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이하 민예총)은 17일과 18일 양일간 문화정책 의제설정을 위한 워크숍 ‘DIY! 우리 동네 정책 지형도 : vol. 경기·인천’을 개최한다. 여주 밀머리미술학교에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경기·인천 지역의 문화정책 담당자와 문화단체 구성원들이 참여해 풀뿌리 문화정책의 과제와 민간영역의 역할 등 문화 현안을 논의한다. 주요일정은 광주민예총 조진형 정책위원장의 ‘정책의제 발굴 방법론’ 전체강의와 주제별 분반토의, 합평회 등이며, 분반토의는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정희섭 소장과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손동혁 소장, 조진형 위원장이 맡아 진행한다. 문의)031-235-6155.
용인시가 다채로운 한 여름밤 무료 음악회를 마련했다. 오는 17~18일 김량장동 경안천 둔치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전영록을 비롯한 7080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콘서트’가 펼져진다. 콘서트에서는 밸리댄스와 힙합공연, 색소폰 및 전자오르간 연주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18~20일에는 동백호수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락(樂) 페스티벌’이 열린다. 첫날인 18일에는 금난새와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 하는 한 여름밤의 로망스가, 19일에는 인순이와 용인시립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회가, 20일에는 YB(윤도현 밴드)와 퓨전국악 프로젝트 ‘The 락(樂)’이 출연하는 ‘락&락(Rock&Rock)’ 콘서트가 열린다. 이와 함께 용인대 태권도학과 재학생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무술공연팀 익스트림 마셜아츠 Y-Kick의 고난도 무술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무료. 문의)031-324-4831~3.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예총)는 17일과 18일 양일간 가평 허수아비마을에서 경기지역 문화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07 경기예술인대회’를 연다. 경기예총 임원 및 도지회장, 사무국장, 각 시·군 지회장 등이 참석할 이번 대회에서 예총은 경기예술의 미래를 주제로 한 토론회, 정기이사회, 협회별 간담회, 사무국장 회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첫날인 17일에는 ‘예술경영 및 재정자립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한 발제 강의 등을 통해 향후 도내 예술인들과 도 예술발전방향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문의)031-239-6458.
광주조선관요박물관은 다음달 10일부터 10월 12일까지 ‘도자기 무료체험교실’을 연다. 흙을 체험하며 직접 도자기를 만들 수 있는 이번 체험교실은 물레시연, 도자기에 그림그리기, 평면타일에 손도장찍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선착순 3천명이 참여하는 이번 교실은 평일은 단체체험 대상자를 위주로, 주말은 개인이나 가족단위 체험자를 위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추석 연휴는 휴무한다. 20인 이상 단체시 성명·주소·참가일시·인원·연락처 등을 기입해 사전신청하면 된다. 문의)031-760-2106./광주=박광만기자kmpark@ 광주조선관요박물관 도자기 무료체험교실
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는 오는 17일 안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박영린의 음악교과서’를 개최한다. 박영린의 지휘로 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가 비탈리의 ‘샤콘느’, 모차르트의 ‘플룻 협주곡 G장조 K.313’, 프로코피에프의 ‘피터와 늑대’ 등을 들려주며 이화여대 음대생인 박아로미(바이올린), 안양예고 3학년 최은비(플룻), 예원학교 1학년 김형은(바이올린) 등이 협연한다. 이번 음악회는 빔 프로젝터 등 시청각자료를 활용한 지휘자 박영린의 자상한 설명과 함께 음악의 역사에 따른 악기편성과 음악의 변화, 각 악기의 음색과 특징 등에 대해 알아보는 등 자연스럽게 음악과 친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피터와 늑대’ 연주 때는 상징적인 캐릭터 복장을 한 서울발레단과 비보이가 함께 역동적인 춤을 선보이며, 탤런트 이지영의 내레이션이 곁들여져 입체적인 공연이 이뤄진다. ‘박영린의 음악교과서’는 지난 2005년 전국문예회관연합회가 공모한 교육부문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안양문예회관 대공연장. 17일 오후 7시30분. 1만~1만5천원.
삼국유사 ‘금현감호’에 실린 이야기를 각색한 뮤지컬 ‘꽃이 된 호랑이’가 17일부터 19일까지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극단 대영이 선보이는 이번 뮤지컬은 우리 민족의 영원한 테마인 ‘효’를 극화한 가족극. 애절한 국악 선율과 함께 선보이는 순수하고 애달픈 호랑이의 사랑이야기는 훈훈한 가족애와 ‘주는 사랑’의 소중함을 깨닫게 한다.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 17~19일. 오후 2시·4시. 1만5천원(예매 8천원). 문의)02-712-7080.
