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과 사회취약계층을 지도할 수 있는 교사와 강사에 대한 연수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문예교육프로그램 개발자와 시설간의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단은 이를 위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주체 공모에 착수, 이달 30일까지 재단 회의실(6층)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수 프로그램의 신청자격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단체와 사회복지관, 공부방, 학교 및 교사모임 등이다. 재단 측은 교사, 강사, 복지사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 층위를 넓혔다고 밝혔다. 구체적 사업내용은 ▲지역에 기반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의 전문인력 양성 및 인턴십 지원 ▲사회취약계층 교육·복지담당 사회복지사와 공부방교사 대상 문화예술교육 연수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사연수 등이다. 한편 재단 측은 문화예술교육 지역협력모델사업도 공개모집한다. 이 사업은 문예교육프로그램 개발자와 지역 문화교육시설 주체간의 협력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으로서 30일 사업설명회를 갖고 5월 11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접수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지원신청자격은 도내에 근거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자 또는 단
대량생산소비사회에서 현대인은 자신이 소유한 물건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나타낸다. 운동화페인팅과 휴대전화 컬러링, 머리모양으로 자신을 차별화하는 것이다. 하지만 남에게 보이는 물건보다 책상 위나 서랍 속의 물건들은 자신을 더 잘 드러내는 매개체다. 그 속에 진정한 자신의 모습이 있다고 느끼는 화가가 있다. 수아아트스페이스(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대표 최수아)의 9번째 신진작가인 판화작가 홍윤이 바로 그다. 홍씨는 29일까지 열리는 자신의 2번째 개인전에서 ‘서랍 속 자화상’을 선보인다. 구리판을 못과 바늘, 송곳 등으로 긁어 찍는 드라이포인트 방식으로 만든 20여 점을 전시한다. 홍씨는 “자신의 얼굴을 그려 자아를 표현하는 자화상은 얼굴 모습으로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라며 “자신이 매일 보고, 쓰고, 만지는, 자신만의 공간인 서랍 속의 일상물건들로 상징화를 했다”고 밝혔다. 관객들이 자신의 서랍 속 물건과 비교해 보며, 작가가 의도한 ‘옥의 티’를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문의)031-258-5652
최근들어 많은 수의 통증클리닉이 개원하고 있어 사람들이 통증클리닉이란 이름은 낯설지 않은 것으로 되었지만 실제로 클리닉에서 어떤 환자를 어떻게 치료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확실히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통증클리닉에서 다루는 질환은 상당히 광범위하고 한계를 명확히 지을 수 없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일반적으로 다루는 질환은 목, 허리 디스크 및 경추증(경추증이란 목이나 어깨, 상지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경추나 근육등의 이상을 포함), 오십견, 테니스엘보우나 골프엘보우등으로 불리는 팔꿈치의 통증, 각종 관절염 등이며 그 외에 다한증, 급성 및 만성두통, 반사성 교감신경성 위축증 등을 포함하여 암등의 만성적인 질환이 진행되어 근본적인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 견딜 수 없는 통증을 없애주거나 최악의 경우 줄여주기라도 하려는 시도도 많이 행해지고 있다. 디스크를 포함한 허리나 하지 쪽의 통증에 대한 치료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수술을 하는 방법, 신경치료를 하는 방법, 보조치료로서 약물이나 물리치료를 하는 방법이 있다. 물론 그밖에 대체의학이라고 카이로프락틱이나 침술요법, 테이핑요법 등 여러 가지가 시도되고 있으나 특수한 경우를…
