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오는 24일과 다음달 1일 2회에 걸쳐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가족과 함께하는 3D프린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3D프린팅 체험교실의 제품 제작은 인터넷에 올려져 있는 모형을 보고 아이의 취향에 맞는 피규어나 캐릭터를 선택하면 동행한 부모가 아이가 선택한 피규어를 적당한 크기와 모양으로 수정 보완해 프로그램을 완성하고, 3D프린팅에 입력하면 원하는 제품이 자동 출력된다. 참여 가족에게는 자신이 만든 제작물 외에 가족사진 뱃지, 별도의 추첨을 통한 3D프린터 무료 출력권을 전달한다. 또 경기중기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CNC, UV스캐너, 금속가공기 및 목공 장비 등을 활용해 일상의 아이디어가 제품으로 활용되는 과정도 설명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보호자를 포함한 2인 이상으로, 개인용 노트북 1대를 지참해야 한다. 신청 및 접수는 전화(☎031-201-6861, 66) 및 페이스북(www.facebook.com/selfmakingstudio)을 통해 하면 된다. 김장선기자 kjs76@
농우바이오는 22일 수원 광교 본사에서 기능성 숯을 첨가한 원예용 상토를 생산하는 ㈜상림을 인수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89년 설립된 상림은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우수기술 인증을 받은 숯을 첨가한 기능성 원예용 상토인 ‘딸기나라’, ‘왕대박골드’, 토양개량제 ‘숯나라’, 원예작물 고설재배에 적합한 용토 ‘바이오차’를 개발·상품화한 친환경농자재 전문기업이다. 농우바이오는 이번 상림 인수로 낙후된 여주 상토 공장을 대체해 양질의 유기 농자재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함으로써 전국에 안정적으로 상토와 유기질 비료 판매를 할 수 있게 됐다. 최유현 농우바이오 대표는 “현재 6곳인 해외법인을 인수합병(M&A)을 통해 오는 2020년까지 9개 이상으로 늘릴 것”이라며 ”이번 상림 인수로 고품질 종자와 친환경 유기농자재 생산 공급을 통한 글로벌 톱(TOP) 10 진입에 한발 더 나아가게 됐다”고 말했다./김장선기자 kjs76@
중소기업계가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협력하기 위해 ‘중소기업 일자리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정규직 청년 10만명 채용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중소기업 대표들은 22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에서 전국 업종·지역별 중소기업 대표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공동선언문을 채택, 발표했다. 중소기업 대표들은 공동선언문에서 “새 정부 경제정책의 핵심인 사람중심·소득주도 성장과 경제민주주의가 중소기업계 입장과 일치한다”며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속도감과 실효성 있게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5년간 중소기업은 전체 고용 증가 인원의 88.8%인 228만개의 신규 일자리를 만드는 고용창출의 원천이었다”며 “그런데도 청년들이 대기업을 선호하고 중소기업을 외면하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대·중소기업 격차 해소를 위해 근로여건과 인식을 개선하고 기업성과를 나눠 임금과 복지 향상에 나서겠다”고 다
건축법에 따른 다가구주택은 단독주택으로 분류된다. 다가구주택은 주택으로 쓰는 층수가 지하층을 제외하고 3개층 이하여야 하고, 1개 동의 주택으로 쓰이는 바닥면적의 합계가 660㎡ 이하이며, 19세대 이하가 거주할 수 있을 것을 요건으로 하고 있다. 세법에서는 건축법과 달리 한 가구가 독립해 거주할 수 있도록 구획된 부분을 각각 하나의 주택으로 본다. 다만, 해당 다가구주택을 구획된 부분별로 양도하지 아니하고 하나의 매매단위로 해 양도하는 경우에는 그 전체를 하나의 주택으로 본다. 대부분은 주택 전체를 하나의 단위로 양도하므로 실질적으로 세법에서도 1개의 주택으로 인정하고 있는 셈이다. 조세심판 사례를 살펴보자. 청구인은 5층짜리 건물 중 1~2층은 상가로 사용하고, 3~5층은 다가구주택으로 사용하던 중 2층을 임의로 용도변경해 주택으로 사용했다. 그러던 중 건물을 일괄 양도하고, 다가구주택을 1세대1주택 비과세를 적용해서 양도소득세를 신고했다. 그러나 과세당국은 주택으로 사용하는 층수가 2~5층으로 4개층을 쓰고 있으므로 건축법상 다가구주택의 요건인 3개층 이하 사용 조건을 위배해 다가구주택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해 양도소득세를 과세했다. 청구인은 소득세법의
삼성전자는 22일 무선 통신을 지원하고 보안성을 강화한 IoT 전용 프로세서 ‘엑시노스 i T200(Exynos i T200)’의 양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처음 선보인 IoT 전용 프로세서 ‘엑시노스 i T200’은 28나노 HKMG(High-K Metal Gate)공정을 적용한 제품으로, 멀티코어를 탑재해 성능과 효율을 높였다. 또 고성능 연산을 담당하는 프로세서(Cortex-R4) 외에 독립 동작하는 프로세서(Cortex-M0+)를 추가 탑재해 별도의 칩 추가 없이 데이터 입출력 등 다양한 작업을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IoT 기능이 탑재된 냉장고에 활용하면 전체 OS 구동과 같은 메인 작업은 Cortex-R4 프로세서가 담당하고 냉장고 외부 도어 LED 디스플레이 구동은 Cortex-M0+ 프로세서가 담당해 하나의 칩으로 처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엑시노스 i T200’에 SSS(Security Sub System)라는 암호화·복호화 관리 하드웨어를 내장, 칩 자체적으로 복제 불가능한 고유값 생성 등 보안 기능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 ‘엑시노스 i T200’은 802.11 b/g/n 2.4GHz 의 와이파이 통신을 지원하며 ▲와
