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의 신용대출 상담을 사칭한 전화로 범죄를 시도하는 이들이 있어 이용자의 주의가 요망된다. 22일 금융감독원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카카오뱅크 고객센터 상담 직원을 자처하며 전화해 개인 정보를 요구하는 이들이 있다는 신고 접수가 최근 이어지고 있다. 카카오뱅크 측을 사칭한 일당은 카카오뱅크의 대출 절차를 전화로 대신 처리하거나 대출 상담을 해주겠다며 개인 정보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뱅크의 신용대출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대출 가능 금액 조회를 비롯한 모바일 서비스 절차 진행이 원활하지 않은 가운데 이에 착안해 금융 사기 범죄를 시도하려는 이들이 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이런 전화를 받은 이들이 카카오뱅크 측에 사실관계를 확인하거나 문의한 사례가 최근에 8건 있었다. 마찬가지로 카카오뱅크 상담원을 자처하는 전화를 받았다며 금융감독원 불법금융대응단에 신고·문의한 사례도 2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카카오뱅크를 사칭한 전화 때문에 금전 피해를 본 사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금감원은 카카오뱅크 측에 고객 주의를 당부하는 안내문을 게시하도록 지시했다. 카카오뱅크는 “카카오뱅크 상담 직원이 전화를 걸어 대출 상담을 이유로 고객정
KT는 네트워크 기반 지능형 영상 보안 솔루션 ‘KT 기가이이즈(GiGAeyes)’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상 보안에 출동 서비스를 결합한 기가아이즈는 사업장에 설치된 IP카메라가 수집한 영상을 KT의 지능형 영상보안 플랫폼을 통해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침입감지·고객 수 파악·체류시간 분석·카메라 훼손 감지·영상 검색·요약 등 6종의 영상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풀HD급 영상을 이용하기 때문에 선명한 화질로 사건·사고 현장을 모니터링할 수 있고 문열림, 연기, 동작 등 IoT(사물인터넷) 감지 센서를 연동해 카메라가 촬영할 수 없는 상황까지 인지할 수 있다. 이상 상황이 감지되면 즉시 대처가 가능하도록 알람을 보낸다. KT텔레캅의 무상 출동 서비스도 월 2회 이용할 수 있다./이상훈기자 lsh@
수서고속철(SRT)을 운영하는 ㈜SR은 다음달 12일부터 올해 말까지 운행하는 경부선 13개 열차와 호남선 14개 열차를 대상으로 조기 예매 할인제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승차권 예매는 서두를수록 할인율이 높다. 부산발 SRT 376열차의 경우 운행 16일 전까지 30%, 2일 전까지는 20%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조기 예매 할인 승차권은 SRT 앱과 홈페이지(etk.srail.co.kr)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SR 회원에 가입해야 한다. 할인 승차권은 이날 오후 2시부터 판매하며, 자세한 내용은 SR 홈페이지나 SR고객센터(☎1800-1472)로 문의하면 된다./박국원기자 pkw09@
국토교통부는 8·2 부동산 대책으로 주택시장이 빠르게 진정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만약 과열이 다시 확산하면 투기과열지구를 추가 지정하는 등 후속대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현안보고에서 "서울의 집값 상승률은 8·2 대책 직전인 7월 다섯째 주 0.33%에서 대책 직후인 8월 첫째 주 -0.03%, 둘째 주 -0.04%를 기록하며 과열세가 빠르게 진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특히 강남 4개구의 경우 집값 상승률이 8월 첫째 주와 둘째 주 각 -0.11%를 기록하며 뚜렷한 하락세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전국의 주택 가격 상승률도 8월 첫째 주와 둘째 주 각 0.01%를 기록하며 보합세를 유지했다. 국토부는 "8·2 대책 효과를 분석하고 주택시장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을 통해 다시 시장 과열이 심화하거나 확산하는 곳은 투기과열지구로 추가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8·2 대책에서 서울 전역과 과천시, 세종시 행복도시건설지역 등이 투기과열지구로 묶인 바 있다. 국토부는 주택시장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국토부·국세청·경찰청·지방자치단체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지속 운
삼성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과 S8플러스에 탑재된 ‘빅스비 보이스’ 서비스를 전 세계 200여개국으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빅스비 보이스는 인공지능 기반의 음성 인식 서비스로, 사용자의 음성 명령을 인식해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단축 명령어 기능을 통해 한번의 음성 명령으로 다양한 작업을 실행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한국에서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7월 19일부터는 미국에서 영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지역 확대로 영국·호주·남아프리카공화국 등 200여개국의 갤럭시S8 이용자도 영어와 한국어로 빅스비 보이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어 서비스는 현재까지 130만명 이상이 사용 중이며, 음성 명령 수행 건수는 2억5천만건에 달한다. 