평소 다리에 울퉁불퉁 힘줄이 튀어 나왔다고 알고 있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다리 피부의 정맥이 확장되고 꼬불꼬불 비틀리면서 늘어난 하지정맥류라는 질환인 경우가 많다. 수원시 윌스기념병원(병원장 박춘근) 흉부외과 김현태 과장는 “처음에는 보기에 눈에 좀 거슬리는 정도로 별다른 자각증상이 없다가, 점차 보기 흉하게 혈관이 튀어나온다“며 “통증과 피로감, 중압감, 붓는 느낌, 쑤심, 화끈거림, 가려움증, 쥐가 나거나(야간근육경련), 저림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밝혔다. 장시간 서있는 직업 남성보다 여성 발병률 높아 피로감·쑤심 등 증상 다양… 약물·수술요법 치료 한번 생기면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하지정맥류는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면, 습진과 염증(피부 표면의 혈전성 정맥염, 급성 및 만성 피부염), 피부색 변화 및 피부궤양 등이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다. 하지정맥류의 원인은 동맥과는 다른 정맥의 해부ㆍ생리학적 특성에 있다. 김 과장은 “정맥 내부에는 판막이 있어, 피가 한쪽 방향으로만 흐르도록 하는데, 이러한 판막의 고장으로 피가 역류해 정맥류가
부모의 칭찬 아이에겐 자신감 도서명 : 물개섬의 세이야 잘 있니? 지은이 : 이와사 메구미(글) 다카바타케 준 (그림) 출판사 : 푸른길 104쪽, 8천원. 수습 물개 우편배달부 자라시의 모험을 통해 칭찬과 지지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동화. 물개 자라시는 수영대회에서 중도 포기할 정도로 수영 실력이 서툰 우편배달부이지만 “괜찮아, 너라면 할 수 있어”라는 주위 친구들의 믿음과 응원 덕분에 능숙한 배달부로 성장하게 된다. 아버지 꿈보다 더 소중했던 꿈 도서명 : 에베레스트에서 온 편지지은이 : 박신식(글) 정유광(그림) 출판사 : 가문비어린이 120쪽, 8천원. 갑작스런 아버지의 죽음을 통해 깨닫지 못했던 아버지의 사랑을 뒤늦게 알게 된 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 태산이는 자신보다 산을 더 좋아하는 산악인 아버지가 늘 못마땅하다. 어느 날 에베레스트 등반을 떠난 아버지가 실종돼 시신도 없이 장례식을 치르게 된 태산이네 가족. 유품을 정리하던 태산이는 아버지가 등반을 떠나기 전에 쓴 편지를 발견하고 이를 통해 자신에 대한 아버지의 진심을 알게 된다. 이산가족 아픔 이웃 온정으로 치료 도서명 : 두레실 할아버지의 소원 지은이 : 이성자(글)…
1위.파페포포 안단테(심승현ㆍ홍익출판사) 2위.향수-어느 살인자의 이야기(파트리크 쥐스킨트ㆍ열린책들) 3위.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신웅진ㆍ명진출판) 4위.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신시아 사피로ㆍ서돌) 5위.청소부 밥(토드 홉킨스ㆍ위즈덤하우스) 6위.대한민국 20대 재테크에 미쳐라(정철진ㆍ한스미디어) 7위.에너지 버스(존 고든ㆍ쌤앤파커스) 8위.배려-마음을 움직이는 힘(한상복ㆍ위즈덤하우스) 9위.인생수업(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외ㆍ이레) 10위.살인의 해석(제드 러번팰드ㆍ비채)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든지, 길을 갈 때든지, 누워 있을 때든지, 일어날 때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유대인은 모세의 율법설명을 적은 신명기 6장 5~9절을 ‘셰마 이스라엘’이라고 한다. 노벨상 수상자 중 22%가 유대인일 정도로 노벨상을 가장 많이 받은 민족인 유대인이 매일 아침, 저녁으로 두 번씩 암송해야 하는 성구이다. 전통은 옛날부터 지금 이 시대까지 이어지고 있다. 미래사목연구소 소장이자 인천 가톨릭대학교 교수 차동엽 신부는 자신의 책 ‘무지개 원리’(동이)에서 경제·정치·외교적으로 상실감에 빠져 있는 한국 사회에 전인적 자기계발 원리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원리는 유대인의 ‘셰마 이스라엘’에 있다고 강조한다. “셰마 이스라엘은 무엇을 하든 ‘마음을 다하여’(감성계발), ‘목숨을 다하여’(의지계발), ‘힘을 다하여’(지성계발) 임하는 자세를 훈련시킨다. 그리고 이를 ‘거듭
