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684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품질관리, 관리 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AI 친화·고가치 데이터 개방 실적이 신규 지표로 반영되며 평가의 실효성이 한층 강화됐다. 시는 전체 10개 평가지표 중 ▲개방 데이터 이용자 지원 실적 ▲데이터 값 관리 ▲데이터 관리체계 등 4개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해 기초자치단체 평균 대비 30.13점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인공지능 확산 시대에 발맞춰 AI 활용도가 높은 공공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정훈 기자 ]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진보 진영 예비후보들의 첫 토론회가 마무리됐다. 예비후보들은 교육 권한 지방 이양, 사교육 해법 등을 두고 이견을 보이며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5일 유튜브 채널 ‘스픽스’는 '경기민주진보교육감 후보 단일화 경선 토론' 영상 2부를 공개했다. 토론에는 유은혜·안민석·박효진·성기선 예비후보가 참여했다. 진보 진영 후보들의 단일화를 추진하는 기구인 경기교육혁신연대가 주최한 이번 토론은 지난 2일 3시간가량 진행됐으며 전날 1부에 이어 이날 나머지 2부가 공개됐다. 경기교육혁신연대는 이달 18∼20일 여론조사의 결과와 19∼21일 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합산해 22일 단일후보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토론은 학생·학부모 분야, 교직원·지역사회 분야 주요 공약을 주제로 이뤄졌다. 예비후보들은 교사 지원 필요성에는 한목소리를 내면서도 각자의 해법을 제시했다. 안민석 예비후보는 교사 사기 회복을 위한 처우 개선을 강조했다. 그는 “교사들이 행정업무와 민원 등으로 사기가 많이 꺾여 있다”며 “26년간 동결된 교직수당을 25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하겠다”고 말했다. 유은혜 예비후보와 박효진 예비후보는 교사 업무와 민원 부담 완화에 초점을 맞췄다
용인특례시는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농식품 가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식품 가공업체 등 시설개선 지원사업’ 대상자 6곳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4억 1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이번 지원 사업에는 ▲상촌식품 ▲동산떡집 ▲농업회사법인 마음이가(주) ▲농업회사법인 아토양조장(주) ▲제이1 농업회사법인(주) ▲농업회사법인 주다솜(주)가 선정됐다. 지원 대상은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 사용량과 사업계획 적정성, 성장 가능성을 심의해 선정했다. 상촌식품은 대한민국 식품명인 권기옥 장류의 HACCP인증 추진을 위한 시설개선을 계획하고 있으며, 동산떡집은 로컬푸드 직매장에 납품중인 업체로 생산 및 포장 기계 도입을 추진한다. 농업회사법인 마음이가(주)는 냉동떡을 생산하는 업체로 대형 플랫폼과 대형마트, 수출시장에 참여 중이며, 떡 제조설비를 확충한다. 제이1 농업회사법인(주)는 '성시경 막걸리'로 알려진 경탁주와 시에가(리큐르)를 생산한다. 연간 200t 이상의 용인쌀을 사용하고 있으며, 설비 자동화에 투자한다. 농업회사법인 아토양조장은 여러 미슐랭 선정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 납품하는 전통주 제조업체로 제조설비 개선에, 농업회사법인 주다솜(주)은 감성막걸리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5일 “봄철 노반기를 맞아 본격적인 못자리 설치 시기가 도래됐다”며 이에 따른 병해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철저한 볍씨 소독과 적기이앙을 당부하고 나섰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벼 생육 환경이 불안정해지고 있다"며 "이에 따른 종자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벼가 익는 등숙기(9월~10월) 동안 고온 다습한 환경이 지속되면서 종자 품질이 어느떄 보다 저하됐을 가능성이 크다. 올해 육묘 과정에서 발아력 저하 등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높기 때문에 철저한 볍씨 소독을 기술센터는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는 6일부터 14개 읍·면·동에 볍씨소독·육묘관리 현장기술지원단(43명) 운영을 통해 현장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벼 등숙기 고온 다습한 환경을 피하기 위해 이앙 시기를 오는 5월 20~25일경으로 늦춰야 한다”며 "볍씨 파종하는 시기 또한 오는 20일~25일 쯤으로 해 줄것”을 농민들에게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양주시가 회암사지의 역사와 문화를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한 신규 캐릭터 ‘토담이’를 선보이며 콘텐츠 기반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오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제9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에서 토담이를 처음 공개하고, 향후 국내외 홍보 콘텐츠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토담이는 회암사 지붕 장식인 토수(土獸)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다. 기존 ‘회암이’, ‘율정이’에 이은 세 번째 캐릭터다. 긴 코와 짧은 다리 등 토수의 형태적 특징을 살렸으며, 무학대사가 건넨 망토를 두른 설정을 더해 상징성을 부여했다. 특히 오랜 세월 회암사터를 지켜온 ‘수호용’에서, 이야기를 전하는 ‘수다쟁이 용’으로 재해석한 점은 관람객들이 역사 콘텐츠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장치다. 왕실축제 기간에는 진행요원들이 토담이 캐릭터가 새겨진 단체 티셔츠를 착용해 현장 전반에서 자연스럽게 캐릭터를 노출할 예정이다. 토담이 굿즈 상품도 제작·판매해 관광객 참여를 유도하고, 양주시 대표 캐릭터 ‘별산’과 연계한 홍보 콘텐츠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토담이를 활용한 브랜드 전략을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확장한다.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달 31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와 지난 2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인천 의료관광 설명회를 잇따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 외국인환자 유치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 '팀메디컬인천'도 함께 참여했다. 