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원정 4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부진에 빠진 수원 블루윙즈가 ‘원정 징크스’를 떨치기 위해 부산 원정에 나선다. 수원 블루윙즈는 8일 부산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26라운드 원정경기 부산 아이파크와 맞대결을 펼친다. 수원은 지난달 1일 포항 스틸러스와 원정경기에서 0-5로 대패한 이후 8일 경남FC와 홈경기에서도 0-3으로 져 부진의 수렁으로 떨어지며 5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는 등 오랜 침체를 겪었다. 지난달 29일 K리그 2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3-1로 승리를 거둔 수원은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이후 벌어진 FA컵 8강 경남 전(지난 1일)과 K리그 25라운드 울산 현대 전(5일)에서 각각 1-1 승부차기패, 2-3 패를 기록하며 다시 부진에 빠졌다. 지난 13라운드까지 리그 선두를 질주했던 팀 순위도 25라운드를 마친 현재 승점 44점(13승5무7패)으로 전북(승점 53점), 서울(승점 52점), 울산(승점 45점)에 이어 4위까지 내려앉았다. 수원은 원정 경기이긴 하지만 이번 부산 전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을 얻어 무너진 자존심을 회복한다는 각오다. 하지만 지난해 5월과 7월 두 차례 치러진 부산 원정 맞대결에
국제축구연맹(FIFA)이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본선 경기에서 승부조작 혐의를 포착하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7일 FIFA의 전 보안 책임자인 크리스 이튼의 주장을 보도했다. 그에 따르면 2010년 6월10일 남아공의 블룸폰테인 프리스테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승부조작 사건이 발생했고 FIFA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는 것이다. 당시 그리스는 나이지리아에 0-1로 지고 있다가 2-1로 역전승했다. 그리스는 전반 16분 나이지리아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44분과 후반 26분 동점골과 역전골을 터뜨리며 승리했다. 전반 33분, 나이지리아의 사니 카이타가 퇴장을 당한 것이 결정적인 전환점이 됐다. 나이지리아와 그리스는 당시 2010 월드컵에서 한국, 아르헨티나와 같은 조였다. B조에서는 한국과 아르헨티나가 16강에 올랐다. 이튼은 현재 이 경기에 대한 조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FIFA의 감사관이 당시 선수를 만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튼은 심판을 비롯해 수많은 경기 관계자들이 승부조작의 유혹에 넘어간 상태라며 그가 FIFA를 떠날 당시에 분명히 조사가 진행중이었다고 재차…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남준재가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25라운드에서 주간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4일 인천 숭의아레나파크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홈경기에서 결승골이자 자신의 시즌 3호골을 기록한 남준재를 25라운드 주간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전남과의 맞대결에서 인천의 왼쪽 미드필더로 나선 남준재는 후반 12분 김재웅이 상대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멋진 헤딩슛으로 마무리하며 팀의 1-0 승리에 기여한 바 있다. 특히 최근 6경기 3득점을 기록한 남준재는 인천이 리그 최하위에서 현재 11위까지 오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남준재와 함께 지난 라운드 2골을 기록한 이상협(상주 상무)이 주간 MVP이자 베스트 11 미드필더의 한 자리를 차지했고 신형민(포항 스틸러스)와 몰리나(FC서울)가 나머지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공격수 부문에는 해트트릭을 기록한 까이끼(경남FC)와 2골을 터뜨린 김신욱(울산 현대)이 나란히 영예를 안았으며 수비수 부문에는 최철순(상주)-알렉산드로(대전 시티즌)-루크(경남)-최광희(부산 아이파크) 등이 선정됐다. 또 최고의 수문장에는 올림픽 대
인기가수 ‘울랄라 세션’이 ‘2012 수원컵 프로배구대회’의 개막 축하공연을 펼친다. 한국배구연맹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2 수원컵 프로배구대회’에 배구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이번 개막식이 벌어지는 18일 인기가수 ‘울랄라 세션’이 수원실내체육관을 찾는다. 울랄라 세션은 지난 1월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 2011~2012 V-리그 올스타전에서도 배구팬들을 위해 축하공연을 펼친 바 있다. 축하공연 외에도 매일 2경기 종료 후 하이브리드 카메라와 최신 헤드셋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 티켓은 9일간 진행되는 수원컵대회의 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전일권’과 평일 경기를 모두 관람할 수 있는 ‘주중권’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전일권’이 성인 3만원, 중고생 1만5천원이며, ‘평일 자유이용권’은 2만원이다. 일반석(비지정석)은 성인 8천원, 단체(20인 이상), 군경·청소년은 4천원이며 수원 시내에 게시된 2012 수원컵 프로배구대회 거리 홍보물을 찍은 사진이나 홍보 전단지 및 부채를 지참시에는 50% 할인된 4천원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8일부
