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K리그 전북 현대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하는 에닝요(31)의 특별귀화를 추진한다. 내달 시작되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부터 국가대표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이원재 축구협회 홍보국장은 9일 “최강희 대표팀 감독의 요청과 본인의 뜻에 따라 에닝요의 특별귀화를 추진하기로 했다”며 법무부에 신청하는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조중연 축구협회장은 조만간 권재진 법무장관을 찾아가 에닝요의 특별귀화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출신인 에닝요의 특별귀화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이 절차를 통해 한국 국적을 얻는 최초의 축구선수가 된다. 지금까지 K리그에는 신의손 등 귀화선수가 몇 명 있었지만 이들은 원래 국적을 포기하는 일반(완전)귀화 절차를 밟았다. 또 에닝요가 태극마크를 달면 최초의 외국인 출신 국가대표 축구선수라는 타이틀을 갖게 된다. 체육계에선 2010년 5월 분야별 인재에게 복수국적을 허용한 새 국적법이 시행되면서 특별귀화 방식으로 4명이 우리나라 국적을 함께 취득했다. 남자프로농구 문태종(전자랜드)·문태영(모비스) 형제, 여자프로농구 킴벌리 로벌슨(삼성생명), 화교 3세인 쇼트트랙 공샹찡(원촌중)이다.…
최강희 감독 요청, 대한축구협 특별귀화 추진… 빠르면 최종예선부터 출전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 소속 연예인 축구팀인 FC MEN이 오는 1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첫 오픈 경기를 펼친다. 수원은 오는 13일 16시5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12라운드 수원과 광주FC의 맞대결에 앞서 14시50분 FC MEN과 수원 유스팀(U-15)인 매탄중과의 친선경기를 연다고 9일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수원에서 마련한 ‘블루랄라 패밀리데이’ 이벤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친선경기에는 FC MEN의 단장인 아이돌 그룹 JYJ의 김준수와 솔로가수 김현중, 윤두준, 양요섭, 이기광(이상 비스트), 임슬옹, 정진운(이상 2AM) 등을 비롯해 연기자 박건형, 서지석, 이완 등 소속 연예인 20여명이 나설 예정이다. 김준수 FC MEN 단장은 “FC MEN과 함께 하는 수원-광주전에 많은 팬들이 빅버드를 찾아 K리그의 진수를 맘껏 즐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 블루윙즈 FC MEN은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속한 대표적인 연예인 축구단으로 지난해 수원 블루윙즈의 5번째 팀으로 창단했다. 특히 지난달 26일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일본 연예인팀…
인천시체육회가 운영하는 올림픽유아스포츠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012년 유아스포츠단 가족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한다. 인천시체육회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은 오는 12일 송도LNG스포츠타운 축구보조경기장에서 유아스포츠단 어린이와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2년 유아스포츠단 가족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운동회는 가족간의 사랑과 신뢰를 증진시키고, 어린이들에게 자신감과 성취감을 심어주는 한편 건전한 스포츠 정신 함양과 학부모들에게 스포츠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운동회는 성화봉송 및 점화식이 있는 개회식에 이어 총 2부로 나눠 진행될 계획이다. 1부에서는 60m달리기, 애드벌룬 굴리기, 파도타기, 엄마·아빠 체력달리기, 응원전, 7인8각, OX퀴즈 등이 펼쳐지고 2부에서는 색깔 판뒤집기, 밀가루 사탕먹기, 우리들의 징검다리, 줄다리기, 계주, 게임 등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게임이 이어진다. 한편 올림픽유아스포츠단은 5∼7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초체력 양성과 균형적인 성장발달을 위해 유아교육, 수영, 태권도, 영어, 미술, 과학, 한글, 요가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프로연맹)은 지난 8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대회의실에서 내셔널리그팀 단장 및 실무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프로 2부 가입 제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 프로연맹은 △내년 시행을 앞둔 한국축구 승강제 시행 목적과 방안 △디비전별 승강 방식 등 기본 가이드라인을 비롯해 △프로 2부리그 운영 방안과 △가입 자격 요건 △사무국 구성과 △프로 가입에 따른 각종 지원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2부 구단 자격 요건 항목인 △클럽의 형태 △유소년 클럽시스템 △인사·행정 △법무 △경기장 시설 등도 내셔널리그 관계자에게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프로 2부리그 가입을 위해서는 신청 서류를 오는 7월 말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프로 2부리그 구성위원회(가칭)는 신청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자격 심의를 거쳐 심사 결과에 부합되는 구단에 한해 프로연맹 이사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가입 승인은 오는 10월 이전에 마무리되며, 12월 프로연맹 총회에서 최종 승인된다. 이사회에서 프로 2부 가입이 승인된 구단은 승인일로부터 이사회가 부여하는 권리행사(선수 선발활동 등)가 가능하다.
