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 영화 ‘행복’의 허진호 감독이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서울 종로에 위치한 영화관 ‘씨네큐브’는 25일 오후 7시40분 씨네큐브 1관에서 ‘‘행복’ 허진호 감독을 만나다’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독립영화작품을 제외한 상업영화작품으론 지난 6월에 있었던 ‘‘밀양’ 이창동 감독을 만나다’ 에 이어 두 번째 자리다. ‘행복’은 황정민, 임수정 두 연기파 배우들의 호연과 허진호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이 결합된 웰메이드멜로로 평단의 호평을 받아온 작품이다. 또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이후 1년 만에 전국 100만을 돌파한 첫 정통멜로영화로 이름을 올린 동시에 허진호 감독의 첫 100만 돌파 영화로도 관심을 받고 있다. 문의)02-1588-8831.
(사)한국해외봉사단원연합회는 25일부터 28일까지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사람·삶이 있는 다문화 이해 사진’전을 갖는다. 이번 사진전은 우리 사회에서 다문화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해외봉사단원연합회원들이 네팔·인도네시아·세네갈·에콰도르·우즈벡키스탄 등 20여개국에서 활동하면서 찍은 사진작품 50여점을 선보인다. 특히 각국의 자연 풍광, 음식, 거주양식, 결혼, 축제, 유적지, 전통악기, 의상, 놀이 등을 이번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한국해외봉사단원연합회는 행사기간중 사진전과 연계해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전통공연도 함께 마련한다. 문의)02-740-5604, 031-218-0400.
‘사랑하는 사람에게 들려줄 달콤한 음악, 직접 선곡해주세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다음달 15일까지 2008년 발렌타인데이 콘서트에서 연주될 음악과 사연을 공모한다. 부천필이 마련한 ‘2008 발렌타인데이 콘서트’는 관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음악회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은 음악을 직접 선곡할 수 있다. 공모는 기간 내 메일(toym25@hotmail.com)로 곡목과 사연 등을 적어 보내면 되며, 선정된 곡목과 사연은 연말 부천필 홈페이지(www.bucheonphil.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공모곡이 선정되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콘서트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 부천필 관계자는 “가족과 연인, 친구, 동료 등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음악과 사연을 공모한다”며 “특별한 의미를 가진 이번 음악회에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2008년 2월14일 오후 7시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김경희 숙명여대 음악대학 교수의 지휘로 들을 수 있다. 문의)032-320-3481.
“삭막한 사회에서 희망을 이야기하고 싶었어요.” 생명을 주제로 작업해온 조각가 이윤숙(47)씨가 24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사동 ‘스페이스 큐브’에서 10번째 개인전(명상-삶에 대하여)을 갖는다. 화성시 봉담에서 농사를 짓는 이씨는 창작촌 ‘내건너 창작마을’을 운영하며 경기대 미대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22일 낮 수원 대안공간 ‘눈’에서 만난 이씨는 “내 작업을 전시장에서 보여주는 건 큰 의미가 없다”며 “내 삶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좋다”는 말로 이번 전시회에 대해 운을 띄었다. 9번째 개인전(숨·쉼)에서 버려진 나무와 돌·청동 등으로 만든 사람형상의 작품을 전시해 인간과 자연을 주제로 한 ‘생명’을 이야기했다면, 이번 전시회에선 청동으로 주조한 병이나 책 위에 청동으로 제작한 싹이 튼 나뭇가지를 붙여 생명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작은 것에서 기쁨을 나누는 ‘희망의 싹’이다. 자기 역할을 다한 빈병 등에 싹을 붙여 생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지방문화 예술진흥과 도민의 문화향수권 확대를 위한 공연, 전시 등과 관련한 2008년도 시설사용신청을 오는 25일까지 접수받는다. 신청대상은 전당 내 대공연장(1천542석), 소공연장(502석), 야외공연장(2천㎡) 등 3개 공연장 시설과 대전시장(727㎡), 소전시장(311㎡), 컨벤션센터(192석) 등이다. 시설사용을 원하는 지방자치단체 및 문화예술단체, 기타 단체 및 개인은 기간 내 전당 홈페이지(www.ggac.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시설사용 심사시 도움이 될 수 있는 공연 및 전시 작품내용이 포함된 자료와 함께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연기획팀(031-230-3266)과 마케팅팀(031-230-3249)에 문의하면 된다.
