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웃음과 훈훈한 감동을 한꺼번에 선사할 품격 있는 문화공연이 안산에서 잇따라 열린다.안산문화예술의전당은 온 가족을 위한 음악회 시리즈 4편과 즐겁고 유쾌한 뮤지컬 2편을 마련했다. 특히 안산문예당이 자체 제작한 국악가족뮤지컬 ‘2007 반쪽이전’과 배우 박해미가 출연하는 로맨틱뮤지컬 ‘I DO I DO’는 놓치면 후회할 올여름 최고의 기대작이다. 10일부터 25일까지. ▲꾸러기음악회 ‘음악동물원’=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동물과 자연을 묘사한 음악을 클래식 음악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와 프로코피에프의 ‘피터와 늑대’ 등이 연주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연주해보는 시간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10일. 전석 1만 5천원. ▲재미있게 배우는 ‘교향곡의 세계’= 클래식 음악을 이해하는데 있어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무엇보다 직접 공연을 보는 것과 지휘자가 전하는 간결하면서도 체계적인 설명을 듣는 것. 이번 음악회는 교과서에 나오는 6편의 클래식 음악을 ‘소나타 형식을 배우자&rsq
수원미협 한국화 분과 회원들이 모여 만든 ‘한사랑회’는 오는 11일까지 수원 장안구민회관내 노송갤러리에서 창립전 ‘한국화의 모색’을 갖는다. ‘한사랑회’이란 이름은 ‘한국화를 사랑하는 이들의 모임’의 줄임말로, 수원미협 한국화 분과 회원들이 작품활동에 정진하고자 ‘한사랑회’란 이름으로 한자리에 모이게 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노철의 ‘녹음(錄陰)’을 비롯해 김경순의 ‘추억’, 김용근의 ‘풍경’, 김원주의 ‘평화’, 안병덕의 ‘꿈크기’, 이옥경의 ‘산촌’, 이재복의 ‘슬픈역사 2007’, 장대주의 ‘집에 가는 길’, 최명수의 ‘수원 화성’, 최정미의 ‘기쁨’, 최형숙의 ‘고청’ 등 18명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문의)031-240-3000.
“우리가 살았던 도시를 보여드립니다.” 도시공간문화의 실천적 개선안을 연구하는 ‘문화우리’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 B1 전시실에서 ‘도시를 기록하다’전을 갖는다. 이 전시회는 문화우리가 광명시 철산4동을 비롯해 서울 종로구 교남동, 양천구 신월 6동 등 3지역에서 지난 5월3일부터 7월15일까지 추진한 뉴타운 시리즈 아카이빙 작업인 ‘cityscape trust#2’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cityscape trust’는 도시경관기록보존 프로젝트로, 지식인을 비롯해 작가와 시민 등 다양한 사람들이 시각주체의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진촬영, 드로잉, 인터뷰 등을 활용한 도시재생운동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사진, 설치, 영상, 모형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재현된 철산 4동, 교남동, 신월 6동의 거주경관과 생활사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기록물과 자료를 가공한 기획 작품뿐만 아니라 국내 유수의 다큐멘터리 작가인 김재경, 이광호, 정규현, 최항영 등이 대상지역을 탐구해 재발견한 작품들도 살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만화가 임바다와 만화창작집단 백수의 그림지도 작업은 지난해 아현동 그림지도에 이어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고, 북아티스트 홍승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가 주관하는 ‘제16회 경기도청소년연극제’가 13일부터 17일까지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는 수원·성남·부천·고양 등 4개 권역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수원 수일고 등 도내 18개 고등학교 연극반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심사기준은 공연의 창의성, 지도교사와 학생간의 조화, 학생극다운 작품, 희곡의 적절한 이해, 무대장치·조명·음향·의상 등의 적절한 배치와 활용, 단체의 협동심 등이며, 대회 1·2등상인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학교는 오는 10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제11회 전국청소년연극제’에 도대표로 참여하는 자격을 얻는다. 시상은 모두 6개 부문에서 9개교가 각각 대상(1개교), 금상(1개교), 은상(2개교), 동상(2개교), 장려상(3개교) 등 단체상을 받고, 3개 부문 4명이 지도교사상(4인)과 최우수연기상(2인), 연기상(18인) 등 개인상을 받는다. 대회 폐막식 및 시상식은 17일 오후 5시 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뭐니뭐니해도 규칙적 식사 최고 포만감 느끼기전 80%선서 절제 수능이 100일도 채 남지 않았다. 이럴 때일수록 몸과 마음의 컨디션 조절에 힘써 학습능력 저하를 막아야 하는데 무더위로 인해 균형적인 영양섭취를 하는 것조차 쉬운 일은 아니다. 여름철 균형된 영양섭취를 위해서는 약간의 지식이 필요하다. 먼저 수험생에 있어 먹는 시간은 긴장을 풀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어야 한다. 