프로야구 제10구단 창단 결정이 또다시 유보됐다. 한국야구위원회는 8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구본능 KBO총재와 이태일 NC 다이노스 사장을 비롯한 9개 구단 사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이사회를 열고 프로야구 제10구단 창단 문제를 추후 다시 논의키로 결정했다. 이사회는 이날 프로야구 제9구단인 NC 다이노스의 내년 1군 진입 안과 10구단 창단 문제를 논의하면서 프로야구 제9구단인 NC 다이노스가 내년부터 1군 무대에 합류하는 안건에 대해서는 표결을 거쳐 롯데 자이언츠를 제외한 8개 구단이 찬성해 가결했지만 10구단 창단 문제에 대해서는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8월 김경문 감독 체제로 출범한 NC 다이노스는 내년 시즌 페넌트 레이스에서 기존 8개구단과 경합을 벌이게 됐다. 지난 3월 창단 승인을 얻은 NC는 원래 2014년 1군 진입을 신청했다가 제반 여건이 충분히 갖춰졌다는 이유를 들어 1군 진입 시기를 내년으로 변경해 줄 것을 요청했고 롯데 등 일부 구단의 강한 반대로 논란이 일긴 했지만 이날 이사회에서 NC의 1군 진입 시기를 내년으로 1년 앞당기는 것으로 최종 확정했다. 그러나 이사회는 이날 또 다른 안건으로 올라온 제1
핸다이어(Handair)는 우리가 흔히 원반던지기로 잘 알고 있는 플라잉디스크와 핸드볼, 럭비, 농구 등의 단체 스포츠를 혼합한 뉴스포츠다. 지난 2004년 국민생활체육협의회와 한국체육대학이 공동개발해 보급에 나선 신종레포츠로 일선 학교와 동호인 등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달리기, 뛰기, 던지기, 받기 등의 동작을 기초로 하는 운동으로 비교적 규칙이 간단해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고 가족 단위는 물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기본적인 경기방식은 2, 4, 6, 8명까지 짝수로 구성된 2개팀이 서로 겨루는 방식으로 팀원끼리 뛰면서 플라잉디스크를 패스해 득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득점은 양 쪽 진영에 5개의 포인트 존을 놓고 그 위를 밟고 패스를 받으면 2점, 걸음이 허용된 5발자국 내에 포인트 존을 밟으면 1점을 얻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공격측과 수비측으로 나눠 경기를 진행하며 공격자가 원반을 보유하고 있을 때는 몸의 접촉이나 디스크를 뺏을 수 없으며 공격자는 한 지점에서 5초 내에 다른 사람에게 디스크를 패스하지 못하면 공격권이 상대 진영으로 넘어가게 된다. 공간과 인원에 따라 탄력적으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지만 각 진영의
척추·관절 전문 병원인 튼튼병원이 한국프로야구선수협의회(이하 선수협)의 공식 지정병원으로 선정됐다. 튼튼병원과 선수협은 지난 7일 대전튼튼병원 3층에서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지정병원 체결’과 관련한 협약식을 갖고 상호협력을 다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튼튼병원은 2012 팔도 프로야구를 시작으로 1년간 9개 프로구단 선수 500여명의 공식 주치의로서 선수들이 부상을 입을 경우 MRI, 심부레이저, 체외충격파 등 첨단 의료시설과 스포츠재활센터를 통해 체계적인 진료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부상선수를 위한 신속한 이송서비스 및 정밀진단을 제공하고 선수뿐만아니라 선수협 임직원과 직계가족의 건강검진과 진료도 책임질 수 있도록 진료카드를 발급·운영한다. 박진수 튼튼병원 대표병원장은 “한국프로야구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협약식을 진행하게 돼 무엇보다 의미가 크다”며 “선수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국내 야구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충식 한국프로야구선수협의회 사무총장은 “선수들과 선수 가족들의 건강을 책임져 주셔서 감사하다”며 “프로야구 선수단 및 가족들이 건강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주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김광열(과천시청)이 제41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남자일반부 2관왕에 올랐다. 