중견화가 민은숙의 ‘2007 공간’전이 17일부터 23일까지 인천 신세계갤러리에서 열린다. 민은숙의 8번째 개인전인 이번 전시회는 대상과 공간, 형상과 비형상 사이의 경계를 넘나드는 ‘회화의 공간’을 경험해볼 수 있는 자리다. 그는 이번 전시회에서 대상을 가장 기본적인 형태로 환원시키면서 자연과 이를 둘러싼 공간의 본질을 과감한 필치로 화폭에 담아 대상과 공간에 대한 진지한 탐구를 보여준다. 때문에 그의 그림에서 대상은 사실적으로 재현된 사물도 아니며, 기하학적인 도형도 아니다. 여기서 대상은 화면을 구성하는 나름의 공간을 의미한다. 미술평론가 이경모씨는 민은숙의 작업세계에 대해 “마치 대립 개념처럼 보이는 ‘형태와 공간’이라는 요소는 그의 화면에서 상보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이들은 각기 동등한 자유를 누리며 내적 필연성의 원리에 따라 서로가 서로를 보필하고 있다”고 평한 바 있다. 인천대학교와 동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한 민은숙은 현재 한국미협, 창작미협, 국제교류회, 인천여성작가회, 예유회 회원 등으로 인천과 서울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문의)032-430-1199.
16~19일 ‘판타지아, 도시꿈을 만화로’ 전시·행사 다채 누드 크로키·서프라이즈 배우의 사인회 등 볼거리 풍성 국내 유일의 출판 박람회인 ‘제10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2007)’가 16일부터 19일까지 부천에서 열린다. (재)부천만화정보센터가 주최하고 부천국제만화축제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판타지아, 도시의 꿈을 만화로’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기획 전시, 이벤트, 국제 만화페어로 진행된다. 특히 이 기간 중 ‘에로스’를 테마로 한 ‘성인만화전’과 MBC 인기프로그램인 ‘신기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 배우들의 ‘서프라이즈 사인회’도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에로티시즘 성격의 한국 만화를 재조명한다는 목적으로 기획된 성인만화전은 만화가들의 누드 크로키 작품 제작 과정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기회로, 현장에서 그려진 작품들은 그대로 전시장에 진열된다. 흔히 회화의 스케치나 밑그림 정도로 인식되는 크로키 기법은 모티브의 특징을 단시간
이야기와 그림 속에 묻혀서 동화의 나라로 날아가는 어린이 문화행사 ‘페이스 페인팅’ 프로그램이 오는 22일 오후 3시 원당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펼쳐진다. 만 4세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어린이 문화강좌는 창작성·잠재력을 키워주는 그림동화를 전문강사와 함께 읽은 후 어린이들이 이야기와 연관성이 있는 인물, 동·식물, 곤충 등의 캐릭터를 얼굴과 팔·다리 등에 그려보고 상상 속에서 동화세계를 입체적으로 체험해 보는 아동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기의 사고패턴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유도하고 풍부한 감수성을 배양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으며, 수업료와 재료비 모두 무료이고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참석할 수 있다. 원당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서로의 의견 교환과 페인팅하는 과정을 통해 마음 속 생각을 적절히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게 되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이해하고 적응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며 많은 어린이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더위 피하기보단 순응 중요 급성질환때 보약 복용은 독 한방 고의학서인 동의보감에 따르면 “여름에는 하늘의 기운이 심하게 더워져 땀이 항상 많으므로 인체의 양기가 근육과 피부, 땀구멍으로 흩어져 복부 중의 양기가 허약해지는 것이니 성질이 찬 약이나 체액을 생성하고 기력을 돕는 약재로 원기를 보해야 된다”고 하여 여름철 보약의 복용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 특히 더운 날씨에 지쳐 기력을 잃기 쉬운 계절, 거기에 먹는 음식마저 찬 음식이 많아 기력이 약한 사람들은 더 지내기 힘이 드는 계절이다. 이때 기력회복을 위해 보약을 쓰게 되면 무더운 여름 나기가 수월해진다. 더위를 피하기 위해 무조건 에어컨 바람으로 해결하려는 것은 옳지 못하다. 왜냐하면 여름철에 적당하게 땀을 흘려야 하는데 땀이 배설되지 못하면 가을에 기운이 안으로 수렴될 때 미쳐 빠져 나가지 못한 사기가 피부에 잠복, 병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1, 쉽게 피곤하고 나른 해진다. 2, 모든 일이 의욕이 없다. 3, 무슨 일이건 집중력이 저하된다. 4, 식욕이 감퇴되어 음식의 맛을 모른다. 5, 빈혈 증상처럼 어지럼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