인터넷 서점들이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어린이 및 유아도서 기획전이 한창이다. 어린이 날, 자녀 및 조카에게 줄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면 지금 바로 인터넷 서점을 방문해보자. 리브로(www.libro.co.kr)는 5월 10일까지 ‘어린이책 선물 펑펑 대잔치’ 를 개최하고 총 1,700여 만원 상당의 경품과 최고 45%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어린이 출판 55개사의 도서 및 교구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경품으로 닌텐도DS, MP3 플레이어를 증정하고 4만원 이상 구입시에는 3천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객 중 100명에게는 1만원의 마일리지를 준다. 또한 5월 1일까지 2만원 이상 구입한 고객 100명(1인당 2매)에게는 추첨을 통해 ‘EBS 캐릭터 콘서트’ 티켓을 증정하고, 티켓예매 20% 할인혜택을 리브로고객 전원에게 제공한다. 인터파크 도서(book.interpark.com)는 국내 유아/아동도서 전종에 대해 할인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5월6일까지 실시한다. 3만원 이상 구입한 고객 선착순 전원에게 타포린 가방을 증정한다. 4만원 이상 구입고객에게는 2천원 할인쿠폰이 증정된다. 음악이나 영화를 좋아하는 자녀들을 위해 ‘CD·DVD 어린이날 왕대박 잔
수난역사 견딘 8명 여인의 인생역전 도서명 : 여자전 지은이 : 김서령 출판사 : 푸른역사 272쪽. 1만2천원. 수난의 한국 현대사를 온 몸으로 헤쳐온 8여인의 인생역정을 다룬 책. 자신에게 무슨일이 닥친지도 모른채, 현대사의 복판에 던져져, 빨치산이 되고, 남편과 생이별을 하고, 위안부가 된 여인들. 하지만 수난의 세월을 헤쳐내고 탁월한 기업인과 기공사, 춤꾼으로 사는 여인들의 파란만장한 인생사. 돈에 대한 여자들의 허심탄회한 대화 도서명 : 여자들의 경제수다 지은이 : 앨리슨 애킨 출판사 : 아룸미디어 216쪽. 8천500원. 여성들에게 돈에 관한 자각을 불러 일으키고 돈관리에 관한 재테크 책. 아직도 대다수의 여성은 돈의 주체이기 보다 개체에 머물러 있다. 여성은 남성들과 다르게 사회화 돼 돈문제를 얘기하는 것이 은근히 거부됐다. 돈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 무력감, 수치심 등을 느끼는 여성들이 허심탄회한 대화를 한다. 케네디수녀 인권보호 365개 지혜 명상 도서명 :하느님의 우물 지은이 : 스태니슬라우스 케네디 출판사 : 시냇사에 심은나무 384쪽. 1만1천원. 아일랜드에서 집없는 이들의 인권보호에 힘쓰는 케네디수녀의 365가지 단상을 모은 지혜의 명
‘살아있는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김옥균과 전봉준이 함께 할 수는 없었을까?” “고종에게 망국의 책임을 묻는 것이 가능할까?” “우리는 스스로 해방을 이룩하지 못하였나?” “분단을 피할 수는 없었을까?” 과거 역사를 향해 끊임없는 질문을 던지는 대안 역사교과서 ‘살아있는 한국 근현대사교과서’가 최근 (주)휴머니스트에서 출간됐다. 20년간 역사교사로 재직해온 김육훈씨가 지은 이 책은 ‘교과서가 늘 가까운 곳에 두고 싶은 소중한 역사책일 수는 없을까?’란 반성적 물음에서 만들어졌다. 구시대 교육의 문제를 상징하는 딱딱한 역사교과서를 생생한 현장감이 전달될 수 있는 살아있는 역사책으로 바꾸기 위한 노력은 오랫동안 일선 교사들과 사학자들을 중심으로 진행되어왔다. 이와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저자는 교실은 물론 일반 시민들에게도 읽힐 수 있는 교양서로서의 역사교과서를 세상에 내놨다. 저자는 책의 머리말에서 역사적 사건의 이름이나 발생연도나 달달 외는 역사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기위해 생생한 역사교육이 필요함을 역설한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