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은 오는 9일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2007 시즌파트2-이삼 스님 초청 풍류음악회’를 갖는다. 이번 연주회는 무형문화재 20호 기능보유자인 이삼 스님의 특별한 대금 연주를 만나볼 수 있다. 한 손으로 대금을 연주하는 이삼 스님은 한 팔을 못 쓰게 된 이후에 독특한 대금법인 ‘여음적’을 개발했다. ‘여음적’은 서양 관악기처럼 키(key)와 보조키를 붙여 개량한 대금을 말한다. 이번 공연에선 이삼스님이 ‘여민락’, ‘수룡음’, ‘청성곡’ 등을 대금 독주로 연주할 예정이며 대금과 가야금의 병주, 가곡 등이 어우러져 풍류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야금 연주는 송인길 전 국립국악원 정악단 예술감독이 맡을 예정이며, 장고 박거현 국립국악원 타악 연주단원, 해금 윤문숙 국립국악원 정악단원, 남창가곡 이동규 전 국립국악단 정악원 예술감독 등이 참여한다. 여기에 철학박사이자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교수인 최종민씨가 해설자로 나설 예정이다. R석 2만원, S석 1만5천원. 문의)032-320-6335.
송승환의 뮤지컬 ‘어린이 난타-오즈의 마법사’가 오는 9~10일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오즈의 마법사는 우리에게 프랭크 바움의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미국 뮤지컬 영화로 알려진 작품이다. 많은 이들에게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오즈의 마법사’가 PMC 프로덕션에 의해 신나는 리듬으로 태어났다. 지혜가 없는 허수아비를 비롯해 마음이 없는 양철나무꾼, 용기없는 사자가 도로시와 환상의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 여기에 이들의 신나는 난타극이 더해졌다. 특히 1천여석 규모의 대극장에 맞게 기획된 이 극은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환상의 느낌과 난타의 신명나는 리듬, 탭댄스 등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 난타-오즈의 마법사’는 ‘어린이 난타’의 새로운 이야기로, 등장인물들을 이용한 풍자와 비유를 통해 시사성 있는 메시지를 남긴다. 뿐만 아니라 험난한 여정을 함께하며 얻는 동료애, 우정, 사랑, 정의 등 살아가며 배울 수 있는 갖가지 요소들이 함축되어 있다. 원작을 뮤지컬로 각색하고 난타와 접목하여 동화 이상의 교훈과 즐거움을 얻을 수
경기·인천지역의 민영방송사인 OBS경인TV는 최첨단 디지털 네트워크 방송시스템 구축을 위해 한국IBM과 전략적 기술제휴를 맺는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디지털 네트워크 방송시스템은 지상파, 케이블, 위성, 모바일을 모두 함축시키는 ‘컨버전스 방송시스템’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OBS경인TV와 한국IBM은 디지털 방송시스템 구축 마스터플랜 수립 및 시스템 구축은 물론 운영 안정화, 신기술 도입 및 미래전략 수립 등 중장기적인 협력체계도 갖출 계획이다. 오는 11월 1일 개국하는 OBS경인TV는 인천의 신사옥으로 입주하는 2010년부터 새로운 방송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신규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공간에 구현되는 조각과 달리, 평면에 표현되는 회화는 어떤 각도에서 관찰하든 변하지 않는 듯 보인다. 정면을 바라보는 초상화 속 인물의 시선은, 관람자가 어디에 있든지 따라다니듯 하다. 입체공간인 3차원에서 2차원적인 평면을 시도하는 작가가 있다. 관람자가 ‘시지각을 넘어 시각의 실재와 환영을 경험하는’ 것이다. 화성 내건너창작마을 입주작가인 황은화 공간회화작가가 6일부터 19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사간동 갤러리온에서 11번째 개인전 ‘Another view II’(또다른 시선)을 연다. 황씨가 전시장 벽면과 입체공간에 그려놓은 동그라미들은 언뜻 의미없는, 부적절한 집합처럼 보인다. 하지만, 관객이 작품을 자세히 보려 다가가다 보면, 어느 지점에서 일그러진 동그라미는 정확한 원으로 보인다. 황씨는 “건축물 구조에서 작업의 원형을 찾고, 이로부터 제작된 작업을 다시 벽에 재복사하는 작업”이라며, “인식된 사물의 기억된 색과 실제사물의 색이 다름을 통해 시각과 인식에 대한 화두를 던져 보려한다”고 설명했다. 무료. 월요일휴관. 문의)02-733-8295 .
