진 중인 혁신 프로그램이다. 경찰체험학습은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사회화에 조기교육과 체험학습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학생들에게 자신의 직업을 알아보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경찰체험학습은 지문감식과 경찰장구 소개, 경찰 바로 알기 등 빔-프로젝트(PPT)를 활용한 다양한 소재로 진행됐다. 체험학습을 담당하는 군포경찰서 김두현 경사는 체험학습에서 청소년들의 생각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직업 연상 인체조명도를 활용해 교육을 한층 더 흥미롭게 했다. 최근 체험학습을 받은 서울보성여중 최지현 학생은 “직접 체험을 하는 것이 너무 재미있었고 경찰관 아저씨들이 너무 고맙고 가깝게 느껴졌다”며 “자신의 꿈은 미래에 여경이 되는 것인데 이번 체험이 아주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열린 경찰체험학습은 그 동안 전국에서 6백여명의 중고생과 장애인특수반, 종교학교 학생들까지 적극 참여하는 등 학생들 사이에서 ‘애버 프랜드(Ever Friend)’ 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한총리 “평화와 사랑, 대화의 선구자셨다” 한명숙(韓明淑) 총리는 17일 개신교계 원로 강원용(姜元龍) 경동교회 명예목사의 타계 소식에 “그 분이 가신 지금, 제 마음은 텅 빈 것 같다”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한 총리는 이날 애도 메시지를 통해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나라를 걱정하시고 우리 조국의 평화와 미래를 챙기시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한 총리는 강 목사에 대해 “평화와 사랑, 그리도 대화를 위해 언제나 선구자로 사셨다. 무엇보다 먼저 조국의 평화를 생각하시고 당신의 편안한 삶은 뒤로 미루셨다”고 회고한 뒤 “종교와 사회 각 분야의 대화를 통해 화합과 사랑을 앞장서 실천하셨던 목사님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대학 시절인 60년대 중반 남편 박성준(朴聖焌) 성공회대 교수를 통해 당시 경동교회에서 사역 중이던 강 목사와 첫 인연을 맺은 뒤 40여년간 각별한 친분을 쌓아온한 총리이기에 강 목사를 잃은 슬픔도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임종 소식을 듣고 한 총리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고 한다. 한 총리는 70년대 초반 한국 사회구조 병폐를 양극화로 진단한 강 목사가 주도한 단체인 크리스챤 아카데미에서 활동했으며, 79년 이른바 ‘
“‘국가와 민족을 위해’라는 거창한 구호를 공직목표로 삼기 보다는 진심으로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함께 고민하며, 봉사하는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8월1일 양주시 초임 공무원 39명을 대표해 공직자윤리규정을 선서한 회계과 늦깍이 마재철(31) 서기보의 공직 첫 소감이다. 마 서기보는 지난 4월 상반기 지방공무원임용시험 행정직에 39대1의 경쟁을 뚫고 합격했다. 마 서기보는 “최근의 취업난, 불안정한 고용 세태에서 최고의 인기직종은 단연 ‘공무원’이며, 공무원을 선택한 이유 중의 하나도 여기에 있다”고 밝히는 등 숨김없이 자신의 의견을 얘기하는 신세대 공무원이다. 공무원 임용전에 일반기업에서 수년간 근무 경험이 있는 마 서기보는 “사기업들이 과도한 영리를 위해 움직이는 시스템에 실망했다”며 “공공의 이익을 대변하는 공무원이 돼 뒤늦게나마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제자리를 찾게 돼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공무원이 된 뒤 가장 큰 변화로 “무엇보다 마음가짐이 달라졌다”고 밝히는 마 서기보는 “공무원 스스로가 지역민의 의견을 충실히 이해하고, 그 의견을 시책에 반영할 때 비로소 공무원으로서의 존재가치가 있으며, 그에 따른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
