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뻗어가는 경기도의 위상과 한국 아줌마의 힘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국내 최초로 네팔 히말라야 마나슬루(Manaslu) 등정에 도전하는 ‘경기도 줌마탐험대’의 발대식이 오는 20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경기도등산연합회가 주관하는 줌마탐험대는 총 23명의 탐험대원으로 구성됐으며 다음달 10일부터 21박22일간의 원정길에 오른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면접과 체력테스트 등의 선발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 도내 10개 시·군 15명의 아줌마 탐험대원은 연령대도 30대부터 50대 후반까지 다양하다. 이들 아줌마 탐험대원은 8명의 진행요원과 함께 4월부터 최근까지 수원 광교산, 설악산, 지리산 등에서 산악 훈련을 통해 히말라야 마나슬루 등정 준비를 마쳤다. 한편 이날 발대식은 김문수 경기도지사, 윤화섭 경기도의회 의장 등 내빈과 도등산연합회 관계자, 줌마탐험대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줌마탐험대의 각종 활동모습을 담은 영상물 상영과 탐험대원 소개, 탐험대기 전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내 태권도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11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태권도대회가 오는 21일 양평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양평군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 경기도태권도연합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의 질적 향상 및 발전을 도모키 위해 마련됐으며 28개 시·군에서 1천4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1·2부 시·군대항전으로 품새, 격파, 태권체조, 종합시범 등 4개 종목에서 우승팀을 가린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에 열리는 개회식에는 고기섭 양평군생활체육회장의 개회선언과 전년도 우승팀인 성남시, 여주군의 우승기 반납에 이어 김선교 양평군수의 환영사, 이원성 도생활체육회장의 대회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송지선-마은기 조(수원 영복여중)가 제54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송지선-마은기 조는 18일 전남 장성군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 날 여자중등부 더블스컬에서 4분10초13의 기록으로 조민형-신선하 조(4분19초50)와 이다인-신지혜 조(이상 전남 장성여중·4분23초45)에 앞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정상에 올랐다. 남대 및 일반부 무타포어에서는 김병건-최현우-석태용-우남언 조(용인시청)가 6분44초15로 양희진-나윤수-정지훈-박근홍 조(한국체대·6분46초83)와 조인성-김정겸-김병근-양영웅 조(수원시체육회·6분55초54)를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대 및 일반부 쿼드러프스컬에서는 백세은-김슬기-정소리-강지윤 조(경기대)가 7분20초34로 김서희-전서영-홍다교-김정임 조(7분13초50)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여대 및 일반부 경량급싱글스컬 안다인(경기대)도 8분55초73으로 박연희(8분39초74)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 여대 및 일반부 더블스컬 정소리-김슬기 조(경기대·7분54초01)는 3위에 입상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18일 서울 강서구 WKBL 대회의실에서 공식 출범회를 갖고 여자농구 혁신위원회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여자프로농구 리그의 인기 상승과 유소년 육성 프로젝트 진행 방안을 모색하고자 혁신위원회를 출범시키게 됐다고 WKBL은 설명했다. 여자농구 국가대표 출신인 박찬숙 전 대한체육회 부회장이 위원장을 맡았다. 고준호 용인 삼성생명 단장, 이옥자 구리 KDB생명 감독, 유영주 SBS ESPN 해설위원, 박종천 전 농구 감독 등 5명이 위원으로 선정됐다. 여기에 김종완 SMS리서치 전무이사, 주희철 백석대 스포츠과학부 교수, 손대범 점프볼 편집장 등 3명은 자문위원으로 혁신위원회에 이름을 올렸다. WKBL은 앞으로 선수대표 1명도 혁신위원회에 합류시킬 계획이다. 박 위원장은 “침체된 여자농구에 이바지하겠다는 생각에 어려운 자리를 맡았다”며 “어려운 상황에서 혁신위원회가 반드시 여자농구에 새로운 변화를 주는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가장 빠른 인간, 가장 힘센 인간이 누구냐고…. 올림픽에서 시상대 꼭대기에 오르는 것 못지않게 뜨거운 관심과 박수갈채를 받는 성취는 세계기록 수립이다.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보다 지구촌의 시선이 더 집중되기 때문에 올림픽에서 기록이 경신되면 한계 극복의 메시지는 더 강렬해진다. 특히 인간의 원초적 활동과 관련된 ‘맨몸 종목’의 기록 수립은 사람의 몸이 보여줄 수 있는 한계를 바로 느끼게 하는 까닭에 비상한 주목을 받는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람’으로 불리는 우사인 볼트(자메이카)는 남자 육상 단거리에서 자기가 높여놓은 한계에 도전한다. 볼트는 2009년 베를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100m 세계기록인 9초58(평균 초속 10.44m)을 깰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는 200m에서도 같은 대회에서 자기가 수립한 19초19(평균 초속 10.42m)의 벽에 도전한다. 신체조건이 독보적인 볼트는 컨디션만 완벽하다면 100m에서 9초40, 200m에서 18초 플랫까지 찍어낼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가장 빨리 헤엄치는 인간’은 브라질에 사는 세사르 시엘류 필류다. 필류는 2009년 상파울루에서 열린 자국 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50m에서 20초91(평균…
