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사망 원인 1위는 무엇일까? 폐암, 위암 등을 제치고 현대인을 가장 위협하는 질병은 뇌졸중이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혈전으로 막히거나 터져 출혈하는 질환이다. 흔히 뇌졸중하면 고혈압만을 원인으로 생각해 이에 대한 치료만을 하고 방심하다가 안타까운 일이 우리 주위에 흔하다. 뇌졸중의 주 요인으로 손꼽히는 건 고혈압, 동반된 당뇨병, 고지혈증, 흡연 등은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만 발작성 심방세동이라는 맥박이상 증세에 대해서는 조금 관대한 편. 이 질환은 평소에는 혈압이 안정돼 있지만 특별한 이유 없이 심장이 매우 불규칙하게 빠르게 뛰는 현상이 수시간, 수일 이내로 발생하는 것으로 문제는 뇌졸중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점이다. 발작성 심방세동으로 심장이 매우 불규칙하게 뛰게 되면 심장 내에 혈류가 정상 맥박일 때보다 정체되는 현상이 발생, 피가 엉겨 붙어 심장내에 혈전이 생기기 쉽다. 심장은 전신에 피를 뿜어주는 장기이기 때문에 이 펌프기능에 의해 심장 내 혈전은 신체 어디로든 튀어 날아갈 수 있다. 이 혈전이 뇌혈관으로 가게 되면 뇌혈관을 막아 뇌졸중이 발생한다. 평소 혈압이 정상적이고 당뇨병도 없고 흡연도 안하던 젊은 사람에게 생기는 뇌졸중 원인으로…
“탄력적인 피부의 비결요. 잘먹고 잘자고…특별한 것은 없어요” 연예인 미녀 스타들이 던지는 이런 멘트는 모두 거짓말(?). 연예인들의 거짓말 중에 하나가 피부에 대한 관리법이다. 아무리 타고난 피부라고 한들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쉽게 푸석해지기 일쑤다. 즉 노화는 막을 수는 있으나 특별한 관리법이 필요하다는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특히 결혼 후 아이를 낳고도 20대의 피부와 외모를 가진 주부들이 요즘 눈에 많이 띤다. 반면 20대 초반의 나이임에도 칙칙해 보이는 피부 때문에 원래 나이보다 더 늙어 보이는 사람도 많다. 이런 사람들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사람마다 체질에 따라 노화의 차이가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이같이 사람들마다 피부에 대해 차이가 나는 것은 왜 일까? 노화의 주요 요인은 바로 관리 부실이다. 일례로 어두운 안색과 주름을 악화시키는 술과 담배를 예로 들 수 있다. 피부에 스트레스를 많이 주는 활동을 할 수록 그만큼 노화의 속도가 빨라진다. 아직 젊기 때문에 괜찮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면 오히려 잘못된 생각이다. 20대 후반의 나이를 넘어가면 조금씩 넓어지는 모공과 각종 호르몬이 감소되어 근육량이 줄어들면서 군살이 늘어나게 된다. 그러므로
고지방 식품에 특정 첨가제를 넣으면 고지방 섭취가 건강에 미치는 좋지 않은 영향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를테면 휘발유에 첨가제를 넣어 휘발유가 깨끗하게 연소되게 하는 것과 마찬가지 원리라는 것이다. 이스라엘 볼카니 농업연구소 식품과학부의 요셉 칸너 박사는 고지방 식품에 적포도주, 과일, 채소 등에 들어있는 폴리페놀을 첨가하면 지방의 소화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로 심혈관질환 위험을 증가시키는 말론디알데히드(MDA)가 크게 줄어든다고 밝힌 것으로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3일 보도했다. 칸너 박사는 남성 6명과 여성 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험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칸너 박사는 이들에게 칠면조고기 (a)커틀릿과 식후 물, (b)칠면조고기 조리 후 농축포도주를 한 숟가락 첨가하고 식후 적포도주 한 잔, (c)칠면조고기 조리 전 농축포도주 한 숟가락 첨가 후 포도주 한 잔을 각각 먹게하고 혈중 MDA수치를 측정했다. 