빅스비 보이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갤럭시S8의 왼쪽 측면에 탑재된 빅스비 전용 버튼을 누르거나 ‘하이 빅스비(Hi Bixby)’라고 말한 뒤 원하는 동작을 지시하면 된다./이상훈기자 lsh@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협동조합의 규모화 촉진과 자생력 제고를 위해 협동조합 지원사업에 총 88억원을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중기부는 소상공인협동조합 지원 프로그램인 ‘선도형 소상공인협동조합’과 ‘프랜차이즈형 협동조합’ 육성사업을 각각 추진한다. 조합원 15개사 이상 소상공인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한 선도형 소상공인협동조합 사업에는 총 60억원, 가맹점으로 구성된 프랜차이즈 소상공인협동조합인 프랜차이즈형 협동조합에는 총 28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중기부는 유망 아이템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선도형 소상공인협동조합에 대해 공동점포 개설과 홍보 마케팅, 전문 장비 구입 등을 5억원 내에서 지원한다. 소상공인 협업을 촉진하고 프랜차이즈 본부와 가맹점의 불공정 문제 해소를 위해 도·소매업, 음식점업, 숙박업, 각종 서비스업 등에서 협동조합형 프랜차이즈도 적극적으로 육성한다. 가맹점 10개 이상 가맹점 모임 등을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이나 브랜드 개발, 가맹사업 운영에 필요한 공동장비 구입 등에 3억원 한도로 지원한다. 사업 세부 내용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와 소상공인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장선기자 kjs76@
제일기획이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 광고시장에서 괄목한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22일 제일기획에 따르면 제일기획 카자흐스탄 법인은 최근 중앙아시아 유력 광고전문매체 애드아시아(AD ASIA)가 선정한 광고회사 크리에이티브 순위 1위에 올랐다. 2013년 법인 설립 이후 4년 만에 현지에서 최고 광고회사 평가를 받았다. 제일기획은 총점 355점으로, 글로벌 1위인 WPP 계열 지포스그레이(2위·98점)와 글로벌 4위인 인터퍼블릭 계열 FCB알마티(3위·68점) 등을 여유 있게 제치고 최고 자리에 올랐다. 카자흐스탄의 ‘국민 복서’ 게나디 골로프킨의 성공과 노력을 그린 삼성전자 광고 ‘성공의 상징’과 무하마드 알리, 프레디 머큐리 등 유명인들이 등장하는 맥커피 광고 등으로 지난해 총 40차례 수상한 것이 영향을 끼쳤다. 제일기획 러시아 법인이 제작한 삼성전자 광고 ‘오버 더 호라이즌’ 역시 동유럽권 광고제에서 17차례 수상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러시아의 시각장애 여행가 알렉산더 주라블레브가 혹한의 우랄산맥 남부지역 약 150㎞를 걸으며 웅장한 풍경을 갤럭시S7엣지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모습을 담아 감동을 선사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해외에 둥지를 튼 남녀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가 폭염과 폭우로 채소 가격이 급등하면서 5개월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 생산자물가(잠정)는 101.84(2010=100)로 지난달 대비 0.1% 상승했다. 생산자물가는 국내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 가격 변동을 나타내며,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준다. 생산자물가는 올해 2월 102.70을 기록한 후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3월 0%, 4월 -0.2%, 5월 -0.3%, 6월 -0.4% 등 내림세를 지속하다가 7월에 반등했다. 구체적으로는 농산물이 8.4%나 폭등하며 생산자물가 상승을 주도했다. 상추(257.3%), 시금치(188.0%), 오이(167.6%), 배추(97.3%) 등 채소가 이상 기후 탓에 작황이 좋지 않아 전월보다 2∼3배로 치솟았다. 축산물은 4.0% 하락했다. 조류인플류엔자(AI) 영향으로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던 계란과 닭고기 가격은 전월보다 각각 10.8%, 2.7% 내렸다. 하지만 계란값은 1년 전보다 여전히 78.4% 높다. 여름휴가로 인해 서비스 요금도 0.2% 올랐다. 특히 성수기를 맞은 호텔(9.7%), 휴양콘도(21.0%), 국제항공여객(9.8%) 등 요금
한국농어촌공사는 5급 정규직 신입사원 25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행정(99명), 토목(100명), 기계(18명), 전기(23명), 건축(5명), 지질(3명), 전산(1명), 환경(1명) 등이다. 올해 채용 인원은 지난해보다 33명이 늘었으며, 과거 3개년 평균 채용인원의 약 1.8배 규모다. 공사는 학력, 전공, 성별, 연령의 제한 없이 직무능력 중심으로 신입사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입사지원서 및 면접에서 학벌·출신지 등 인적사항을 삭제하는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한다. /김장선기자 kjs76@
녹색소비자연대, 소비자공익네트워크, 소비자시민모임, 참여연대, 한국소비자연맹 등 통신 소비자·시민단체 회원들이 21일 오후 서울 중구 SK텔레콤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규 가입자에게만 적용되는 선택약정할인 상향에 대한 행정조치에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