계속된 가뭄과 때이른 더위로 인해 과채류 가격이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에 따르면 이날 양파(20㎏·상품) 소매가격은 1천984원으로, 1년 전(1천551원)보다 27.9% 올랐다. 보통 4월 중순~6월 중순 수확하는 양파 가격이 오른 것은 연일 계속된 가뭄과 폭염 탓에 수확량이 줄고 알 크기가 작아지는 생육부진을 겪었기 때문이다. 정부에서도 최근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적은 강우로 수급조절매뉴얼상 양파 ‘경계경보’를 발령하고, 수급안정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대책을 추진 중으로, 가뭄이 지속되는 경우 양파 가격 상승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본격 출하를 앞두고 있는 다다기계통 오이(10개·상품) 소매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3천972원)보다 12% 상승한 1천551원, 애호박(1개·상품)은 6.5% 오른 1천14원에 형성됐다. 과일 가격도 심상치 않다. 여름철 가장 많이 찾는 수박의 경우 상품 1개당 소매가격은 1만8천625원으로, 1년 전(1만5천961원) 대비 16.7% 상승했고, 참외(10개·상품)도 2% 상승한 1만3천491원에 거래됐다. 매년 가을에 수확해 연중 먹는 사과(10개·후지) 상품 가격도 같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입주민 안전을 위해 앞으로 LH가 짓는 모든 공공아파트에 아날로그 화재감지기를 확대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LH는 현재 30층 이상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아날로그 화재감지기를 적용하고 있지만, 30층 이하에 대해서는 열과 연기를 감지하는 화재감지기를 동일한 층에 수십 개 묶어 한 회로로 감시하고 있어 화재가 발생한 화재감지기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없는 문제가 있었다. LH는 이에 따라 30층 이상 고층건물에만 적용하던 아날로그 감지기를 오는 7월부터 설계되는 공동주택 전체에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아날로그 감지기는 화재 감지기의 개별 주소 값으로 정확한 화재 위치를 바로 확인해 화재 초기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하다. /김장선기자 kjs76@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25% 요금할인과 공공 와이파이 확대 등이 포함된 통신비 인하안을 발표하는 가운데 통신업계가 행정소송도 불사하겠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22일 오전 11시 종로구 통의동 사무실에서 여당과 함께 통신비 인하안을 발표한다. 인하안에는 휴대전화 요금할인을 현행 20%에서 25%로 확대하는 방안과 공공 와이파이 확대, 보편적 요금제 도입 등이 담긴 것으로 확인됐다. 기본료 폐지는 업계의 반발을 고려해 제외됐다. 국정기획위 관계자는 “기본료의 제한적 폐지보다는 25% 요금할인이 인하 효과가 더 크다고 판단했다”며 “다만 취약계층에 한해서는 기본료 1만1천원 폐지 수준에 준하는 감면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미래부는 고시 개정을 통해 할인율을 25%로 올리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고시는 미래부 장관이 ‘요금 결정의 자율성, 이동통신시장의 경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가로 100분의 5 범위 내에서 할인율을 가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제조사와 재원을 반반씩 부담하는 단말 지원금과 달리 요금할인은 이통사가 전액 부담한다. 더욱이 애플 아이폰은 지원금이 적어 가입자의…
SK그룹 내에 SK케미칼을 지주회사로 하는 소규모 지주회사 그룹이 생길 전망이다. SK케미칼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지주회사인 SK케미칼 홀딩스(가칭)와 SK케미칼 사업회사로 조직을 분할하는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SK케미칼은 지난 1969년 회사 설립 이후 48년 만에 지주회사로 전환하게 된다. SK케미칼은 최창원 부회장이 17.0%의 보통주를 쥐고 있는 등 특수관계인 지분이 20.7%인 대주주로, SK가스와 SK플라즈마, SK건설 등의 자회사가 있는데 지주회사 우산 아래로 모아 지배구조를 좀 더 명확하고 투명하게 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SK케미칼은 인적분할을 통해 기존 존속법인은 지주회사로 전환하고 사업회사를 신설회사로 설립한다. SK케미칼 홀딩스의 우산 아래에는 SK케미칼 사업회사 외에도 SK가스, SK신텍, SK플라즈마 등이 자회사로 들어올 예정이다. 다만 최태원 회장 계열의 ㈜SK가 44.48%, SK케미칼이 28.25%의 지분을 각각 보유한 SK건설의 경우 앞으로 어느 지주회사에 편입할지 결정하기로 했다. SK케미칼은 지주회사 전환 준비의 첫 단계로 보유 중인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거나 매각하기로 했다. 인적분할 이후에
신용보증기금은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청년 창업지원 보증제도인 ‘2030 스타트업(Start-up) 보증’을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2030 스타트업 보증’은 고용 및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높은 문화·콘텐츠, 소프트웨어(SW), 모바일 인터넷 및 고급기술창업분야 등에서 창업한 업력 3년 이내 기업으로, 만 34세(고급기술창업은 만 39세) 이하 청년 CEO가 경영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 기업에는 향후 2년간 소요자금에 대해 최대 15억원까지 지원하며 연대보증인 면제, 고정보증료율(0.3%) 적용, 기업컨설팅 및 투자 연계지원 등 청년 창업자가 체감할 수 있는 각종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이 상품은 신보가 우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올해 신설한 전국 8개 창업성장지점을 통해 지원된다. 신보 관계자는 “이 상품은 우수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청년이라면 연대보증, 매출실적, 자기자본이 없어도 지원 가능한 보증상품”이라며 “그 동안 창업을 망설여오던 청년층을 성공 창업으로 견인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