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예비)창업자들의 애로사항인 판로, 자금확보 등의 시행착오를 덜어주고자 ‘제품·경영 프로모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시제품제작터 내에 기술창업 컨설턴트를 매주 화요일 정기적으로 상주하도록 해 사업계획서 작성 첨삭 지도부터 비즈니스 모델의 완성도 향상, 자금 확보 방법 등을 1대 1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2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는 사업 모델과 진행 방향에 대해 투자자의 시각으로 점검해보고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수정·보완을 거친다. 2단계는 심화프로그램과 연계해 각 분야의 기술·투자 전문가를 매칭해 지속 관리하게 된다. 참여 제한은 없으며, 오는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 무료로 진행된다. 경기중기청 시제품제작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의 우수 기술개발 제품이 시장에 진출하기 전에 사장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목적인 만큼 많은 창업자가 적극 활용해 성공창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및 상담은 전화(☎031-201-6854)나 페이스북(www.facebook.com/selfmakingstudio)으로 하면 된다. /김장선기자 kjs76
한국 전력의 전기차 충전소가 다음달 3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 한전은 전국 한전 사업소, 공공 주차장, 대형마트, 공동주택 등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소 1천560기를 오는 7월 3일부터 유료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한전은 지난 1월부터 약 6개월간 전기차 충전소 무료 시범운영을 진행했다. 이용요금은 공동주택 충전소의 경우 충전시간대에 따라 ㎾h당 최소 83.6원에서 최대 174.3원이다. 도심생활형 충전소는 환경부의 공용 충전소 이용요금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공동주택 충전소는 아파트, 빌라 등 입주민을 위한 충전소, 도심생활형 충전소는 도심지 내 마트, 공영주차장 등에 설치된 공용 충전소를 말한다.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신용카드로 현장 결제할 수 있다. 다만 충전사업자 회원은 회원카드로도 결제 가능하다. 충전소 위치, 충전기 상태 정보, 충전 기록 등은 전기차 충전정보시스템(evc.kepco.co.kr)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이상훈기자 lsh@
앞으로 가맹본부와 가맹사업자 간 합의로 분쟁이 종결되더라도 가맹본부가 합의 내용을 지키지 않으면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조치가 면제되지 않는다. 공정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 분쟁이 발생했을 때 합의만 이뤄지면 가맹본부에 대한 공정위의 시정조치·시정권고가 면제됐다. 하지만 가맹본부가 실제 합의 내용을 이행하는지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지 않아 가맹본부가 합의 사항 이행을 소홀히 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왔다. 개정안은 이런 우려를 반영해 가맹본부가 합의 사항을 모두 지킨 경우에만 시정조치 등을 면제해주도록 했다. 공정거래법, 하도급법, 대규모유통업법, 대리점법 등도 분쟁 합의 사항을 지켰을 때만 시정조치 등을 면제하도록 하고 있다. 개정안에는 분쟁조정 신청을 한 경우에는 거래 종료 후 3년이 지난 이후에도 공정위가 조사를 개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가맹사업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규정은 모두 삭제됐다. 가맹사업법이 대부분 가맹본부의 위법 사항에 대해 규정하고 있어 가맹사업자에 대한 제재 조항은 실익이 없다고 게 공정위 측의 판단이다. 서면실태조
한은 경기본부 지역경제보고서 올해 2분기 경기지역 경기가 서비스업 생산, 소비 및 수출 증가 등에 힘입어 지난 1분기에 비해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지역경제보고서에 따르면 도내 제조업 생산은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업종별로는 디스플레이가 대형 LCD 패널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양호한 흐름이 이어진 데 반해 반도체는 스마트폰 고사양화 등에 따른 수요 증가에도 일부 업체의 생산라인 조정으로, 자동차는 신차 출시에도 해외 수요 부진 등으로 보합세를 기록했다. 휴대전화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본격 출시됐으나, 해외 생산 비중 확대로 소폭 감소했다. 서비스업의 경우 미세먼지 증가로 야외 놀이공원을 중심으로 한 여가 관련 서비스업 매출은 줄었으나,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미세먼지 증가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가전제품과 음료 판매가 증가한 도·소매업 생산이 늘면서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소비도 에어컨·공기청정기 수요 급증, 갤럭시S8·G6 등 신규 스마트폰 판매 호조, 늘어난 여행수요에 따른 여행용품 판매 증가, 미세먼지 방지용 마스크 등 건강 관련 제품 판매 증가 등에 힘입어 전분기보다 소폭 늘었다. 설비투자는…
미스터피자·호식이치킨 등 오너 일탈행위로 여론 뭇매 피자헛·죠스떡볶이 과징금 부과 BBQ치킨은 공정위 조사 받아 정치권 ‘호식이방지법’ 주목 미스터피자 창업주 정우현 MP그룹 회장에 대한 검찰 수사와 정 회장의 26일 대국민 사과를 계기로 프랜차이즈 업계의 되풀이되는 ‘갑질’이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가맹본부의 갑질 근절에 나섰고, 국회에는 프랜차이즈 업체 오너의 추문 등으로 피해를 본 가맹점주들을 지원하는 법안이 발의돼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해에도 정 회장의 경비원 폭행 사건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사과했던 미스터피자는 1년여 만에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또다시 대국민 사과를 했다. 최근에는 호식이두마리치킨의 최호식 전 회장이 성추행 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 오너가 직접 연루되지는 않았더라도 가맹본사의 ‘갑질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한국피자헛은 가맹점에 부과한 ‘어드민피’(Administration Fee·구매·마케팅·영업지원 명목 가맹금)를 둘러싸고 가맹점주들과 법정 싸움을 벌였고, 공정위의 시정명령과 과징금 5억2천600만원 부과에 불복해 행정소송까지 제기했다. 죠스떡볶이를 운영하는 죠스
