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지식인들 글쓰기 노하우 책제목 : 조선 지식인의 글쓰기 노트 지은이 : 한정주·엄윤숙 펴낸곳 : 포럼 256쪽, 9천800원 “생각을 그려라! 생각을 꽃 피워라! 글은 마음으로 그리는 그림이다” 조선 시대의 글쓰기는 과연 어땠을까? 그런 궁금증이 생긴다면 이 책을 볼 것. 조선시대의 지식인들은 글쓰기에 대해 사유를 중요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록을 중시하며 창의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는 글쓰기가 모방과 답습이 아니라는 것이다. 논술은 누구나 잘할수 있다 책제목 : 논술 잘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지은이 : 김다정 펴낸곳 : 이채 262쪽, 1만2천원 누구나 논술을 잘할 수 있을까? 답은 ‘그렇다’이다. 논술은 국어책만 읽을 줄 알면 누구나 할 수 있다. 가장 쉬운 방법은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쓰는 것이다. 이 책은 논술이 무엇인지, 논술을 왜 해야하는지, 어떻게 공부하는지를 제시해주고 있다. 책 제목만 본다면 마치 ‘인생을 위한 성공전략’ 쯤으로 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논술을 잘하고 싶다면 이 책을 권한다. 이 책은 책 전체가 논술문제이다. 저자는 논술을 잘하기 위
“마음의 살이 아픈 자는 시를 쓰고, 마음의 뼈가 아픈 자는 산문을 쓴다고 누가 그랬던가. 그러나 산다는 일은 마음의 뼈와 살 모두가 아프고 쓰라린 것이리라.” -윤대녕, 소설 “옛날 영화를 보러 갔다”中 소설가 윤대녕은 소설을 통해 사는 일이 쉽지 않음을 이야기한 적이 있다. 산다는 일은 윤씨가 쓴 소설처럼 매혹적이지는 않다. 하지만 생(生)이 수월하지 않다는 것은 그도 동감하지 않았던가. 윤씨의 말처럼 생을 어렵게 살았던 사람이 있다. 이는 고인이 된 시인 천상병이다. 천상병은 우리에게 ‘귀천’의 시인으로 알려져 있다.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나는 날,/가서, 아름다웠노라고 말하리라···”라는 한 구절. 보통 ‘귀천’을 이야기할 때면 이 구절을 이야기하곤 한다. 그러나 이같은 대중적인 사랑에도 불구하고 문학 연구자들 사이에서는 천상병에 대한 논의가 원할하지 못했던 것은 왜 일까? 천상병은 1967년 ‘동백림 사건’으로 연루되어 고초를 치른 후, 이후 행적은 대중들의 기억 속에서 가슴 아프
“10여년 동안 관련분야에서 쌓아온 실력을 바탕으로 (주)에스비엔프로덕션을 경기도 대표 문화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게 성장시켜 나갈 것이다.” (주)에스비엔프로덕션의 대표이사로 취임한 윤희봉씨의 취임일성이다. 현 사단법인 무예24기 보존회 감사로 활동중인 윤씨는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리젠트 종금, 우리종금의 M&B팀장을 거쳐 한국 홍보연구소 이사를 역임했다. (주)에스비엔프로덕션은 지난 1996년 설립돼 현재 티브로이드 수원방송의 ‘리얼채널5’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는 업체로 광고제작, 광고대행, 관공서 및 기업체의 홍보 영상물 등의 제작 경험이 많은 업체이다.
양주시는 양주별산대놀이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5월부터 10월말까지 15회에 걸쳐 별산대놀이마당에서 매주 일요일 상설공연을 펼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2001년 57억원을 투자해 개관한 놀이마당이 전천후로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야외 공연장임에도 불구하고 시설운영과 이용이 미흡했다는 것. 따라서 주민들에게 웰빙시대에 걸맞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놀이마당 특성을 살리는 전통예술 공연을 위주로 하되 현대예술을 포함시켜 월별로 테마공연을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5월 ‘가족과 함께 즐기는 전통공연’ ▲6월 ‘연인을 위한 푸른 콘서트’ ▲7월 ‘문화와 함께하는 피서’ ▲9월 ‘낭만과 추억의 여행’ ▲10월 ‘가을이 주는 기쁨’ 등 주제를 정하고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가량 양주별산대놀이공연과 전통 민속예술, 현대예술 등 공연을 갖는다. 시 문화체육과 김재규 담당은 “일요상설공연은 처음 추진하는 것으로, 초기에는 많은 관람객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예상되나 지속적 추진 시 지역주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은 물론 시민과 함께하는 공연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공연관련 문의는 문화체육과 (031-820-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15일까지 ‘가족사진 콘테스트’를 공모한다. 일반·대학부, 중·고등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콘테스트는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디지털 사진도 응모 가능하다. 본상 수상작 5개 작품에는 캠코더 2개, MP3 3대가 주어지며 행운상 10개 작품은 센터 새천년수영장 1회 무료이용권 10매씩 주어진다. 출품을 원하는 사람은 센터 홈페이지(www.sycc.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사진작품과 함께 우편 또는 인터넷(이메일 koreawing2001@suwonfmc.or.kr), 방문접수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6일 센터 은하수홀에서 진행된다. 문의) 031-218-0428