설명회에선 현지 주요 송출 여행사와 의료관계자 등 총 9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 의료관광 특화상품 공동 마케팅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총 831건(카자흐스탄 428건, 우즈베키스탄 403건)의 B2B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방문 기간 동안 현지 유력 에이전시와도 총 25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며 단순 홍보를 넘어선 실질적인 환자 유치 기반을 마련했다. 팀메디컬인천 소속의 가천대 길병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인하대병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나은병원, 아인병원, 아임아인안과의원, 엘리트성형외과, 제이케이위드미의원 등 9개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이 함께 했다. ㈜와우보스, ㈜알지팩토리, ㈜오키즈 등 3개 유치사업자도 참여해 인천의 우수한 중증질환 치료 기술과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집중 홍보했다. 시는 설명회 외에도 주카자흐스탄 및 주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을 각각
국립수목원은 지난 3일, 제81회 식목일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모델문화예술협회와 함께 보태니컬 뮤즈(Botanical Muse)와 함께한 벚나무길 조성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행사에선 국립수목원 70여 명의 직원들과 한국모델문화예술협회 회원 35명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델 퍼포먼스 예술과 정원 문화의 융합을 통해 우리 식물의 아름다움과 공공적 가치를 확산에 따른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참가자들이 정원용 앞치마를 착용하는 것으로 시작해 무대의 화려함을 잠시 덮고, 생명을 가꾸는 가드너의 마음으로 전환해 아름다움의 숲 가치를 느끼겠다는 보태니컬 뮤즈로서의 첫걸음을 상징 하기도 했다. 3인 1조가 된 이들 두 기관은 국립수목원의 특화된 경관을 만들기 위해 준비한 제주왕벚나무 35그루를 식재했다. 터널형 벚나무길이 조성될 장소에 묘목을 안치하고 상토를 엎으며 정원 예술가로서 수목원의 경관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한 라벨링(Labeling) 서약이 눈길을 끈 가운데 참가자들은 자신이 심은 나무에 종 정보가 담긴 표찰을 직접 부착하며, 식재한 나무에 대해 책임감을 부여 하기도 했다. 이선진 한국모델문
경기도 다주택자 담보대출 만기 연장 제한으로 올해만 최대 7천500가구 매물이 풀린다. 금융당국이 수도권 규제지역 다주택자에 대한 담보대출 만기 연장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면서 경기도 내에서 상당한 물량의 아파트 매물이 시장에 나올 전망이다. 5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시행되는 4·1 대책으로 수도권·규제지역 다주택자 아파트 담보대출의 만기 연장이 막히면서 올해 총 1만2천가구(2조7000억 원 규모)가 만기 일시상환 대상이 된다. 이 가운데 경기도를 포함한 규제지역 물량이 약 7천500가구로 전체의 62.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0·15 대책으로 서울 25개구 전역과 함께 경기도에서는 과천, 분당(성남), 광명, 용인(수지·기흥), 화성, 안양, 평택, 의왕, 군포, 하남, 남양주, 구리 등 12개 지역이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다. 이들 지역은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70%에서 40%로 대폭 강화됐고, 총부채상환비율(DTI)도 40%로 축소됐다. 동시에 2년 실거주 의무가 부과되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 규제지역 내 다주택자들은 대출 만기 연장이 어려워지면서…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이 피진정인 대리인에게 합의를 종용하는가 하면, 편향적인 조사로 물의를 빚고 있다. 피진정인측이 조사에 응하는 과정에서 근로감독관이 정식 조서 미작성은 물론, 합의를 강요하는 문서만 내밀면서다. 동일한 사건을 두고 경기지방고용노동청에서는 정상적인 절차가 진행된 것으로 드러나 평택지청의 조사가 형평성에 어긋나고 편향적이었다는 지적이다. 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근로감독관 집무 규정은 노사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 엄정하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직무에 임해야 한다. 근로감독관이 노동분쟁에서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기 위해 실시하는 대질조사의 핵심은 조사 마무리 단계에서 정식조서를 작성하고, 피진정인에게 내용을 확인시킨 뒤 서명·날인을 받는 것이다. 그러나 평택지청 감독관은 지난달 30일 피진정인 대리인과의 조사에서 조서 작성 자체를 생략했다. 대신 “금품체불을 인정할 수 없고 합의를 거부한다”는 피진정인에게 일방적으로 ‘합의서’ 성격의 서류를 건네며 사인을 요구했다. 서류에는 “특정 금액을 진정인에게 언제까지 지급하라”는 구체적인 합의 내용이 적혀 있었다. 이는 사실상 합의를 종용하는 행위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감독관 B씨는 “정식조서와 간이조서
현대자동차가 고객들의 차량 구매에 대한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현대 이지 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부 차량에만 적용됐던 지원 혜택을 인기 차종으로까지 확대했다는 특징이 있다. 현대차는 우선 구매 지원 혜택으로 ‘이지 스타트 특화 조건(할인)’을 적용해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싼타페와 쏘나타는 최대 300만 원, 아이오닉 6와 코나 일렉트릭은 최대 200만 원, 아이오닉 5는 최대 150만 원, 포터 LPDi는 최대 100만 원 할인이 제공된다. 또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넥쏘에 대해 ‘현대 EV 부담 Down’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차량반납 유예형 할부 프로그램은 쏘나타, 싼타페, 포터 LPDi를 대상으로는 이뤄지며 보다 고객 친화적으로 개선됐다. 차량반납 유예형 할부는 차량의 잔존가치를 미리 보장받아 해당 금액만큼 할부금을 유예하고, 나머지 금액의 원리금과 유예금에 대한 이자만 납부하는 금융상품이다. 만기 시에는 차량 반납을 통해 유예금 상환이 가능하다. 싼타페, 쏘나타는 60개월 할부 잔가율을 3~10%p 상향했고, 포터 LPDi는 할부기간 60개월을 신설, 고객들이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