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청소년 음악회’가 오는 30일 오후 4시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수원시음악협회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청소년 음악도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는 구가희(영신여고2년·피아노)의 ‘리스트의 초절기교 10번’을 비롯해 박성은(화홍고3년·성악)의 ‘로시니의 약속(La promessa)’ 등 청소년음악회 오디션 통과자 9명의 연주로 진행된다. 또한 2007 수원 전국학생음악콩쿨에서 고등부 성악부분 1등을 차지한 정동혁(영덕고2년·성악)과 봉세진(선화예고2년·피아노)이 특별출연한다. 한편 청소년음악회는 수원시와 경기도음악협회, 수원예총이 후원한다. 문의)031-221-9877.
무더운 여름철이며 보양식을 찾는다. 그러나 대부분의 여름 보양식은 고단백,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이어서 자칫 잘못하면 안 먹느니만 못하다. 더위를 피하려고 먹는 냉콩국수나 수박, 주스 등도 경우에 따라서는 독이 될 수 있다. 특히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기운이 딸리거나 속이 허하다고 해서 아무 음식이나 먹어서는 안된다. 아무리 좋은 음식도 몸에 맞지 않으면 독이 되기 때문이다. ▲보신탕·삼계탕은 간경변증 환자에게 금물 만성 간염환자는 간세포 재생을 늘리고 체단백 손실을 막기 위해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그러나 간경변증이 있는 환자의 경우는 다르다. 단백질이 소화될 때 나오는 암모니아가 간에서 요소로 해독되지 못하고 뇌 세포에 영향을 줘 간성혼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간성뇌증 등의 합병증이 없는 간경변증 환자의 경우 하루 단백질 섭취량은 몸무게 1㎏당 1g 정도가 적당하다. 그러나 단백질을 너무 제한할 경우 체력 저하를 가져오므로 하루 40g 정도는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간성뇌증이 나타나면 단백질을 현저히 줄여야 한다. 몸무게 1㎏당 0.25㎏부터 시작해서 2~3일 간격으로 조금씩 늘여 회복기에는 체중…
포천중문 의과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원장 황윤영)은 개원 1주년 기념일인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이날 분당차여성병원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오전 9시부터 쿠키와 사탕을 증정하고, 오전 10시부터는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기념사진 촬영, 풍선아트, 캐릭터인형 등을 나눠준다. 모든 고객들을 위한 네일아트 및 체지방 무료측정도 함께 진행된다. 단, 기존 분당차여성병원의 모든 고객에게는 3개월 이내 이용 가능한 체지방 측정 무료권이 배부된다. 또 당일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응모권 추첨을 통해 리뉴바디센터 무료시술체험권(피부관리 10명, 데톡스관리 15명), 발마사지 무료 이용권(10명), 태아초음파영상CD제작권(10명) 및 아기 손&발 조형물 제작권(10명)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밖에 산모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산후조리원 할인권(5명)을 제공하고, 오는 9월15일까지 입실하는 산모 중 의료진의 추천을 받은 고객에 한해 10% 감면 혜택을 준다. 분당차여성병원 황윤영 원장은 “개원 1년을 맞은 분당차여성병원이 이 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고객들의 관심 덕분”이라며 “더욱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의료 서비