그 결과 (a)식사를 했을 때는 MDA수치가 거의 5배로 뛰어올랐고 (b)식사를 했을 땐 MDA흡수가 75% 줄어들었으며 (c)식사를 했을 땐 MDA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이 연구논문이 실린 ‘미국실험생물학회연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꿈을 키워주기 위한 공연이 잇따라 열린다. 아직 채 시작하지 못한 방학 숙제 때문에 걱정하고 있는 어린이들이 있다면 엄마 아빠 손을 잡고 공연장으로 향하는 것은 어떨까. 갈곳을 고민하는 부모에게 ‘마스크 플레이 뮤지컬-오즈의 마법사’와 ‘상상인형극-삐에로의 꿈’을 추천해본다. 하남문예회관은 오는 11일부터 이틀동안 문예회관 대극장 검단홀에서 ‘마스크 플레이 뮤지컬-오즈의 마법사’를 무대에 올린다. 마스크 플레이 뮤지컬(Mask play Musical)이란 캐릭터를 형상한 마스크를 배우가 쓴채 녹음된 음악과 대사에 따라 자연스러운 공연을 펼치는 음악극의 한 종류. 이번 공연은 국내에서 그동안 영화와 뮤지컬로만 소개되어 사랑을 받아왔던 오즈의 마법사를 마스크 플레이 뮤지컬로 선보인다는 큰 의의가 있다. 40년 전통의 일본 극단인 ‘비행선’에 의해 완벽한 무대는 물론 새로운 장르를 원하는 도내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안겨줄 것이란게 공연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오즈의 마법사는 큰 회오리 바람에 휩싸여 신비한 나라를 헤매게 되는 주인공 도로시가 지혜를 원하는 허수아비, 용기를 원하는 사자, 따뜻한 마음을 원하는 양철 나무꾼 등과 자신들의…
‘만약 당신의 앞에 예쁘지만 실용성 없는 물건과 예쁘지는 않지만 실용성이 뛰어난 제품이 있다면 어느 쪽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이런 질문에 답을 원하는 이는 오는 14일까지 파주 한향림갤러리에서 열리는 ‘강경연&이재준의 고양이와 개에 관한 진실ㆍDreaming Garden’이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기획초대전 현장을 방문해보는 것도 좋은 해법이다. 이번 전시회는 작품성이 뛰어나면서도 실용적인 드리밍 가든(Dreaming Garden), 비상대기, 블루 헤어 우면 앤 캣(Blue Hair Woman And Cat) 등 자기, 도판, 접시에 이르는 총 13세트의 작품을 볼 수 있다. 부부 도예가 강경연, 이재준은 실용적이고 다양한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통해 스케치, 표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받고 있다. 또 이번에 전시된 30여마리의 개와 고양이는 세심한 표현기법을 사용해 몸짓과 표정, 설치방업 등이 각각 달라 작품을 감상하는 재미를 더해준다. ‘고양이와 개에 관한 진실(The Truth About Cats & Dogs)’은 1996년에 제작된 마이클 레만 (Michael Lehmann) 감독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제목이다. 이 영화는 예쁘지만 똑똑하지…
2경기영상위, 내일부터 11일까지 경기영상위원회는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안산 서울예술대학에서 ‘프로덕션 디자인-영상학과 기술특강’을 갖는다. ‘경기도 영상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경희대, 명지대, 용인대 등 도내 12개 영상관련 학과의 추천을 받은 30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한다. 영화 ‘범죄의 재구성’ 등에서 미술감독을 맡았던 이민복씨의 강의로 진행되는 특강은 프로덕션디자인 개념을 비롯해 세트제작, 분장, 의상, 소품 등으로 구성된다. 강의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조별 사전 기획에서부터 실습한 결과를 촬영해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유익한 강좌가 될 전망이다. 문의)032-623-8075.
