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다음달 14일까지 ‘2017 해외 유력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중소기업 500여개사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11월 14~15일 이틀간 외국 바이어 80개사가 참가하는 이번 상담회의 참가기업은 1대 1 매칭 상담, 바이어 정보 제공, 통역 등을 무료로 지원받으며, 제품전시관에도 참여할 수 있다. 중기중앙회는 일반소비재 중심으로 진행되는 수출상담회와는 달리 이번 상담회를 기계, 도로교통장비부터 섬유, 문구, 패션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다루는 종합 비즈니스의 장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 기업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김장선기자 kjs76@
다음 달 15일 신규 약정자부터 25% 이동통신 약정 요금할인 우선 시행을 앞두고 대기수요가 증가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날 이통 3사의 번호이동 건수는 2만1천987건으로, 일주일 전(14일, 2만5천15건)보다 12.2% 감소했다. 2주 전(7일, 2만6천119건)보다는 무려 15.9% 줄었다. 3사의 번호이동 건수는 정부의 25% 요금할인 통보가 예고됐던 지난주부터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8월 2주차(7∼12일) 하루 평균 번호이동 건수는 1만8천94건이었지만, 3주차인 지난주(14∼19일)에는 1만6천410건으로 줄었다. 여기에 다음 달 출시되는 갤럭시노트8과 V30 대기 수요도 가세한 것으로 추정된다. 업계 관계자들은 일단 최근 약정이 만료됐거나 만료가 임박한 고객들은 9월 15일까지 기다렸다가 개통하는 게 유리하다고 조언한다. 이후에 약정하고, 개통하면 당장 25% 할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25% 할인이 시행되는 9월 15일은 공교롭게도 갤노트8과 V30의 출시가 유력한 날로, 갤노트8의 경우 구형 모델인 갤럭시노트5 교체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달 2년 약정이 끝나는 갤노트5 초기 구매자는…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2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중소기업 현장 애로를 설명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심옥주 중기중앙회 경지지역회장과 김정원 경기지역본부장, 교육청 관련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8명이 참석했다. 경기지역 기업인들은 도교육청 소관업무와 관련한 중소기업의 주요 경영애로로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한 졸업앨범 구매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우선구매제도 활동 ▲소액수의계약 추천제도 활용 ▲가구 관련 학과 설립 등을 건의했다. 심옥주 경기지역회장은 “교육청은 인쇄·가구·사진앨범 등 영세기업이 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업종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며 “교육청 및 산하기관에서 중소기업제품 구매제도를 적극 활용해 영세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대함으로써 안정적 경영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재정 도교육감은 “도내 학교에서 졸업앨범 구매시 최저가 낙찰 대신 MAS(다수공급자계약제도)를 통해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우리나라 인구는 2031년, 가구 수는 2043년 정점을 찍을 것으로 전망됐다. 통계청은 22일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기초로 최근의 가구 변화 추세를 반영해 이런 내용의 2015~2045년 시도별 장래가구 추계를 발표했다. 우리나라의 총인구는 2031년 5천296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가구 수 정점은 이보다 12년 뒤인 2043년에 올 것으로 예상했다. 2020년(2천17만4천가구) 2천만가구를 돌파한 후 계속 증가해 2043년 2천234만1천가구까지 늘어난다는 것이 통계청의 분석이다. 인구는 감소하는데 가구 수가 증가하는 것은 1인 가구가 늘기 때문이다. 전국가구의 평균 가구원 수는 2015년 2.53명 수준이지만 점차 감소해 2045년 2.1명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통계청은 평균 가구원 수가 2명 미만으로 떨어진다는 것은 거의 대부분이 혼자 사는 가구가 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추세는 가구 유형에도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2015년 기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가구 유형이 부부·자녀 가구(32.3%, 613만2천가구)지만, 9년 뒤인 2026년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인 가구가 가장…
우정사업본부는 제19대 대통령 취임기념 우표첩 구매를 원하는 민원이 쇄도해 지난 16일 1차 1만2천부 발행에 이어 2차 추가발행을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기념우표첩에 있는 ‘나만의 우표’에는 문 대통령의 어린시절 모습, 노무현 전 대통령과 나란히 서 있는 모습, 대통령 취임식 장면 등이 담겨 발행일 추가 발행분까지 총 3만2천부가 ‘완판’되는 등 크게 인기를 끌었다. 역대 대통령 취임기념 우표첩이 추가 발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2차 추가발행 역시 최초다. 우정본부는 추가 발행 수량은 예약 접수한 수량만큼 제작하며, 구매 수량은 1인 1부로 제한할 방침이다. /이상훈기자 lsh@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숫꽃게, 전어, 흰다리새우 등 가을 제철 수산물을 할인판매하고 있다. 하나로마트는 23일부터 30일까지 양재점, 창동점, 성남점, 고양점과 농협유통 직영점에서 제철 수산물을 할인 판매한다. /연합뉴스