여성 노인이 신체적인 건강수준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수준도 남성 노인에 비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분당서울대병원 노인보건연구단(단장 김기웅 신경정신과 교수)이 2005년 8월~2006년 9월 성남시 거주 65세 이상 노인 1천명(남자 441명, 여자 559명)을 대상으로 ‘한국인의 건강과 노화에 대한 연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연구단은 건강상태와 삶의 질에 대한 노인들의 주관적 판단을 신체적 기능, 신체적 문제로 인한 역할 제한, 신체통증, 일반건강, 활력, 사회적 기능, 정서적 문제로 인한 역할 제한, 정신건강 등 8가지로 구분해 측정했다. 측정결과 신체적 기능은 남자 65.9점, 여자 44점이었으며 정신건강 역시 남자 72.3점, 여자 64.6점 등으로 모든 항목에서 여성 노인이 남성 보다 낮았다. 연구단은 그 이유를 치매와 우울장애, 관절염 등 노년기 만성질환이 여성들에게서 더 많이 발병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발병률을 조사한 결과 여성 노인이 남성에 비해 치매는 2.76배, 우울증은 2.16배, 무릎 관절염은 1.6배, 대사증후군은 2.14배, 비만은 1.41배 각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공동수행한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성남 이주민들의 40년 ‘생생’ 성남의 초기 이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일군 수정구 태평동은 오늘날 발전된 성남이 있기까지 가장 많은 땀방울을 흘렸던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이다. 가파른 비탈길로 이루어진 좁은 골목길에 20평 남짓한 건물들이 모여 있는 태평동은 아직도 70년대 도시계획의 구조가 그대로 남아 있다. 이러한 태평동의 과거와 현재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예술, 태평동에서 노닐다’전이 다음달 6일까지 성남아트센터 빛의 계단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태평4동의 대부분의 주거 형태인 20평 단독주택 건물을 80% 축소한 크기로 옮겼으며, 성남아트센터 빛의 계단이 태평4동의 비탈길을 연상케 해 관람객들에게 실제 태평 4동의 모습을 보는듯 한 느낌을 준다. 3개로 나누어진 전시공간은 20평형 주거공간의 1층과 2층, 옥상을 상징하고 내부는 안방과 작은방, 거실, 욕실 등으로 나눠져 있다. 첫 번째 전시공간인 1층은 작가들의 시선으로 본 태평4동의 모습과 지난해 진행된 태평 4동 프로젝트 과정들을 들여다 볼 수 있다. ‘태평동에서 살아가기’란 이름이 붙은 이 공간은 태평동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비탈길과 경사도에 따른 번지수를 알아볼 수 있다. 또
양주 별산대놀이보존회(회장 이해주)는 지난 23일 유양동에 위치한 별산대놀이마당에서 제42회 정기공연을 맞아 국·내외 인간문화재들이 한자리에 모인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걸작 초청공연’을 가졌다. 이날 공연은 오후 2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6시간 동안 펼쳐졌으며 길놀이를 시작으로 양주별산대놀이 애사당 법고놀이, 파계승놀이, 취발이놀이 등 5과장과 세계무형문화제로 지정된 종묘제례악, 판소리, 아퐁카아의 보페, 강릉단오제의 관노놀이 순으로 이어졌다. 공연은 국가중요무형문화제 제2호로 양주시 유양동 일대에서 300여년 전부터 전해 내려온 전통 가면극 양주 별산대놀이의 세계무형문화유산 등록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 별산대놀이는 남녀의 갈등, 양반에 대한 풍자, 서민생활의 애환 등 현실폭로와 특권계급에 대한 반항 등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별산대놀이보존회 측은 “이번 공연은 유네스코에 세계무형문화유산 등록을 추진하기에 앞서 양주 별산대놀이를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라며 “2008년 상반기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하반기에 관련 세미나와 학술대회를 갖는 등 세계무형문화유산 지정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부산 수채화 작가 한자리에 인천 신세계갤러리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인천·부산 수채화 교류展’을 갖는다. 