▲육상 = 남자 장대높이뛰기 예선(18시) 김유석 출전, 남자 창던지기 예선(9일 3시5분·이상 올림픽 경기장) 정상진 출전 ▲다이빙 = 여자 10m 플랫폼(9일 3시·아쿠아틱스 센터) 김수지 출전 ▲탁구 = 남자 단체전 결승 한국-중국(23시30분·엑셀 런던) 주세혁, 오상은, 유승민 출전 ▲태권도 = 남자 -58㎏급(17시15분·엑셀 런던) 이대훈 출전 ▲레슬링 = 여자 자유형 48㎏급(21시·엑셀 런던) 김형주 출전
한국 사격이 2012 런던올림픽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올리며 종합우승까지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국 사격 선수단은 6일(현지시간) 남자 50m 소총 3자세 경기를 마지막으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따내 미국(금3, 동1)과 이탈리아(금2, 은3)를 각각 2·3위로 밀어내고 종합 1위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국이 사격에 처음 참가한 1956년 멜버른 대회부터 2008 베이징올림픽까지 따낸 사격 메달 금 3, 은 5, 동 1개와 거의 맞먹는 성과를 내며 처음으로 종목 종합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당초 목표였던 금메달 2개를 초과달성하며 기존 최고 성적이던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금메달 2개)을 뛰어넘었다. 또한 유럽 국가들과 미국, 중국 등 전통의 강호들을 압도하며 사격 강국 대열에 합류했다. ◇양과 질, ‘두마리 토끼’ 잡았다 = 한국 사격이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거둔 성과는 역대 최다인 메달 개수뿐만 아니라 그 내용에서도 뛰어나다. 무엇보다 간판스타 진종오(33·KT)에게만 의지하지 않았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진종오의 남자 50m 권총을 2연패와 10m 공기권총 우승으로 확실한 ‘텃밭’을 지키는 동시에 다른 선수들도 고루 메달을 따냈다. 김
런던올림픽 체조 남자 도마에서 한국 체조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양학선(20·한체대)의 기(氣)를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8·세종고)가 이어받는다. 지난달 21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리듬체조 선수들과 함께 영국에 도착한 손연재는 러시아 대표팀이 훈련지로 잡아 놓은 셰필드에서 약 보름간 적응 훈련을 마치고 6일 런던으로 넘어왔다. 손연재는 그리니치 아카데미에서 몸을 풀면서 9일부터 열리는 개인종합 예선을 준비한다. 한국 체조가 내세운 남녀 대표 아이콘 중 양학선이 런던에서 큰일을 내면서 손연재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두 선수는 IB 스포츠의 매니지먼트를 받고 있기도 하다. 손연재는 올해 다섯 차례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 대회에서 후프, 볼, 곤봉, 리본 등 4개 종목의 점수를 평균 27~28점대를 기록하며 개인종합 순위를 톱 10 내로 끌어올렸다. 4월 러시아 펜자 월드컵 대회에서는 개인종합에서 4위까지 오르는 등 아시아 대표주자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그는 올림픽 직전 리허설 성격으로 열린 벨라루스 월드컵 대회에서 4개 종목 점수 총점 109.725점을 받아 개인종합 9위에 오르며 올림픽 본선에서 결선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8일(이하 한국 시간)부터는 전통의 메달밭인 태권도 경기가 펼쳐진다. -58㎏급 이대훈(용인대)이 이날 가장 먼저 ‘금빛 발차기’에 나선다. 올림픽 태권도에는 남녀 4체급씩 총 8개의 메달이 걸려 있는데 특정 국가로 메달이 쏠리는 것을 막으려고 국가당 남녀 2체급씩, 총 4체급까지만 출전할 수 있다. 한국은 4명 가운데 두세 명은 금메달을 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난 세 차례의 올림픽에서 태극마크를 단 선수는 색깔만 달랐을 뿐 모두 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8년에는 출전 선수 네 명이 모두 금메달을 가져왔다.하지만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지난해 경주 세계선수권대회 등 최근 국제대회에서 잇따라 성적이 좋지 못해 이번 올림픽에서 명예회복을 벼르고 있다. 대표팀 막내 이대훈은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선수권대회를 모두 제패하고 이번 올림픽에서 ‘그랜드슬램’에 도전한다. 이대훈은 원래 체급인 63㎏급이 아니라 체중을 크게 줄여 대회에 임했다. 올림픽대표 선발을 위한 최종평가전 세 차례와 아시아선수권대회 등 올해에만 벌써 네 차례나 체중을 줄이고 경기를 치러 노하우를 쌓았다. 체급을 낮춰 처음 출전한 대회인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는 금메달을 따며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