인천대학교 화학과 조한국 교수의 논문이 유기화학 계통의 세계적인 학술지 표지를 장식했다. 16일 인천대에 따르면 김 교수와 미국 버지니아대학의 레스터 앤드류 교수가 발표한 공동논문인 ‘초소형의 새로운 형태의 전이금속 착물 성공에 관한 것(Matrix Preparation and Spectroscopic and Theoretical Investigations of Simple Methylidene and Methylidyne Complexes of Group 4-6 Transition Metals)’이 미국의 유기화학 학술지인 ‘Organometallics’의 8월호(17호) 표지논문으로 게재됐다. 이 논문은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리처드 슈락이 80년대 초 발표한 고산화상태의 탄소금속 결합을 가진 전이금속 착화합물을 안정화한 면에서 평가를 받고 있다. 전이금속 착화합물의 원자수를 줄여 전이금속 착화합물의 화학적 현상 연구와 응용을 전보다 쉽게 한 것이다. 전이금속 착화합물은 플라스틱 등 고분자 물질을 만드는 데 촉매로 쓰이는 등 산업계에서 많이 응용되고 있어 조 교수의 새로운 전이금속 착화합물은 응용을 더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로 평가된다. 또 새로운 전이금속…
인천시 계양·연수도서관은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06 서울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2006 SEOUL)에서 전국을 대표해 방문도서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세계 각 국의 도서관 관계자들은 23일 연수도서관을, 24일에는 계양도서관을 방문한다. 이들 두 도서관은 통역자원봉사자 모집, 홍보동영상 제작, 도서관홍보자료 등을 완료하고 16일 최종 점검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일본, 중국 등 16개국 60명과 내국인 30명 등 모두 90명 정도가 이들 두 도서관을 찾아 도서관시설, 자료, 서비스 형태 등을 견학한다. 특별행사로 계양도서관은 인천의 문화적 정체성과 향토색을 보여줄 수 있는 ‘인천의 어제와 오늘’ 향토사진전과 ‘실버컴맹탈출’, ‘좋은 책 읽는 가족’, ‘스토리텔링’, ‘엄마와 함께 책 도장 만들기’ 등의 행사를 펼친다. 연수도서관에서는 한국의 미를 알릴 수 있는 ‘한국의 전통연’ 전시회, ‘체험! 북아트’, ‘책 읽어 주는 엄마’, ‘두 귀를 쫑긋 재미나는 도서관 여행’, ‘한울타리 가족 만들기’ 등 지역주민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참관토록 할 예정이다. 2006 서울세계도서관정보대회 조직위원회는 도서관시설, 자료,…
여주환경운동연합은 16일 여주지역 어린이와 부모, 회원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여주군청 앞 광장에서 힘다지기 행사를 시작으로 3박4일간의 남한강 도보순례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순례는 여주의 젖줄인 남한강 일원을 돌아보면서 환경친화적인 체험활동을 통해 남한강 보존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소년들에게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여주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을 3개 종교단체 인사(여주제일감리교회 김정권 목사, 신륵사 세영 스님, 원불교 유홍덕 교무)가 맡고 있고 참가자들 역시 다양한 종교와 이념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날 여주읍 하리 군청을 출발한 체험단은 금사면 이포2리, 신륵사 수련원, 강천면 강천1리를 거쳐 여주읍 영월루에 도착해 해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또 순례중에 길거리 풍물 배우기, 남한강 양섬의 유래, 강변에서 물놀이 하기, 모둠 깃발 만들기, 손수건 천연염색, 나무목걸이 만들기, 남한강변에서 배타기, 강천습지 및 여주취수장 방문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벌인다. /여주=이백상기자 bslee@