음악회 경이로운 기타, 알바로 피에리 독주회 날짜 : 11일 장소 : 안양 평촌아트홀 문의 : 031-389-5200 나이젤케네디 퀸텟 내한공연 날짜 : 9일 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문의 : 031-783-8000 무용·발레 안은미 신작 (please! catch me) 날짜 : 11일 장소 :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 문의 : 031-960-0000 하이너 괴벨스의 하시리가키 (Hashirigaki) 날짜 : 11~12일 장소 :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문의 : 031-828-5847 연극 늙은부부이야기 날짜 : 8일 장소 : 용인시여성회관 문의 : 031-324-8983 진기한 콘서트 날짜 : 12~13일 장소 :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아랑홀) 문의 : 031-790-7979
화창한 5월, 어린이 날을 기점으로 따듯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일까. 화창한 날씨와 함께 나들이를 나서는 이들의 발길이 분주해진다. 인파가 몰리는 거리, 따뜻한 색깔의 물감을 뭉개놓은 듯 온통 환해진다. 연둣빛의 봄빛 때문일 게다. 5월을 맞아 열리는 미술전시를 몇 개를 소개한다. 관심 있는 전시가 있다면 연필로 밑줄을 그어보고 찾아가보자. 한국-터키 수교 50주년 기념 특별전 수원미술전시관은 오는 14일까지 ‘한국-터키 수교 50주년 기념 특별전(이스탄불에서 불어온 바람 THE WIND FROM ISTANBUL)’전을 열고 있다. 이 전시에서는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없었던 터키의 이국적인 문화를 사진과 회화 그리고 공예품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특히 2006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오르한 파묵의 소설 원본과 삽화가 전시되며, 인류가 만든 최초의 종이 파피루스 위에 그려진 유채화와 터키 전통 세밀화 ‘미니아튀르(Miniatures)’도 만날 수 있다. 문의)031-228-3647 ‘꿈과 현실의 이중주-권영술, 조란향展 롯데화랑 안양점은 ‘꿈과 현실의 이중주-권영술, 조란향’전을
기독교한국침례회 수원중앙교회가 위탁운영하는 수원시립버드내노인복지회관은 4일 제35회 어버이날 행사 ‘2007 버드내 효사랑 나눔잔치’를 개최했다. 회관 4층 체육관 특별무대에서 오전 10시부터 3시까지 열린 행사에는 지역 노인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세류3동사무소부터 회관까지 이어진 길놀이로 시작한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카네이션달아주기와 수원중앙교회 중창단 ‘향기로운 나무’의 축하공연, 전자바이올린연주자 김권식과 경기도립오케스트라 리듬앙상블의 동서양음악공연 등이 펼쳐졌다. 부대행사로 참가자들이 왕실의상을 입고 촬영한 사진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나눔행사도 진행했다.
대한성공회 수원교회 어머니회가 지난 29일 ‘물물교환센터’를 열었다. 어머니회는 교육관 2층 ‘기쁨방’에 장소를 마련해 축복식을 했다. 센터는 신도 가정의 생필품과 의류 등 중고물품이나 쓰지 않는 새물품 등을 교환하거나 판매한다. 황세진 신부는 “‘아끼고 나누고 바꾸어 다시 쓴다’는 ‘아나바다’운동의 일환으로 시작”했다며 “교인들의 필요없는 옷과 망가지지 않은 물건 등을 깨끗이 정비해 교환, 판매한다“고 밝혔다. 황 신부는 또한 “센터를 운영해 생기는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쓸 것”이라고 밝혔다. 연말까지 연중 운영되는 센터에 물품기증접수는 항상 가능하며 교환 및 구입만 일요일 미사 후에 가능하다. 문의)031-248-5700
5월은 참 기념일도 많습니다. 그 중에도 오늘을 사이에 두고 앞뒤에 있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은 자녀와 부모와의 관계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도록 합니다. 최근 한 멋있는(?) 아버지 이야기가 사회문제의 큰 화두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철저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사회적으로 문제가 됐는지 몰라도 그 아들에게는 참 멋있는 아버지였겠구나 하는 생각도 해보긴 했습니다. ‘밖에서 맞고 들어온 아들을 사랑하여, 남자답게(?) 해결하는 아버지가 사회지도층 인사가 아니라, 평범한 소시민 이였으면, 나름대로는 멋있는 아버지였겠다’는 생각 말입니다. 물론, ‘노블리스 오블리제’라 하여, 지도층의 솔선수범과 특권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릅니다. 고귀한 신분일수록 의무에 충실해야 한다는 뜻을 지닌, 초기 로마시대에 왕과 귀족들이 보여 준 투철한 도덕의식과 솔선수범 하는 공공정신이 오늘과 같은 다원화 사회에서 국민을 통합하고 국가적 위기 때에 국민의 역량을 극대화 할 수 있어서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으므로, 특별히, ‘재력’이 있는 재벌 아버지의 현명한 판단과 태도가 필요했음에도, 그렇지 못함이 최근 거론되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