수채화는 미술 매체 가운데 재료를 쉽게 구할 수 있고 사용이 용이하기에 폭넓게 사용돼왔다. 특히 물의 농도를 조절해 여러 가지 표현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천수채화연구회 회원 김준식, 정준식, 이철명, 노희숙, 박희성, 윤의웅, 최은규와 부산수채화협회 회원 권용훈, 안세홍, 양홍근, 이필홍, 정혜영, 황진택, 허필석을 비롯해서 심우채, 김성용, 이정렬 등 작가 17명이 참여한 수채화 작품 3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미술은 동일한 재료를 사용하더라도 지리, 역사, 문화에 따라 서로 다른 특성과 모습으로 발전한다. 인천과 부산은 항구 도시라는 점과 외국에 문호를 개방한 개항장이라는 역사적 공통점이 있는 곳이지만 이 두 지역의 수채화는 각기 다른 분위기를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인천과 부산 각 지역의 풍토와 그 안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경험해 볼 수 있으며, 두 지역 사이의 닮음과 다름을 흥미롭게 비교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수채화연구회는 창립전 이후로 2006년에 ‘제5회 인천수채화연구회
힘든 세상살이 지혜롭게 사는법 도서명 : 이젠정말지쳤어 지은이 : 사이토 시게타 출판사 : 글로연 192쪽. 1만원 사람이 살다 보면 정말 힘들 때가 있다. 너무 힘이 들어서 그냥 모든 걸 툭 놓아버리고 싶을 때도 있다. 자신의 힘든 순간을 풀어 해칠 수 없는 사람들, 그렇다고 쉽게 정신과 상담을 받을 용기가 안되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사이토 시케타 박사의 이 책을 권한다. 히틀러 마지막 도박 세계대전 도서명 : 벌지전투1·2 지은이 : 스티븐 J. 잴로거 출판사 : 플래닛 미디어 1권 191쪽, 2권 179쪽 각권 1만3천원. 플래닛미디어에서 새롭게 출간한 ‘벌지전투 1-생비트, 히틀러의 마지막 도박’과 ‘벌지전투 2-바스토뉴, 벌지 전투의 하이라이트’는 제2차 세계대전 최대 규모의 혈전이자 막바지에 이른 전쟁의 일대 전환점이 된 ‘벌지전투’를 본격적으로 다루고 있다. ‘벌지전투’는 1944년 12월 벨기에 생비트에서 벌어진 미군과 독일군의 전투로 서구전선의 명운을 건 히틀러의 마지막 도박이자, 제2차 세계대전 중 미군이 가장 큰 희생을 치른 전투다. 제1권 ‘생비트, 히틀러의 마지막 도박’편은 벌지전투에서 가장 결정적 기간이었던 ‘공세 시작 후 열흘’ 동
1위.남한산성(김훈ㆍ학고재) 2위.파페포포 안단테(심승현ㆍ홍익출판사) 3위.이기는 습관(전옥표ㆍ쌤앤파커스) 4위.경청-마음을 얻는 지혜(조신영 외ㆍ위즈덤하우스) 5위.마법천자문 14:부모님을 향한 마음! 효도 효(스튜디오 시리얼ㆍ아울북) 6위.고마워요 소울메이트(조진국ㆍ해냄출판사) 7위.대한민국 20대 재테크에 미쳐라(정철진ㆍ한스미디어) 8위.여자도 여자를 모른다(이외수ㆍ해냄출판사) 9위.인생수업(엘리자베스 퀴블러로스 외ㆍ이레) 10위.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신시아 사피로ㆍ서돌) /자료제공 : 북피알미디어
‘쥐를 잡자’ 임태희 지음 푸른책들 출판/160쪽, 8천800원 여고생 주홍이 원치않은 임신으로 낙태서 자살까지… 성에 취약한 청소년 현실 위험성 인식 대책마련 시급 벼랑끝에 놓인 아이들 질책이 아닌 이해로 다가서야 연세대 아동학과를 나와 어린이책 편집자로 일해 온 임태희(29)씨가 청소년 장편소설 ‘쥐를 잡자(푸른책들)’를 내놨다. 제4회 푸른문학상 ‘미래의 작가상’ 수상작인 이 책은 원치 않은 임신을 한 여고생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27살 때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쉼터에서 자원봉사를 해오던 중 지난해 부천에 있는 쉼터에서 우연히 만난 출산을 앞둔 리틀맘 때문에 이 글을 쓰게 됐다. 리틀맘은 세상에서 기댈 곳이 없는 이들이기에 고립된 느낌이 들었다.” ‘리틀맘’은 실수로 임신을 해서 아이를 낳아 키우는 10대 엄마(청소년)를 가르키는 신조어. 23일 낮 서울 인사동 찻집에서 만난 임씨는 “리틀맘에 대한 문제를 알아줬으면 한다. 많은 이들이 이 책을 통해 교훈보다는 그들의 막막함을 조금이라도 이해해줬으면 한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