김광열은 8일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2일째 남일반 400m 계주 결승에서 이현우, 조일, 최명준과 팀을 이뤄 41초42로 국군체육부대(41초95)와 용인시청(42초60)을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전날 남일반 400m에서 정상에 올랐던 김광열은 2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으며 대회 2관왕의 영예를 안게됐다. 남일반 창던지기에서는 ‘런던올림픽 기대주’ 정상진(용인시청)이 77m17을 던져 이학운(무소속·70m25)과 구윤회(충북 음성군청·70m07)를 여유있게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또 남일반 400m 허들에서는 이승윤(안산시청)이 51초32의 기록으로 박상진(고양시청·52초17)과 김지정(전남 여수시청·53초24)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으며 3천m 장애물경기 문정기(경찰대)도 9분17초01로 팀 동료 권재우(9분25초59)와 주현주(충북 영동군청·9분32초02)를 꺾고 우승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여일반 400m 허들에서는 손경미(시흥시청)가 59초73으로 박종경(파주시청·1분01초26)과 팀 동료 조은주(1분01초61)에 앞서 1위에 입상했으며 여
‘탱크’ 최경주(42)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의 역사를 새로 쓸까. 오는 10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시작되는 미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전 세계 골프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최경주가 아시아인 최초로 우승한 이 대회는 제5의 메이저대회라고 불린다. 어마어마한 상금 규모 때문이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는 올해에도 총상금 950만 달러, 우승상금 171만 달러가 걸렸다. 상금 규모로는 올해부터 800만 달러로 통일된 4대 메이저 대회(마스터스, US오픈, 브리티시오픈, PGA챔피언십)를 능가한다. 이 대회의 총상금은 2004년부터 2006년까지 800만 달러였다가 2007년 900만 달러에서 2008년부터 950만 달러로 늘어났다. 우승자가 받는 페덱스컵 포인트도 메이저 대회와 같은 600점이다. 이 대회 우승자는 5년간 PGA 투어 시드를 갖게 되고 마스터스·브리티시오픈·US오픈 3년간 출전권과 그해 PGA 챔피언십 출전권을 얻는다. 세계 톱 랭커들이 빠지지 않고 출전하는 이유다. 총 144명이 나서는 올해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 최경주와 함께 배상문(26), 양용은(40), 강성훈(
지난 주말 인천 숭의아레나파크에서 벌어진 인천 유나이티드와 전북 현대의 맞대결에서 시즌 4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건재함을 과시한 설기현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1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5일 인천 숭의아레나파크에서 열린 전북과의 경기에서 고립되지 않는 활발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팀의 3번째 골을 기록한 인천의 설기현을 ‘주간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설기현과 함께 케빈(대전 시티즌)이 주간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뽑혔다. 리그 선두였던 ‘난적’ 수원 블루윙즈를 상대로 2골을 뽑아내며 팀에게 승리를 선사한 케빈은 주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주간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는 에닝요(전북), 고슬기(울산 현대), 김형범(대전), 김태환(FC서울)이 이름을 올렸다. 또 수비수 부문에는 제주를 상대로 귀중한 동점골을 뽑아낸 임종은(성남 일화)과 함께 김치우(상주 상무), 에델(부산 아이파크), 김기희(대구FC)가 선정됐고 골키퍼 부문은 전상욱(부산)이 차지했다. 한편, 어린이날 화끈한 골 잔치를 선보인 인천-전북의 경기(3-3 무)가 주간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고, 포항을 상대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