암환자의 마음가짐이 암생존율과는 무관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의 제임스 코인 박사는 암환자들에게는 긍정적인 마음자세가 회복과 생존에 도움이 된다고 하지만 마음자세가 생존율과는 무관한 것으로 조사 결과 나타났다고 밝혔다. 코인 박사는 두경부암 환자 1천93명을 대상으로 마음가짐과 예후의 연관성을 조사한 2건의 연구논문을 종합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성별, 종양발생 부위, 암의 진행단계 등 다른 요인들을 모두 감안했어도 결과는 마찬가지로 나타났다고 코인 박사는 밝혔다. 코인 박사는 암환자의 심리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암투병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희망은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암환자가 심리요법 등을 통해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는 것은 사회생활을 영위하는 데 상당히 도움이 되겠지만 오로지 생존기간을 연장시킬 수 있다는 기대에서 그렇게 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코인 박사는 강조했다. 이 연구결과는 의학전문지 ‘암(Cancer)’ 최신호에 실렸다. /연합뉴스
하루 수면시간이 7시간 이하인 여성은 고혈압이 나타날 위험이 상당히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워위크 의과대학의 프란체스코 카푸치오 박사는 영국의 남녀공무원 1만300명(33~55세)을 대상으로 5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하루 수면시간이 6시간인 여성은 하루 7시간을 자는 여성에 비해 고혈압 위험이 4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하루 수면시간이 5시간인 여성은 고혈압 위험이 31% 높았다. 흡연, 과체중, 운동부족 등 고혈압과 관련된 다른 위험요인들을 감안했을 경우도 수면시간-고혈압 사이의 연관성에는 변함이 없었다고 카푸치오 박사는 밝혔다. 카푸치오 박사는 그러나 남성의 경우는 이러한 연관성이 뚜렷이 나타나지 않았다면서 그 이유는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수면이 부족하면 신경계가 과잉활동 상태가 되기 때문에 이것이 심장과 혈관을 포함, 몸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일부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의 의학전문지 ‘고혈압(Hypertension)’ 최신호에 실렸다. /연합뉴스
아주대병원은 24일 오후 2시 병원 지하 1층 아주홀에서 ‘간의 날 무료 건강강좌’를 연다. 간의 날(10월20일)을 맞아 마련된 이번 강좌는 간 경변 및 간 질환, 합병증은 물론 간 환자의 일반적 관리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좌는 사전 신청 없이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소화기내과학교실(031-219-6939)로 문의하면 된다. %nsj@kgnews.co.kr
오늘은 24절기 중 18번째인 상강(霜降)이다. 이때는 아침·저녁기온이 10도 이상 뚝떨어져 몸의 균형을 잃기 쉽다. 이때 병원은 독감 환자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공기가 건조해지고 기온이 내려가면 기승을 부리는 것이 바로 독감·폐렴 등과 같은 호흡기 질환이다. 호흡기 질환은 자칫 합병증으로 큰 후유증을 남길 수 있으므로 소홀히 했다가는 큰 코 다칠 수 있다. ◇감기와 독감은 다르다 = 감기가 심해지면 독감이 된다거나 심한 감기가 독감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둘은 바이러스가 원인이라는 것만 같을 뿐 엄연히 다른 질환이다. 감기 바이러스는 수많은 돌연변이를 일으키기 때문에 아무리 여러 번 감기에 걸려도 면역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감기 백신을 만드는 것도 불가능하다. 결국 감기는 걸리면 그냥 앓고 넘기는 수 밖에 뾰족한 방법이 없다. 문제는 독감이다. 일반 감기는 증상이 심하지 않아 보통 1주일 내에 합병증 없이 낫지만 독감 바이러스에 의한 독감은 증상이 심할 뿐 아니라 합병증까지 가져올 수 있다. 독감 자체보다 합병증이 문제다. 감기와 독감의 초기 증상은 비슷하다. 콧물 나고 목이 아프며 기침을 한다. 독감은 증상이 더…
30만원으로 시작하는 미술투자 노하우 도서명 : 나는 주식보다 미술투자가 좋다 지은이 : 박정수 펴낸곳 : 도서출판 BMK 204쪽, 1만7천원. 서민들에게 미술시장은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일까. 대답은 NO. 큐레이터 출신인 박정수 연일아트 대표가 설명하는 30만원으로 시작하는 미술투자 노하우에 집중하라. 지루한 고전을 재밌게 푼 철학 정원 도서명 : 철학 정원 지은이 : 김용석 펴낸곳 : 한겨레출판 436쪽, 1만5천원. 저자는 영화, 철학 등 6개 분야에서 다양하고 재미난 고전 텍스트를 철학의 세계로 안내한다. 이처럼 흥미진진한 접근으로 깊이 있는 분석을 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아프간 내전에 남겨진 소년의 슬픈 여정 도서명 : 집도 없이 태양도 없이-다림세계문학23 지은이 : 모하마드 허디 모하마디 옮긴이 : 김영연 펴낸곳 : 도서출판 다림 224쪽, 8천500원. 이란의 대표적인 어린이문학가 모하마드 허디 모하마디가 쓴 초등학교 고학년을 위한 동화책. 아프가니스탄의 내전 속에서 아픔을 겪는 소년 ‘부먼’의 슬픈 여정을 담았다. 아동문학가 박예자의 유아 동시집 도서명 : 엄마는 내 맘도 모르면서 지은이 : 박예자 펴낸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