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을 대표하는 일품요리와 세계 각국의 전통요리를 선보이는 ‘일품요리 맛 축제’가 다음달 4일부터 나흘간 안산시 와~스타디움 특별행사장에서 개최된다. 단원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안산지역 10여개 모범음식점이 참가하며 원곡동 ‘국경없는 마을’에서 음식점을 하는 몽골,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나이지리아, 인도네시아 등지의 출신 외국인들이 자국의 전통음식을 내놓는다. 이와 함께 한방으로 알아보는 음식궁합, 떡메치기 등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리며 특설무대에서는 비보이와 재즈댄스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연합뉴스
온 가족과 함께 즐기는 가을 음악여행… 흥에 취하고 낭만에 빠진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완연한 가을이다. 길었던 추석 연휴도 지나고 다시 돌아온 일상, 지루한 일상은 잠시 잊고 온 가족이 함께 도심 속 야외 음악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광명시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광명시민운동장과 시민회관, 철산역 상업지구 등에서 우리나라 대중음악의 어제와 오늘을 조명하는 ‘2007 광명음악밸리축제’(예술감독 최수일)를 개최한다. 시는 지난 2005년 ‘음악도시 광명’을 선언한 이후 해마다 ‘광명음악밸리축제’를 열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아시아 음악시장의 허브, 광명’이라는 슬로건과 ‘The Classic’이라는 주제 아래 국내 대중음악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행사가 열린다. 특히 ‘Valley choice’(5일), ‘World of Roots’(6일), ‘Just Pop’(6~7일)로 나눠진 특성화된 무대는 장르를 초월한 다양한 음악 공연을 통해 우리 음악의 다양성을 널리 알리고 대중음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명한다. 올해 축제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우리나라 1세대 타악기 주자인 고(故) 김대환(
‘국내·외 화제의 연극을 보고 싶다면 안산으로 오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관장 구자흥)은 순수예술 장르의 활성화와 연극의 저변확대를 위해 하반기부터 연극장르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월 중 연극 ‘염쟁이 유씨’, 뮤지컬 ‘싱글즈’, 김성녀의 ‘벽속의 요정’, 김혜자의 ‘다우트’ 등 올해 대학로를 뜨겁게 달군 화제작들이 잇따라 안산문예당 무대에 오른다. 특히 10월 말께는 세계적인 연출가, 배우, 스탭 등이 대거 참여하는 워크숍(레지던시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번 워크숍에는 연출가 양정웅씨를 비롯해 영국의 디비에잇(DV8) 극단, 체코 팜 인 더 케이브 극단 관계자 등이 참석, ‘연극, 무용, 멀티미디어로 만나는 전통 예술에 나타나는 삶의 표정들’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인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연극 강좌도 운영된다. 이미 지난 8~9월 주부연극교실을 운영해 14명의 주부연극인을 배출한 바 있는 안산문예당은 일반인들을 위한 다양한 연극체험의 기회를 지원하는 ‘상록수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이밖에 12월에는 유명 극단 초청 축하공연, 저명인사와 함께하는 낭독회 등 아마추어 연극제를 개최한다. 안산문예당 관계자는 “이같은 특성화…
수원미술전시관은 29일부터 12월15일까지 ‘8차 문화학교 교양이론 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3 세계로의 문화 예술기행(터키, 러시아)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격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사진작가 아리프 아스치의 ‘사진으로 보는 터키의 풍경’(29일)을 비롯해 한국외대 터키어과 이난아 강사의 ‘문학으로 만나는 터키’(10월20일), 에르한 아타이 주한 이스탄불 문화원장의 ‘터키는 어떤 나라인가(11월3일)’ 등 터키로의 여행을 떠난다. 또 이혜승 문화이론박사의 ‘러시아 미술’(11월17일), ‘러시아의 문학과 음악’(12월1일), ‘러시아의 건축양식’(12월15일) 등 러시아의 문화와 만난다. 수강료는 무료. 오후 2~4시 격주 토요일 운영. 문의)031-242-3647.
하남문화예술회관은 29일 오후 2시께 야외광장에서 ‘하남체험놀이터3-유알아트의 당신도 예술가’를 연다. 이번 행사는 오색 한지에 소원을 적어 그물망에 매달아 선보이는 ‘하늘에 핀 소망꽃’을 비롯해 지점토와 파라핀, 향 등을 이용해 만드는 ‘단 한 사람을 위한 향초’, ‘나만의 별자리 액자’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당일 현장접수하며, 참가비는 1개 프로그램 6천원·2개 프로그램 1만원이다. 문의)031-790-7979.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다음달 5일 아트선재센터에서 ‘예술과 사회’를 주제로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미술이론과 김선정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제 미술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외 이론가와 작가들을 초대해 현대 사회에서의 예술가의 역할에 대해 조명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철학아카데미 김진영 공동대표, 경희대 김일현 교수, 작가 마사 로슬러, 중국의 롱마치 스페이스 디렉터 루 지에, 구마모토시 현대미술관 관장 히로시 미나미시마 등 5명이 주제발표를 한다. 특히 한센병자들의 예술 활동을 돕고 있는 히로시 미나미시마 관장의 ‘사회 소외계층의 예술활동’과 미국출신의 작가이자 비평가인 마사 로슬러의 ‘정치적인 예술작업에 관한 연구’ 등이 눈길을 끈다. 문의)02-733-8945.