시간에 쫓기고 긴장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수험생에겐 규칙적이고 균형잡힌 식사가 리듬을 유지하는데 중요하다. 통계에 의하면 상당수 여학생들이 시간부족, 식욕부진, 체중조절의 이유로 주 4회 이상을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렇게 12시간 이상 공복상태가 지속되면 신체는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어 극도의 긴장상태를 유지하므로, 피로가 심해지며 빨리 지치고 정신적으로도 능률이 저하된다. 식사량은 포만감을 느끼기전 80%선에서 절제하는 것이 위에 부담을 주지않고 기민한 두뇌활동을 할 수 있다. 식사는 육류, 생선, 해초류, 야채, 곡류를 골고루 먹는 것이 가장 좋으며 육류는 한번에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육류를 싫어하는 순채식주의자는 반드시 콩이나 두부를 곁들여 먹고 계란이나 우유를 즐
■ 한여름 건강지키는 방법 여름철은 만물이 왕성하게 번성하는 시기지만 사람에게는 습기가 많고 더위에 지쳐서 식욕이 떨어지고 활동하기가 힘들어지고 정신까지 나른해지기 마련인 계절이다. 특히 밤낮으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찜통더위로 인해 충분한 수면을 취하기가 어렵고 땀도 많이 흘리게 돼 자칫 몸 관리에 소홀하면 일상생활의 리듬이 깨지기 쉬워 건강을 잃을 수도 있다. 자기전 미지근한 물 샤워… 단백질·수분 충분히 섭취… ▲잠들기 힘든 열대야에는 가벼운 운동을 밤 기온이 섭씨 25도 이상을 넘어서는 열대야는 수면부족을 초래, 일상생활의 리듬을 깨뜨리기 쉽다. 열대야를 극복하려면 평소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더운 여름엔 선선한 초저녁을 이용,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잠들기 전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면 체온을 떨어뜨리고 육체적인 긴장을 완화시켜 숙면에 도움을 준다. 덥다고 찬물로 샤워를 하면 중추신경이 흥분할 뿐 아니라 피부 혈관이 일시적으로 수축됐다가 확장되는 생리적인 반작용이 생겨 오히려 체온이 올라가기 때문에 역효과를 부를 수 있다. 잠들기 전 우유를 한 잔 먹어 공복감을 없애는 것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감미로운 클래식 음악회가 잇따라 열려 8월 막바지 여름을 장식한다.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19일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2007 아람누리 여름방학 청소년 음악회’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무대에 올린다. 이어 21일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가 정명훈과 정상급 연주실력을 자랑하는 서울시향이 함께 꾸미는 ‘정명훈과 서울시립교향악단-브람스를 만나다’를 선보인다. ▲2007 아람누리 여름방학 청소년 음악회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음직한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초보자들에게도 부담 없이 편안한 시간으로 다가간다. 이번 공연에서는 청소년 교육 음악의 대표곡 브리튼의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입문’, 현악합주가 돋보이는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중 ‘여름’, 모짜르트의 ‘플루트와 하프를 위한 협주곡’ 등에 이르는 음악을 풍부한 해설과 함께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국내 정상급의 오케스트라로 급성장하고 있는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꾸미는 이번 공연은 한국인 최초로 커티스 음대 지휘과를 졸업한 차세대 음악가 성기선씨가 지휘를, 각종 매체에서 음악 평론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음악평론가 장일범씨가 해설을 맡는다. 19일
한국의 문화, 예술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담은 해금의 선율과 오케스트라의 웅장함이 이색 만남을 가진다. 해금연주자 박경숙씨는 오는 20일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광명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해금독주회를 연다.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박경숙 해금속으로’라는 이름으로 열리게 될 이번 독주회는 ‘다랑쉬’, ‘어린왕자’, ‘추상’, ‘방아타령’ 등 기존의 국악 관현악을 해금과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편곡해 들려준다. 특히 우리 민족의 삶과 애환이 담긴 ‘아리랑’을 현대적 감각이 드러나도록 새롭게 재편곡한 ‘아리랑환상곡’을 초연,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환상곡이 갖는 즉흥적이고 자유로운 상상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아리랑환상곡’은 형식감 있는 구성으로 자유와 절제의 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20일 오후 3시 30분·5시 30분. 5천~1만원. 문의)1588-7890.