롯데백화점 29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전 점포서 바이어 추천 상품전 현대백화점 샌들 등 휴가 아이템 대폭 늘려 10명 추첨 현대車‘코나’ 증정 신세계백화점 ‘LAP’과 손잡고 럭키박스 행사 10만원 상당 의류 등 1만원에 갤러리아백화점 고객 2명에게 몰디브 숙박권 지점별로 독특한 세일행사도 유통업계가 휴가철을 앞두고 일제히 여름 정기세일에 들어간다. 롯데백화점은 29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여름 휴가’를 주제로 정기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는 세일기간 전 점포에서 ‘바이어 추천 빅 세일 상품전’을 열고 점포별로 본 매장과 행사장에서 K2, 나이키, 샘소나이트, 폴햄 등 총 85개 브랜드의 여름 시즌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또 톰포드, 랑방, 발렌시아가 등 다양한 선글라스 상품은 최대 60% 할인가격으로 선보이는 한편 33개 점포에서 아레나, 엘르, 레노마 등 인기 수영복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롯데 탑스’, ‘엘리든’ 등 자체브랜드(PB) 편집 매장에서는 직매입 상품을 최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6일 화훼공판장 개장 26주년을 맞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꽃문화체험관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aT는 이 공간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꽃꽂이 강좌, 어린이·청소년 원예체험교육, 종교꽃꽂이과정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꽃시장을 방문한 견학생들을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꽃체험 교육도 실시한다. 체험관은 공판장 본관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으며, 꽃체험활동에 필요한 수도시설, 작업대, 의자, 물통 등을 구비하고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장선기자 kjs76@
용인시와 ‘민속 저잣거리축제’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용인시와 공동으로 ‘제 1회 민속 저잣거리 축제 팔도품바 경연대회’를 오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한다. 메인 이벤트인 팔도품바 경연대회를 비롯해 퍼레이드, 저잣거리 전시, 용인 먹거리 장터 등 즐거운 축제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팔도 품바 경연대회’에는 길손, 남필도, 아랑 등 국내 최고의 품바들이 등장해 흥겨운 판을 벌인다. 총 20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관람객의 호응도 등을 종합해 1등 장원 1팀에게 500만 원, 우수상 1팀 200만 원, 으뜸상 1팀 150만 원, 인기상 2팀에게 각각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거지, 광대, 기생 등 민속촌 인기 캐릭터와 팔도품바가 민속촌 곳곳을 누비며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품바 퍼레이드도 하루에 한 번 진행된다. 같은 듯 다른 민속촌 캐릭터와 품바의 절묘한 호흡과 조화가 관람 포인트다. 시골 점빵과 전당포를 재현하고, 골동품을 전시해 놓은 저잣거리에는 지나간 추억을 생생하게 되살려 주는 보부상체험, 옛 물건 체험, 동동구르무, 조선마술사의 길거리 공연이 진행된다. 또 먹거리 장터에서는 용인 막걸리, 백암순대, 빈대떡과 같은 용인 지역을…
코스피가 장중·종가 기준 역대 최고가를 모두 바꿔 쓰며 또 다시 새 지평을 열었다. 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06포인트(0.42%) 오른 2,388.66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달 9일 작성한 종가 기준 최고치(2,381.69)를 6.97포인트 차로 뛰어넘은 역대 최고치다. 코스피는 오전에 일찌감치 장중 최고치(2,387.29·6월 14일)를 경신하고 꾸준히 상승폭을 확대한데 이어 장 마감 직전에는 2,390.70까지 치솟아 전인미답의 2,390 고지까지 밟았다. 꾸준히 순매수세를 유지한 개인은 이날 214억원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고, 줄곧 ‘팔자’를 지속하던 외국인도 이날 장 종료를 앞두고 매수 우위로 돌아서면서 331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기관은 오후 들어 매도세로 돌변, 1천118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면서 사상 최고가를 함께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1.39% 올랐고, SK하이닉스도 3.85% 오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날 장중 각각 241만8천원, 6만7천500원까지 치솟아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네이버(0.11%),
삼성전자 갤럭시S8의 글로벌 브랜드 광고 ‘타조의 꿈’이 칸 국제광고제 7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17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 최고 권위의 광고 축제 ‘2016 칸 라이언즈 페스티벌’에서 ‘타조의 꿈’이 금상 3개, 은상 2개, 동상 2개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64회를 맞은 칸 국제광고제에는 전 세계에서 4만여 작품이 출품됐으며 미디어, 라디오, 인쇄, 모바일 등 24개 부문에서 수상작이 선정됐다. 타조의 꿈은 ‘필름 크래프트’ 카테고리의 비주얼 이펙트, 애니메이션, 디렉션 부문에서 각각 금상을 받았고 음악 부문과 내구소비재부문에서 은상을 받았다. 또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의 온라인 부문과 ‘사이버’ 카테고리의 브랜드 비디오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를 주제로 하늘을 날지 못하는 새인 타조가 가상현실(VR)을 통해 눈앞에 펼쳐진 하늘과 비행 시뮬레이션을 체험해보고 실제로 하늘을 날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담은 이 광고는 3월 29일 갤럭시 S8 언팩행사에서 처음 선보인 후 2주 만에 1천700만 뷰를 넘어서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