‘전국의 꾀꼬리들아 모두 모여라!’ (사)한국연예협회 경기도지회(회장 이기원)는 다음달 6일 오후 7시 수원야외음악당에서 ‘제11회 곳고리창작가요제’를 개최한다. ‘곳고리’란 꾀꼬리의 옛말로, 연예협회는 해마다 대중가요 발전과 끼 있는 신인가수 발굴을 위해 다양한 계층의 창작인이 참여하는 전국 규모의 창작대중가요제를 열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경기문화재단, 수원시 등이 후원하는 올해 대회는 총 12팀의 실력있는 음악인들이 참여, 삶의 희로애락을 담은 트로트·발라드·록 등 다양한 장르의 대중가요를 들려준다. 특히 배일호, 나훈아 등 인기가수와 역대 수상자들이 출연해 흥겨운 공연을 펼친다. 이번 대회 대상은 상금 3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되고 금상과 은상·동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각각 150만·100만·50만원의 시상금이, 장려상과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30만원과 트로피가 각각 주어진다. 입상자들은 본인 의사에 따라 협회 회원자격이 부여되고 TV, 라디오 등에서 자유로운 연예활동도 보장된다. 연예협회 관계자는 “올
‘싱글즈’와 ‘처녀들의 저녁식사’를 섞어놓은 듯한 영화 ‘어깨너머의 연인’(감독 이언희, 제작 싸이더스FNH)의 주인공은 30대 초반 여성 둘이다. 하나는 미혼인 사진작가 정완(이미연), 다른 하나는 기혼인 전업주부 희수(이태란)로 32살 동갑인 이들은 절친한 친구 사이다. ‘섹스는 영양제’라고 생각하는 정완은 벤츠 E클래스를 굴리고 다니는 멋쟁이 유부남(김준성)과의 짜릿한 섹스와 연애를 즐기며 사는 ‘화려한 싱글’이며, ‘결혼은 안심보험’이라고 여기는 희수는 짐짓 쿨한 체하지만 자기만 바라봐주는 남자의 배려와 헌신이 없으면 죽고 못사는 타입의 여자다. 영화는 이들의 연애관과 섹스관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다루는데, ‘싱글즈’나 ‘처녀들의 저녁식사’ 류의 영화나 드라마에 익숙한 관객이라면 특별히 새롭게 느껴지는 내용은 없을 듯하다. 개방적이고 유행의 첨단을 달리는 것 같은 정완과 희수의 연애관과 섹스관, 대화는 오늘날 국내 극장가를 주도하는 20~30대 여성들에게 공감과 대리만족의 쾌감을 줄 수도 있다. 이 영화가 겨냥한 것도 십중팔구 그런 것이 아니었을까. ‘싱글즈’로 재미를 봤던 싸이더스FNH의 작품이라는 점도 그 같은 추측을 가능케 한다. 연애에 대한 3
● 미, 마이셀프 출연 : 아난다 에버링햄, 차야난 마노마이산티팹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일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태국 로맨스 영화 속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듯하다. 기억상실증에 걸린 남자가 자신의 과거 기억 속 성 정체성 때문에 겪게 되는 사랑이야기. ● 상사부일체 - 두사부일체 3 출연 : 이성재, 손창민 ‘대한민국 넘버 원 코미디, 조국이 불러 우리가 왔다. 학교보다 열라 빡센 회사로 간다!’란 메인 카피가 눈길을 끈다. 조폭코미디의 끝은 어디까지 이어질까. ● 원스 출연 : 글렌 핸사드, 마케타 잉글로바 거리에서 노래를 부르는 ‘남자’. 그의 노래를 들으며 그 노래 속에 숨겨진 사랑의 아픔을 한눈에 알아보는 ‘그녀’와의 만남. 남자의 음악을 응원해주는 그녀 덕에 그는 용기를 얻게 되는데…. ● 무시시 출연 : 오다기리 죠, 아오이 유우 네티즌이 일본판 ‘디워’라고 혹평한 영화. 화려한 CG에 비해 밋밋한 스토리라인이 아쉬움으로 다가선다. 일본 남자배우 ‘오다기리 죠’의 왕팬이라면 한번은 봐줘야할 영화. ● 사랑 출연 : 주진모, 박시연 평범하게 살고 싶었던 남자, 채인호. 평생 지켜주겠다는 첫사랑 그녀를 향한 열 일곱의 수줍은 맹세를 지키기 위해
수원청소년문화센터(관장 엄익수)는 한·중 대학생 교류에 참가할 수원지역 대학생 16명을 10월2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대학생은 중국국제청년교류센터 초청으로 10월25일부터 11월1일까지 베이징과 텐진(예정) 일원의 각종 기관과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며, 베이징외국어대를 방문해 중국 대학생과 다양한 교류행사를 갖는다. 참가 대상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수원시인 만 24세 이하 대학생(16명)이며, 참가자에게는 항공비를 제외한 중국 체류비용 일체가 지원된다. 선발은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이뤄지며 외국어능력시험 우수학생, 예술기능을 갖고 있는 대학생은 우대한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은 센터 홈페이지(www.sycc.or.kr)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뒤 주민등록등본, 재학증명서, 자기소개서 1부 등을 갖춰 이메일(suwonchoi@suwonfmc.or.kr) 또는 팩스(031-218-0414)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031-218-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