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의 이호근 감독이 앞으로 3년 간 더 지휘봉을 잡는다. 삼성생명은 지난 4일 이호근 감독과 3년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988년부터 1995년까지 실업팀 현대전자에서 선수생활을 펼친 이호근 감독은 1998년 신세계 여자농구단 코치로 지도자의 길을 시작해 2003년 국가대표팀 코치, 용인대 감독, 동국대, 인천 전자랜드 코치 및 감독대행을 역임한 바 있다. 2008년부터 삼성생명의 지휘봉을 잡아 첫 시즌인 2008~2009 시즌과 2009~2010 시즌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준우승, 2010~2011 시즌 정규리그 2위, 2011~2012 시즌 정규리그 4위 등의 성적을 기록하며 여자프로농구를 대표하는 지도자로서 역량을 인정받았다. 한편, 지난달 17일 여자농구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된 이호근 감독은 7일 태릉선수촌에 소집된 대표팀을 이끌고 오는 6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터키에서 열리는 2012 런던올림픽 여자농구 최종예선전에 참가해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린다.
인천지역 순수 아마추어 중학생들의 축구 대제전인 ‘인천 유나이티드 미들스타리그 2012’에 사상 최대인 80개팀이 참가했다. 7일 인천구단에 따르면 올해 9회째를 맞는 미들스타리그 2012는 인천지역 중학교 134개교 가운데 여자중학교 및 도서지역 41개교를 제외한 93개교 중 80개교가 참가, 86%의 참가율을 보이며 어느 때보다 열전을 예고하고 있다. 인천구단은 오는 9일 참가학교 대표자회의를 열고 조편성과 경기방식 및 일정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미들스타리그 결승전은 올 시즌부터 인천구단이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미들스타리그 결승전에서는 동산중학교가 논현중학교를 전후반 득점없이 비긴뒤 승부차기 끝에 4-3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라 홍콩으로 축구연수를 다녀왔다.
리키 파울러가 7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퀘일할로 골프장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후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프로 3년차인 파울러가 PGA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연합뉴스 프로 골퍼로 전향한 뒤 한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첫 우승을 맛본 리키 파울러(24·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650만 달러)을 제패했다. 프로 3년 차인 파울러가 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파울러는 7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퀘일할로 골프장(파 72)에서 끝난 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 연장 접전 끝에 D.A. 포인츠(36·미국)와 로리 매킬로이(23·북아일랜드)를 누르고 우승상금 117만 달러를 가져갔다. 2010년 PGA 투어 신인상을 받은 파울러는 작년 10월 천안 우정힐스 골프장(파71)에서 열린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16언더파 268타의 준수한 성적으로 우승했다. 프로 첫 승의 꿈을 한국에서 이룬 파울러는 코오롱 한국오픈에서도 6타 차로 매킬로이를 꺾었기 때문에 새 골프황제로 불리는 매킬로이의 천적으로 자연스레 자리매김
작년 한국 코오롱 대회서 프로 첫승 인연… 노승열 첫 톱10 진입 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일본 프로야구 최고 투수로 군림하다 미국에 진출한 다르빗슈(26·텍사스 레인저스)와 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추신수는 6일(현지시간) 미국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 텍사스와 경기에서 텍사스 선발 투수로 나선 다르빗슈에게 안타 1개를 때려내고 볼넷 1개를 얻어냈다. 추신수는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고 4승 무패 행진을 벌이던 다르빗슈는 시즌 첫 패전의 멍에를 썼다. 우익수에 6번 타자로 출장한 추신수는 2회말 첫 타자로 다르빗슈와 마주해 볼넷을 골라냈다. 추신수는 1사후 번개같이 2루를 훔쳐 득점 기회를 만들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3회말 2사2루에서 다시 타석에 등장한 추신수는 유격수 앞 깊숙한 지점으로 땅볼 타구를 날렸고 유격수가 간신히 잡아 1루로 송구했지만 1루수가 잡을 수 없는 높은 볼이었다. 추신수는 2루까지 내달렸고 2루 주자는 홈인했다. 기록원은 추신수가 내야 안타를 때렸다고 판정했지만 악송구 덕에 2루주자가 홈인한 것으로 보고 타점은 인정하지 않았다.…
‘축구 천재’ 리오넬 메시(24·FC 바르셀로나)가 유럽축구에서 사상 처음 시즌 70골 고지를 밟았다. 메시는 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 경기장에서 벌어진 에스파뇰과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정규 경기에서 4골을 터트려 4-0 승리를 견인했다. 게르트 뮐러(독일)가 갖고 있던 유럽축구 시즌 최다골 기록(67골)을 지난 경기에서 이미 경신했던 메시는 시즌 72골로 유럽 축구에서 한 시즌 70골 고지를 처음 밟은 선수가 됐다. 이번 시즌에 28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메시는 골과 어시스트를 합친 공격 포인트 100개를 넘기는 새로운 기록도 보탰다. 메시는 이날 프리킥으로 1골, 페널티킥으로 2골, 그리고 장기인 개인 돌파에 이은 왼발슛으로 1골을 넣는 등 원맨쇼를 펼쳤다. 이날 경기는 FC 바르셀로나가 이번 시즌 마지막으로 치른 홈 경기라서 의미가 더했다. 메시는 오는 14일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인 레알 베티스와의 원정 경기(14일), 26일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코파 델레이 결승전에 출전해 골 추가 사냥에 나선다.