의정부 송산1동 회원들이 마을 도로변 쓰레기를 치우는 등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나섰다. 16일 의정부시 송산1동에 따르면 송산1동 자생단체 및 통장 등 200여명은 송산동 일대 도로변 쓰레기를 치우는 등 대대적인 도로환경 정비를 벌였다. 이날 도로환경 정비는 지난 집중호우로 지역내 도로변에 각종 쓰레기가 쌓여 있어 쓰레기 악취 제거를 위해 통장과 각 자생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이뤄졌다. 도로환경 정비에 참여한 10여개 자생단체는 도로 정비를 구역별로 나눠 주요 도로변 쓰레기 수거와 하수구 등에 막힌 쓰레기를 치웠다. 송림1동 자생단체는 이번달 말까지를 ‘깨끗한 거리 만들기와 우리마을 가꾸기’ 집중 실시기간으로 정했다. 또 도로 정비기간중 주요 도로변에 무성해진 잡초제거와 거리청소, 화단조성, 하수구 정비 등 도로환경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도로환경 일제정비에 참여한 김시형 통장협의회장은 “지난번 장마로 도로변과 하수구에 쌓인 쓰레기로 악취가 심한데도 불구하고 수거하는데 너나 할 것 없이 모두가 내일처럼 앞장서 준데에 고마움을 느꼈다”며 “송산1동이 살기 좋은 동네로 알려 질것”이라고 말했다. 송산1동 유은희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
◇전보 ▲정덕균 ▲강선희 ▲박종미 ▲손호림 ▲김영은 ▲허영림 ▲안선옥 ▲한옥희 ▲서복주 ▲김현남 ▲원지선 ▲김지영 ▲홍명숙 ▲박효제 ▲김정원 ▲조인숙 ▲이진영 ▲이소향 ▲이종임 ▲김용근 ▲김우석 ▲이소영 ◇전출 ▲조명임 ▲우영선 ▲정은주 ▲김수연 ▲윤성태 ▲이경화 ▲방기호 ▲이현진 ▲박성호 ▲박창건 ▲김영우 ▲정옥련 ▲이주미 ▲홍순영 ▲정철주 ▲박민우 ▲고주석 ▲문웅규 ▲김도완 ▲안기섭 ▲김경수 ▲조은숙 ▲연정미 ▲전길수 ▲박재관 ▲배영주 ▲김보영 ▲박선향 ▲최경진 ▲이윤희 ▲박지훈 ▲김나영 ▲김명진 ▲한상희 ▲양윤경 ▲김윤미 ◇전입 ▲류재은 ▲안혜린 ▲박송희 ▲김영주 ▲백은정 ▲이상화 ▲이미영 ▲윤정생 ▲김미진 ▲현의숙 ▲최성식 ▲정수희 ▲박미영 ▲최명애 ▲박경란 ▲이은주 ▲김유미 ▲김정연 ▲한현정 ▲박은순 ▲백지영 ▲이현주 ▲서정훈 ▲김영순 ▲심수경 ▲이정희 ▲김동옥 ▲손진숙 ▲박현정 ▲이병철 ▲임현조 ▲류영희 ▲이봉주 ▲김수미 ▲이정송 ▲고영금 ◇타 시·도 교환 ▲함정기 ▲김석희 ▲박현지 ▲박기동 ▲서희진 ▲방지민 ▲노선미 ▲이수진 ▲김민선 ▲장미숙 ▲이선화 ▲정미현 ▲김성수 ▲강고운 ▲임선아 ▲최정희 ▲유현숙 ▲박남희 ▲박지영 ▲김미영 ◇타 시·도 교
포천그린농업대학 동문들이 ‘탐구하는 지성, 창조하는 노력, 도약하는 농업!’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똘똘 뭉쳤다. 포천그린농업대학은 최근 영북면 산정호수 산정캠프에서 지난해 졸업한 1기생과 올해 재학 중인 2기생, 농업대학 교수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련회를 열었다. 이번 수련회는 1기와 2기생들이 서로 화합하고 상호 정보를 교환하는 가운데 21세기 지역농업 발전을 다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포천그린농업대학 졸업생과 재학생들은 ‘포천농업발전 토론회’를 갖고 어려운 농촌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체육대회를 통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뜻깊은 시간을 갖었다. 대학장인 박윤국 포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대는 평생교육의 시대”라며 “포천그린농업대학에서 폭넓은 지식을 쌓아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지역농업 발전의 선도자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포천그린농업대학은 탐구하는 지성, 창조하는 노력, 도약하는 농업을 교훈으로 삼고 있다. 그린농업대학 관계자는 “점차 다양한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는 등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농업인을 양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