정부가 신혼부부가 아이를 낳아 식구가 늘더라도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임대주택의 전용면적을 기존 30㎡대에서 40㎡대로 넓히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22일 국토교통부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사업계획승인을 받고 건립이 추진되는 임대주택 중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공급되는 물량에 전용면적 40㎡가 넘는 물량이 속속 나오고 있다. 이는 국토부가 사업계획승인을 내줄 때 신혼부부에 대해선 최대한 주거면적을 넓힐 것으로 권고하기 때문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신혼부부가 아이까지 양육하려면 방이 2개는 있어야 한다”며 “최근 임대주택 사업계획 승인 등 절차를 거칠 때 신혼부부 공급용의 면적은 최대한 크게 만들도록 권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최근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주택 가운데 화성 동탄2지구에 공급된 행복주택 1천640호 중 신혼부부 물량 290호의 면적은 44㎡로 정해졌다. 의왕 고천지구에 공급된 신혼부부 물량 656호와 과천 지식정보타운의 234호도 전용면적이 44㎡다. 최근 설계공모가 나온 수서역세권 행복주택의 신혼부부용 주택 120호 역시 44㎡로 정해졌다. 국토부가 2011년 개정한 ‘최저주거기준’에서 정한 신혼부부(2인 가구)의 총주거면적은 26㎡였
삼성전자가 오는 2020년까지 모든 가전 제품에 사물인터넷(IoT)이 가능하도록 스마트 기능을 탑재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삼성전자는 22일 “사용자 입장에서 가장 이상적인 스마트홈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다음 달 1~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전시회 2017’에서 그 시나리오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 스마트홈의 기본 개념은 ▲음성인식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사용자 경험 혁신 ▲여러 기기를 간편하게 연결·제어하는 플랫폼 구축 ▲클라우드 기반의 외부 생태계 강화와 다양한 부가서비스 등이다. 음성인식을 통해 필요한 요리법을 찾고 식자재를 주문할 수 있도록 한 ‘패밀리허브’ 냉장고에 집안에 있는 여러 가전 제품을 연결해 모두 음성만으로 제어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으로, 음식준비로 더러워진 주방에 로봇청소기를 불러 바로 작동시키고, 동시에 세탁기를 원격 작동하면서 모니터링하는 등 가전기기 작동의 다양한 시나리오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기기의 종류나 운영체제와 관계없이 클라우드 기반으로 연결된 모든 제품을 하나의 통합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한 ‘삼성커넥트’를 추가해 스마트홈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최경환 의원 8·2 후속법안 발의 이르면 연말부터 투기과열지구는 물론 청약조정지역에서 분양하는 모든 오피스텔의 분양권 전매가 입주 때까지 전면 금지된다. 또 청약조정지역 내 오피스텔 분양 물량의 20%는 해당 지역 거주자에게 우선 분양해야 한다. 최경환 의원(국민의당)은 정부의 8·2 부동산 대책 후속조치로 이런 내용을 담은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2일 밝혔다. 개정안은 수도권 투기과열지구에 한정된 오피스텔의 분양권 전매 금지 조치를 전국 단위의 청약조정지역으로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현재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곳은 서울 전역(25개구)과 과천시, 세종시 등 27곳이며, 청약조정지역은 투기과열지구에 더해 경기지역 6개시(성남·하남·고양·광명·남양주·동탄2)와 부산 7개구(해운대·연제·동래·수영·남·기장·부산진) 등 40곳이다. 투기과열지구 27곳은 이 법과 관련없이 투기과열지구 지정 요건에 따라 이달 3일 이후 분양신고를 하는 오피스텔부터 분양권 전매가 입주(소유권 이전 등기) 때까지 금지됐다. 다만 투기과열지구에서 지난 3일 이전에 계약체결된 기존 오피스텔의 분양권은 1회에 한해 전매가 허용된다. 투기과열지구에서 제외
금융권에 제2의 케이뱅크나 카카오뱅크가 탄생해 혁신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금융당국이 연말까지 업계·학계와 손잡고 진입규제를 전반적으로 손본다. 금융위원회는 22일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김용범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업 진입규제 개편’ 태스크포스 1차 회의를 열고 금융업 진입규제 개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금융감독원과 금융연구원, 보험연구원, 자본시장연구원,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손해보험 협회, 여신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부기관장이 참여했다. 김용범 부위원장은 “새 정부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올해 말까지 진입규제 개편을 추진한다”며 “금융산업구조 선진화를 위해서는 사전규제 등 진입규제를 획기적으로 완화하고 이를 통해 금융산업의 경쟁력과 활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신규진입이 활발히 이뤄지지 못할 경우 결과적으로 금융회사들의 과점이익이 안정적으로 보장돼 혁신을 추구하기보다 현실에 안주할 우려가 있다”면서 “이런 상황이 계속될 경우 금융산업의 국제경쟁력이 약화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혁신적 시장참가자의 진입을 유도함으로써 금융산업 내 경쟁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금융산업 전체의 혁신과 발전을 도모할 필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