핸드볼은 올림픽 단체 구기 종목 가운데 한국에 최고의 ‘효자 종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자팀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 대회 은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1996년 애틀랜타까지 4회 연속 결승에 오르는 등 2008년 베이징 대회까지 금 2개, 은 3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남자팀도 1988년 서울올림픽 은메달을 따내는 등 세계 정상급 실력을 자랑했다. 특히 여자팀이 2004년 아테네 대회 결승에서 덴마크와 승부던지기까지 가는 대접전 끝에 아쉽게 은메달에 그친 사연은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우생순)’이라는 영화로 만들어져 온 국민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여자팀은 최근 3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에 도전하고 최석재 감독의 남자팀은 1988년 서울 대회 이후 24년 만에 메달권 진입을 노린다. 일단 조 편성은 ‘최악’이라는 말로밖에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불리하다. 여자부에서 한국은 노르웨이, 덴마크, 프랑스, 스페인, 스웨덴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덴마크는 1996년 애틀랜타부터 2004년 아테네까지 올림픽 3연패를 이뤘고 노르웨이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
우리나라 국민의 3분의 2 이상은 대표팀이 런던올림픽에서 10위 이내의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다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지난달 14~29일 전국의 만 19세 이상 남녀 1천500명을 대상으로 한국 대표팀의 2012 런던올림픽 예상 성적을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68.1%가 ‘10위 내 진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당시 80.0%에서 11.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런던올림픽에서 10위 진입이 불가능하다는 답변은 17.3%, 모른다는 답변은 14.5%에 각각 머물렀다. 10위 내 진입이 가능하다는 응답자 1천22명에게 예상 순위를 물어본 결과 평균 성적은 7위로 조사됐다. 국가대표팀은 베이징올림픽에서도 7위에 오른 바 있다. 이번 올림픽에서 가장 관심 있게 TV 중계를 시청할 종목으로는 무려 61.1%의 지지를 받은 축구가 첫 손에 꼽혔다. 박태환의 올림픽 2연패 도전으로 주목받는 수영이 37.7%, ‘영원한 효자 종목’인 양궁이 16.7%로 뒤를 이었다. 꼭 금메달을 따기를 바라는 종목도 수영(45.9%), 축구(35.7%), 양궁(28.8%)의 순으로 집계됐다. 올림픽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내기
박지성(31)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퀸스파크레인저스(QPR)의 유니폼을 입은 첫 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찼다. 박지성은 17일 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리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사바 주 선발팀과의 프리 시즌 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출전해 전반 45분을 소화했다.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한 박지성은 이날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QPR은 5-0으로 압승을 거뒀다. 이날 QPR은 전 후반 선수를 완전히 교체해 선수 기용을 시험했다. 전반에는 주장 박지성을 비롯해 바비 자모라 등을 기용했고 후반에는 골키퍼를 제외한 멤버를 모두 바꿔 지브릴 시세, 헤이더 헬거슨 등 다양한 선수 조합을 가동했다. 전반 8분 바비 자모라의 선제골로 승기를 잡은 QPR은 후반에 투입된 헬거슨, 제이 보스로이드, 시세(2골) 등이 연속 골을 폭발시켜 말레이시아 선수들을 압도했다. 한편 QPR은 이날 경기를 인터넷으로 중계할 예정이었지만 예상을 뛰어 넘는 시청자가 몰리면서 중계가 취소되는 헤프닝을 빚었다. QPR은 트위터 계정(@officalQPR)을 통해 경기 내용을 실시간으로 알렸다.
‘거포’ 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네 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추신수는 18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방문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97에서 0.296으로 약간 떨어졌다.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추신수는 1회 첫 타자로 나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3회 2사 1루 때도 좌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5회 때는 1사 1루에서 상대 선발 맷 무어의 초구인 시속 151㎞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 중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후속 타자들의 안타와 볼넷을 엮어 3루까지 나아갔지만 호세 로페즈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 홈을 밟지는 못했다. 클리브랜드는 선발 무어부터 다섯 번째 투수 페르난도 로드니까지 이어지는 상대 투수진의 호투를 막지 못해 2-4로 탬파베이에 패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오는 21일 대전구장에서 예정된 2012 팔도 프로야구 올스타전 ‘G마켓 홈런 레이스’에 참가할 선수 명단이 확정됐다고 17일 발표했다. 동군 올스타에서는 최정(SK), 홍성흔·강민호(이상 롯데), 김현수(두산)가 출전하고 서군 올스타에서는 박용택(LG), 김태균·최진행(이상 한화), 강정호(넥센)가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