천혜의 자원인 갯골과 옛염전 인근 생태공원을 활용한 체험축제인 ‘2007 시흥갯골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시흥시 장곡동, 포동 일원의 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린다. ‘갯골의 바람… 그대로의 사랑’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 축제는 막바지 휴가철과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 가족을 위해 생태와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과 풍요로운 예술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17일 오프닝 행사 ‘화합의 마당’에서는 길놀이와 공중곡예, 대북공연을 비롯해 가수 인순이,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축하공연이 갯골의 한 여름밤을 달구게 된다. 또한 18일 ‘시흥인의 마당’에서는 손에 땀을 쥐게 동춘서커스 공연에 이어 전국 가요제가 열리고 19일 ‘약속의 마당’에서는 시립전통예술단의 신명나는 공연과 밤하늘을 수 놓을 화려한 불꽃환타지로 축제의 마무리를 장식한다. 한편 축제기간 내내 당나귀 마차 여행, 분수터널, 갯벌생물 석고뜨기, 소금물 그리기, 천연염색 등 상설체험 프로그램 등은 아이와 어른들에게 추억거리를 제공하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는 ‘2007 시흥갯골축제’ 기간동안 시흥시만의 고유 특성화 프로그램인 갯골 해수풀장, 갯벌 썰매타기, 갯벌 슬라이딩, 머그풀장 등재미와 체험이 깃든
경기민요와 연극을 접목시킨 새로운 형태의 국악뮤지컬이 9월 관객과 만난다. 극단 장두이레파토리는 경기민요를 다룬 소리 여행극 ‘흐르는 강물처럼(작·연출)’을 다음달 초 안산문화예술의전당(7일)과 의정부예술의전당(8일) 무대에 올린다. 이번에 공연될 ‘흐르는 강물처럼’은 정제되고 단아한 선율이 특징인 경기민요를 ‘극’과 ‘음악’을 중심으로 재구성한 ‘총체 음악극(뮤지컬)’. 음악과 연극, 무용 등이 혼융된 종합예술이라는 점에서 창(昌)극과 비슷하지만 판소리에 기본을 둔 창극에 비해 연극적인 요소가 강하게 나타난다는 점이 특징이다. 극은 주인공 최진성이 민요 여행을 하며 겪게 되는 음악 여행극을 다룬다. 한강을 따라 내려오는 주인공의 여정과 함께 한강수타령, 긴아리랑, 유산가, 자진난봉가, 박연폭포, 몽금포타령, 쾌지나칭칭나네 등의 다수의 경기민요가 펼쳐진다. 한국 최고의 총체 음악극을 지향하는 만큼 출연진도 화려하다. 올해 전주대사습놀이에서 민요부 장원을 수상한 신세대 국악인 고금성씨가 주인공을 맡아 민요 창부타령을 부르고, 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인 묵계월 선생과 이은주 선생이 특별출연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경기민요 이수자인 유명숙, 조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