산업화된 사회에서는 전 인구의 50-80%가 일생 중 한 번이상 요통 및 요하지통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중 가장 유병률이 높은 연령대가 35세에서 55세 사이로 요하지통의 치료를 위한 사회 경제적 손실 또한 크다. 그리고 최근에는 점점 고령화 사회가 되어 가면서 척추의 퇴행성 병변으로 인한 다양한 만성적 통증을 가진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추간판 탈출증이나 척추관 협착증 등으로 척추 수술을 받은 후 통증이 지속되거나 재발 하여 고통 받는 환자들도 볼 수 있다. 이런 환자들을 위한 비수술적 치료법으로서 최근 우리나라에 도입되어 행해지고 있는 감압적 신경 성형술에 있다. 1900년대 초반 요하지통의 치료를 위한 경막외강 주사가 시작된 이후 척추성, 비척추성 통증에 대한 다양한 비수술적 신경 치료가 발전 되어져 왔는데, 그 중 척추성 통증 치료를 위한 경막외강 감압적 신경성형술은 미국 텍사스대 의대 통증센터의 GB Racz교수가 개발하여 1980년대 후반부터 시술해온 것으로 이미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받은 치료로서 이 시술은 미국에서는 매년 100만명이 혜택을 볼 정도로 보편화된 기술이다. 감압적 신경 성형술을 위해서는 우선 척추 MRI등의…
다년초로 높이 30~100cm로 자란다. 풀 전체에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5~7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된 깃꼴겹잎이다. 밑부분의 작은잎은 점차 작아진다. 중앙부에 작은잎 같은 것이 끼어 있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총상꽃차례는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달리고, 꽃은 노란색이다. 꽃은 6~8월에 들판이나 길가에서 핀다. 어린 순은 나물로 식용한다. ▲상처치료 ①부드러운 가루로 만든 짚신나물의 전초를 소독하여 피나는 상처에 뿌린다. ②가벼운 상처는 1~2분안에 피가 멎는다. ③대변출혈과 자궁출혈에 지혈작용이 좋다./작물과학원
우리아이 ‘머릿니’ 주의보 유치원·초등생 감염 잇따라…충남 15% 가장많아 질병관리본부 방제정보 홍보강화 9월 실태조사 집단 따돌림·피부손상 등 우려 머리 자주감아야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들을 중심으로 머릿니 감염사례가 빈발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4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1월 대구, 마산에 이어 최근 제주와 경북 울주 등에서 머릿니 감염사례가 잇따라 보고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들을 중심으로 머릿니 감염사례가 빈발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4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1월 대구, 마산에 이어 최근 제주와 경북 울주 등에서 머릿니 감염사례가 잇따라 보고됐다. 질병관리본부는 그러나 공식적으로 보고되지 않은 머릿니 감염사례까지 감안하면 전국적으로 머릿니가 상당히 퍼져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16개 시도 및 교육부에 머릿니에 대한 방제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보건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도록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가 2002∼2003년 조사한 전국 초등학교 머릿니 감염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4.7%
주옥같은 동요 부모님과 함께 불러요 도서명 : 어린이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전래동요 지은이 : 신현득 출판사 : 현암사 160쪽, 2만5천원. 아득한 옛적부터 불러온 주옥같은 우리 전래동요 72곡. 이 책에 엄선된 72곡은 모두 각 지방(북한 포함)에서 오랫동안 불러온 노래를 신현득씨가 다듬고 고쳐 쓴 것이다. 특히 어법에 맞지 않거나 지방색이 짙은 사투리는 완화하여 모든 사람이 쉽고도 재미있게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전래동요는오세균씨를 포함한 19명의 아동음악가가 새로 곡을 붙였다. 이중에서 29곡을 엄선하여 19명의 어린이가 노래를 불러 음반CD를 만들었다. 우리동요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일깨우고, 어린이들에게 우리가락의 흥겨움과 장단을 전해준다. 화가 모네와 떠나는 색채의 여행 도서명 모네와 함께한 하루 지은이 : 이봉 브러쉬 출판사 : 문학동네 72쪽, 8천원. 인상파의 아버지로 불리는 화가 클로드 모네는 1870년대에 프랑스 아르장퇴유에 살면서 세느강에 배를 띄우고 그 위에서 자주 그림을 그렸다. 그렇게 그림을 그리던 자신의 모습을 담은 ‘선상 아틀리에’(1876). 작가는 작은 미술관에서 본 그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긴박감
1위. 남한산성(김훈·학고재) 2위. 파페포포 안단테(심승현·홍익출판사) 3위. 이기는 습관(전옥표·쌤앤파커스) 4위. 마법천자문 14:부모님을 향한 마음! 효도 효(스튜디오 시리얼·아울북) 5위. 경청-마음을 얻는 지혜(조신영 외·위즈덤하우스) 6위. 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신시아 사피로·서돌) 7위. 고마워요 소울메이트(조진국·해냄출판사) 8위. 향수-어느 살인자의 이야기(파트리크 쥐스킨트·열린책들) 9위. 살인의 해석(제드 러번팰드·비채) 10위.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신웅진·명진출판) <제공:북피알미디어>
행복의 건축 알랭 드 보통 지음 이레/302쪽, 1만4천원 사전적 의미의 집은 ‘사람이나 동물이 추위, 더위, 비바람 따위를 막고 그 곳에 들어 살기 위하여 지은 건물’이다. 하지만, 많은 이들은 옛부터 집이 외부의 위협으로부터의 안전한 보호처라는 의미 이상을 부여해 왔다. 사는 이의 필요한 공간보다 크고 넓게 지은 궁궐, 집주인의 ‘품격과 화려함을 나타내 주는 아파트’라는 광고문안 등 ‘집’은 단순한 주거공간이 아니다. 집 뿐만이 아니다. 벽을 올리고, 지붕을 씌운 공간은 실용적·미적인 영역까지 뛰어넘는다. “건축의 의미를 믿을 때 그 전제는 장소가 달라지면 나쁜 쪽이든 좋은 쪽이든 사람도 달라진다는 관념이다. 여기에서 우리의 이상적인 모습을 우리 자신에게 생생하게 보여주는 것이 건축의 과제라는 신념이 생긴다.”(‘행복의 건축’, 13쪽) ‘일상의 철학자’ 알랭 드보통은 신작 ‘행복의 건축’에서 삶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공간과 공간을 기능적이면서도 아름답게 구축해내는 건축에 대해 말한다. 독창적인 방식으로 현대적 일상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수필집을 발표해 온 저자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건축과 문화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우아하고 재치있는 문장에 풀어낸다.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