인터넷쇼핑몰들이 신년을 맞아 겨울 의류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세일과 이벤트를 한다. 시즌오프 및 이월상품 등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를 해 눈여겨보았던 겨울상품을 싼 값에 구매할 수 있어 알뜰 쇼핑족들을 유혹하고 있다. ▲CJ몰(www.cjmall.com)에서는 31일까지 ‘패션 브랜드 세일’을 연다. 솔로이스트, 사틴, 모리스커밍홈 등의 브랜드를 한 자리에 모아놓았으며, 각 브랜드별로 할인율이 차등 적용된다. 솔로이스트는 최고 50% 할인, 사틴은 CJ독점 기획신상으로 선보이며, 망고스틴과 헤쎄는 겨울신상품 최종가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H몰(http://www.hmall.com)은 ‘브랜드 시즌오프&이월상품 창고 대개방’을 열고, H몰의 톱 브랜드 상품을 최고 60% 할인된 가격과 최저 9천900원의 균일가로 공개한다. 또, ‘모피 한정수량 특별전’을 통해 천연토끼털 벨티드 코트를 8만 9천000원, 레몬힐즈 밍크자켓을 45만원에 만날 수 있다. ▲디앤샵(http://www.dnshop.com)은 최대 80%까지 세일하는 ‘2008 디앤샵 어페럴 클리어런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성의류뿐 아니라 남성의류, 유아동의류, 언더웨어까지 성
유럽의 정통 언더웨어 트라이엄프(지사장 주종규)는 VVIP고객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최고급 주얼리 란제리 세트인 ‘Treluci(트레루치)’를 선보인다. ‘트레루치’는 이태리어로 ‘세개의 빛’ 이라는 뜻으로 다이아몬드와 물방울 진주, 화이트 골드 등 3가지 보석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 VVIP는 사전적 의미로 브이아이피(VIP)보다 더 중요한 사람을 이르는 말로 귀족 마케팅의 신개념이다. 국내에는 단 1세트만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1천2백만원이다. 이태리산 최고급 실크 소재를 사용한 ‘트레루치’에는 여성들이 선호하는 보석들을 아낌없이 사용했다. 장식으로 사용된 다이아몬드의 양만 5.8 캐럿에 달하며 13개의 물방울 진주와 14K 화이트 골드 등이 화려함을 더한다. 트라이엄프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 동안 롯데백화점 본점 트라이엄프 매장에서 VVIP 고객을 대상으로 쥬얼리 란제리를 전시, 판매한다. 모든 제품에는 보석 감별서가 함께 제공된다.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돈거래를 하고 살았지?’. 지금도 많은 사람들을 울고 웃게 만드는 이자는 언제부터 존재했을까. 답을 얻을 수 있는 곳이 없을까? 위 질문의 답은 바로 삼국시대 때부터다. 이곳에서는 이런 금융사와 관련된 여러가지 역사공부를 함께 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있다. 공부 좀 했다는 부모도 이곳에 들르면 새로운 경제감을 익힐 수 있게 되는 것도 묘미다. 인쇄술이 발단했다는 한국 역사지만 화폐에서 만큼은 서구의 그 속도를 따라잡지 못했던 것도 현실. 부자들은 무거운 동전 꾸러미를 안방 서랍 깊숙히 넣어두어야했으며 서민들은 옷속 깊숙이 몇푼의 동전으로 생계를 연명하며 돈을 모으는 재미에 살았다. 지금 천원짜리 지폐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아이들에게 이런 얘기를 해주고 또 질문을 받는다며 우리 부모들은 어떻게 대답을 해주어야 할까? 공부좀 했다는 부모도 쉽게 설명을 해줄 수 없다. 하물며 은행에 들러 잠시 짬 시간동안 “엄마! 은행이 뭐야?”라는 질문을 던진다면 얼굴이 붉어지기 일쑤다. 이런 부모들에게 방학을 맞아 도심속에 위치하고 한국 금융산업의 본산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 광화문 인근의 ‘한국
“동양의 선과 서양적인 이미지를 통해 잊혀진 여인들의 삶을 이야기하고 싶었어요.” 장식적인 아르누보풍의 그림을 주로 작업해온 중견 서양화가 유미자씨가 9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타블로에서 ‘동양적인 삶(Oriental Life)’을 주제로 6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오산미협 지부장으로 활동중인 유씨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연작 ‘오리엔탈 라이프’ 13점은 동양적인 선과 곡선, 서양의 붉은 색을 강조한 비구상작품이다. 그는 한국의 비녀를 비롯해 옷고름, 복식 등에서 차용한 곡선을 통해 우리네 여인들의 굴곡진 삶을 작품 속에 담았으며, 특히 아르누보풍의 화려한 무늬들을 이용해 장식적인 면을 강조했다. 이렇듯, 작품 속에 표현된 이미지들은 화려함에도 불구하고 공허함이 느껴진다. 이는 유씨의 ‘오리엔탈 라이프’ 연작이 고단하고 외로운 삶을 살았던 여인들의 이면에 가려진 욕망을 강조하기 위해 붉은 색을 많이 사용했기 때문인 듯하다. 문의)02-723-6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