경기도요트협회는 지난 5일부터 이틀간 평택호 요트경기장에서 도내 요트선수를 육성하는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요트강습(초급반)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요트를 타고 배움으로써 요트선수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이해하고 하나되는 기회가 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강습회에는 평택 현화고 교사 및 학부모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해상 실습에서는 자녀들에게 부모님이 직접 강습을 받으며 화기애애한 가운데 세일을 펼쳤다. 현화고 요트부 학부모회장을 맞고 있는 최두성 학생의 어머니는 “육상에서 바다로 나가는 아들의 모습만 지켜보다가 아들과 같이 요트를 타고 해상으로 나가보니 아들의 고충을 새삼 느끼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요트를 배우고 싶어하는 경기도민은 물론 수도권 거주자는 누구나 경기도요트협회 홈페이지(http://www.gya.or.kr)에 접속해 수준에 맞는 강습을 신청하면 된다.
지난 5일부터 이틀간 평택호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교사 및 학부모 요트강습회’에 참가한 평택 현화고 요트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경기도요트협회 맨체스터 유나티드(이하 맨유)가 실낱같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우승의 꿈을 이어갔다. 맨유는 6일(현지시간)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정규 시즌 37라운드 경기에서 스완지 시티를 2-0으로 눌렀다. 폴 스콜스가 전반 28분 첫 골을 터트린 맨유는 전반 41분 애쉴리 영이 추가골을 만들어냈지만 기대만큼 많은 골을 넣지 못했다. 27승째를 올린 맨유는 승점에서는 86점으로 1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같아졌지만 골득실에서 8골이나 뒤져 리그 2위에 머물렀다. 시즌 최종전에서 맨유가 선덜랜드를 이기고 맨시티가 퀸즈파크 레이저스에 지거나 비겨야 맨유가 우승할 수 있지만 퀸즈파크가 워낙 약체여서 가능성은 높지 않다. 박지성은 나니, 라이언 긱스 등과 함께 교체 선수로 벤치에서 대기했지만 끝까지 부름을 받지 못했다.
태극유력구(太極柔力球)는 지난 1991년 중국의 체육교사 백용이 건강과 창의력 계발, 다이어트 등을 목적으로 개발한 뉴스포츠다. 1994년 중국 학교체육 종목으로 채택된 뒤 일본, 미국,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세계 30개국에서 즐기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전남지역에서 최초로 시작해 전국 중·고등학교 및 노인 생활체육 기관 등을 중심으로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 동양 전통사상인 ‘태극사상’을 토대로한 생활 체조 태극권을 라켓스포츠인 배드민턴, 테니스와 접목시킨 태극유력구는 목, 어깨, 허리, 다리 등을 사용하는 전신운동이다. 양손을 모두 사용할 수 있어 좌·우뇌의 신체 운동적 지능을 발달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정신 집중에도 큰 도움이 된다. 또한 배우기 쉽고, 용구가 저렴해 누구나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운동 방식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어 단식이나 복식을 통한 시합 형태의 경기를 펼칠 수 있고 동작을 이용한 체조형태로 즐길 수 있는 등 응용 가능성이 높다. 시합 형태의 경기를 위해서는 7m×12m(청소년용) 또는 6m×10m(중노년용) 규격의 코트에서 1.8m(청소년용) 또는 1.75m(중노년용) 높이의 네트를 설치해 단식이나 복식 형태의
평택 한광고가 제8회 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한광고는 6일 대구종합사격장에서 2013년 국가대표선수·후보선수 및 2012년 박종규배 한일사격대회 선발전을 겸해 벌어진 대회 5일째 공기소총 남자고등부 단체전에서 심준수, 김다훈, 한창희, 신현수 등에 활약에 힘입어 합계 1천768점으로 경북 죽변고와 대전체고(이상 1천762점)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2관왕에 도전했던 심준수는 공기소총 남고부 개인전에서는 594점을 기록, 신찬용(대전체고·595점)에 1점차로 아쉽게 밀리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공기소총 남일반 개인전에서는 류재철(경기도청)이 699.7점으로 추병길(화성시청·697.8점)과 최수근(IBK기업은행·697.3점)을 누르고 정상에 동행했으며, 단체전에서는 화성시청이 합계 1천779점으로 IBK기업은행(합계 1천781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10m 공기권총 여고부 개인전에서는 정희지(경기체고)가 480.2점으로 준우승 대열에 합류했고, 50m 복사 여일반 단체전과 10m 공기소총 여고부 단체전에서는 인천남구청과 경기체고가 각각 3위에 입상했다.
올 상반기 고교야구 최강자를 가리는 2012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기 왕중왕전 겸 제66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지난 4일 경남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그 막을 올렸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다음달 3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주말, 공휴일에 펼쳐지며 전국 8개 권역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권역 대표팀 등 총 35개 고교야구팀이 참가해 우승컵을 다툰다.